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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안원구 청장을 보며 희망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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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돈이 많건 적건 일단 개인의 소득에서 돈을 떼 가는 곳이란 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썩 가까이하고 싶은 말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 탈세를 시도하거나 부자 감세가 나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는 더욱 그렇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세청이 기득권과 결탁하는 데 대한 불안과 두려움과 의심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원구 전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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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돈이 많건 적건 일단 개인의 소득에서 돈을 떼 가는 곳이란 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썩 가까이하고 싶은 말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 탈세를 시도하거나 부자 감세가 나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는 더욱 그렇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세청이 기득권과 결탁하는 데 대한 불안과 두려움과 의심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원구 전 청장님의 이 책을 보고 나서는 국세청에 희망이 있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안원구 청장님과 같은 정도의 소명의식은 아니라 하더라도 나름 전문가로서, 그리고 어느정도는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분들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다만 또 한편으로는 안원구 청장님의 이 책을 보면서 기득권들이 국세청을 포섭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노력을 하고, 그만큼 국세청이 기득권과 야합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도 보입니다. 그런 만큼 국세청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어떤 고충이 있는지, 국민들은 국세청에 대해 어떤 감시를 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며, 이런 책이 보다 더 재미있고 쉽게 쓰여져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을 필요가 있다고 보이네요. 뒷부분으로 가면서 조금 국세청의 조직이나 하는 일에 대한 일반론적인 얘기들이 나와 주마간산으로 넘어가긴 했지만, 이 책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내용이라 끝까지 다 보면서, 이 책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읽혀 지기를 기원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22.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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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자기 고백이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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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기전에, 최근 영화로도 나왔고, 또 주진우 기자의 책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나름 개인적인 추천을 곁들여본다. 짧으면, 요번달 말, 늦어도 올해 말이면...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당시 현직 대통령(이제는 전직 대통령)이 서초동 대검찰청의 포토라인에 서 있을 것이라는 촉이 강하게 온다.   뒤틀린 것은 바로잡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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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기전에, 최근 영화로도 나왔고, 또 주진우 기자의 책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나름 개인적인 추천을 곁들여본다.

 

짧으면, 요번달 말, 늦어도 올해 말이면...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당시 현직 대통령(이제는 전직 대통령)이

 

서초동 대검찰청의 포토라인에 서 있을 것이라는 촉이 강하게 온다.

 

 

 

뒤틀린 것은 바로잡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 시작은, 이미 너무나도 뒤틀려있어서, 다시 바로잡으려고 되돌리는 것 자체가 새로운 고통(?)이 될만큼, 아주 깊숙하고도 켜켜이 쌓여있는 적폐마냥 매우매우 지난한 과정이 될 거라는 예상이 된다. 그때문에, 그 결과를 기다려보지도 못하고 다시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뉴스공장 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안 청장님의 목소리를 접하게 되었고, 또 청장님의 철저한 자기반성이 담겨있는 고백형식의 이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추석연휴에 이런, 약간 무거운 주제의 책이 안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읽어야할 내용이기에, 차라리 지금 읽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적폐는 청산되어야만 하는 것이고, 그것은 곧 당위이다.

w****s 2017.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