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의 책입니다
사이즈가 상당히 커요. 책상 위에 올려놓고 볼 수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꽃과 풀 나무들의 각각 기관의 명칭을 알고 싶었는데 너무 세세한거 밖에 없긴 합니다
원하던 내용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식물들의 세밀화가 아름답고 색감이 잘 나와서 펼쳐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더 자세한 하위카테고리의 책도 내주시면 좋겠네요
나무 박물관이나 들꽃 박물관 열매 박물관 이런거요~ |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책을 많이 읽게 된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원래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서 도감 관련 서적을 선호하는데요. 여러 도감들을 구매해 읽어왔지만 박물관 시리즈의 도감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일단 압도적으로 커다란 판형에 아이가 시각적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섬세한 세밀화와 각종 정보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킵니다.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는 아이라 식물 박물관의 세밀화들을 따라 그리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