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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이제 서역편에서 본격적으로 숙적이 될만한 반디카와 대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괴이하고 무엇인가 깊은 내력을 지녔을듯한 전갈여인까지.. 모호호시 작가는 사실과 전설, 사술과 현실을 교묘하게 뒤섞어서 서유기를 자기식으로 소화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서역편은 원전이 지녔던 중국화된 시각만이 아닌 실제 역사적 상황을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매력이기도 하고 반감을 가지게 되기도 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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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국에서 손오공 일행은 본격적인 괴이한 일에 엮이게 됩니다. 양력대선의 음모는 끈질기게 일행을 따라붙게 되고 손오공은 오직 직진 힘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으나 역시나 일은 더 커지기마나 하고 해결은 요원해 보입니다. 손오공을 둘러싼 음모는 이 요괴들만이 아닌 정치적인 것도 있어보이고.. 이 일은 얼마나 더 커질지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