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심하게 구겨지고 파손된 책이 배송왔어요. 바로 반품신청 했었지만 주말에 봐야해서 반품 취소했네요.. 전 제가 중고를 구입한줄 알고 착각할 정도였어요. 창고 어디 잘못 보관된 책을 보낸것 같네요. 이래서 서점에서 직접 사야하는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yes24 꾸준히 구매해왔는데 많이 실망했습니다. 몇번이나 고민하다 결국 어쩔수없이 반품취소 했지만 좀 억울한 느낌이네요..!!!! |
마케팅과 무관해 보이지만, 컬러가 얼마나 실생활과 브랜딩에 밀접하게 연관 되어 있는지 보여 주는책. 단순하게 컬러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컬러의 구성, 패턴, 조합에 따라서 어떤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컬러를 강조 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책. 해외에 나와 있는 비슷한 컬러 관련 책들이 있지만 정말 알기 쉽게 정리해둔 책인것 같습니다. 소장용으로 하나 사고 같은 팀원들에게 주려고 추가로 구매 할 예정입니다. |
우선 이 책은 디자인 공부를 하지 않는 일반인에게 좋은 선택은 아닌듯 하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배색은 둘째 치고 색은 느낌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예) 빨강: 긍정적의미(생명, 힘, 따스함) / 부정적의미(혁명, 파괴, 전쟁) 그러므로 답이 없다! 2중적인 면모가 공존해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감정에 따라 오늘 내일 달라 질수있다. 업력이나 경험이 부족하다면 바로 느껴지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또 고개 끄덕여지는 책이라고도 본다. 우선 한 번 읽어서 안되는 건 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