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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유키노부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은 표지와 제목부터 고고학 / 고생물 덕후였던 나의 마음을 확 잡아 끈 블루홀 / 블루월드 때부터였다. 지금도 내 착장에 곱게 소장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책들 중 하나이다. 나처럼 그의 작품에 대한 팬들이 많았는지 그의 초장기 작품들도 국내 정식 발간되니 기쁘기 짝이 없다. 그래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주문한 책.
요녀전설 2권은 제목처럼 '요녀' 라고 일컬어지는 인물들의 전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난 1권에서 일본의 신화에 나오는 '가구야 공주' , 실존했던 스파이 '마타 하리' , 눈을 쳐다보는 순간 돌로 굳어버린다는 신화 속 인물 '메두사' 등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 2권에서는 클레오파트라를 주인공으로 한 '사막의 여왕' 과 북극 탐험을 소재로 한 '신기루' 2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클레오파트라는 실존 인물이었지만 이 만화는 역사 만화가 아닌 SF / 판타지적 상상력을 동원한 만화이기에 역사의 내용과는 다르게 전개된다. 예수가 메시아가 아닌 악마적 인물로 묘사되는 등 기독교인이 본다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도 있지만 만화적 상상력이라는게 그런거 아니겠나.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정발본으로 모두 다 보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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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잊고 있다가 요녀전설 출간 소식을 듣고 구매 했습니다. 현재 레인맨을 연재 중인데 막 엄청 재밌지는 않더군요 역시 호시노 유키노부는 sf와 미신이 섞인 부분이 제일 재밌어요 이번 요녀 전설 역시 과거 여자 위인들의 이야기를 상상과 섞어 재미 있게 구성을 한 부분이 재미 있습니다. 2권이 마지막인데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빨리 호시노 유키노부 다음 작품도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