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앉는 습관을 바꾸면 건강수명이 늘어난다 1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TV를 보고 있으면 수명이 22분 줄어든다. 하루에 11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4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사망 위험도가 40퍼센트 높다.
제1장 당신이 자주 아픈 건 오래 앉아 있기 때문이다 90퍼센트의 사람들이 모르는 앉아 있는 습관의 위험 장시간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생활 방식 때문에 암,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뇌경색 등 수많은 병에 노출된다.
당신은 하루 중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깨어 있는 시간의 약 3분의 2를 앉아서 보낸다.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이 총 11시간을 넘어가면 사망 위험도가 급증한다. 가만히 앉아서 1시간 동안 TV를 보면 남은 수명이 22분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었다.
오래 앉아서 생기는 병,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하루에 5시간 이상 앉아서 TV를 보는 사람도 바로 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즉 심부정맥 혈전증 및 폐 색전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증가한다.
혈류 장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니혼 TV 프로그램 〈세상에서 제일 듣고 싶은 수업〉에서 소개한 실험에 따르면 앉은 자세로 5분이 지나면 혈류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30분이 지나면 혈류 속도가 70퍼센트나 저하된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 2시간 동안 계속 앉아 있다가 혈액 상태를 살펴보면 혈당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당 대사와 관련된 인슐린 효과가 대폭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오래 앉아 있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무척 높아진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흡연보다 위험하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이 개최되었을 당시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란셋》 에 좌식 생활 습관을 비롯해 신체 활동 부족 현상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판데믹’pandemic 수준이라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2014년에는 정부 측에서 직접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비만이나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직장에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근무 시간의 80퍼센트를 앉아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직장에서 하루 2시간 이상 서 있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이런 병이 생긴다. 비만,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심부정맥 혈전증 및 폐 색전증), 뇌경색, 암(특히 대장암과 폐경 후의 유방암), 요통, 어깨와 목의 통증 및 결림, 근력 저하, 우울증, 인지 기능 저하, 만성피로 등이 생기기 쉽다.
제2장 당신이 앉아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 직장인이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 17시간 가까이 앉아 있을 가능성
7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면 일찍 죽는다. 직업과 비만, 암과의 관련성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에 거주하는 성인 1만 1,168명을 대상으로 13년 가까이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서 일하거나 걸어 다니며 일하는 여성은 사무직 업무를 하는 여성에 비해 총 사망 위험도가 32퍼센트, 암 사망 위험도는 40퍼센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를 넘긴 장수자들 중에는 교사 출신이 많다고 한다. 교사가 하는 일의 행동 패턴을 살펴보면 왜 그런지 짐작할 수 있다. 업무 중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다리에서부터 혈류 장애가 시작되어 전신으로 퍼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뇌혈류도 악화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업무 능률까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퇴근 후 TV를 보면 사망 위험이 두 배 높아진다 액티브 카우치 포테이토는 TV 시청 시간이 1시간 미만인 성인과 비교했을 때 총 사망 위험도는 47퍼센트,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는 두 배나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말에 장시간 앉아서 TV를 보기만 해도 근력이 1퍼센트 저하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제3장 앉아 있는 습관을 바꾸는 초간단 스탠딩 운동법 제4장 일어서서 움직이는 만큼 당신의 삶이 바뀐다 움직이는 만큼 건강해진다 혈류가 좋아지고, 그 영향으로 혈압과 혈당 수치가 내려가며 혈관 기능이 좋아진다. 또한 일어서서 가볍게 걷거나 좀 더 많이 움직이면 운동 부족이 해소되고 신진대사가 좋아져 중성지방이 줄어들고 신체 각 기능이 활성화되어 결과적으로는 암도 예방한다.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쉽게 걸리는 병 중 하나가 바로 당뇨병이다.
스탠딩 워크로 업무 능률을 높여라 일본에서는 라쿠텐, 미쓰비시상사,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후지쿠라, 아이리스오야마, 메탈원 등이 스탠딩 책상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아이부터 노년까지 충실한 인생을 위한 건강법 건강이 개선되고 두뇌 발달과 성적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8∼9세 아동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추적 조사를 진행한 연구에서는 교실에서 1회 10분 정도의 중고강도 운동을 일주일에 총 90분 정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적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참가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3년 뒤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제5장 체력도 필요 없는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운동법 제6장 무의식중에도 실천하게 되는 마법의 습관 하루 1시간만 빠르게 걸어도 건강수명이 늘어난다 《란셋》 온라인 판에서 ‘하루에 60∼75분 정도 운동하면 좌식 생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말하는 운동이란 보통은 빠른 걸음으로 걷기나 사이클링처럼 다소 높은 강도의 운동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