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운이 엄청 나네요 책 읽고 이렇게 운것도 처음이에요 곤과 강하의 관계가 너무 아련하네요..폴킴의 편지 들으면서 읽었는데 정말 잘 어울려요 읽으실 분들 들으면서 읽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아가미 진짜 사서 읽길 잘한거 같아요 도서관갔을때 없어서 그냥 사버린거거든요...근데 정말 후회없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구병모 작가님 소설이네요 구병모 작가님 소설은 뭔가 다 여운 넘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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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를 읽고 길게 여운이 남았다는 주변 사람의 책 추천을 받아서 검색해서 알아보다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랑 비슷한 것 같아서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미스터리하고 판타지적인 소재라 처음부터 읽는 동안 완전 몰입해서 한번도 안끊고 한번에 다 읽었어요. 아가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특이하고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이야기인데 다큐 보는 것처럼 현실감 있는 묘사 덕분에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좋은 구절들이 나와서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마지막 몇장에는 엉엉 울어버렸고 여운이 정말 길었어요. 내내 아가미 생각이 났고, 누군가에게 인생책이라는 후기를 보고 많이 공감했어요. 제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가미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살아있는 동안 아가미 안읽어본다는건 정말 크고 소중한 걸 놓치는거에요ㅜㅡㅜ 저는 친구한테 선물하려고 한 권 더 구매했어요. 제발 아가미 안읽은 사람 없게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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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덤덤한 문체는 동화책을 읽어 내리는 듯하게 막힘없는 속도감을 유지시켜 주었고, 긴 호흡의 디테일한 묘사력은 자동 반사적 상상력을 자아내었다. 덧붙여 회색 갱지 특유의 냄새와 새 책의 냄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축축하고 비릿한 물 비린내가 나는 듯한 환후를 불러일으켰다. 각각의 요소들은 치밀한 결해의 흔적이었으며, 그 흔적들은 읽는 이의 온 신경을 장악해 버리는 조영이 되었다. 곤을 향한 강하의 감정적 뿌리는 대체 무엇일까. 사랑으로 시발된 감정인 걸까, 아님 증오 또는 연민? 사랑이라면 그건 어떤 종류의 사랑이었을까. 동성애 또는 범성애? 무엇이 됐든 결국 사랑이라 칭한다면, 강하의 폭력적 언행은 사랑이란 명분으로 포장될 수 있던 것일까. 과연 곤과 강하의 관계를 수식할 언어적 표현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이녕과 강하, 이 두 인물의 감정선과 처해진 상황 및 환경 따위가 마이너스극에 다다랐을 때 작가는 섹스란 행위를 끼워넣었다. 이는 과연 작가의 어떠한 의도였던 것일까. 극한의 상황으로 훼손된 인간성, 그리고 그와 결부되는 인간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극단적 혹은 원초적으로 표현한 걸까? 재난 소재의 소설 <해가 지는 곳으로>에서도 역시 극에 달하는 상황을 섹스를 보조 관념으로 표현한 바가 있었다. 이처럼 섹스는 침몰하는 인간을 표현하는 매개였던 걸까. 내가 생각하는 <아가미>는 먹먹한 현실이란 밑그림에 환상으로 채색한 이야기다.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와 지극히 비현실적인 소재가 만나 형성시킨 아련한 여운은 내 곳곳을 휘감은 채 스며들었다. 보이지 않는 결말 속 곤이는 꼭 행복으로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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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에 대한 리뷰입니다. 먼저 구병모 작가님을 알게 된 건 어릴 적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위저드 베이커리 였습니다. 그 책은 아직까지도 곱씹을 만큼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일상이 지루하던 차에 작가님의 상상력 가득한 책이 문득 읽고싶어져서 ebook으로 읽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실물로 소장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 아가미를 구입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 파과도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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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 리뷰입니다. 동화같은 내용,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 인간에게 아가미가 있다면?! 생각해보지 못한 소재였습니다. 여름냄새, 물냄새 풀풀 풍기는 책이였습니다. 여운이 오래 가요. 강하도 아가미가 생겨 물에서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곤이랑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주면 안 될까? 열린 결말이라 정말 현기증나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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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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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하우스에서 출판된 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 리뷰입니다. 매우 유명한 작품인만큼 소재가 매우 독특하고 스토리는 탄탄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구병모 작가님의 책이 궁금해질만큼의 좋은 책이었어요. 위저드 베이커리나 파과 등도 읽어봐야겠어요. 아가미는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열심히 추천도 하고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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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께서 집필하시고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에서 발간한 아가미 작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먼저 도서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작품 중 올가미 라는 작품이 있어 이 영화와 비슷한 내용인지 알았지만 다른 내용이더군요 책 표지가 파랑과 분홍의 조화가 아름답게 되어 눈길을 끌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표지처럼 아주 세계관이 아름다웠습니다. 한 소년이 아가미를 가지게 되고 이를 숨기며사는 동화같은 분위기인데 옛날 잔혹동화라는 코미디 프로그램같은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내용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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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야 곤을다시만나면
그때는 마음껏이름을불러줘-
+
슬프지만 아름다운이야기-
- 강하를 , 알지요 ? /75
라고묻는해류의말에 가슴이쿵-했고
새로운이야기가 시작되는느낌이었다
- 너참 . . . . . . 예쁘다 /152
( 사랑은 ' 예쁨의발견 ' 이라던 ) ( 아몬드속윤재할머니가생각났다 )
예쁘다 . 라는말은
이렇게나 아름답고 따뜻하고 다정한말
- 물론죽이고싶지 그래도살아줬으면좋겠으니까 /185
강하에대한 나의시선이
후반부로갈수록 큰-오해였음을알게되었다
++
생각나는책
원더보이 . 김연수 아몬드 . 손원평 한스푼의시간 . 구병모 파이이야기 . 얀마텔
- 생각나는드라마
푸른바다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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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고 싶은 우리를 살게 해주는 상처, 『아가미』. 소설가 구병모의 대표작 〈아가미〉가 돌아왔다. 수많은 마니아 독자들 사이에서 재출간 요구가 속출했던 바로 그 작품이 예쁘게 새옷을 갈아입고 세상에 새로이 선을 보인다. 〈아가미〉는 죽음의 문턱에서 아가미를 갖게 된 소년의 슬픈 운명을 그려낸 아름다운 잔혹동화이다. 잇따른 불행으로 삶의 벼랑 끝에 내몰린 한 남자는 돌이킬 수 없는 절망으로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호수로 몸을 던진다. 남자는 끝내 목숨을 잃지만, 생을 향한 본능적인 의지로 아가미를 갖게 된 아이는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호숫가에서 살고 있는 노인과 그의 손자 강하에게 발견된 아이는 ‘곤’이라는 이름을 얻고 그들과 함께 살게 된다. 아가미로 숨을 쉬고 눈부신 비늘을 반짝이며 깊고 푸른 호수 속을 헤엄치는 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소년은 물속에서만큼은 한없는 자유를 느낀다. 곤에게 새로운 이름과 삶을 건네준 강하, 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해류. 삶이라는 저주받은 물속에서,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간절히 숨 쉬고 싶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가 신비롭고도 아름답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