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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에 있던 장애인들을 분류하고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앞부분에는 장애인의 종류나, 어떻게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지, 어떤 식으로 생활했는지 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고요, 그 뒤에는 약간 이야기 식으로 남아 있는 것도 (그 전까지 논픽션이었다면 여기는 픽션도 가미해서?) 정리해 놨어요.
2장에서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다루는데 어떤 점에서는 참 선진적이었고... 확실히 중앙집권적인 행정국가 조선이 이런 곳에 강점이 있었다 싶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단체가 있었다는 내용도 나와요. 몰랐던 걸 많이 새로 알게 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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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권 교수의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리뷰입니다. 무리지어 있는 비둘기 중 한 녀석이 하얀색이길래, 문득 조선 시대에 백색증을 앓는 아이가 태어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몇 년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이다. 기억에 계속 남아 코로나를 기회 삼아 구매해서 곱씹으면서 다시 보려 한다. 어느 시대든 차별당하는 당사자의 입장이 되지 않았으니 심하다 덜하다는 말을 함부로 하고 싶진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