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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02-1 높이 456.6m의 기생화산 숲으로 무성하게 덮여있어 검게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신(神)을 뜻하는 '검'에서 유래 되었다는 여러가지 설이 전한다. 거믄오름의 화산체에서 흘러나온 용암류가 북동쪽 해안가의 20여개 동굴의 직접적인 근원지로 인정됨에 따라 2005년1월 전국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444호로 지정 되었다." 지난 2월 제주도 여행중에 가족과 함께 숲에 대해 공감하고 즐길수 있는 숲해설가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어 자연의 신비함을 해설을 통해 더 세세하게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오른 제주거믄오름 숲해설가의 말씀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제주거믄오름의 숲, 개울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산책한 시간이 참으로 의미 있었고 숲을 다녀왔다는 기분을 온 몸으로 느꼈 던 기억으로 자연과 어떻게 친해져야 좋은지, 자연을 어떻게 바라봐야 좋은지 알고 싶었다.
나무 한그루, 많은 식물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할때 자연이 숨쉴수 있다 는 것은 우리가 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것들의 당연함을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다. 물론 내가 만난 숲해설가는 숲 읽어주는 여자분이었지만 제주에 대한 그리고 제주 자연에 대한 자긍심이 무척이나 컷던 분으로 기억한다. 숲 해설은 동식물의 이름과 구별하는 방법, 쓰임새 등을 알려주고, 고사 성어나 전설과 함께 설명하는 일이 아니라 숲을 읽어주는 일이다. 숲 속 생물의 삶과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깊이 이해한 다음,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통역하는 일이다. 숲 속 생물의 삶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려주는 일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연에 대한 많은 지식보다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 이다. 이 책은 숲의 이야기를 모두 담기보다 가까운 곳에서 산책하며 만나기 쉬운 풀과 나무, 동물과 자연물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체험한 뒤 아무것도 모르거나 아무것도 모른채 체험하기 보다 숲을 조금이나마 이해한 상태에서 체험하면 그 깊이와 넓이가 더해지리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연에 관심이 생겨서 부족한 부분은 스 스로 찾아보고 채워나가기 바라며, 아울러 풀과 나무, 동물과 숲을 조금 다르게 볼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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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02-1 높이 456.6m의 기생화산 숲으로 무성하게 덮여있어 검게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신(神)을 뜻하는 '검'에서 유래 되었다는 여러가지 설이 전한다. 거믄오름의 화산체에서 흘러나온 용암류가 북동쪽 해안가의 20여개 동굴의 직접적인 근원지로 인정됨에 따라 2005년1월 전국 최초로 국 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444호로 지정 되었다." 숲을 즐길수 있다는 걸 알고 지난 2월 제주도 여행중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기 위해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오른 제주거믄오름 숲해설가의 말씀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 고 제주의 숲을, 개울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즐기며, 산책하며 자연과 어떻게 친해져야 좋은지, 자연을 어떻게 바라봐야 좋은지 알고 싶었다. 나무 한그루, 많은 식물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할때 자연이 숨쉴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것들의 당연함을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다. 물론 내가 만난 숲해설가는 숲 읽어주는 여자였지만 제주에 대한 그리고 제주 자연에 대한 자긍심이 무척이나 컷던 분으로 기억한다.
숲 해설은 동식물의 이름과 구별하는 방법, 쓰임새 등을 알려주고, 고사성어나 전설과 함께 설명하는 일이 아니라 숲을 읽어주는 일 이다. 숲 속 생물의 삶과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깊이 이해한 다음,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통역하는 일이다. 숲 속 생물의 삶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려주는 일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연에 대한 많은 지식보다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이 책은 숲의 이야기를 모두 담기보다 가까운 곳에서 산책하며 만 나기 쉬운 풀과 나무, 동물과 자연물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체험한 뒤 아무것도 모르거나 아무것도 모른채 체험하기 보다 숲 을 조금이나마 이해한 상태에서 체험하면 그 깊이와 넓이가 더해 지리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연에 관심이 생겨서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찾아보고 채워나가면 좋겠다. 아울러 풀과 나무, 동물과 숲을 조금 다르게 볼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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