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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따듯한 심성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성장동화 안녕,우주인
이 책은 전학을 온 의문의 류토라는 아이와 따스한 마음 씀씀이를 가진 두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상상하여 글쓰기를 좋아하는 요코 글쓰기가 너무너무 어렵고 싫은 만주 그리고 신비하게도 우주에서 왔다고 얘기하는 류토
세 아이의 따스한 우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친구의 허물을 허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마음 예쁜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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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에요. 초등 중학년 이상 권장한다고 되어 있지만 1학년 녀석들도 이해하기 쉽고 귀 기울여 잘 들어준 이야기 책이랍니다.
조금 어릴수록 읽어주니 마음씨 착하고 남을 배려하고 돌아볼줄 아는 아이로 자랄수 있게 도움을 줄만한 책인것 같아요.
류토는 왜 친구들에게 우주에서 잠시 지구에 들른거라고 거짓말을 할까요? 사실대로 자기가 온 곳을 이야기하면 아무도 자신과 친구가 되어주지 않았던 상처받은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며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하게 되는 거짓말..
하지만 이제는 만주와 요코를 만나게 되어 어린 시절 아이들이 누릴수 있는 즐거운 친구와의 우정을 만들수 있게 되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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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색감과 아이들이 그린듯한 그림으로 이야기에 떠 빠져들게 되는 어린이 성장 동화 안녕,우주인
이제는 류토가 우주인이 아니라 지구인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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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 시공주니어의 '안녕우주인'은 초등저학년 아이가 읽어도 좋지만 초등 고학년도 괜찮은 책이에요.
이 책에서 나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외계에서 온 다른 생물은 '외계인'이 아니고 '우주인'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차니는 이미 책 배송 온 날 다 읽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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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있어서 나가면서 지하철에서 읽었어요. 안녕, 우주인은 일본 작가의 책이에요. 차례에 보면 알파별 제3행성이 나와요. 요코와 만주는 순수하면서도 기발하고,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이에요. 호시노 류토라는 아이가 전학을 와요. 요코와 만주만 류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데.. 동물원으로 소풍을 간 반 친구들 속에서 혼자 있는 류토와 함께 점심을 나눠먹는 요코와 만주 그리고 류토의 멋진 미래의 동물원 그림속에 다정하게 도시락을 나눠 먹고 있는 악어 세 마리의 모습이 너무 예뻐요.
세상에 요코와 만주처럼 따뜻하고도 지혜롭게 주위를 보살피는 아이들의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시공주니어 도담지기 활동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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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다. 아주 잘 먹었어. 지구 도시락은 아주 좋아. 내가 조사를 끝내고 알파별 제3행성으로 돌아가도, 너희 둘은 물론이고, 멸치 주먹밥이랑 크로켓도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표지와 제목만 보고 영락없는 SF 판타지 동화일 줄 알고 넘겼다가 감동 먹은 일본 아동 소설!! 진짜 우주인은 나오지 않지만 스스로 우주인이라고 말하는 소년은 나온다. 3학년 2반 요코와 만쥬네 선생님은 글쓰기 숙제를 매일 내주신다. 글쓰기가 싫은 만쥬, 하지만 활달하고 순진하다. 요코는 생각이 깊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야무지기까지 하다. 상상력이 풍부한 요코 덕분에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은 만쥬, 친구 사이가 찰떡궁합이다. 새 학기도 아닌데 전학생이 왔다. 그것도 본인을 우주인이라고 소개하는 특별한 전학생이...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 제3행성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류토, 우주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 선생님은 언제 다시 전학을 갈지 모르니 사이좋게 지내라고 당부한다. 류토도 지구 조사를 위해 잠깐 동안 지내겠다고 친구들에게 소개하니 아직 순수함이 남은 3학년 아이들은 류토에게 많은 호기심을 보인다. 하지만 전학 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친구들은 류토의 말에 거짓이 대부분임을 알고 류토 곁을 떠난다. 하지만 만쥬와 요코는 류토 곁을 떠나지 않는다. 만쥬와 요코는 류토와 친해져서 류토의 집에 놀러 갔다. 류토의 집은 허름한 연립의 2층이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산다. 류토네 행성에는 부모님 같은 것은 없단다. 류토는 정말 우주에서 왔을까? 만쥬와 요코가 순수하지만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류토에게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는 것을... 그래도 참 다행이다. 류토 옆에 좋은 친구가 있어서... 진정한 친구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요코와 만쥬다. 류토를 배려하며 눈치껏 챙겨주는 그 마음에 류토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는다. 제3행성에 가서도 절대 잊지 않을 거라며 말이다. 친구란 함께 있어 주는 것, 함께 놀고 슬플 때 울어주는 게 진짜 친구다. 류토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이 류토를 우주인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류토는 친구들 덕분에 더이상 우주인이 아니다. 요코와 만쥬처럼 따뜻한 사랑을 경험했기에...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사랑, 거짓을 벗겨낼 수 있는 사랑. 그런 사랑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니 그런 따뜻한 마음이 채워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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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 안녕, 우주인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 아라이 료지 그림 / 고향옥 옮길
시공주니어 문고는 전체 레벨이 3단계로 구분되어있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의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독서 능력에 맞춰 책을 골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안녕, 우주인>은 레벨 2단계의 책으로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이 읽으면 좋은 책인데요
길지 않은 스토리와 또래 친구들의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이름은 요코이고,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의 이름은 만주입니다.
우리는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우리 반 담임인 야지마 선생님은 글짓기를 너무 좋아하셔서 모든 일에 대해 글짓기 숙제를 내주십니다.
글짓기에 자신이 없는 만주는 오늘도 선생님께서 내주신 글짓기 숙제 때문에 기분이 우울합니다.
그래서 글짓기에 자신이 있는 요코가 만주의 글짓기 숙제를 도와주기로 하는데요
지금까지 글짓기 숙제에 진짜 있었던 일을 쓴 적이 없다는 요코의 말에
만주는 꺄아악! 하고 소리까지 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도 한 달이나 지난 어느 날
3학년 2반에 꼬마 신사복 차림의 남자 앙이가 전학을 옵니다.
이름은 류토,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 제3 행성에서 지구를 조사하기 위해 왔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정말 우주인인 걸까요?
우주에 대한 지식이 우주인보다 더 풍부할 것 같은 류토의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에
한동안 반 친구들은 류토 곁은 맴돌지만 그것도 잠시, 류토에게로 ͖하던 친구들의 관심도 하나둘 식어갑니다.
이제 류토 곁에 남은 친구는 만주와 요코 단둘뿐이에요.
어느 날 요코는 류토에게 우주를 여행하며 모은 물건들을 보여달라고 말하고
그 물건들을 보기 위해 하굣길에 만주와 요코는 류토의 집으로 함께 갑니다.
막상 도착한 류토의 집은 2층짜리 연립주택인데요
사는 사람도 거의 없는 허름한 연립주택에서 류토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셋이서 살고 있었어요.
우주여행에서 모은 보물이란 물건들도 조개껍데기에 닭 뼈와 개구리 미라 같은 것들입니다.
하지만 류토는 지구를 조사하기 위해선 이런 허름한 집부터 조사하는 거고
자신의 보물들은 우주 저 멀리 어느 별에서 가져온 것들이라고 하는데요
착한 만주는 그 말을 모두 진실이라 믿는 것 같아요.
류토가 전학 온 지 닷새째 되던 날 3학년 2반은 동물원으로 소풍을 가게 됩니다.
<선생님의 주의사항>
1. 쓰레기는 반드시 다시 가지고 돌아갈 것
2. 다시 모이는 시간까지 그림을 그려 둘 것
3. 세 명 이상이 함께 다닐 것
또 혼자 다닐 생각인 류토를 만주와 요코는 조용히 뒤따릅니다,
그리고 류토에게 자신들의 도시락을 조금씩 나눠주며 함께 먹자고 하는데요
자신을 생각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알아서일까요?
친구들의 도시락을 함께 먹던 류토의 눈에서 왕구슬 같은 눈물이 뚝뚝 덜어집니다.
소풍을 다녀온 다음 날 류토는 자신이 보육원에서 지냈다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머지않아 류토도 우리와 함께 그네도 타고 그 구름사다리에 매달리기도 하는 날을 기다리며
요코는 생각합니다.
있지, 류토, 네가 알파별 제3행성에서 왔다고 말해도
할아버지, 할머니랑 셋이서 갈고 있어도 나와 만주는 그런 거 상관 안 해.
동물원 소풍을 다녀온 다음 미술 시간에 동물원 그림을 그렸습니다.
류토의 그림은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상상해서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류토의 그림을 보고 어떤 아이가 큰 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우와! 류토 그림, 무지 멋지다! 이거 좀 봐!"
류토의 무한한 상상력이 지구인으로 돌아와도 아주 빛날 것 같습니다.
요코가 글짓기 숙제를 하며 글짓기에 있었던 일을 쓴 적이 없다고 말하자
그건 거짓말이 아니냐고 말하는 만주에게 요코는 말합니다.
"거짓말은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와 버리는 거고, 누구나 다 금방 생각해 낼 수 있어.
상상이란 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나오는 거야. "
라구요...
그리고 만주는 대답하죠
"아, 그렇구나. 거짓말이랑 상상은 완전히 다른 거구나.
요코, 너는 생각이 참 깊은 애야."
요코와 만주의 이런 무한한 상상력과 이해의 마음이
또 다른 특별한 친구를 맞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아픈 마음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했던 류토
요코의 말처럼 그건 거짓말이 아니라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나온 상상의 이야기일지도 모르죠.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에서 이젠 지구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류토
류토 곁에 요코와 만주 같은 멋진 친구들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류토, 네 가운뎃손가락 끝에 특별한 힘이 없어도 나와 만주는 털끝만큼도 신경 쓰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이제 우주인과 이별해.
안녕, 우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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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안녕,
우주인
초등 4학년인 우비양이 읽어봤는데요 ㅋㅋㅋ 엄마 잘 모르겠어요 하네요. 처음에는 집중을 조금 못했고요~~~ 끝까지 봤는데 그냥 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합니다. 나에겐 좀 어려운 책인가 봐요 하면서 읽더라고요 우비양이 볼 수 있는 책인데 책을 좀 신중히 보는 아이라서 독서록을 쓰기 위해서는 두어 번 책을 보거든요. 이 책도 그래야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제게 와서 그러네요 엄마 두 번 읽으니까 이 책이 무슨 내용인지 알겠어요. 뒤에 설명에 대한 부분도 이해가 되고요~.. 그리고 이 페이지가 이 책의 중심 내용을 말하는 거 같아요...라며~~ 그러며 하는 말이 근데 왜 류토가 우주인이라고 말했을까요?라고 하는데 흠.. 그건 책 속에도 나오는데.. 그 부분을 제가 그냥 읽어줬어요 읽어주니까 그 부분이 귀에 들어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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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초등 4학년인 아이가 두 번 읽고 이해했다고 하는 안녕 우주인 책을
살펴볼게요 사실 무슨 책인가 했어요. 우비양도 책 제목만 보고서는 우주인에 과한 우주에 관한 책인가 했거든요 저도 비슷했는데 그건 아니었더라고요. 새로 전학 온 친구와 그 친구를 바라본 두 아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제목과
목차를 보드라도~~~ 여전히 알쏭달쏭한 그런 이야기였어요. 아이가 마지막까지 봤고 재미나게 봐서 제게 이야기를 해 줬어요 하지만 자기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기에... 이해가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나하나 살펴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었어요 두 번을 읽고 와서는 하는 얘기는 달라졌고 이해하는 부분도 달라졌답니다 친구란 무엇일까? 어떻게 해주는 친구가 정말 좋은 친구일까... 이 책을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우비양도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친구가 정말 중요한 시기이지요 누구나 한 번쯤은 친구와의 갈등에 대해 겪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비양도 그런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당차진 아이랍니다.. 제가 생각한 거보다 아이는 더 단단해졌더라고요 고맙지요 이 책을 보면서도 담담하게 친구와의 관계를 말할 수 있고 무엇이 친구를 위한 일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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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와 요코는 같은 반 아이인데요 이 반에서는 늘 글짓기 숙제가 있어요. 자기 일상을 주제로 쓴 만주와 상상한 이야기를 쓰는 요코 우비양은 주제 글쓰기 같은 경우 상상해서 쓰는 게 안된다고 생각을 했다는데요 그건 아니지요... 자기를 주제로 써도 좋지만 좋은 글을 상상해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그래서 만주도 상상 이야기를 쓰게 되고 선생님이 잘 썼다며 읽어주기까지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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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이 반에 켄타우르스자리 알파별 제3행성에서 왔다는 류토가 전학을
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은 류토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만주와 요코만 류토에게 관심을 보였을 뿐이지요. 만주와 요코는 계속 류토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그에게 다그치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봐 주고 받아들여줬어요 그러던 어느 날 류토가 그렇게 하는 것들이 그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어서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과연 류토가 숨기고 싶었던 비밀은 무엇일까요? 우비양이 말하길 학교에서 소풍으로 동물원에 갔다 온 뒤 류토는 꼬마 신사 사람이 아닌 평범한 남자아이들처럼 입고 평범한 아이들처럼 지냈다는 장면이 참 기억에 남았다고 하네요. 상상으로 글을
쓰는 것과 지구 밖에서 왔다고 끝까지 우기는 것은 좀 다른 일 같다 그렇게 해서라도 돋보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류토, 네 가운 댓 손가락 끝에 특별한 힘이 없어도 나와 만주는 털끝만큼도 신경 쓰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이제 유주인과는 이별해. 안녕 우주인 -------------------------- 본문 중에서 이런 좋은 친구를 류토가 만난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일까요? 두 아이는 자기들이 류토에게 어떠한 존재가 되었다는 걸 알았을까요? 정말 친구란 어떤 존재인지 친구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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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단계의
책은 초등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책입니다 그런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이 책을 보고 이해하고 많은 걸 생각하고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같은 책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고 아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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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하지만 정말로 아름다운 건, 눈에는 보이지 않아." 류토의 눈은 투명할 정도로 맑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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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문고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고라서 즐겨보는 편이다. 2018년 3월에 출간된 "안녕, 우주인"을 지금에서야 읽어보게 되었는데, 내용을 읽지 않고 표지를 볼 때와 내용을 읽고 표지를 볼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제목만 봤을때는 공상과학이 가미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공상과학이 가미된 책은 아니다.
요코와 만주는 단짝 친구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내주시는 글쓰기 숙제를 어려워하는 만주. 하지만 요코는 글쓰기 숙제가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자신의 경험만 쓰는게 아니라 상상해서 쓸 수 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야기의 처음을 읽었을때는 왜 이 이야기를 도입부분에 실었는지 의문이 들었다.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인가 싶기도 했다.
만주와 요코의 반에 류토라는 남학생이 전학을 오게 된다. 첫인사로 자기 소개를 하면서 류토는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 제 3행성에서 왔다고 소개한다. 첫인사로 이렇게 하기는 힘든데..류토라는 아이는 재미있는 아이인가보다고 생각하고 계속 읽어나갔다. 그리고 반 친구들은 이런 류토에게 흥미를 느끼며 다가가지만 일주일만에 흥미를 잃는다. 하지만 만주와 요코는 이런 류토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친구가 되려고 한다.
그리고 류토가 왜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에서 왔다고 하는지도 알게 된다. 소풍날 혼자서만 다니려고 하는 류토를 신경쓰던 만주와 요코는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며 어울리는데..... 류토는 도시락을 먹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류토는 만주와 요코 덕분에 우주인에서 지구인으로 바뀌게 된다. 이 책은 초등 중학년 이상에게 권장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학교 독서록을 쓰겠다는 막내.. 책은 얇은 편이지만 괜스리 감동스럽다며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엄마인 나도 "안녕, 우주인"을 읽고 감동스러웠는데, 아이들도 읽고 감동스럽다고 한다. 책 한권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같은 느낌을 받고 공감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잊어버리고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런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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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2 초등 중반정도의 학년이 되면 독서의 레벨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때쯤 읽으면 좋은 <시공주니어 문고> 독특한 분위기의 표지그림 만큼이나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 '안녕, 우주인' 책을 펼치지 전까진 제목처럼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난 후에 다시 표지를 봤을땐 처음에 놓쳤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 읽은 후엔 표지를 손으로 가만히 쓰다듬어 보았다 마치 상처받은 마음을 살며시 어루만져 주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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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교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겐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마음이 맞는 친구 한 명은 낯설고 힘든 첫 사회생활 학교에서 잘 생활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그런 면에 요코와 만주는 서로에게 잘 맞는 단짝 친구이다 글짓기를 잘하는 요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만주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주고 받는 두 친구에게 새로운 전학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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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새로운 전학생은 좀 특별한 존재이다 새로운 전학생에 대한 기대와 설렘은 요코와 만주네 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자신을 우주인이라고 소개를 하는 조금 특별한 전학생 류토에겐 금새 관심을 잃고 말았다 정말로 류토는 알파별에서 온 우주인일까? 왜 자신을 우주에서 왔다고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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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친구들 중 유일하게 요코와 만주는 혼자 남은 류토의 말에 귀를 기우리며 관심을 보였다 그리도 류토와의 대화를 통해 류토가 말하고 싶지 않는 비밀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두 친구의 궁금증은 관심으로 그 관심은 조심스런 배려로 이어졌다 스스로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이야기하고 싶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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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와 만주가 나눠 준 도시락을 먹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류토 혼자이길 고집했던 류토는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고 배려해주는 두 친구에게서 마음으로부터의 위로를 받았다 사실 우주인이고픈 류토에게 진짜 필요했던 건 친구들의 이해와 위로가 아니었을까 말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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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겐 마음을 여는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안녕, 우주인'에서 일깨워 주었다 마음의 상처는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치유가 되는 법이다 요코와 만주가 주는 위로 덕분에 류코는 이제 더 이상 우주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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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이 고루 볼 수 있는 시리즈다 독서 레벨 1, 2, 3으로 나뉘어져 본인의 독서 레벨 수준에 맞게 골라서 읽을 수 있다 학습만화에 심취한 친구들도 글밥에 부담을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게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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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인'을 읽고 어떻게 친구를 위로하는 게 좋은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한다 다른 말보다 배려심이 많다는 말이 최고로 듣기 좋다는 녀석 자신도 요코와 만주 같은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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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안녕, 우주인 시공주니어 문고 - 독서레벨 2 안녕, 우주인 [ 다카시나 마사노부 글 / 아라이 료지 그림 / 고향옥 옮김 / 시공주니어 ] 낯선 존재, 특히 소외되고 상처받은 존재를 향한 공감과 경청, 배려와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순수함을 통해 전달하는 동화
처음엔 그냥 SF소설인줄 알았어요. 딸과 저.. 둘다 외계인 이야기를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거든요. 그런데 뜻밖의 감동을 받았답니다. 안녕, 우주인 아이들의 상상력과 배려할줄 아는 마음, 그런 마음을 나누는 그런 이야기를 만나실수 있어요.
남다른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똘똘한 나,, 요코 조용하고 얌전한 만주 둘은 3학년 2반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새로운 전학생을 궁금해 하는 두 소녀네 반에 찾아온 전학생 호시노 류토는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 제3행성에서 지구 조사를 하러 왔다고 소개합니다. 우주인이라니? 자신을 우주인이라고 소개하며, 우주에 대한 갖가지 지식을 늘어놓는등 특이한 말과 행동에 호기심이 생긴 요코와 만주는 류토와 친구가 되기로 해요. 과연 우주인 류토와 요코, 만주는 친하게 지낼수 있을까요?
글 내용도 너무 좋은데.. 전 삽화가 너무 예쁘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코와 만주의 모습이에요. 선생님이 내주신 글짓기 숙제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가 여러가지 생각을하게 합니다.
실제 자신이 쓰고픈 이야기와 선생님이 내주신 주제와 어른들의 마음에 들게 만드는 이야기가 따로 있대요. 요코의 그런 말이 안타깝게도 공감이 되었어요. 어른들의 마음에 들게끔 쓰는 글은 거짓말 아니야? 라는 만주의 질문에.. 요코는 " 거짓말은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와 버리는 거고, 누구나 다 금방 생각해 낼 수 있어. 상상이란 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나오는 거야. " 아... 거짓말이 아니고 상상이란거죠.. 맞습니다.. 그렇게 상상이 중요한거죠. 생각하고...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는것..
알파별 제3행성에서 온 전학생 실제 우주인 이냐구요? 아니에요.. 류토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습니다. 여느 아이들과 다른 결손가정 아이였어요. 부모님이랑 살지않고 조부모님과 함께 살지요.. 그런 류토는 자신을 우주인이라고 상상하며 이겨내고 있었어요. 처음엔 호기심을 갖던 반 친구아이들은 이제 무관심.. 요코와 만주만이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요.
셋이 어울리고, 소풍가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면서 셋은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요코와 만주는 류토에게 이제 우주인과는 이별하라고 조언해주어요. 안녕, 우주인 여기서 안녕은 반가운 인사의 안녕이 아니라.. 이별이 안녕이랍니다.
시공주니어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 책 안녕, 우주인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우주인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류토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요코와 만주 같은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있어서 우주인과 안녕을 하게 된 류토 딸아~ 요코와 만주처럼 따뜻하고 지혜롭게 친구들과 주위를 보살피는 아이가 되어주렴.. 그렇게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