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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바람의 그림자'에서 잊힌 책들의 무덤 주변의 등장인물들의 책사랑이 떠올랐다. 한 줄의 문장에 영혼이 깨어나고, 숨가쁘게 되뇌이고, 삶의 자양분으로 삼아 살아가는 힘을 얻는 사람들의 이야기속에 지난날 우리 역사에서의 암울하고 치열했던 나날들이 겹쳐서 다가온 작품. 바람의 화원에서의 그림에 비견되는 이 작품에서의 시에서의 이야기 구성방식이 새롭게 다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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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스치는 바람이에요! 우선 KBS 라디오 극장 팟캐스트로 오디오 드라마로 실감나게 들으실 수 있어요 전문 성우들이 연기하는거라 책에 내용이 거의 비슷하게 각색되어서 ㅋㅋㅋ 책 먼저 읽고 오디오 드라마 라디오 드라마라고 하나요? 그거 시작하려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ㅋㅋ더 내용이 재밌는 책이었어요! 스기야마와 윤동주의 공생의 관계 ㅋㅋ어찌보면 애증이죠? 힝 지하철 출퇴근길에 눈물 콧물 빼가면서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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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시를 교과서에서 봤을 때는 교육에 의해 이 시가 좋은 시라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과거를 모르고는 이 시를 논할 수 없죠. 윤동주가 일본에서 어떤 느낌으로 이 시를 노래했는지 사실 경험하지 못한 저로써는 깊은 감명을 받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소설에서 오는 시의 전율이란!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일본인이 그렇게 했을 것 같지는 않으나,, 그러나 만에 하나 일본인이라도 이 시에 감명 받았다면, 그 울분을 고스란히 느끼지 않았을까요? 소설을 통해 읽어보는 시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소설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반전도 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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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명 저자의 그 전 작품 바람의 화원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서 기대감에 아무 고민없이 별을 스치는 바람 이 책을 선뜻 구매하게 되었다 역시나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너무나도 유명한 윤동주 시인을 주인공으로 생애 마지막 1년을 두고 전개 되는 미스테리한 스릴러물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그 신념을 글로써 저항했던 윤동주 시인 역사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 나갈수 있는 소설이다 |
| 이정명의 별을 스치는 바람 군대 동기의 추천으로 구매한 책이다. 정말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하길래 고민 없이 바로 주문해서 읽어 봤다.(동기가 읽었던 구 버전은 2권 분량의 책이었다고 한다. 최근에 1권으로 합본 개정되어 다시 출간되었는데, 책 재질이 너무 얇고 매가리가 없었다. 배송 중 책 모서리 부분들이 망가져서 왔는데 읽기에 지장은 없었지만 책 재질이 아쉬웠다.) 아무래도 '스기야마 도잔'이 윤동주 라는 사실을 모르고 읽어야 더 재미있는 책일 텐데 이미 내용을 알고 읽으니 조금 흥미가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더군다나 책의 배경이 극악으로 어둡다. 그래서 조금 읽기가 힘들었던 책인데 약간 추리소설의 느낌이 강한 일본 제국주의 만행에 관한 소설이다. 아무래도 긴장을 놓지 않고 읽어야 재미있을 미스터리 소설인듯하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4년, 윤동주가 실제 머문 수용소를 배경으로 암흑 같은 현실에 빛이 되어준 윤동주의 시와 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유명한 시인 윤동주의 생에 마지막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스토리 등은 어느 정도 허구가 있겠지만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다 보니 재미없기가 더 힘든 소설이지 싶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행적을 기록하며 작품 곳곳에 인용된 윤동주의 시들은 책이 지루할 즈음 다시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정말 친한 군대 동기의 인생 책이라 해서 소중하게 읽어 봤다. 조만간 내 인생 책도 리뷰할 예정이다. |
| 윤동주 시인의 '시가 빛나는'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스릴이 있고 흡인력이 대단해서 끝까지 책을 놓지 못했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할 정도였지만, 천천히 읽으면서 감동을 더욱 받았습니다. 작가님의 문장이 아름다웠고,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