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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타이완대학의 사회학과 교수이자 연애 카운슬러로 지난 10여 년 간 ‘사랑의 사회학’ 강의를 개설하고 ‘연애 다이어리 쓰기’ 과제를 내주었고 사랑의 경험이 담긴 이 과제물들을 읽어 보았는데 그 중 대부분은 이별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 과제를 끝내면서 비로써 진정한 이별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이 수업과 이 과제물들을 통해서 ‘잘 헤어지는 법’을 생각해 왔고 이를 정리해서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사회학적으로 분석을 해봅니다. 사회학적으로 보면 사랑은 하나의 목적을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사회적 행동’이며 사람과 사람 간에 공감대를 형성해 집단생활의 질서를 유지하는 일종의 행위 양식으로 ‘사회제도’이기도 합니다. 또 사람과 사람이 접촉해 사회적 관계를 맺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랑도 대부분 언젠가는 이별로 끝나고 헤어짐이 시작됩니다. 저자는 2장에서 이별의 과정도 매우 중요한데 소위 서로 소원해져서 연락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별하였다는 ‘흐지부지 이별’은 지금 당장 위험하지 않아도 나주에 예상치 못한 후유증을 일으켜 자기자신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해를 입힌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별을 결정할 때는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표현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렇게 헤어짐의 과정을 마친 후에는 각자의 이별에 맞는 그 후유증이 오게 마련입니다. 저두 사람 사이의 책임 있는 이별의 당사자라면 그 후폭풍이 적게 올 수 있겠지만 대다수가 어느 한쪽만 엄청난 이별의 후유증을 겪어야만 합니다. 저자는 3장에서부터 마지막 6장까지 이러한 이별과 헤어짐의 과정과 그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현명하게 보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구체적으로 이전 사랑을 잊는 대신 다시 돌이켜보고 곱씹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전의 연애를 충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무엇이 문제였는지, 그리고 다음 사랑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사랑의 상처가 충분히 아물 때까지 보듬고 그 과정을 되새겨서 다음의 헤어짐의 돌부리를 피해야 또다시 사랑 때문에 아픔을 겪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서 우리는 배울 수 있고 더욱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사랑과 헤어짐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책 말미에 부록으로 실려 있는 5대 이야기 부류의 26가지 사랑 유형도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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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겪게 되는 만남과 헤어짐, 생각해보니 그 방법을 제대로 배운 적은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 '헤어짐을 수업하다'가 눈에 들어왔다. 특히 만남과 사랑에 관한 책은 많이 있어도 헤어짐을 수업하는 책은 많지 않기에 이 책의 내용이 궁금했다. '나를 지키면서 사랑하고 헤어지는 법'을 이 책『헤어짐을 수업하다』를 통해 배워보는 시간을 보낸다.
한 사람이 고백을, 다른 한 사람이 동의를 해야 연애가 시작되듯이, 연애의 마무리도 반드시 두 사람이 함께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공부를 한다. 그러므로 즐겁고 건강한 연애를, 이별을 배워야 한다. (책 뒷표지 中)
이 책의 저자는 쑨중싱. 타이완대학교에서 사회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사회학', '유머의 사회학', '성인과 철학자의 사회학'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사랑의 사회학' 과목은 1996년 개설된 후 현재까지 21년 연속 '재학생이 뽑은 최고 인기 강의'에 선정되며 학생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타이완대학교에서 '연인의 날', '헤어지는 연인을 위한 애도의 날' 등 행사를 열기도 한다. 사랑 이야기는 다들 엇비슷하지만 헤어진 이야기는 저마다 다르다는 말이 있다. 사실 연애든 이별이든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경험을 함께 비추어보게 되는 이유다. 또한 사례로 제시된 이야기들이 당신의 경험과는 전혀 다르다고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6쪽_서문 中)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사회학으로 사랑을 말하다', 2장 '이별해도 사랑은 계속된다', 3장 '지극히 사회적인 이별에 대하여', 4장 '사랑에서 이별에 이르기까지', 5장 '어떻게 이별해야 다음 사랑이 오는가', 6장 '이별 후의 상처를 다루는 법'으로 나뉜다. 사랑은 한 편의 이야기이다, 사랑의 작가는 두 사람이다, 누구나 언젠가는 이별을 한다, 이별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 이야기의 마지막을 쓰는 법, 무엇이 이별을 발생시키는가, '디 엔드'를 꼭 써야만 하는가, 모든 갈등은 사회적이다, 사랑은 어떤 과정을 통해 전소되는가, '우리'에서 '나'로 돌아오다, 잘 이별하는 방법에 대하여, 혼자 하는 이별은 없다, 두 사람의 이별을 정의하다, 그래서 어떻게 잘 헤어질 것인가, 이별 후에 오는 것들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는 내 운명의 상대가 아니었어'라며 이별의 이유를 쉽게 단정 짓곤 하지요. 하지만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가 운명의 상대가 아니라면, 그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벗어날 건가요? 운명의 상대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계속 소통하면서 서서히 발견하고, 서로에게 맞춰가는 것이죠. 이는 연인 관계에서 매우 복잡한 부분입니다. 연인 관계를 맺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고쳐가야 합니다. 이 노력은 멈추어서는 안 되지요. 운명의 반쪽일 수도 있고, 또 아닐 수도 있는 두 사람은 그 관계를 함께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14쪽) 이 책에 의하면 이별에는 네 가지 형태가 있다. 첫째, 연인의 이별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 맞지 않기 때문에 이별을 하는 것이다. 둘째, 부부의 이혼은 문득 결혼할 때의 마음이 사라져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다. 셋째, 외도로 인한 이별은 당신에게 나 아닌 그가 더 중요한 사람으로 보인다면 이별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넷째, 사망으로 인한 이별이다. 네 가지 이별의 형태 중에서 어쩔 수 없는 요소인 사망으로 인한 이별을 제외하면 나머지 세 유형은 뚜렷한 원인이 있는데, 달콤하고 끈끈하던, 심지어 한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기까지 한 관계를 갈라놓는 외부 요인이란 대체 어떤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짚어본다. 이 책을 읽으며 이별에 대해 이렇게 다각도로 심도있게 들여다보며 살펴본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별에 대해 사회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다섯 가지 이별 전략을 파악해보는 것이 의미 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동안 이별의 방법을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된다.이별의 방법과 이별 후의 상처를 다루는 법까지 한 권의 책에서 코스로 접해보는 시간이다.
책의 본문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것은 아니다. 눈여겨볼 것은 부록으로 '5대 이야기 부류의 26가지 사랑 유형'이 담겨있는 것이다. 체크해보며 점검해보는 것도 내가 잘 모르던 나를 만나는 시간이다.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이별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한 번쯤 읽어보며 이별에 대한 수업에 동참해보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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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수업하다 서평
이 책을 읽으면서 이별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 사람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고 이 사랑이 끝났을 때 우리는 자연히 이별을 겪게 된다. 우리는 사랑만 생각하고 있지만 그 사랑의 이면에는 이별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이별에 대해서 사회학적인 시선에서 이야기를 한다고 했었는데 사회학적 시선이 곳곳에 있지만 다양한 예시들이 함께 있어서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사회학적인 용어들이 나오면서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오히려 이 책이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이든 다른 나라이든 사랑과 이별을 겪는 것은 같기에 그 과정도 비슷한가보다 생각이 들었다. 이 예시가 우리의 상황에도 적용되는 예시라서 더 신기했다. 그리고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강의가 실제로 존재한다니 흥미롭다. 이별을 마주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주로 이별 마주하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이별을 마주하게 되는 이유는 사람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감정이 계속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공감되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별을 마주하게 된다. 이별을 마주하고 있거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별에 대해서 잘 대처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 같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사랑의 이면에는 이별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이 다가온다면, 잘 헤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책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헤어진 후의 상처로 계속 괴로워한다면 인생을 계속 살아가야하는 우리에게 나아갈 길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5p) 수업시간에 과제로 주었던 연애 다이어리 쓰기에 많은 학생들이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만큼 이별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볼 과정이 필요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 부분을 읽고 이 책의 뒷부분의 내용이 궁금해졌었다.
(237p)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 부분이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의 인생이다. 우리는 계속 살아가기에 헤어짐을 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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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한다. 사랑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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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수업하다 이별은 언제 어떻게 경험해도 항상 힘들다. 그리고 어렵다. 항상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런데 꼭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책은 여러 방면에 걸쳐서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 바탕에는 사랑을 두고 있다. 사랑이 있었기에 이별이 따라오는 것이겠다. 사랑이 없다면 이별에 대한 아픔이나 슬픔 등이 적을 테니 크게 상관이 없기도 할 지도 모르겠다. 사람이 성장하듯, 사랑도 마찬가지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한 사람에 따라 감정이 변화한다. 이 변화에 있어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이다. 그리고 이 통행에 수많은 교차로와 사람 등의 인연이 일어난다. 사회적으로 혹은 가정에서든 여러 가지 변화들은 좋은 쪽으로 작용을 하기도 하지만 치명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이별에 있어서 네 가지 방식이 있다고 해도 크게 상관을 할 필요는 없겠다. 그냥 이런 헤어짐들이 있구나 라고 보았다. 결국 개인에게 일어나는 이별이 그 자체로 온전하게 적용하기 때문이겠다. 책에서는 이런 저런 이별 방식과 사랑의 발전 등에 대해서 보면서 고개를 끄덕거렸고, 이해를 했다. 그리고 그런 걸 바탕으로 개인적인 방식에 대입하였고, 그로 인하여 헤어짐에 대해서 수업하였다. 제목처럼 말이다. 그런데 책을 보아도 헤어짐이 익숙해지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역시나 헤어짐에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도 사람의 마음이 떠날 수 있다는 것과 변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할 수는 있게 됐다. 이것만으로도 커다란 발전을 이룩한 것이 아닐까 한다. 감정은 소모될 때가 있다. 여러 형태의 이별이 있지만 누구의 잘못이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하기는 어렵겠다. 서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그런데 이성은 이해해도 마음과 감정은 따로 놀 때가 많다. 그로 인해 헤어진 사람들은 아파하고 슬퍼하며 우울해한다. 책에는 여러 이야기들이 많다. 이별을 하고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질문이다. 질문을 한 순간 이미 마음속에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있을 거다. 아파하고 슬퍼했지만 또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질문도 할 수 있는 거다. 두려움을 갖지 말고 새로운 사랑을 위해 찾아가야 한다. 책은 헤어짐을 수업하는 이별에 대한 책이자 새로운 사랑을 향해 갈 수 있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
![]() 타이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님 쑨중싱님이 쓴 책 헤어짐을 수업하다를 봄날 벚꽃 질 무렵 보았다. 벚꽃이 피었을 땐 정말 예쁘고 화사하고 아름답더니 지는 건 금방이더라~ 헤어짐을 수업하다라는 책은 사랑의 사회학이라는 타이완대학교 강의를 모아놓은 책이다. 그래서 사랑을 학문으로 접근하는 전공서적의 느낌으로도 살짝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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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전공자라서 그런지 책에 있는 도표나 통계 수식은 잘 안보게 된다. 본문의 내용을 따라가다보니 내가 겪었던 20대 30대 실수들이 떠올랐다. 짧고도 강렬했던 100일도 안 되었던 만남이 생각나기도 했다. 30대초반 그때 사랑했던 사람 나이가 좀 나보다 많았던 오빠가 있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약간 말다툼이 있었는데 자존심땜에 내가 그 이후에 전화를 안했다. 그런데 그 오빠도 나한테 정말 매정하게 전화 한 통을 안하는거다. 책에서는 그게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잠수로 이별하게 되는 경우라고 이야기했다. 잠수이별 당하면서도 내가 왜 연락해서 왜 이별하는 거냐고 따져묻지 않았었나?하는 생각들 책을 읽으며 해봤다. 이별한 순간에 딱 펼쳐보기엔 가슴 아리고 시린 부분이 좀 많을거 같지만 그래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잘 헤어지는 법이 쓰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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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간중간에 쑨중싱 교수님이 추천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영화드라마 명대사들이 나오는데 정말 와닿는 영화대사들이 많았다. 쑨중싱교수님도 대만분이시라 동양적인 인연, 상대에 대한 예의. 사랑이 끝났다고 나 혼자 이별을 결심하더라도 이별은 꼭 둘의 합의하에 해야한다는 그 분의 애정어린 당부와 충고들이 참 와닿았다. 나는 헤어짐을 수업하지 못하고 20대30대를 살았고 이제서야 잘 헤어질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푸하하 읽은 걸 실천한다고 당장 이혼하는건 아니겠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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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반부 이후부터 완전 몰입이 되면서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어떤 사람에겐 실연이 임종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고 임종의 5단계를 설명하셨는데 임종의 5단계가 실연이 5단계와 맥락이 같음을 알게 되었다. 부인 했다가 분노 했다가 타협 절망 순응으로 마무리 된다고 한다. 연인간의 헤어짐도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니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온다. 대만 가서 타이완대학교 가서 강의를 직접 듣지 못했지만 21년간 타이완대학최고인기강의로 등극할만하단 생각이 든다. 이별 실연으로 힘들어하는 그런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로 줘도 참 좋을 책~ 이별하고 싶은 상대에게 사주면 상대방이 이 책을 읽고 제대로 된 이별을 할 수 있겠다 싶다. 흠~상대 봐가며 선물해야할듯 ㅎㅎㅎ 말과 행동이 좀 과격한 상대라면 책이 날라올수도 있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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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페이지쯤 책의 앞 부분을 읽을 때는 이렇게 사진도 찍어가며 여유있게 읽었다. 아 그렇구나~그래 나도 이별 많이 해봤는데~~하면서 사회적인 이별이 뭘까 스스로에게 물어도 봤다. 책의 중반이후부터는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못하고 책만 뚫어져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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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수업하다는 딱딱한 인문학책 고리타분한 이론만 늘어놓은 사회학책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로 잘 사랑하고 잘 이별하는 방법을 알려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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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은 트렌트코리아나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가 나온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인문학책도 만드시는구나 하고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인문학전공자라 앞으로도 미래의 창에서 좋은 인문서적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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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책장을 정리하며 발견한 추억은 방울방울 공개하며 서평을 마친다. 미래의창에서 2008년에 출간된 책 남자보다많이버는여자들의비밀25 그리고 2018년4월에 출간된 헤어짐을수업하다 10여년동안 책표지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듯 ㅋㅋㅋ 미래의창과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부터였구나하고 슬며시 미소 지었던 순간이었다. 미래의창과는 이별이란 말은 없는 거야~!이 좁은 하늘 아래에~~ 서평제목 적으면서 공일오비노래 가사를 갖다 적었는데 서평 끝내면서도 가요 가사가 흘러나온다. 아~~헤어짐을수업하다 다 읽고 나니 가슴 시린 이별노래 메들리로 싹 다 한번 불러보고프다.
한 사람이 원하는 이별일지라도 결정을 함께 해야 한다.고 글을 마친 교수님 나는 교수님의 이 말을 마지막으로 남겨본다. 우리는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공부를 한다.사랑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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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별이란 슬픔을 동바하게 마련이다. 지긋지긋한 관계를 정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렇다. 그런데 이런 이별을 미리 준비하거나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이 책은 이별, 즉 헤어짐을 수업한다는 강의 내용이다. 너무나 흔하고 진부할 수도 있는 헤어짐을 굳이 연구와 공부, 강의를 들어야 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헤어짐이라는 시작과 과정은 본인의 감정에 충실하기에 상당히 극단적일 수 있다. 물론 이는 어렸을 때 더 감정에 충실한 편이다. 이것도 물론 경험이 적어서 그런 편인 거고,일반적인 사람들에 한해서다. 뉴스 지상에 나오는 범죄자들은 자신의 감정조절을 무시하고 상대방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들은 제외하고서다. 헤어짐에 대한 이론과 매커니즘을 알고 싶다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일반적인 이별 힐링서랑과는 차이가 있다. 감정적인 차원에서만 접근하고 위로만 받는 용도가 아니라, 이성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면이 더 크기에 헤어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흔한 연인과의 헤어짐이 아닌 다양한 인간관계에서의 헤어짐을 바라볼 수 있기에 오직 감정적인 이별과 헤어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헤어짐은 인생에서 그 누구라도 경험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이를 어떻게 인지하고 바라보고 대처할지에 대해서 미리 수업하는 방법이 바로 이 책이다. 물론 헤어짐은 많은 감정이 복합적으로 얽힐 수 밖에 없는 과정이기에 개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양해지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과정 자체는 유사한 순서를 거친다. 이를 미리 수업해 둔다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인간관계와 심리를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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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사랑도 하지만 이별을 경험하기도 한다. 사랑의 달콤함 속에는 이별의 쓰라림이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헤어짐을 수업한다는 말이 조금 생소했기에 먼저 책제목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짐을 잘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별 앞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타이완의 사회학과 교수로서 ‘사랑의 사회학’과목은 현재까지 재학생이 뽑은 최고의 인기 강의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잘 헤어지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연인 간에 둘이서 연애가 시작되듯이 연애의 마무리도 둘이 함께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랑은 둘이하면서 왜 헤어짐은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지를 꼬집는 말인 듯하다. 이별의 경우를 보면 일방적인 통보식 이별이 있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는 잠수이별이 있다. 저자는 이처럼 연인 간에 합의되지 않은 이별을 ‘잘못된 이별’이라고 말한다. 어떤 경우라도 이런 이별들은 한때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잘못된 이별을 하지는 않았는지 과거를 반성해보게 된다. 이별을 경험하면 세상이 다 끝난 것처럼 느껴지지만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더라도 삶은 계속된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된다.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지만 상처를 조금이라도 단축시키고 보듬는 법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저자는 한바탕 울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실패한 연애를 곱씹어보면서 왜 잘못되었는지를 반성하라고 조언한다. 헤어진 연인을 그저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처 뒤에 더욱 성숙해지듯이 과거의 잘못을 다시금 반복하지 않는다면 더 아름다운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헤어짐은 끝이 아니라, 다음의 더 나은 사랑을 위해서 헤어짐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시중에는 사랑과 연애에 관한 책들이 많지만 정작 헤어짐과 이별에 관한 책들은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잘 헤어지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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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헤어짐을 죽음이라 생각하고 말았다. 책 내용도 확인하지 않은채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었고, 이 책은 죽음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가 전개되겠거니 생각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 책은 죽음을 다루지 않고, 사람 사이의 만남과 헤어짐, 즉 연애하고, 결혼하는 전형적인 사랑의 패턴에 대해 말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수많은 만남이 존재하고, 이성 간의 만남,뿐 아니라 동성 간의 만남도 존재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만남은 이성간의 만남에 한정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만남과 헤어짐 속에 이유없이 헤어지는 경우는 크지 않다. 문제는 만남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고, 헤어짐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입장에선 당황하고 살처입게 된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일방적인 헤어짐 통보가 그 사람을 상처입은 하이에나로 바꿔 버린다. 그런 상황에 놓여질 경우 헤어짐을 통보받은 사람 입장에선 자신이 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받은 채 놓여지게 될 경우 ,그 사람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사람에게 다양한 형태로 복수하는 경우가 많다. 뉴스에 단골로 등장하는 남녀간의 폭행 뿐 아니라, 염산을 가지고 사랑했던 여성의 얼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방적으로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생각하는 남성의 입장으로 보자면 자신이 가지게 된 상처에 대해 응징하게 된다. 자신을 파괴하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마저 망쳐 놓고 뉴스에 단골로 등장하게 되고, 사람들은 점점 더 그런 행동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내보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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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면서 사랑하고 헤어지는 법 "이별이 길면 만남이 오고, 만남이 길면 이별이 오게 마련이다" 타이완 대학 사회학교수님이 쓴 이별을 받아들이고 회복하는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P32 두 사람의 연애가 더 이상 서로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없다면,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한 서로의 기대 사이에 도저히 메울 수 없는 틈이 있다면 이별을 고해야 할 때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잘 헤어지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P197 연애가 끝났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은 분명 스스로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즉 자기 내면의 모든 어둠과 슬픔, 괴로움을 모두 분출하는 행동은 자신의 행복과늗 정반대의 길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달이 지구에게 절대 어둠을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P219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나는 좋은 사람이고 그 사람이 좋아하지 않을 뿐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닌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이럴 때 세상이 나를 버렸으니 노력해도 소용없다거나, 내 삶에 의미가 없다는 절망적인 생각은 절대 하지 않기를 바란다 수많은 이별을 경험하는 우리들이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이별에 관한 책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공부를 하듯 건강하게 사랑하고 이별하는 방법을 담았다 모두 이별하고 있는 우리들이 조금 더 건강하게 헤어지고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어줄 특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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