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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된 애기는 주로 1차 의료기관들이 실행할 수 있는 마케팅을 담았다. 수많은 개인 의원들이 겪고 있는 마케팅에 대한 전략 수립 방법과 실행안이라고 볼 수 있다.
병원 내부에 어떤 스태프들이 있어야 하고 그들의 역량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내부에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나아가 외부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할 땐 무엇을 준비하고 협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윤곽을 제시했다.
나또한... 현재 1차의료기관에서 일하면서 책에서 소개하고있는 방법을 토대로 일하지만... 알면서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여러 다양한마케팅 방법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배우는 계기를 갖을 수 있었다.
결코 병원은 스탭, 원장 중 한명만 잘 한다고 잘되는 병원이 될 수 없다.
고객만족을 중심으로... 차별화전략을 바탕으로...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다함께 공유한다면... 분명 잘되는 병원!! 괜찮은 병원이 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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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부터가..참 재미있다. 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 요즘 개원가에서 들리는 이야기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 이야기들은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다.. 또한 여러 현실적인 이야기들부터 최근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나. 코디네이터분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어렵고~~ 비보험과 즉성형외과,피부과, 한의원, 특수치료부분등에게 더 도움이 될것 같다.. 다음에는 일선 동네 의원에도 도움이 될만한 즉 아주 소규모 즉 직원이 적은 의원에 대한 이야기도 더 있었으면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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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관련 업무를 한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헤매고 있는 나에게 단비같은 책이랄까? 마케팅 이론을 알려주는 기본 개념서는 많지만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준 책은 이제까지 없어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는데 이책으로 그 아쉬움도 안녕이다!!
병원 내부에서 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처럼 병원 광고, 홍보를 대행하는 대행사직원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 병원의 심리부터 병원관계자들이 알기 힘든 마케팅의 기본 개념, 실제 활용 가능한 예제까지 그야말로 참고서 같은 책이다.
헷갈리는 의료법이나 마케팅활용이 가능한 설문지 등 부록도 알차서 제대로 값어치를 하는듯...
디자인도 이쁘고 내용도 괜찮아서 별점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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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진국의 경우에는 병원경영에 관한 학과가 있다고 합니다. 합리적 경영으로 병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전래로 의술은 인술이라 하여 의술을 돈벌이로 삼는 바를 도덕적이지 못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양의학의 전통에 따르는 것으로 의술을 배풀고 그 대가를 얻어 생업으로 삼는 의원이 있었는가 하면 의서를 공부하여 얻은 의술을 베풀기는 하나 그 대가를 얻지 않는 부류가 있었으니, 대체로 유학자들 가운데 그런 사람이 많아 유의(儒醫)라 하였습니다. 인술이란 바로 이런 부류에서 나온 말이라 하겠습니다.
현대의학이 우리나라에 도입되기 이전부터 의업을 삼는 사람들은 대부분 의료에 관한 제반사항을 직접 챙기는 것이 일반이었습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의 경영책임도 대부분 의료인이었습니다. 문민정부시절 의과대학을 확대한 이래 년간 4천여명의 의사와 한의사가 새로 배출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의료기관들 사이에 경쟁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정책은 건강보험의 틀에다 모든 의료행위를 집어 넣기 위하여 규제로 일관해왔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경영은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모든 국민들에게 평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통제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집행이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보험의 재정으로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를 지급하는 보험급여 행위뿐 아니라 건강보험에서 급여를 담당하지 않는 비급여행위까지 수가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즉, 건강보험에서 규정하는 급여행위뿐 아니라 비급여로 규정되어 수가가 결정된 행위를 제외하고는 불법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든 의료기관의 경영을 압박하는 규제조치가 늘고, 병원간 경쟁이 치열해지게 되면서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할 것입니다. <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는 영화제작분야와 금융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게 된 이창호씨가 다이어트전문 한의원에서 일하게 되면서 의료분야에서의 마케팅에 대하여 쌓아온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의 경력을 살펴보면 대부분 비급여 의료행위를 주축으로 하여 의료기관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건강보험에서 진료비를 내주는 급여환자의 진료를 해서는 병원경영이 힘들다고 합니다. 사실 현재 의료계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의료행위는 원가의 80%에도 미치지 못하고, 특히 응급의료행위에 대한 수가는 형편이 없어 진료를 할수록 적자가 누적되는 구조입니다. 저자는 의료기관 마케팅의 핵심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신뢰에 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객이라함은 바로 환자가 될 것입니다. 사실 의료인으로서 양심에 비추어 환자를 고객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상당한 저항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평준화된 의료서비스를 모든 국민들이 제공받아야 한다는 정책당국자들의 철학은 분명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얻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할 수 있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서비스를 얻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할 수 없는 환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정부에서 책임지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즉,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공동의 책임으로 커버가 되는 수준의 복지정책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행하여져야 할 것이지만,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개인의 권리도 보장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의료수가정책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달려 있다. 더군다나 비급여 중심의 병의원이라면 더욱더 의료서비스 가치에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은 현재의 보건의료체계에서는 정부의 집중견제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족처럼 볼 수도 있습니다만, 저자는 비급여병원 특히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마케팅 경험이 많아 보입입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한방의 특화진료 컨설팅’에 해당되는 분야가 입냄새 전문 한의원, 폐전문 한의원, 살찌기전문 한의원 등이었다고 하는 내용을 읽고는 황당하고, 도대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이 제대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한의학의 의료행위(여기에는 한약을 처방하고 조제하는 것도 포함되고 있습니다.)는 고래로부터 전해져오는 의서에 기반한 행위를 인정하여 별도의 규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의계의 행태를 보면 개원가에서 특정질환에 대한 처방을 연구한 결과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여 환자에 적용하였더니 성과를 얻었다고 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역시 신의료기술을 개발하여 환자 진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만, 신의료기술은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도록 제약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실험 등을 통하여 안전성이 확보가 된다음에도 사람에서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시행하려면 사전에 식약청에 허가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얻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합니다만, 한의계에서의 신의료행위에 대한 규제는 전혀 없어 정말 효능이 있는지, 안전한지를 누구도 입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관련 부처에서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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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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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울 강남의 다이어트 전문 한의원의 사무장이던 시절 20개월동안 1000% 성장률을 달성하여 죽어가는 병원을 살렸다. 그 후 [리얼메디]를 설립하여 병원 마케팅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처방으로 약 100여개의 병원이 다시 살아났다고 표지에 적혀있다.
저자의 관심은 주로 개인 의원 규모의 작은 병원들에 집중된다. 그러나 작은 병원들에게 강조하는 세심하면서도 기본적인 사항들은 대형병원에서도 당연히 지켜져야 할 사항들이다.
병원에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그렇지만 경영학 고수들의 조언을 중간중간 한마디씩 끼워 넣어 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포지셔닝'이라든가, '블루오션'같은 경영학 단어들은 병원 용어라기 보다는 경영학이나 마케팅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인상깊은 구절들]
병원장은 경영자가 아니라 리더여야 한다. 즉 소유주 개념의 경영자가 아닌 조직원 전체의 비전과 헌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실행은 단발적인 실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게 하는 기업의 문화이자 체계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자사에 맞는 인력 프로세스와 전략 프로세스, 운영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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