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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아쉽게도, 만화라고 하기에도 실용서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작품입니다. 일단 만화라고 하기에는 스토리라인이 90년대 교양만화 수준... 빈약하고요, 실용서라고 하기에도, 실린 내용이 부족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정말 인터넷 검색 몇번만 하면 더 나은 정도. 스토리 작가는 웨딩업체 쪽 직원 분 같은데 말이죠. 다음에서 연재할때 이 작품을 알았다면 미리보기로 좀 읽어보고 사는건데 저에게는 솔직히 어필되지 않은 상품 같네요. 이미 받은 책, 환불 할 수도 없고... 다른 분들 리뷰는 잘 돌려서 포장해서 말씀해 주신거같네요. 그냥 결혼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아주 가볍게 한번 읽어보면 좋은 그런 내용 같습니다. 정독해서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읽는 책이 아니고요. 차라리 철저히 결혼 준비나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서 내용을 구성했다면 좋았을 것을 어설프게 주인공 2명을 설정해서 스토리라인을 짜다보니,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