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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의 인증도서 중의 한권이라 이번에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발명품들이 단순한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실수로 생겨났다고 하니 재밌게 다가왔다. 실수로 발명된 발명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재밌게 읽었다. 실수와 실패, 우연과 착각이 탄생시킨 위대한 발명들!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5가지로 나누어서 발명품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 감자칩이 얇게 썰어서 튀겨달라는 손님의 반복된 요구에 바삭거리는 칩이 될때까지 튀겨 소금을 뿌렸더니 흡족해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바삭하고 짭짤한 맛에 반해서 찾게 됨을 떠올리며 입맛은 다 비슷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맹인 안내견의 경우에는 사실 놀라웠다. 보통 맹인 안내견이라고 하면 많은 훈련을 받은 상태에서 사람을 데리고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시작은 그런 내 생각과는 달랐다. 세계대전 중 의사와 함께 있던 눈먼 군인을 의사가 키우는 대가 병원 부지 너머로 데리고 간것을 보고 안내견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의사의 개가 키우던 개가 아니었다면 맹인 안내견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우리는 돼지저금통에 동전이나 지폐를 넣어서 저축을 한다. 그런데 실제로 돼지는 뭔가를 모으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중세 시대에 금속이 비싸 점토로 만든 항아리에 동전을 모아 보관했는데, 그것을 '피그 뱅크' 또는 '피기 뱅크' 라고 불렀던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의 돼지 모양 저금통이 되었다는 것이다. 돼지저금통에 동전 넣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재밌어 할것이다. 논픽션 원서에서 보았던 이야기들도 제법 나와서인지 더 재밌었다. 다읽고 나서 보니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생각했던 발명품들이 다양한 실수에 비롯되어 생겨났고 우리는 그 덕분에 보다 편리하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한다. 이런 실수라면 여러번 해도 손해되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의 실수는 어떤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위대한발명의실수투성이역사 #보물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