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 작가 분의 간츠를 재미있게 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적으로 본다면 로봇이 된 이누야시키와 시시가미 보여주는 정반대의 행동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똑같은 강한 힘이 주어졌을 때, 인생을 살아온 경험치나 성격의 차이로 인해 인간은 선도 될 수 있고 악도 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시시가미가 보여주는 행동 하나하나는 정말 잔인하지만 사춘기 때 나타나는 충동적이고 불안정한 모습을 묘사했던 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말에 부분에서는 이누야시키와 시시가미 두 사람의 이해관계가 일치했다는 점은 모든 것이 사필귀정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작화는 간츠에서 본 것처럼 스케일 큰 액션신과 오밀조밀하면서 디테일한 배경 묘사 등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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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사고로 기계몸을 가지면서 가공할 힘을 얻게 된 두 사람. 그러나 그 힘을 한 사람은 선으로, 다른 한 사람은 악으로 사용하는 이야기를 지극히 일본인다운 시각에서 풀어내네요. 그동안 고화질이라면서 종이책 스캔 정도의 만화는 몇몇 봤지만 이건 그보다 더 심하네요. 두 페이지에 걸쳐 한 장면이 나와서 가독성 떨어지는 건 이북 특성상 어쩔 수 없다쳐도 종이책을 제대로 펴지않고 스캔한 것처럼 가운데가 잘린건 뭔가요. 말풍선이 잘려서 대사가 말풍선 안에 안들어가고 밖에 있어서 보기 너무 힘드네요. 이런 걸 고화질이라고 올리다니 출판사 양심 어디다 팽개쳤나요? 양심 있으면 개정판 다시 내던지 아예 이북을 없애든지 하세요. 다운 받아서 취소도 안되고 짜증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