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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는듯한 표지,, 거울 속 여우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뿌듯해 하지만 어느날 생긴 흰털로 인해 자신의 자존감은 낮아지고 만다. 이를 가리고 숨기기 위해 치장하고 가려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다 하얀 털이 그 자체로서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에 대한 수용, 자존감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임을 깨닫게 되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의 구성, 색감, 구도가 참 아름다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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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동화책 읽기 모임을 하고 있는데 하루는 이 책을 같이 읽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림이 너무 예쁜것이 취향을 저격당해 책에 나도모르게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내용도 생각할 부분이 많아 두고두고 읽으려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듯합니다. 전 여우가 자기 꼬리를 안고 있는 그림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액자로 해서 걸어두고 싶을만큼 제 소장용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