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쇼를 하고 나서 드디어 해결되나 싶었는데 결국 성화와 대동이 결혼을 통해 연합했다. 바로 김화자. 어지간히도 급하긴 했나 보다. 성화도 대동도. 어쨌든 다음 사건은 성범죄 사건이라고 받았는데... 알고 보니 사기. 그러니까 최면술로 인한 사기였다. 자식을 강간하는 미친놈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건 진짜 미친놈이라서 그렇고. 이번 일은 아니었다. 어떻게 최면술로 사기를... 그것도 가족이 저지른 거라고 심을 수 있는 거지? 설마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있었을까? 근데 이거 분명 뒤에 누가 있는 것 같은데... 그나저나 이 가족은 어떡하냐... 이건 이겨도 이긴 게 아닌 싸움이다. 이겨도 져도 사실이 밝혀져도 안 밝혀져도 가정 붕괴는 어쩔 수 없지 않을까? 그리고 명절이 지나고 손채림이 물고 온 빵... 아니, 의뢰. 그래, 그러고 보니 노점상이 조폭이 휘어잡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단순히 자릿세가 아니라 자리 뺏고 장사한다는 식의... 그래, 바로 이 사건처럼. 근데 이놈의 가짜 인권주의자는 툭하면 나오네. 진짜 인권주의자가 불쌍하다. 그리고 황당한 건 조직 보스가 사망했다는 것. 세상에. 어쨌든 사건은 해결됐는데 뒤끝이 별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