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일은 여전히 구제불능이라 유우키에게 늘 혼나지만 회사에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유지하는 마도카. 하지만 어느 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도 된다’는 유우키의 한 마디를 계기로 회사 선배 쿠가에게 진짜 자기 모습을 보여줄까 생각하게 되는데…?!
솔직히 여주인공에게 살짝 짜증나는2권..^^; 이거 제목이 시집가긴 다 틀렸어 인 이유가 그래서 뭐야? 일만 잘하고 가사는 못해서? 천생연분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끌리는 쪽이 10살연하인 17세의 남자애라? 아님 돈이없어? 시간이없어? 결혼은 하고싶은데 뭐가문제? 설마 남자가 없다고는 못 하시겠지요. 고백받아놓고 갈팡질팡하고 계시면서 말입니다!
...이런기분....
지금 주인공 유우키가 걱정하고있는것이 직장에서 보여지는 나와 실제의 나는 그 이미지부터가 달라서 '내가 아닌 나를보고 좋아하는거' 니까 섣불리 고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건가?;
...아니 이분이 배가 덜 고프셨고만... 사회생활 하루이틀하시나요 물론 어디까지나 만화니까 현실적인 요소를 너무 기대하면 바보되는거지만 지금 당신이 걱정하고 있는것은 사회생활하는 직장인이라면 거의가 하고있는 거라구요 누가 직장에서 온전하게 자기마음대로 자기자체를 드러냅니까 그럴거면 사회생활이라는 단어가 왜 있겠어! ㅠㅠ
애초에 주인공이 사회적인 면으로는 경험치 쌓을대로 쌓은 커리어우면이라는 이미지가 아니고 사회 초년생이었다면 그런고민 당연하지만 이거 뭐 애인도 있으셨던분이 아무리 전례가 있었다지만 이런반응 솔직히 좀 그럽디다..
뭐 각설하고.
1권과 비교하면 그다지 다를것 없는 진행. 이제 캐릭터들이 어떻게 이어질지 대충 감이 오는데 그렇다면 그 과정이 어떤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만 기다리면 될것같다. 솔직히 나에게는 '재미...있나?;' 정도의 느낌이라... 3권이 나와도 딱히 찾아보지는 않을것 같다. 무엇보다 두 남녀주인공에게 정이 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