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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품, 특히 자동차와 같은 오래 써야 하는 제품을 잘 만드는 나라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독일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산 제품의 제조국이 독일이라면, 우리는 좋은 제품을 샀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강력한 하드 파워의 나라, 독일 독일의 하드 파워는 바로 독일 정치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역시 독일의 정치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 읽고 있자면 우리나라와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책에도 우리나라와 독일 정치를 비교하는 부분이 나온다. 독일은 학벌이 좋다거나 돈을 좀 벌었다고 하여, 혹은 유명세를 좀 탔다고 해서 정계로 나가는 일은 더더욱 없다. 독일에서 정치인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명예로운 직업이다. 정치에 입문하는 데 제도적인 진입 장벽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너도 나도 정치인이 되겠다고 몰려드는 현상은 찾아볼 수 없다. 한국과 달리 엄청난 특권이 있는 게 아닐 뿐더러,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고 정치인이 되는 과정이 험난하기 때문이다. -32p 독일에서 정치란, 전문적인 '직업'으로써, 당연히 전문성을 가진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직업으로 간주된다. 우리나라에서 유명세를 탄 사람이나 아나운서를 하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정치를 하겠다고 뛰어드는 일은 독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독일의 정치는 젊은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고, 그 관심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정계에 입문해 차근차근 길을 밟아 온 이들로 구성된 아주 전문적인 집단이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과 그저 조금의 유명세와 재력으로만 이루어진 집단이 만들어낸 결과물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독일의 정치 이야기를 접하니,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정계에 의문이 생긴다.(전에도 물론 의문 투성이었지만..) 수준 높은 나라는 수준 높은 국민이 만든다. 독일 사회의 견고한 소프트 파워 수준 높은 국민들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나라의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그것을 생각에서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민들이라고 생각한다. 단합이 잘 되고 모두가 정직하고 서로를 신뢰함과 동시에 감시하는 역할도 하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바로 수준 높은 국민이라고 생각한다. 게르만 민족은 예부터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고, 계급 질서를 존중하는 특성을 지녔다. 집단적 복종성도 자주 거론되는 독일인의 특성 중 하나다. 법을 잘 지킨다는 것은 개인의 뜻보다 개인이 속한 집단에서 정한 원칙과 규정을 잘 따른다는 것으로, 이는 곧 집단적 복종성이 강함을 의미한다. 지금도 독일인들은 개인적 일보다는 배려, 약속, 화합 등 공적이고 조직적인 일에 더 경쟁력을 보인다. -177p 집단적 복종성이라는 말만 들으면 상당히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데, 독일에서는 집단적 복종성이라는 말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서 말했듯이 독일의 정치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뛰어난 집단이기에 국민들은 그들을 믿고 있다. 또한 독일 국민들이 그들에게 바라는 기대치와 독일 국민들의 수준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독일의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는 민법전이란다..) 난민을 바라보는 독일과 한국의 시각 우리는 무엇이 다를까 굳이 여기서 난민 이야기가 왜 나오나 싶겠지만,(일단 내가 요즘 관심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난민이 독일과 한국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추천 #경제경영 #경제경영도서추천 #양돈선 #독일도서 #독일 #미래의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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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한국은 기본과 원칙이 부족하다는 학자들의 지적이 있다. 조직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갖게 한 것은 기본과 원칙이다. 원칙에 따른 기본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배가 산으로 가는 실례가 생긴다.
한국은 성장위주 산업을 끌어왔다. 한국은 근현대 사건으로 인해 국가의 존폐위기에 내몰렸다. 국가의 위기앞에 고성장 위주의 산업을 통해 배고픔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었다. 먹고 사는 문제인 기초적 생활에 치중하게 되는 산업 발전을 주도하였기에 기본과 원칙은 때때로 무시되기도 했다. 인권에 대한 관심보다, 정의를 세워야 하는 민주적 요구보다 살아야한다는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여 왔다.
그리하여 한국 사회는 급성장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급성장하는 가운데 하나 둘 대두되기 시작했다. 질주했던 한국이 무시하고 놓쳤던 기본과 원칙의 문제가 국민의식의 낮음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각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이 없는 문제에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형성되게 되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회, 국민을 세워가는 국가가 아닌 국민을 떠나 나라가 된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선진국을 진입하고자 했던 대한민국에 기본과 원칙을 무시한 문제들로 인해 사회 전반적 문제로 표출되었다. 마치 반석위에 지은 집이 아닌 모레위에 지은 집이 되듯이 한국사회는 겉잡을 수 없는 문제에 노출된 것이다.
국민의식 고취를 위한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고 있는 이 시점에 제일 먼저 찾아 나서야 할 것은 기본과 원칙이라는 것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다. 이 즈음에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 국가적 안정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독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는 독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에는 독일은 성장위주의 정책속에 기본을 충실이 담은 것이다. 기본이 되어지지 않는 나라는 바른 방향을 잃게 됨을 역사적 교훈으로 배웠기에 기본은 성장과 함께 가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대한민국의 위상도 기본에 충실했을 때 굳건해 진다. 기본이 없는 나라는 방향을 잃게 된다. 목표와 방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은 기본을 붙잡는 것이다. 기본이 되어진 나라,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이 책을 일독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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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한 나라를 구성하는 부분에 대해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라고 분리하고 소개하면서 소프트파워가 결합하여 작동하여 더 강력한 스마트파워를 이루고 있다는 독일에 대한 책~ 학비가 무료라고 하여 많이 떠나는 독일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살펴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독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세계2차대전의 사건이 가장 강력하고, 유로화 이후 세계 정세에서의 모습을 떠오르는데 좀 더 안으로 들어가서 정치 및 경제를 살펴보게 된다. 정치가 하나의 직업으로서, 한 분야에 있다가 정치에 들어서는게 아니라 오직 한길을 계속 진행해야하는 모습으로 보게 된다. 하나의 물건과 브랜드에 대해서도 가족이 계속 이어저오는 듯한 가내수공업 형태에서 변치않는 품질을 자랑하는 굳건한 브랜드까지~ 얼핏 알고 있던 독일의 상황에서 각 분야별로 세세하게 들어가서 살펴보게 되는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박람회 등을 통한 관광 경쟁력과 교육의 흐름이 아닐까 싶어진다. 현재 이야기 나오는 도시재생에 대해서도 독일의 변화를 다른 책을 통해 보았던 터라 더 인상깊게 보아가면서, 한편으로는 영상 등의 풍경으로 보는 모습이 아닌 사회적인 분야로 보는 독일의 모습~ 독일로 여행가신 분들 중에 살고싶다고 하신 이유에 대해 조금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맛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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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캣냥 여고시절엔 프랑스어를 배웠다. 그땐 남고는 제2외국어를 독일어 배우고 여고는 불어였던 시절이었다. 윤리도덕이 갖추어진 사회,합리와 효율의 사회,근검절약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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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추구하지 않으나 1등이 되어버린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원칙을 세워놓고 그대로 지키는 나라다. 어느 나라나 원칙은 있다. 법도 있다. 그러나 지키지 않아서 문제다. 독일인들은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 내게, 우리에게 이익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모두들 불만이 없다. 이런 독일을 자세히 알고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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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히든챔피언의 나라 독일에 대한 관심이 있어 읽게된 책입니다. 독일의 성장배경부터 정치, 사회, 제도, 교육, 산업, 문화 등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고 우리나라와 국민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정치인들과 입법자, 기업 대표님들, 독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흥미롭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책으로 생각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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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동차, 전자제품, 군사무기, 국민성 정도이다. 학창시절 제2외국어가 독일어이여서 그런지 왠지 모를 막연한 친밀감이 생성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독일에 대한 생각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보게 된 것 같다.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전기면도기가 브라운 제품이다. 아직 한번도 고장이 난 적이 없다. 지금도 면도기 모터는 충전만 되어 있으면 처음 구매했을 때와 같이 강하고 쌩쌩하게 돌아간다. 매일 사용할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된다. 관심사 중 하나가 군사무기쪽이라 그와 관련된 일화도 하나 들여다 보면, 미군의 개인화기인 M4 계열 소총들이 가진 취약점을 독일의 HK사가 수정을 하였다. 이와 관련된 영상은 유투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M4와 M16의 단점을 보완하여 거의 완벽한 소총으로 거듭난 것이다. 그럼에도 처음에 미군측에서는 이 소총을 바로 채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유는 미군의 총을 독일이 고쳐줬다는 점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존심에 구김이 간 것이다. 그러나 미 경찰측에서는 반갑게 이 소총을 바로 채택했다고 한다. 그간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것이였기 때문이다. 명칭은 처음에 M416이였으나 미국 콜트사의 소송으로 인해 M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고 HK416으로 변경 되었다. 4는 M4를 16은 M16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렇듯 그들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단점들을 잡는데 그리 많은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군측에서 자존심이 상할 만도 한 것 같다. 이러한 기술력의 바탕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너무나 쉽게 얘기하는 그 기본을 그들은 철저하게 지킨다는 것이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얘기는 그들의 정치 문화다. 정말 우리나라도 제발 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 중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정치도 전문가들이 한다는 것이다. 한국처럼 기업인이나 연예인 등이 자본과 인기를 이용한 정치 진입은 없다는 것이다. 나이 어릴 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고 당에 소속되어 활동을 한 배경으로 정치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독일의 기업들은 정치권이나 정부기관을 상대로 로비하는 문화가 없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효율성을 중시하기에 이런 소모적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참 부러우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부끄러워지는 현실이다. 이 책 내용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소외 계층도 예외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인에게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라는 것이다. 난 이 대목에서 눈물이 났다. 내 처지는 지금 고시텔이기 때문이다. 앞전까지는 보증금 있는 원룸에서 월세내며 생활하다 이번에 고시텔로 옮겼다.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에서 제일 이해 안가는 것이 잔업과 특근을 강요하는 노동문화와 월세를 매달 꼬박꼬박 내는데도 보증금을 계약시 내야 한다는 것이다. 세입자에게는 월세도 몫돈이요, 보증금은 더 큰 몫돈인데, 이 큰 몫돈이 왜 주인집에 묶여 있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공공임대주택에 청약을 하려고 해도 보증금이 필요하다. 집을 사는 것도 아니고 임대하는데도 대출 받아야 한다. 그노무 보증금. 정말 짜증난다. 보증금 맞출려고 대출 받아야 되고 그 대출금 갚을려고 야근, 특근해야 한다. 그래서 난 내 보증금을 찾기위해 고시텔로 옮겼다. 독일에는 이런 보증금 문화도 없고, 집을 사는 것보다 임대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익이라는 것이다. 주거 안정이 얼마나 인간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늙어가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것 때문이라도 떠나고 싶은데, 나의 능력부족으로 이것도 참 쉽지가 않다. 독일은 유명한 관광지도 그리 없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처럼 고층 건물을 가지고 있지도 지을려고도 하지 않는다. 내 주변에도 북미와 다른 유럽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심심찮게 보는데 독일을 여행 갔다왔다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다. 독일에 대한 이미지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였는데, 전세계 유명 박람회의 대부분이 독일에서 열린다는 것이다. 조용한 느낌이 바로 역동적으로 바뀌는 순간이였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명품 브랜드들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독일 국민들의 절약정신과 검소함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라미라는 독일 브랜드의 만년필을 가지고 있다. 쉐퍼라는 미국 브랜드의 만년필도 가지고 있었다. 내가 가진 모델은 둘 다 비슷한 가격대의 저가형이다. 그런데 쉐퍼는 사용하다 인내심의 한계에 달해 방출해 버렸다. 뽑기운인지 잉크 흐름 불안정에 자체 잉크도 품질이 넘 맘에 안들었다. 잉크를 담는 컨버터의 연결도 저가인지라 조악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나 라미는 저가임에도 컨버터의 연결이나 잉크의 흐름이 정말 속이 다 시원할 정도로 막힘없이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다. 쉐퍼는 2주에 한번씩 세척을 해야 했지만 라미는 6개월에 한번 세척을 했는데도 사용하는 동안 피드가 막히는 현상이 없었으며, 자체 잉크의 품질도 넘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저가임에도 메이드인차이나가 아닌 메이드인저먼이다. 그들은 생산비용 줄이기 위해 해외에 공장을 설치하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다. 아디다스도 중국에서 철수하여 본토로 돌아갔다. 우리나라는 인건비 싸다는 이유로 중국 등에 공장 설치했다가 기술 누출되고 품질 떨어진 부분이 상당히 있다. 중소기업 제조업에서 일한 경험에 비춰봐도 플라스틱 사출을 중국에 넘겼다가 품질관리 부분에서 상당히 곤란했던 적이 있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윤 계산만 하다가 품질 떨어지고 브랜드 가치 올리지 못해 경쟁사에 밀리는 결과를 가져 왔으며,?거래처 사출업체는 물량저하로 문을 닫았다. 돈 앞에 모두 죽는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난 이런 부분들 보면 한국 사람들 머리 좋다는 말에 잘 수긍이 되지 않는다. 교육부분도 독일의 대학은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가는 곳으로 인식되어 있다. 대학교육도 무상인데도 서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 대졸자와 고졸자의 임금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정말이지 이건 뭐 이젠 부럽다는 말 사용하는 것도 지친다. 책을 읽다보면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의 삶에서 우리의 시스템에서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이 독일에서는 이미 정착되어 있고 잘 실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독일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그들의 시스템에도 단점과 문제점들은 있다. 그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그 과정들이 참으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여서 부럽고 그것들을 배워서 우리에게도 적용시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맘이 간절히 생긴다. 이 책 한권으로 독일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그들이 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고, 그들이 왜 지금의 힘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너무나 잘 알게 되었다. 화려하지도 특출난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단지 가장 기본이 되는 그 원칙, 그리고 그 원칙을 실천으로 옮기는 힘만 있으면 된다. 나에게도 적용시켜 본다. 불평, 불만이 지금 나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니, 그렇다고 당장 여길 떠날 수도 없으니 우짜겠는가. 그들의 지혜 나에게도 적용시켜보리. 책 읽으면서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어 보긴 또 첨이다. 물론 그 이유도 내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글을 적을수록 신세한탄으로 자꾸 넘어가는 것 같다. 그들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등 사회 전반에 녹아있는 그들의 시스템, 그들의 것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본 받아야 할 것은 분명 있다. 좋은 책 고맙습니다. 전자책으로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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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든 나쁘든 세계에서 엄청난 위치에 있는 국가라고 인식을 한다. 독일에 배울 점이 분명 많은데, 아직 잘 아는 부분 조차도 없었다. 마침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책을 통해 전체적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전체적인 큰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마침 최근 책이라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과 독일을 비교한는 글들도 있어서, 재밌게 참고하여 읽을수 있었다. 저자는 독일을 막강한 하드파워+내면의 견고한 소프트 파워+패권으로 향하는 스마트 파워로 이야기 하였다. part1. 막강한 하드파워 부분 1장 합리적이고 꺠끗한 정치 우리가 자주 접하던 메르켈 총리 이야기도 자세하게 나온다. 합리적인 정치 파트를 읽으면서 감탄하고 부러움을 느꼈다. 저번 대선떄 이슈였던 연정이라는 시스템을 독일이 잘 활용하고 있는데, 수준 높은 정치를 보면서 새로웠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전정부의 정책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발전시키는 것이 정점이었다. 또한 정치인이 되려면 우리나라처럼 교수,판검사, 사업가, 의사 ... 등 이 직업을 가졌던 사람이 참여할수 없는 시스템을 가졌다. 첨부터 정치인으로 시작해야 하며, 기초적인 지역구 말단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참으로 인상깊었다. 2장 균형과 안정의 경제 제도 기본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체제의 폐해를 제대로 꺠달은 독일은 기본 자본주의에 사회적 보안을 가미한 '사회적 시장경제'를 경제 모델로 하고 있다. 미국,영국과 다른 세금이 많이내고, 많이 낸 만큼 사회적 제대로 많이 받는 시스템이다. 개인적으로 맞다고 본다. 자본주의 큰 단점을 보완할 유일한 제도라 생각된다. 또한 독일의 제조업은 유명한데, 중소기업 비중이 훨씬 높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도 굉장히 높다. 오히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의 경우, 초대기업이 수직적 계열사을 통해 문어발식 경영을 하는 등이 폐해를 실생활에서 느끼고 있다. 최근 미스터피자, 등등 프랜차이즈 회사들의 갑질은 일상이 된지 오래이며, 식상할 정도 이다. 3장 사회 제도,구조의 안정성 독일의 노동시장은 굉장히 안정되어있으며, 사회보장제도 또한 잘 작동하고 있었다. 특히 교육제도가 인상 깊었는데, 4년동안 담임선생님이 바뀌지 않으며, 학생을 쭉 관찰하여 실업, 인문계 중에 어디를 갈지를 담임 선생님 이 정하고, 학생,학부모들이 무조건 따른다는 점이다. 또한 고졸이 70%이며, 대학에 들어가도 석,박사 될 비율이 정말 낮았다. 우리의 경우 oecd 1위로 대학졸업률 70%를 기록했다. 독일은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토론, 에세이, 리포트 등의 통해 효율적인 인재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교 등록금 또한 무 료이다. 또한 대학서열화가 존재 하지 않고 평준화 되어있다. part2. 내면의 견고한 소프트 파워 4장 신뢰와 법치,상식의 사회 독일은 준법정신이 투철하다고 세계에서 알아주는 국가이다. 왜 그런지에 대한 답들이 적혀 있다. 오랜 세월동안 국민성에 나온 결과이며, 서로가 신뢰를 한 덕분이다. 5장 사람 중심의 사회 완벽한 교통안전 문화 부분을 재밌게 읽었는데, 평소 자동차, 자전거 등에 관심이 많아 많은 참고가 되었다. 먼저 자전거 이야기를 하면, 초등학생 시절부터 자전거면허증을 따야한다고 한다. 자동차 부분은 그 유명한 무제한 고속도로 아우토반 이야기도 잠깐 나오는데, 1차는 추월차선, 추월 후에 다시 2차선으로 가는 것이 모두 가 알고 있는 당연한 것인데, 그것이 매우 잘지켜져서 사고도 거의 없다. 또한 요즘 우리나라에서 버스기사의 살인적인 근로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이슈가 되는데, 운전기사 근로에 대한 내용도 나와서 좋았다. 법적으로 철저하게 몇 시간이상 운전하면 45분 이상 휴식을 꼭 지킨다고 한다. part3. 패권으로 향하는 스마트 파워 7장 국력과 국격 8장 유럽을 넘어 세계로 종합적으로 마무리를 짓자면, 독일은 기본기 굉장히 튼튼한 국가이다. 이것 등을 우리나라식으로 잘 벤치마킹 하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좋은 제도 등이 있다하여도 핵심은 사람이다. 사람을 중심으로 변화 한다면 우리도 못할 건 아니다. 저자도 그렇게 이야기하였다. 나라를 나라답게! 모두가 변화한다면 분명 한국도 독일만큼 아니면 그 이상 될 잠재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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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가장 많았던 나라 독일. 분단과 나라와 최고의 자원이 인적자원이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너무나 다른 독일에 대해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어느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갖고 있지 않지만 모든 것이 톱니바퀴가 잘 맞물리듯 돌아가는 독일은 내면으로는 세계 1위였다. 정치, 경제, 사회, 노동 등잘 정비된 제도와 법규의 하드파워와 신뢰, 정직, 청렴, 근검절약, 배려 소통과 상생 등 소프트파워가 독일의 국력과 국격의 원천이 되는 스마트파워의 나라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란 점은 합리적이고 깨끗한 정치였다. 16개 주로 구성된 연방공화국의 연합의 정치 즉 연정으로 대표한다는 것이다. 연정은 소통과 타협, 그리고 양보의 과정을 거치며, 좌우 보수 진보의 틀에 갇히지 않고 포용과 수용의 정치가 펼쳐진다는 것이었다. 특히 정치인은 우리나라처럼 기업가, 교수, 외교관, 언론인 등 다른 직업에 종사하다가 정치인이 되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독일기준으로 정치적 리더십과 능력이 검증 안 된 인사는 정치인이 될 수 없다고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이해관계인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며, 대화와 설득을 통해 타협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서 모두 젊어서부터 정치에 입문하여 정치를 업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우리의 정치인과 너무나 다르다. 독일 사람들이 정치인을 존경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정말 부러웠다. 또 하나 부러웠던 것은 교육제도였다. 독일은 사교육비와 대학 등록금을 안 들이고도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다는 점이다. 교육제도는 지방정부가 운영하며, 연방정부는 전반적인 틀에 통일성을 기하고 주정부와 의견을 조율하는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한 담임이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진로결정에 적극 참여하며, 초등학교는 인성을 길러내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과 시험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며 발표와 토론 그리고 에세이 등 주입식이 아닌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하니 정말 학생들이 배움의 목적에 맞는 교육을 받고 있었다. 선행교육이 없으며 교사의 질이 높다보니 무한히 교사를 신뢰한다는 점, 그리고 사회에 나갈 때 대부분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는 점은 우리나라 교육계도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되었다. 또한 며칠 전 발표된 부동산 정책을 보면서 더욱더 독일의 부동산 정책이 부러웠다. 한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의무적으로 법으로 정해 서민들이 집 문제로 크게 고민하지 않는 점, 전국이 골고루 발달한 덕에 어느 한 지역의 부동산 값이 더 높거나 낮은 현상이 없다는 점, 법은 임대인보다는 임차인을 보호를 우선한다는 점, 임대료를 마음대로 올릴 수 없도록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점 등에서 우리에게 적용 가능한 것은 빨리 시행하는 것이 국민이 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본에 충실한 나라’ 가 국민이 행복해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독일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답을 찾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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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입학하고, 친구와 함께 처음 유럽 여행을 갔을 때, 저희가 막연하게 독일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는 ‘딱딱하다’입니다. 물론 독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독일에서 우리가 갖고 있던 이미지는 금방 바뀌었어요. 바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잘 정돈된 그리고 사람이 우선시 되는 나라라는 느낌이었죠. 물론 기본과 원칙이라는
말이 딱딱하다라는 이미지에 많은 기여를 했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독일이 우리나라와 유사점이 많은 나라로 느껴졌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분단국가라는
점, 그리고 ‘라인강의 기적’에 빗대었던 ‘한강의 기적’과
부존자원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국가가 된 나라들과 대척점에 서있었다는 점도 그러해요. 하지만 지금의 한국과
독일은 상당히 다른 지점에 서있다는 거 같아요. 특히나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피겨스케이팅에 김연아가 등장했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일본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한 아사다 마오가 있었지만, 김연아는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서는데요. 하지만 독일에서 어떻게 정치인이 성장하는지를 살펴보니,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는 정치에서도 김연아와 같은 인물이 등장하길 바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그런 기적이 일어나더라도, 김연아가 은퇴한 이후로 포스트 김연아가 등장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정치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보다는 방송을 통해
인기를 끌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 걱정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교육이나 부동산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독일의 하드파워가 돋보였지만, 독일이 정치가 갖고 있는 전문성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무래도 정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정부와 사회시스템이 국민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그 위에 무엇을 세워도 불안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독일이 갖고 있는 막강한 하드 파워에 이어 견고한 소프트 파워에 대한 소개도 이어집니다. 여기에서는 제가 오래 전에 여행을 가서 느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는데요.
여전히 그런 원리원칙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어쩌면 그런 것들이 독일의 전통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부럽기도 하더군요. 이어서 이 것들을 완벽하게 조합하여 만들어지고 있는
스마트파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독일은 패권국이 되는 것을 경계하지만, 이미 주변에서 독일을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더군요. 자신이
패권자를 자처하는 것은 쉽습니다만, 주위에서 패권자로 추대 받는 것은 어려움이 크기에 더욱 그러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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