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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컬리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1>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어 본 후 구매했습니다 ... 날것의 질문과 그에 뒤따르는 생생한 답변이 인상적입니다 . 저마다의 역동적인 삶이 담겨 있는 책. 이 시리즈를 읽고 인터뷰집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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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울이 아닌 제주도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과의 인터뷰가 실린 책입니다. 카페, 식당, 민박, 푸드트럭, 빵집, 서점 등 정말 다양한 가게의 사장님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제주도 이주도 참 많이 조명되었던 주제입니다. 실제 이주하여 그 곳에서 사는 분들이 느끼는 것은 그 동안 방송에 나왔던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주도에서의 삶과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았습니다. 삶이 되는 순간 모든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이주는 낭만만 있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이주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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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시리즈는 2개가 있는데 그 중 1개로 이 책 역시 즐겁게 읽었습니다. 소규모 서점의 쓸모, 인터넷 서점과의 경쟁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매출 구조 등 소규모 서점들의 상황들과 어려움에 대해 알게 된 책입니다. 소규모 서점들은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음료 판매와 독서 모임 등 소규모 서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여 서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소규모 서점은 단순히 책을 구입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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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삶을 생각해보진 않았고 다만 이 잡지가 맘에 들어서 구매했다
굉장히 유익하고, 알차다
내용의 밀도가 굉장히 높다
뻔한 소리 늘어놓지 않는다는 점에서 읽는데 굉장한 즐거움이 있다
표제어가 맘에 들었는데
원하는 삶의 방식을 일구었는가? 라는 질문에서 이 잡지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원하는 삶의 방식이라니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걸 물어보는 사람을 본 적 있는가?
대부분 원하는 삶의 방식이라 하면
건물주의 삶, 일하지 않고도 여유있는 삶, 남들보다 우위에 서서
드라마 같은 삶을 사는 걸 말하지 않던가
이 잡지에서 말하는 원하는 삶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생각한다
돈을 적게 벌고, 생활에 여유가 없고,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힘든, 그런 삶을 살면서도 괜찮은가 라고 묻는다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내 스스로 원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남들이 좋다고, 대중매체가 좋다고 주입한 것이 좋은 것인가
생각하게 한다
내가 서글펐던 지점은 이 잡지의 맨 처음에 소개되었던 까페가
없어졌다는 것인데 잡지에도 나와있듯
임대료 상승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욕망이 우리 모두를 파멸할 것이다, 아마도 굉장히 압도적인 확률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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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정확히는 이 시리즈는 어떤 북까페를 갔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다
이 노란 표지가 아닌 빨간 표지였는데
2쇄의 두꺼운 버젼이 아닌 초판 버전이 시뻘겋게,
약간 빨갱이 느낌도 나는 그런 빨간색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호기심에 집어들고 재밌게 보았다
그 빨간색을 어디서 보았나했더니 체 게베라 평전의
표지 같은 빨간색이었다
재밌게 읽고 알아보니 서점에 관한 호가 하나 더있어서
구매했다
재밌는 점은 3년 이하 작은 서점들에 관한 책을 예스24에서
구매했다는거다
나만 웃긴 블랙유머인가?
나 스스로는 포인트, 상품권 등 바리바리 모아서
구매하면서도 쓴웃음이 났다
당장 내가 원하는 책을 사면 이런 작은 서점은 찾아가지도
않으면서 읽는 내용은 독립서점에 관한 내용이니, 웃기다
이거야말로 웃기고 우스운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나마 대형도서유통업체의 마케팅에 넘어간 게 아니라
혼자서, 우연히, 내 의지로 구매했다는 게 위안 삼을 일일까?
아니다 어쩌면 내 마음 속의 허영과 자본주의적 타협에 관한 희미한
죄책감이 구매를 원했는지도 모르겠다
내용은 무척이나 유익했다
나온지 시간이 좀 흘렀는데 그 사이에 이 잡지에서 인터뷰햇던
서점 중 몇 곳은 폐점했고 살아남은 곳도 있고
뭐 그렇다
앞으로 이 잡지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꾸준히 사서 보게
포인트와 상품권 등등을 열심히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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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컬리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2>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어 본 후 구매했습니다 ... 날것의 질문과 그에 뒤따르는 생생한 답변이 인상적입니다 . 저마다의 역동적인 삶이 담겨 있는 책. 이 시리즈를 읽고 인터뷰집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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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편과 더불어 브로드컬리의 서점 시리즈들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여 서점 특히 독립 서점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 시리즈에서는 서울의 3년 이하 서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들과의 인터뷰를 하여 서점을 시작한 계기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열었는지, 현재의 재정 상황 등 쉽게 하기 어려운 질문들과 쉽게 듣기 어려운 대답들을 실어놓았습니다. 귀중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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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컬리의 이 시리즈들은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빵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여 빵집과 서점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 시리즈에서는 서울의 3년 이하 빵집을 운영하는 사장님들과의 인터뷰를 하여 제빵을 시작한 계기, 재정상황, 운영의 어려움 등 흥미로운 질문들과 대답들을 실어놓았습니다. 정말 읽는 내내 즐거운 책이고, 이런 책을 만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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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디 쉬운 가게 운영이 있을까 싶지만 서점은 운영하기 정말 힘들듯하다. 책보다는 영상, 특히 유투브에 길들여지는 요즘 긴 내용이 빼곡히 있는 활자를 읽기가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책이 유익하며 읽어보라, 특히 사서 읽어보라는 이야기가 먹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푸념만 하기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훌륭한 독립서점들이 자리를 지키고 책의 매력과 그 부수적인 이벤트들을 훌륭히 소화해 준다면 적어도 나같은 사람들은 기꺼이 서점에 발길을 향할 것 같다. 희망찬 미래보다는 절망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지만 서점 주인분들이 힘내시길, 그리고 그 수고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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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시기: 190719(금) 2) 서적분류: e-Book / 경제+경영 3) 구입목적: 서점창업 4) 키 워 드 : Q. 최근 소규모 서점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A. 사쿠마 유미코의 힙한 생활 혁명이란 책으로 답을 대신하겠다.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만큼 회사에 삶을 의지하기보다는 덜 벌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늘어날 거라고 본다.
5) 공감내용: "연봉 1억을 받는다고 쳐보자. 하루에 대충 30만원 버는 거다. 내가 누리는 자유는 하루 30만원보다 가치 있다고 본다. 얼마의 돈이면 내 하루를 바꿀까. 얼마면 만족 할 만하겠나." "Q. 부럽다는 말 들으면 뭐라고 대답하나? A. 어차피 다 거짓말이다. 대답할 게 뭐 있나. 진짜 부러우면 지가 서점 차리겠지. 각자 나름의 기준으로 49가 아닌 51을 취하며 살아가는 것 아니겠나. 스스로 포기한 49의 아쉬움을 부럽다고 말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 나는 평소 부럽다는 말을 많이 하고 다녔다. 내가 하지 못하는 삶을 선택한 그들의 도전이, 그리고 용기가 부러웠기 때문이다. 결국 나의 '선택' 문제이다. 내가 부러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다음부턴 그냥 '멋있다.'라고 이야기 할까 싶다. 나 또한 그런 선택을 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공간을 만들고, 그것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 뭐 그걸로 생활도 되면 더 좋을 것 같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선택과 의지의 문제이다.
6) 점수: ★★★★☆
불편한 부분: "책에만 집착하는 서점의 태도에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한다. 시야가 책의 틀에 갇혀 있다. 책의 틀에 갇혀버린 서점원의 자기만족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도 있다. 낭만보다 생존을 우선으로 고민하시길 바란다." - 인공위성 김영필 대표 마지막 인터뷰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책을 관통하는 '난 내 삶의 방식으로 산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나의 이해가 부족한지 모르겠지만) 남의 삶을 방식을 평가하는 듯한 그의 인터뷰가 거슬렸다. 생존하려면 딴 걸로 돈벌지 서점하겠나. 나에겐 낭만과 자기만족이 더 중요하다.
ps.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감상으로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