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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권력, 인간. 세 공통항을 향유하는 이야기이었다. 책을 살 때 거창한 제목에 거창한 기대를 했지만 기대와 달랐다. 여타 교양서적과 같았다. 역사적 인물들의 일화위주로 교양서적으로 빌려읽기에는 괜찮지만 굳이 구매해서 두고두고 볼 책까지는 아니었다. P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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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고 술술 읽히고 알차고 풍부하다. 역사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이해와 적용 및 분석은 기가 믹힐 지경. 또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독서노트에도 잘 기록해두어야겠다. 예의를 잘 차린 존댓말이 마치 옆에서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것 같아 친절해보이는데 사실은 웃으며 공손하게 할말 다하는 무서운 사람같다. 모든 주제에 헛소리가 하나도 없으면서도 치우치지도 고집부리지도 않는 좋은 글이다. 그리고 재미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책이다. 열심히 읽다가 맨 뒷장에 다다르니 그래, 작가님 이 말씀을 하고 싶으셨군요. 희망적인 메시지도 감사하다. 이 책에 나오는 작품과 인물, 사건에 대해 다시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사실 나쓰메 소세키.. 는 처음봤는데 다른 책으로 다시 읽어봐야겠다. 이름이 너무 강렬해서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참, 책 표지! 보랏빛 표지도 그냥 마음에 든다. 다 좋은 책이다. ^^ |
| 역사의 중심에 인간이 위치하고 그 인간의 이야기가 역사라 한다면 (물론 인간이 역사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반대하는 이론들도 있겠지만) 그 주인공인 인간의 중심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질까? 설왕설래하겠지만 많은 이들이 권력이 아닐까 동의 할수도 있겠다.인간 역사 권력은 이렇게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 무언가 하나라도 빠지면 무너지는 삼각형의 세변처럼.. 이 세요소를 중심으로 재미난 역사 사건을 모아놓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