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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된 사례가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읽으면서 지난 부분 헤아려보니, 나의 모습도 다르지 않았어요. 사랑이란...? 그리고 결혼이란...? 마음가짐을 경신시키게 해 준 책입니다. 요즘 제가 가장 자주하는 말 중의 하나가 '나 좀 내버려둬'였어요. 결혼 생활에 지치거나, 사랑에서 휴식하고 싶거나, 현실에서 숨고 싶은 사랑 혹은 결혼에 지친사람들께 귄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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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 책을 몇 권 읽었는데 이 책을 굳이 읽을 필요가 있을까 했다.. 그런데 남여 관계의 심리학이고 아들러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명언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읽게 되었다. 결혼하고 나니 연애시절 갈등하고 고민하던 것들이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결혼후 남녀,, 아내와 남편의 관계는 그것과는 또다른 벽 앞에 선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아들러가 말하는 남녀의 차이는 기질 즉 타고난 천성적인 차이만은 아니다. 나와 그가 살아온 시간, 각각 맺어온 관계의 방식 등도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이게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는 방법인 것이다. 단순히 끌림에 이끌려 시작한 사랑은 그래서... 쉽게 파국에 치닫는 모양이다. 책 곳곳에 밑줄 그을 내용들이 많다. 특히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라는 고정관념에 대한 아들러의 조언은 참 와닿았다. 여자다움보다 중요한 것은 '나다움'인 것이다. "남자다움과 여성스러움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계속 그것을 좇다 보면 스스로 열등하다는 생각이 들고 용기가 사라집니다. 관계에서도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겠지요. 남자다움도 아니고 여성스러움도 아닌 ‘나다움’을 찾고, 그것을 솔직하게 발현할 수 있을 때 진정한 관계가 시작되지 않을까요? " 그리고 또 한 가지... 결혼 대상자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아들러의 조언은.,,. 촌철살인이었다.
"어떤 사람이 결혼생활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그 사람이 정상적인 가족생활을 통해서 제대로 훈련받았는지 여부와 부모나 형제자매를 대하는 태도를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중요한 요소는 그 사람이 사랑과 결혼을 위한 준비를 어디서 했는가 하는 점이다. 그러나 이 요소에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사람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해석하는 방식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환경 자체는 나빠도, 환경에 대한 해석은 유익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지내면서 경험한 가족생활은 대단히 불행했지만, 그런 불우한 환경이 오히려 그로 하여금 가족생활만은 행복하게 이끌겠다는 다짐을 하도록 자극했을 수도 있다. 그러면 그 사람은 결혼을 위해 스스로를 잘 훈련시킬 것이다. " 연애가 힘든 사람들,,, 결혼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결혼 후 부닥힌 새로운 문제로 고민하는 남녀들에게 여러 모로 유용하고 힐링이 되는 책이다. |
| 제가 생각했던 내용의 책은 아니지만 살짝 훑어보고 이 제목에 어울리는 친구에게 선물했습니다. 친구는 매우 독립적인 사람이라 제목을 보자마자 그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이 책은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와 같이 혼자인 사람, 썸타고 있는 사람, 누군가가 있는 사람, 결혼한 부부 등 다양한 사람이 읽어도 얻을 것이 많습니다. 제일 공감이 갔던건 사람이 안 좋은 환경에서 살아왔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더 나은 삶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