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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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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수주의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둔 사고이자, 행동방식이다. 프랑스 혁명의 죄악성에 대한 깊은 혐오로부터 발생하였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을 통해 하나의 사고방식이자, 행동양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정의감에 충만한 놈들이 어떻게 수많은 이들을 학살할 수 있는가를 통해 인간의 죄악성을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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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수주의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둔 사고이자, 행동방식이다. 프랑스 혁명의 죄악성에 대한 깊은 혐오로부터 발생하였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을 통해 하나의 사고방식이자, 행동양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정의감에 충만한 놈들이 어떻게 수많은 이들을 학살할 수 있는가를 통해 인간의 죄악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보수주의이다. 그래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것이 보수주의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2018.06.21.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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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정신-있능가.. 없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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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극진보에 가까운 사상을 가진 청년입니다. 하지만 내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 내 편(이라고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없는 수구세력으로 매도하는 사람들도, 나처럼 그 사람 나름의 선의와 철학에서 비롯된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에, 그 신념을 알기 위해서 처음으로 보수의 사상에 대한 책을 구입했습니다. 배송에 일주일이나 걸려서 투덜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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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극진보에 가까운 사상을 가진 청년입니다. 하지만 내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 내 편(이라고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없는 수구세력으로 매도하는 사람들도, 나처럼 그 사람 나름의 선의와 철학에서 비롯된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에, 그 신념을 알기 위해서 처음으로 보수의 사상에 대한 책을 구입했습니다. 배송에 일주일이나 걸려서 투덜댔는데, 품절 마지막 득템이었습니다!

재미없지만, 배운 게 너무 많아서 재밌네요. 솔직히 어디서부터 말해야 될 지도 모르겠는데... 대단한 책입니다. 보수 사상에 대해 너무 노베이스 상태라.. 생각나는 대로 써볼게요.


- 그래서 일단 거두절미하고 한국에 (긍정적으로 비춰지든 부정적으로 비춰지든) 일관적인 보수 정신이 있나요? 흠 전 무식해서 잘 모르겠네요. 누군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수주의의 굳건한 기둥인 철저한 사유재산권 옹호에 대한 또다른 발견도 이 책을 읽는 재미입니다. 권리에 따른 의무를 특히나 강조하는 보수의 특성상 유산자의 공동체에 대한 도덕적, 법적 의무 또한 분명하니 보수든 진보든 꿀만 빨 수는 없는 노릇이네요. 인생 쉽지 않군요ㅠ
- 보수주의가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닌, 신중하고 샅샅이 고려된 진보를 추구한다는 것.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도 재미있는 점 중 하나입니다. 단 여기에서 '다양성'이라는 말은 현대 한국정치에서 쓰이는 맥락과는 다릅니다. '다양성에 대한 추구'가 다양한 층위의 불평등, 즉 재산뿐만 아니라 정치권력, 문화자본, 지성, 도덕적 지위 등에서의 불평등을 옹호한다는 점에서의 추구라는 걸 분명히 해야 하겠지요. 이 책에서 많은 말들이 일상적 의미와는 좀 다르게 쓰이는데, '다양성', '불평등'과 같은 단어들이 그것입니다. 흠, 왜 그럴까요? 보수나 진보나 그 사상의 기원으로부터 꽤나 멀어진 걸까요? 아니면 아전인수 격으로 용어를 차용하느라 시원의 뜻은 안중에도 없게 되어버린 걸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편향된 독서를 했던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보수주의에서 의외의 매력, 심지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스스로 생각컨대 전 보수주의자가 아니지만요)
- 보수주의자의 특징 중 !!가장!! 두드러지는 종교성; 여기에서 저는 종교성이라는 말을 통상의 의미로, 또는 종교인들이 비합리적이라며 비웃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저 스스로의 경험으로부터 무신론자 또한 종교적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저는 종교적 체험이라는 것이 단순히 강력한 인격적 신에 대한 복종이 아닌, 초월적 실체에 몸을 떨며 느끼는 경외, 자신의 불완전성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한 겸손함, 타인에 대한 진정한 공명과 그로부터 우러나오는 사랑과 용서의 자세, 존재에 대한 깊은 동정과 진실로 긍휼히 여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습니다. 영성이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을까요? 누군가는 견강부회라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러한 의미의 종교성의 측면에서는 보수주의의 관점에 찬사와 깊은 공경의 마음을 보내고 싶습니다.
- 더불어 저는 꽤 개인의 도덕성을 중시하는 사람이고, 그런 의미에서 따져본다면 저는 더더욱 (이 책에서의 보수주의의 도덕적 엄격성 측면에서) 보수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수냐 진보냐, 양자택일을 하라면 당연히 진보로 자처하는 이유는, 개인이 도덕성을 발휘할 기회가 처한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사려깊고 고결한 천성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동기의 학대 때문에 소중한 유산이 영원히 짓밟힙니다. 타인의 행복에 기뻐하고 슬픔에 눈물 흘리며 기꺼이 손을 뻗는 성정을 가진 사람이, 가난과 그로 인한 지속적인 기회의 박탈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것에 시시때때로 눈을 돌리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악을 쓰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버리기도 합니다. 물론 지나치게 극단적인 예시를 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개인의 도덕성에 그의 선행 혹은 악행을 귀인시키고 책임을 지우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음이 마냥 편치만은 않습니다.
- 이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귀족정치. (여기의 "귀족"이라는 단어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뜻과 좀 동떨어져 있으니 벌써부터 도끼눈을 뜨기엔 좀 이릅니다.) 상속받은 재산을 충분히 소유하고 있어 사욕에 초연하고, 공익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여 공동체에 최선의 선택지가 무엇인지 판단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안정된 과두정. 그러나 그러한 정체가 존재한 적이 있을까요? 만약에 그러한 체제가 존재했더라면 책에서 무수히 나타난 보수주의 사상가들이 개탄한, 프랑스대혁명으로 대표되는 급진 자유주의 혹은 민주주의 혁명이 처음부터 일어날 필요도 없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필자가 그리워하는 귀족정 또한 일종의 (진보세력이 언제나 지나치게 과격하게 추구해온) 유토피아, 이상향에 지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고 골이야... 다시 읽으니 너무 피상적인 감상평인 것 같은데 리뷰 포인트 받고 싶어서 횡설수설이라도 해봤습니다 ㅋㅋ
물론 제 의견과 일치하지 않아 (완전히 일치했다면 저는 이미 보수주의자였겠지요) 눈살을 찌푸리며 읽은 대목도 있었지만, 정말 대단한 책이었습니다. 이런 심도있는 보수 사상을 다룬 책을 더 읽고 싶네요.

r****l 2020.08.1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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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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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용어가 혼란스러워져서 보수와 진보의 뜻이 정확하게 쓰이지 않고 있다. 보수는 왠지 답답하고 혁신과는 거리가 먼 캐캐묵은 것처럼 느껴지고 진보는 그 반대로 좋은 의미처럼 느껴지기 쉬운 단어이다. 하지만 정확한 보수는 개혁과 혁신에 앞장서면서도 기존의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왜냐하면 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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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용어가 혼란스러워져서 보수와 진보의 뜻이 정확하게 쓰이지 않고 있다.

보수는 왠지 답답하고 혁신과는 거리가 먼 캐캐묵은 것처럼 느껴지고 진보는 그 반대로 좋은 의미처럼 느껴지기 쉬운 단어이다.

하지만 정확한 보수는 개혁과 혁신에 앞장서면서도 기존의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긴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인간의 지혜는 축척이 되었고 일개 개인이 이 축척된 가치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존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무질서와 혼란을 초래할 뿐이다.

이 책을 통하여 건강한 보수주의의 사상을 체계화하고 연구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보수주의의 핵심가치 역시 배울 수 있다.

인류 역사를 보면 위대한 인물들이나 정치가들은 모두 보수주의자였다.

이렇게 중요한 보수주의를 이 책을 통하여 배우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19.10.1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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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보수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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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보수의 정신정치색을 떠나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았으면 좋을 거 같은 책입니다.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책입니다.표지도 너무 멋있게 잘나와서 소장하기도 좋습니다.복수전공이 정치관련된 쪽이다보니 아무래도 정치나 사상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었고 오프라인에서 보지 않고 주문한 건 임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다른 사람들에게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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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보수의 정신

정치색을 떠나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았으면 좋을 거 같은 책입니다.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책입니다.

표지도 너무 멋있게 잘나와서 소장하기도 좋습니다.

복수전공이 정치관련된 쪽이다보니 아무래도 정치나 사상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었고 오프라인에서 보지 않고 주문한 건 임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s 2019.02.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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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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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커크 저서의 이 책,  [도서] 보수의 정신 은  우파 사상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  방대한 양으로 저술의 진중함과 정확함으로  잘 담아낸 책입니다. ㅎㅎ  우파 사상을 담은 책들이  기본적으로 거의 이 책을 기본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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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커크 저서의 이 책, 

[도서] 보수의 정신 은 

우파 사상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 

방대한 양으로 저술의 진중함과 정확함으로 

잘 담아낸 책입니다. ㅎㅎ 

우파 사상을 담은 책들이 

기본적으로 거의 이 책을 기본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2023.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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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정신』: 보수주의에 대한 진중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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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 익숙해진 이후로는 이것저것 목록을 만들어 정리해둔다. 당연히 2000년 이후로 산 책들은 모두 제목, 원제, 저자, 출판사, 장르 등등을 입력해 목록화해두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정치’부문으로 분류한 책을 얼마나 읽었으며 언제부터 사서 읽기 시작했나 필터링해서 정렬해보니, 어이없게도(?) 2019년부터이다. 사실 그 이전에도 정치 관련 서적을 간간이 읽기야 했지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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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에 익숙해진 이후로는 이것저것 목록을 만들어 정리해둔다. 당연히 2000년 이후로 산 책들은 모두 제목, 원제, 저자, 출판사, 장르 등등을 입력해 목록화해두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정치’부문으로 분류한 책을 얼마나 읽었으며 언제부터 사서 읽기 시작했나 필터링해서 정렬해보니, 어이없게도(?) 2019년부터이다. 사실 그 이전에도 정치 관련 서적을 간간이 읽기야 했지만, 주로 선물받거나 추천으로 읽거나, 시사주간지 혹은 월간지를 통해 접했을 뿐, 내 돈을 들여 단행본을 주문해 사서 읽지는 않았다. 그런 점에서 다시 생각해봐도 조국 사태는 이 땅의 중도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던 것 같다.

 

  이 책은 원래 러셀 커크가 세인트앤드류스대학에서 받은 박사학위 논문이라고 한다. 언뜻 제목만 봐서는 배리 골드워터의 『보수주의자의 양심』과 비슷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책을 실제 집어 들었을 때 그 어마어마한 중량감에 먼저 압도되었다.(솔직히 『보수주의자의 양심』은 이 책에 비하면 가벼운 수필집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슬픈 열대』, 『문명과 전쟁』, 『유대인의 역사』 이후로 이처럼 8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은 오랜만이고, 한 번 읽었다고 해서 ‘독파’를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의 책이다.

  책의 앞부분 -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와 ‘저자 서문’, 그리고 ‘역자 서문’까지 읽으면서 잔뜩 기대에 부풀었던 가슴은, 본문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차분하게 가라앉아 버렸다. 학위 논문이라기에는 너무 은유적이고 미려하면서 수사적인 기술로 점철된 문체 때문에 사상서보다는 고전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다. 게다가 매 페이지 아래 부분에 매번 엄청난 수의 각주가 등장하는 바람에 어지러웠고, 서양 사상가들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 숱한 사상가들의 이름들조차 낯설 정도이니 그 이름이 의미하는 사상이나 인용 의도는 짐작조차 하기 힘들었다. 저자인 러셀 커크와, 처음에 거론되는 에드먼드 버크에 대해, ‘커크’와 ‘버크’라는 글자 탓에 툭하면 헷갈리기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배리 골드워터의 『보수주의자의 양심』을 읽었다면, 야심차게 도전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에는 읽기 전이나 후나 변함이 없다. 그간 보수주의에 대해 막연하게, 혹은 정책 방향 위주로, 아니면 뭔가 확고부동한 형태로 정의하고자 했던 나 자신의 융통성 없는 보수주의 개념을 오히려 선명하고 활기차게, 그리고 포용적이면서도 종교적 믿음과 합치되는 쪽으로 이끌어 주었음은 명백하다. 다만, 다시 한 번 단언컨대, 한 번 읽었다고 ‘완독’과 ‘독파’를 거론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단숨에 읽기보다는 차분하게 느릿느릿 곱씹어가며, 그리고 번역된 문장이 담고 있는 의도를 음미해가며 읽기를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h******e 2022.1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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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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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란 자본주의나 사회주의와 같은 특정 이념이 아닌 사람들이 갖는 여러 태도 또는 성향 중의 하나다. 보수주의자는 인간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겸손하다.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전통을 중시하는 가운데 자신이 처한 환경을 천천히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어느 사회나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인간 삶의 주요한 형태인 것이다. 그 사회의 시스템을 존중하고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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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란 자본주의나 사회주의와 같은 특정 이념이 아닌 사람들이 갖는 여러 태도 또는 성향 중의 하나다. 보수주의자는 인간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겸손하다.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전통을 중시하는 가운데 자신이 처한 환경을 천천히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어느 사회나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인간 삶의 주요한 형태인 것이다. 그 사회의 시스템을 존중하고 지키며 테두리 안에서 정당하게 경쟁하려는 사람들은 보수주의자라고 분류해도 무방하다. 

서구 보수주의는 영국의 사상가 에드먼드 버크(1729-1797)에게서 시작했다고 보는 게 통설이다. 러셀 커크도 그것을 인정하고 보수주의의 역사를 그로부터 시작한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버크가 세상에 보수주의자로 이름을 날리게 된 것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직후에 쓴 <프랑스 혁명에 관한 고찰>이란 책을 통해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프랑스 혁명을 격렬하게 비판했다. 혁신적인 변화와 급진적인 개혁은 기존질서의 파괴와 혼란만을 초래할 뿐 실익이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말하는 보수주의 핵심 사상은 두 군데에서 볼 수 있다. 책 첫 장인 '보수주의의 핵심기둥'과 말미 부록으로 제공하는 '보수의 10대 원칙'이란 부분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보수주의의 핵심기둥 6개는 뒤의 10대 원칙과 그대로 연결된다. 전자는 축소판이고 후자는 그 완결판이다. 저자가 말하는 보수주의 핵심기둥 6개를 보자.

 

1. 초월적 질서 또는 자연법 체계가 사회와 인간의 양심을 지배한다는 믿음

2. 협소한 획일성과 평등주의 그리고 모든 급진적 체계가 가진 공리주의적 목적이 아니라 다양성 확산과 인간 존재의 신비에 느끼는 애정

3. 문명화된 사회는 '계급없는 사회'가 아니라 질서와 계급을 요구한다는 확신

4. 자유와 재산은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신념

5. 법률과 규범을 믿고 추상적 설계에 따라 사회를 구성하려는 '궤변론자, 숫자로만 생각하는 사람과 경제학자'를 불신함

6. 변화가 유익한 개혁이 아닐 수 있다는 인정

(65-66)

 

현대인들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명제들이다. 특히 4번, 자유주의와 재산권에 대한 대목이 눈에 띈다. 시장경제가 올바르게 구동하고 그 이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 커크의 글 전반에 흐르는 품위와 격조에 감동하면서도 메시지들이 가지고 있는 일관성에 더욱 설득되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21.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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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치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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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란 무엇인가? 진보는 무엇인가? 정치는 무엇인가? 정치인은 무엇인가?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 러셀커크의 저서를 통해 비로서 이모든 질문의 답을 얻었다. 서평만으로 모든것이 설명되었다. “보수, 급진은 이데올로기가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이다.” 번역자인 이재학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낀다.
"보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치에 관한 이야기다." 내용보기
보수란 무엇인가? 진보는 무엇인가? 정치는 무엇인가? 정치인은 무엇인가?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 러셀커크의 저서를 통해 비로서 이모든 질문의 답을 얻었다. 서평만으로 모든것이 설명되었다. “보수, 급진은 이데올로기가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이다.” 번역자인 이재학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낀다.
YES마니아 : 로얄 s****y 2025.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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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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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에서 보수는 말그대로 궤멸당했다. 십년전 보수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한국 정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권불십년이다. 권력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지만, 이번의 결과는 너무 심하다. 총선 이후 패배의 여진을 심하게 앓고 있는 보수의 처방전이 이 책이 될 수 있다. 보수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보수의 가치를 되물어야한다. 전 대통령 탄핵이후 보수는 길거리나 유튜브에서 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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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에서 보수는 말그대로 궤멸당했다. 십년전 보수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한국 정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권불십년이다. 권력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지만, 이번의 결과는 너무 심하다. 총선 이후 패배의 여진을 심하게 앓고 있는 보수의 처방전이 이 책이 될 수 있다. 보수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보수의 가치를 되물어야한다. 전 대통령 탄핵이후 보수는 길거리나 유튜브에서 기거했다. 하지만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탐구하지 않은 채 임시방편으로 눈 뜨고 보기 힘든 일들을 자행해왔다. 그 결과 총선이 이렇다. 이 책은 보수의 바이블이자 고스란히 보수의 역사를 지켜볼수 있는 책이다. 총선이후 미래통합당의 지도부가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안 그럴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지만.
t******8 2020.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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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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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名이 단순하지만 의미가 깊다. “保守의 精神”을 통해 社會秩序, 政治價値, 文化傳統의 維持와 意義를 탐구한다.核心內容:保守思想의 核心 – 社會秩序와 傳統의 穩定性 유지 중요성政治적 觀點 – 政治決策과 政策形成에서 保守的 原則 적용文化·社會 維持 – 傳統文化와 社會慣習이 공동體 維持에 미치는 作用現代 社會와의 適用 – 現代化·變化 속에서 保守思想이 가지는 意義와 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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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名이 단순하지만 의미가 깊다. “保守의 精神”을 통해 社會秩序, 政治價値, 文化傳統의 維持와 意義를 탐구한다.

核心內容:

  1. 保守思想의 核心 – 社會秩序와 傳統의 穩定性 유지 중요성

  2. 政治적 觀點 – 政治決策과 政策形成에서 保守的 原則 적용

  3. 文化·社會 維持 – 傳統文化와 社會慣習이 공동體 維持에 미치는 作用

  4. 現代 社會와의 適用 – 現代化·變化 속에서 保守思想이 가지는 意義와 限界

長點은 理論과 歷史事例를 결합해 保守思想을 이해하기 쉽게 構成한 점이다. 短點은 一部 논의가 觀點 중심으로 편향될 수 있다는 점이다.

總評하면, 《保守의 精神》은 社會秩序와 傳統維持의 重要性을 성찰하게 한다.
變化하는 世界 속에서도 保守的 原則이 社會와 政治에 미치는 作用을 이해하는 框架를 제공한다.

題名이 단순하지만 의미가 깊다. “保守의 精神”을 통해 社會秩序, 政治價値, 文化傳統의 維持와 意義를 탐구한다.

核心內容:

  1. 保守思想의 核心 – 社會秩序와 傳統의 穩定性 유지 중요성

  2. 政治적 觀點 – 政治決策과 政策形成에서 保守的 原則 적용

  3. 文化·社會 維持 – 傳統文化와 社會慣習이 공동體 維持에 미치는 作用

  4. 現代 社會와의 適用 – 現代化·變化 속에서 保守思想이 가지는 意義와 限界

長點은 理論과 歷史事例를 결합해 保守思想을 이해하기 쉽게 構成한 점이다. 短點은 一部 논의가 觀點 중심으로 편향될 수 있다는 점이다.

總評하면, 《保守의 精神》은 社會秩序와 傳統維持의 重要性을 성찰하게 한다.
變化하는 世界 속에서도 保守的 原則이 社會와 政治에 미치는 作用을 이해하는 框架를 제공한다.


YES마니아 : 로얄 k******6 2026.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