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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감독, 명품연기가 일궈낸 수작입니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스트우드 감독 스타일로 풀어냅니다. 세월호가 생각나는 건 어쩔수 없었네요. 혹시 못 내린 승객이 있는지 끝칸까지 확인하고 나서야 제일 마지막으로 내린 캡틴 설리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기장/부기장의 영민한 대처와 함께 승객들을 보살핀 승무원분들의 노력... 그리고 허드슨강 여객선들과 뉴욕경찰들, 헬기들까지 어쩜 그렇게 민첩하게 동원되는지 하늘이 돕고 사람이 도운 사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