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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순전히 제목 때문이었다. 책이 집에 배달되어 올때도 택배 기사님이 '똥차' 배달완료되었습니다. 라고 남겨주셔서 한참을 웃었다.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연애와 관련된 글일까? 뭐지? 그래, 비단 인생의 똥차는 연애관계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닐터!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똥차들과의 관계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책은 크게 여섯 장으로 나눠져있다. (1) 나를 옭아매는 나 자신 (2) 친구, 지인, 모르는 사람 (3) 내다 버리고 싶은 가족, 잔소리하는 친척들 (4) 멍청한 사장과 바보 같은 직장 동료 (5) 자기들이 나 대신 임신한 줄 아는 사람들 (6) 골라 놨더니 왜 이꼴인가 싶은 남편(혹은 남친) 글을 읽다가, 이거 내 일기장에 있는 글들과 왜 이렇게 닮아있는 거야? 세상엔 나 말고도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구나 - 몇몇 에피소드들에서는 이런 거절도 못해서 연습을 하는 작가의 모습이 웃겨 보이기도 했다. 나는 아직은 싱글에 연애 중은 아니기에 (1), (2), (3), (4) 장을 특히 재미나게 읽었다. 가볍게 읽으며서도 여운이 남는 책이라고나 할까. 안녕~ 내 인생을 가로막았던 것들!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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