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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누나를 떠나보내고 하루하루를 덧없이 살던 오카다 타쿠야. 그런 타쿠야 에게 평생 잊지 못 할 하나의 싹이 자라나게 된다. 바로 와타라세 미미즈의 존재. 친구의 부탁으로 학교에서 강제 병문안을 가게 되어 미미즈를 보러 가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처음 그녀를 맞이한 타쿠야의 반응이 볼만 하다ㅎㅎ 여기서 발광병이란 불치병으로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모른다. 그저 달빛을 받으면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은은하게 또는 강렬하게 몸에서 빛이 나는 것으로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잠자코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무기력해 질 수 밖에 없는 병이지만 미미즈는 늘 긍정의 힘으로 살아간다. 타쿠야가 미미즈의 스노우 볼을 깨뜨려 버려 이에 대한 보상으로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뤄주기로 했을 때 그녀는 놀이 공원에 가 달라고 말한다 생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저렇게 말을 꺼낼 수 있는 당당함!! 개구쟁이인 성격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물음에 묵묵히 응답하는 타쿠야. 타쿠야가 놀이공원 커플들 사이에 껴서 파르페를 먹었다는 소감을 들려주자 호탕하게 웃는다. 이후 버킷리스트를 위해 줄을 서며 스마트폰을 사주기도 하고, 메이드 카페에 대신 취직도 해주고, 목표를 하나 둘 씩 달성해가며 서로간의 감정은 깊어져 간다. 여기서 의뢰한 버킷리스트 들을 유연하게 잘 해내는 타쿠야의 능력을 보고 "보통사람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죽음이라는 주제도 같다. 소중한 사람을 죽음이라는 존재로 떠나보내고 남겨진 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희망을 얻고 살아가야 한다. 소중한 사람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무의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남겨진 이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그 마음속에서 살아간다. 살아있음에도 살지 않은, 죽음의 하루를 보내던 타쿠야와 인생의 끝에 서있던 미미즈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청춘, 서로에게 잊혀지면 안될 존재가 되는 것을 보고 흐뭇하면서도 애틋했다. 서로의 감정을 눈물로 고백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죽음에 먼지처럼 흩뿌려진다. 소중한 이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았던 타쿠야의 입장이 이해된다. 그렇기에 희망이 소중하고 애틋하게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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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좋아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추천해 준 사촌동생에게 너무 고맙고 실제로 리뷰를 보면 이 책 언급된 리뷰가 꽤 많을 것입니다. 영화로 나온다는데 한국에서는 안나와서 조금 슬프고 ㅠㅠ 이 장르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랑 비슷하다는 평이 많던데 제가 느끼기에는 하나도 안 비슷하고 둘 다 완전 특색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책보다 훨씬 재밌게 읽었구요 ㅎㅎ 슬픔도 웃긴것도 감동도 다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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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달밤에 빛나고를 많은 사람들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비교하고는 있지만 사실 굳이 비교를 췌장과 하지 않아도 일본 특유의 불치병을 소재로 한 소설은 너무나 많다. 이 소설은 소재의 참신함은 떨어 지지만 전격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출판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찌보면 식상하다고 생각되는 소재들로 그리 특별하지 않은 메세지를 보인 책이지만 작가는 나름 훌륭하게 완성도 있는 작품을 써냈고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본다. 이런 종류의 소설을 좋아 한다면 가볍게(내용은 가볍지 않지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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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죽은 뒤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나는 고등학교에서 ‘발광병發光病’으로 입원 중인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의 이름은 와타라세 마미즈. 그녀가 걸린 ‘발광병’은 달빛을 받으면 몸이 희미하게 빛나고,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그 빛이 강해진다고 한다. 나는 시한부 인생인 마미즈에게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듣고 제안한다. “그거, 내가 도와줘도 될까?” “정말?” 그 약속을 계기로 멈추었던 나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픈 최고의 러브 스토리 그냥 광광우럭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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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의 죽음으로 어딘가 어두운 느낌이 나는 타쿠야는 같은반 학생이지만 병 때문에 학교에 오지 못하는 마미즈에게 반아이들이 쓴 응원 종이와 프린트를 전해주러 병원에 가게 된다. 몸이 달빛을 쐬면 환하게 빛나고 그 빛이 강해질수록 죽음에 다가간다는 병이 있다는 설정인데 현실에 없는 병이라 그런지 신비로운 분위기가 있는 느낌이었다. 타쿠야는 점점 마미즈에게 끌리게 된다. 이런 종류의 글은 기적이 일어나는 일은 없나보다. 둘이 서로를 만나서 서로를 치유한다. 여운이 남는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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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에서 주문하고, 휴가나와서 읽었습니다, 대력 2시간 ~2시간 30분이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먼저 주인공인 마미즈가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다보니 소설 자체가 우울하고 가라앉은 분위기로 진지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도 대부분의 경우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고, 이런 부분에서는 최근에 읽었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 떠올랐습니다. 다른 작가의 다른 작품과 비교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각 작품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공통적인 부분이 아주 많으니까요. 본론으로 돌아와 너는 달밤에 빛나고 라는 작품은 암담한 미래가 예정되어있지만 애써 밝은 분위기를 이어나갑니다. 제가 여기서 애써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그 밝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출된 것 같지는 않다고 느꼈기 때문인데요 그 '부자연스러운 밝음'이 작가가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아직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도했든 안 했든 그런 점 때문에 다 읽고나서 표현해보려고 하니 피에로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분명히 웃고있는 것 같은데, 껄끄러운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말이죠. 굳이 따지자면 부정적인 표현은 아니고 그냥 감상이에요
결말을 보자면 나름대로 깔끔하게 끝났고, 작중 작 '한 줄기 빛'을 이용해서 주인공의 죽음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꼽자면 사건에서 사건으로 이어지는 동기가 부실해서 아니 그게 왜 그렇게 흘러가지... 라는 생각이 한 두 번정도 들었다는 것 정도일까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혹평을 해보자면. ' 발광병' 이라는 가상의 질병을 만들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쓸모가 없는 죽은 설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발광병의 구체적인 증상을 제시하지 않고 단순히 '달빛을 받으면 몸이 빛난다. 여주인공은 점점 쇠약해져간다.' 수준의 묘사뿐입니다. 책 표지에서 대놓고 발광병에 대해 써 놨는데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발광병이라는 여주인공의 설정은 깊이가 얕습니다. 마지막에 여주인공의 죽음을 조금 아름답게 꾸며줄 수 있는, 적당히 말하자면 문학적 치장을 위한 정도였죠. 게다가 '몸이 빛난다' 라는 묘사가 나올 때면 소설에 몰입되어있던 감정을 현실세계로 밀어내는 역효과가 나기도 했죠. 비슷한 소설 속 소품으로는 스노우 볼이 있습니다. 이것도 뭔가 그럴듯하게 제시된 후 얼마간 잊고있다가 다시 부랴부랴 꺼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이 정도로 얕은 설정이라면 실존하는 질병에 대해 조사하기 귀찮아서 대충 지어냈다. 혹은 별 생각없이 특이한 설정을 집어넣고 싶어서 넣어봤다. 정도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평점 매기는 걸 좋아해서 평점을 내자면 2점에서 2.3점 정도일까요. 글 자체는 그럭저럭 재미있고 표현도 나쁘지 않았지만 설정의 괴리감때문에 전체적인 감상까진 깔끔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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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마지막 순간이 다가옵니다. 이것이 정말 마지막 부탁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죽은 뒤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나는 고등학교에서 ‘발광병發光病’으로 입원 중인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의 이름은 와타라세 마미즈. 그녀가 걸린 ‘발광병’은 달빛을 받으면 몸이 희미하게 빛나고,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그 빛이 강해진다고 한다. 나는 시한부 인생인 마미즈에게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듣고 제안한다. “그거, 내가 도와줘도 될까?” “정말?” 그 약속을 계기로 멈추었던 나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픈 최고의 러브 스토리 * 출처 : 예스24 <https://m.yes24.com/goods/detail/59520991> |
| “이제 곧 마지막 순간이 다가옵니다. 이것이 정말 마지막 부탁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죽은 뒤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나는 고등학교에서 ‘발광병“으로 입원 중인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의 이름은 와타라세 마미즈. 그녀가 걸리 ’발광병‘은 달빛을 받으면 몸이 희미하게 빛나고,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그 빛이 강해진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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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 F갬성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주는 너무 슬프고 감동적인 결말마저 마음에 드는.. 그런 책이였습니다.. 무심하지만 착한 남주와 책에서마저 귀여운 여주 이 책으로 인해 저가 독서의 눈을 다시 한번 뜨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기억이 가물가물할때 다시 한번 읽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