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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짓말을 하면 안되나요? 우리 아이도 유치원을 다닐 때즈음, 제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솝우화의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평상시에 거짓말을 자꾸 하는 사람은 정말 중요한 순간에 참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다고 말이지요. 그런데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본의 아닌 거짓말을 할 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양치기 소년처럼 심심해서 재미로 하는 거짓말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당황하여 사실이 아닌 말을 할 때가 있는 것이지요. 그럴 때 부모 입장에서는 거짓말했다는 결과만 놓고 아이를 엄청 혼내게 됩니다. 아마도 아이는 거짓말이 나쁘다는 사실보다는 오히려 거짓말을 해도 들키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가끔 아이가 먼저 양심고백을 할 때가 있습니다. 순간 화가 나지만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며 고백하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거짓말은 나쁘니까 무조건 하면 안 된다고 말하기 보다는 왜 거짓말을 하면 안 되고 나쁜 것인지를 차근차근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더불어 부모들도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지를 알려줍니다. 첫 장에는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 >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요, 거짓말은 자꾸만 자라나요, 아무도 거짓말쟁이를 믿지 않아요, 친구들의 말도 믿을 수가 없어요, 스스로 당당하지 못해요, 불안, 초조,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어요......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이유마다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학교에서 흔히 경험하는 일들을 통해 거짓말이 어떤 상황을 만드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친구가 이런 거짓말을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건 우리 아이가 요즘 제게 말해준 고민입니다. 시험볼 때 옆에 앉은 친구가 몰래 쪽지를 보고 문제를 풀어서 친구에게 말했더니 안 그랬다고, 시치미를 떼더랍니다. 몰래 쪽지를 본 친구는 100점을 맞았고 자신은 1개를 틀렸다고 속상해 합니다. 그래서 전 거짓말로 100점 맞는 것보다 정직하게 1개 틀린 것이 더 잘한 거라고 말해줬습니다. 당연한 얘기같지만 실제 우리 주변을 보면 무조건 100점을 칭찬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거짓말하는 아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해서라도 칭찬받고 싶도록 만드는 어른들이 나쁜 것이 아닐까요? 두번째 장에는 <거짓말, 이렇게 고쳐요>라는 실천방법이 나옵니다. 순수한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그냥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른들께 야단맞기 싫거나 칭찬을 받기 위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멋져보이려고 혹은 친구를 빼앗기기 싫어서 등등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합니다. 그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대신에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 걸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각 상황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들려주면서 자상하게 방법을 알려줍니다. 부록으로 엄마, 아빠가 읽어야 되는 내용에서는 아이들의 거짓말에 화내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의 거짓말과 변명을 구분해야 하며, 아이들의 거짓말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고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준다면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부모 스스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을 야단치기 전에 부모 먼저 반성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주려면 부모의 노력이 참 많이 필요하단 걸 새삼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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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큰 일이던, 작은 일이던 엄마, 아빠, 친구, 선생님, 어른들께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겨요. 이때 우리 아이가 왜 거짓말을 하는지 그 이유부터 들어보고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다그치고 혼내면 더 움츠러들어 진실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답니다. 우리집 아들도 이제 6살. 혼날 것 같은 상황이 되면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한번씩 보이더라구요. 일부러 장난을 쳐놓고 왜 그랬냐 물어보면 모르고 그랬다는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요. 커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라도 거짓말이 왜 나쁜지, 왜 해서는 안되는지 꼭 알려줘야하지요. 그런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 [왜 거짓말을 하면 안되나요?]입니다.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했으나 그로 인해 자꾸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는 준호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보도록 해요.
형이랑 같이 그림을 그리던 준호, 형의 알록달록한 그림이 탐이나 그림을 숨기고 형에게 주지 않네요. 그림을 찾는 형에게는 못봤다고 거짓말을 하고요. 이렇게 준호의 거짓말이 시작되네요.
유치원에 가기 전 양치했냐는 엄마의 물음에 하지도 않은 양치질을 했다고 또 거짓말을 하고요. 유치원에 가져간 형의 그림을 자기가 그렸다고 거짓말하며 어깨를 으쓱하네요.
유치원에서 동물원에 간 준호,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그려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그림을 그리면 거짓말 한 것이 들통날까 크레파스를 안 가져왔다고 거짓말하다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지요. 작은 거짓말이 이제는 준호의 생활 전부를 힘들게 바꿔놓고 말았아요. 집에 돌아온 준호는 그동안 자신이 했던 거짓말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진실을 털어놓고 사과를 해요. 이제 우리 준호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겠는걸요?^^
왜 거짓말 하면 안되는지 6살난 우리 아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찬찬이 이야기해보았답니다. 준호의 거짓말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이야기해보고 준호가 하는 거짓말을 들으니 어떠냐고 물어보았더니 "안예쁜 말이야" 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엄마에게 털어놓기 시작하네요. 며칠전 자신이 했던 거짓말을. 엄마에게 혼이 날까봐 거짓말을 했었다면서 다음부터는 거짓말하지 말아야겠다는 큰 다짐까지도 이야기해주네요. 준호가 했던 거짓말들을 처음부터 차례차례 이야기해보면서 한개의 거짓말로 시작되어 점점 더 커지는 거짓말의 크기를 생각해보며 앞으로 더욱 진실되게(?) 살기로 엄마와 약속했답니다. ㅎㅎ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는 요런 책 참 괜찮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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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왜 거짓말하면 안되나요? 랍니다.
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은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준호와 형이 그림을 그렸어요.
준호는 그림을 잘 그리는 형이 무척이나 부러웠답니다.
'유치원에 가져가서 똑같이 그려야지!'
텔레비전을 보느라 양치질을 안한 준호는 엄마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이 멋진 그림은 준호가 그린거니?"
"네....."
선생님의 물음에 준호는 또 거짓말을 했어요.
다음날 준호는 친구들과 동물원에 갔어요.
좋아하는 동물을 그리는 시간이 돌아오자 준호는 자기의 실력이 들통날까봐
크레파스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또 다시 거짓말을 했어요.
준호는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다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답니다.
집에 돌아온 준호는 마음이 답답하고 조마조마했어요.
준호는 엄마에게 사실대로 말을 했어요.
엄마는 준호를 꼭 안아주고 선생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형에게도 사과하라고 일러주었답니다.
용기를 낸 준호에게 친구들과 선생님은 박수를 쳐주었어요.
5살 아들과 8살 딸에게 책을 읽어주었더니 ~ ~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수 있는 내용들이라 "거짓말은 나쁜거지~~"라며
둘이 수다삼매경에 빠졌답니다.
투닥투닥 거리면서 싸울때는 서로 안때렸다며 거짓말도 하고
요즘 꾀돌이가 된 남매랍니다.
혼자 다시 보겠다며 누워서 책보는 둘째녀석!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커지게 되고 습관이 되버릴수도 있으니
되도록 나쁜 거짓말은 하지 않는걸로
남매가 둘이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했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거짓말에 대처하는 방법도
간단하게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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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가지 않는 나이의 아이가 처음 거짓말을 했을 때 정말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변명에 가까운데 나쁜 것을 배웠다는 생각에 당황스러웠지요. 그동안 무조건 '거짓말은 나쁜거야'라고 가르치기만 했는데, 참돌 어린이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유용한 책이 나왔네요. 바로 '왜 거짓말하면 안되나요?'이지요.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로도 선정되었기에 더욱 믿음이 가요. 첫 장의 물감을 예로 들어 설명한 점이 무척 맘에 들어요.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물감놀이하면서 설명해 주었더니 훨씬 잘 이해하더라고요.
그럼 거짓말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요. 이건 비단 거짓말 고치기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성을 기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간간이 재미있는 그림이 있고요, 미취학 어린이가 읽기에는 조금 글밥이 많은 편이에요.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들이 읽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미취학 아동이라 제가 대신 읽어줬는데요, 글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잘 듣더라고요. 더 읽어달라고 할 정도로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어요. 제가 가장 맘에 들고 추천하고픈 부록이에요.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 무조건 '거짓말은 나쁜거야'라고만 가르칠 순 없잖아요. 상황에 맞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나와 있어서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아이들은 거짓말을 배우면서 큰다는 사실이 가장 놀라웠어요. 아동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3세 아이조차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우리 아이가 너무 일찍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던 분들, 지극히 정상이니 '우리 아이가 커 가는 과정 중에 하나구나' 하고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기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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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보면 가끔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엄마에게 혼나기 싫어서인 이유가 대부분 인 듯 싶어요. 시험을 잘 못 보았을 때나 동생을 때려놓고 자기가 그러지 않은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 스스로 죄책감 이 생기는지 시간이 지나면 솔직하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거짓말은 나쁜 습관 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의 마음속에 와 닿는 부분이 적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왜 안 되나요 시리즈에서 거짓말편이 나왔네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의 전편 욕하면 안되나요? 게임에 빠지면 안되나요?를 통해 아이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는데 이번 거짓말 편을 통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네요.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는 많이 있지만 대부부은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오거나 부모님께 혼나기 싫어서 또는 부모님께 칭찬을 듣고 싶다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하게 되는 거짓말들이많은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왜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지 거짓말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동화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부록으로 포함된 엄마 아빠가 읽어요 라는 부분이예요.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 우리 부모가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예전에는 거짓말 한다고 무작정 혼내기만 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왜 거짓말을 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부터 살펴보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어찌 되었든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인 엄마, 아빠부터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거짓말은 나쁜 습관이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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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짓말하면 안되나요? 조지혜 지음/ 천필연 그림 / 황준원 교수 참돌어린이
거짓말도 습관처럼 내뱉는 친구들을 가끔 보는데요. 모든일이 한번 하기가 어렵지, 한번 하다보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반복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처음할때는 많은 고민을 하고, 혹시 들키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지만,, 자꾸하다보면 늘고,, 죄책감도 못 느끼게 되지요. 그래서 모든 것은 처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책은 아이가 거짓말을 왜 하지 말아야하는지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아이의 거짓말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아요. 거짓말의 문제점은 거짓말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거짓말을 덮기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이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 거짓말을 한 자신까지도 짓누르게 된다는 것인데요. 나처럼 다른 사람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사람을 못 믿게 되고, 혹시나 들통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괴롭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네요. 거짓말이 계속되면, 친구들도 거짓말이라는 것을 대충 눈치채고는 더이상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사태에 이르게 되지요. 이책에서는 장난삼아, 멋져보이기위해, 나를 과시하려고,,등등 다양한 거짓말의 모습들을 살펴보고,, 왜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지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 장난삼아 하는 거짓말도 아주 나쁘다는 것을 잘 알게 되지요. 만약 무심결에 거짓말을 했다면 더 큰 거짓말을 만들지 말고, 지금이라도 솔직히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상대편도 다 이해하고 용서를 해줄꺼라는 충고도 있었네요.
이야기형식으로 아이들 재미있게 읽으면서 거짓말이 왜 나쁜지 살펴볼 수 있지요.
특별부록<엄마 아빠가 읽어요> 에서는 우리 아이 거짓말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배워볼 수 있어요. 전에 울 지원이가 거짓말을 했을때 엄마가 엄청 화를 내고.. 큰일이 터진것처럼 행동을 했었는데...그런 행동도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되도록이면 거짓말뿐만 아니라 나쁜 행동도 그렇게 한 이유를 들어보고.. 아이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도록 하고,,엄마한테 비밀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이 나쁘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의 인성에 참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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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사실이 아닌 걸 사실처럼 꾸며서 하는 빈말, 지어낸 이야기를 일컫는다.
변명은 어떤 잘못에 대해 구실을 대며 그 까닭을 밝히는 걸 말한다.
두리뭉실하게 같은 듯 섞어 쓰면서 그 차잇점을 몰랐는데 아이들 책을 빌어 개념 정리가 명확히 됐다.
아이들 뒤를 쫓다보면 지치고 귀찮은 맘에 에둘러 말하다보니 아이들은 우왕좌왕한다. 엄마의 변한 표정에 뭔가 잘못 됐나 싶어 눈을 마주 치지 못하고 말꼬리 흐리며 횡설수설~
'이젠 아기가 아니거든?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면 안될까?' 기대치는 높아졌지만 아이들 맘과 행동은 그를 따르지 못해 혼날까봐 눈치만 슬슬~~
'위험해서 안돼, 이것도 못해?, 보면 안돼, 게임 너무 많이 했어 그만!...'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고 간섭하면서 금지하는 게 늘수록 맘과는 다른 말이 스멀스멀~
'너 이거 있냐, 해봤냐, 에게 이것도 못하냐?...' 맘 상하거나 관심을 끌고픈 맘에 하지 않은 걸, 있지도 않은 걸, 못하는 걸 할 수 있다고 버럭버럭~
어쩌면 아이들 거짓말에 질책을 받아야 할 이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인지도 모르겠다.
아이들 생활에서 있슴직한 이야기를 꺼내 토달듯 설명을 붙인다.
거짓말은 타인을 속이려는 의도로 하는 진실이 아닌 말이란다. 타인(남) 의도(마음속으로 계획함)? 진실(바르고 참됨)? 아이들은 좀 어렵게 들렸던 모양이다. 설명하는 말을 읽고 들으며 이해하는 건 버거워하길래 이야기만을 읽게 한 후 그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이유를 자유롭게 말하랬더니 책속의 내용과 다소 비껴갈지라도 아이들 생각을 엿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
엄마는 단지 옆에서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들만 꼬집어 정리하듯 말해주면 아이들은 한결 가볍게 받아들인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한 거짓말은 상황을 바꾸지도 못한채 거짓말이 보태져 걷잡을 수 없이 커짐을, 믿음이 깨져 외면 당함을, 나처럼 거짓말 했을거란 의심의 눈초리를, 당당하고 솔직하지 못함에 언제 들통 날지 몰라 초조하고 불안해 바짝 야위어 가게 된다는 걸 말이다.
아이가 거짓말을 언제 하는지 상황을 들어 생각할 여지와 함께 아이의 편을 들어준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건 틀린 방법이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향도 제시해준다.
아이와 함께 책 내용을 토대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고칠 방법을 정리해 봤다.
상황별 이야기가 경험해 봄직한 일였기에 아이들은 그들을 항변하느라 바빴다. 그래서 아이들 마음을 좀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
짤막한 상황별 이야기는 아이들이 혼자 읽기 무리 없었고 내가 읽었다 해도 엉덩이 들썩거리며 가까이 와선 들춰가며 흥미를 보였다.
하지만 긴 설명은 이해가 될 듯 하다가도 다른 이야기가 보태지니 그것과의 연관성과 차잇점을 찾다보니 머리속이 빙글빙글~~ 헤매게 되는 모양이다.
부모가 알아둬야 할 이야기속에는 거짓말을 아이들이 하는 이유와 배경을 먼저 이해한후 어떻게 하면 고쳐질지 조목조목 밝혀 놨다.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를 보니 상대방의 마음을 즐겁게 혹은 나쁘게 하는 말이 뭔지 찾아보고 살펴보고 얘기하는 게 있었는데 아뿔싸~~ 머리론 알지만 행동은 어깃장 놓듯 상대방 마음을 박박 긁어 놓는 아이들을 보면서 당황스러웠다. 눈으로 들어오는 것과 몸으로 베이는 건 이렇듯 다른가보다.
잘못을 만회하는 건 거짓말이 아니라 솔직하게 말하고 반성해서 다시는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데 있다는 것을... 상황을 모면하려 한 거짓말은 순간적으로 안도할지 몰라도 더 나쁜 상황을 만들어 서로를 힘들게 한다는 걸 아이들도 이제는 안다.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을 안고 사느니 부족한게 많고 실수 투성일지라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일때 더 살만한게 아닌가 싶다.
cf. 출판사 제공으로 아이들과 함께 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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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자기 생각이 뚜렷해 지고 친구들과 관계가 많아지면서 부모라면 한번쯤은 거짓말로 머리를 아파한 적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 이번에 딸아이의 친구로 많은 충격을 받았었어요 자기의 잘못을 덮기 위해 또 터 큰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을 했으면서도 너무 당당하게 그런거 안했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가 저러면 나는 어떻게 하지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할지 고민이 생겼어요 결국 엄마와 엄마가 통화를 하고 잘잘못을 따져서 사과받고 그렇게 정리는 되었지만 끝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을 끝까지 하는 아이를 보면서 남의 아이지만 제가 더 답답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자라면서 한번쯤은 그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일거예요 이 책을 보니 두려움때문에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감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해...등등 의 이유로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런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게 어떻게 보면 부모의 잘못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거짓말을 했을때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 지도 이 책에 나와있어서 아이랑 저랑 같이 읽었어요 아이는 왜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지 거짓말을 했을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하는지 그런것들을 배우고 저는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하고 아이의 행동이 어떤 마음에서 부터 나온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에서 특별부록이 아마도 엄마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부분일거예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란 말이 있죠 부모의 평소생활모습을 뒤돌아 볼 줄 알아야 된다는 점과 의심은 가지만 증거가 없을땐 아이의 말이 진실일거라고 믿어줘야 한다고 해요 이 두가지가 가장 잘 안되는 부분이 될것 같아서 저는 밑줄 쫙~~~~그어두었답니다. 책을 볼땐 항상 아하~~~ 그래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막상 상황이 되면 다 잊어버리고 감정적으로 대하게 될때가 있어서 가끔 후회할때가 있어요 부모의 자리를 잘 하기 위해 자신을 더 돌아보고 다듬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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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선의의 거짓말도 하면 안되기는 하지만... 흰색물감을 떨어뜨리고, 그 위에 노란색 물감을 떨어뜨리면 흰색은 보이지 않고, 그 위에 초록색 물감을 떨어뜨리면 노랜색이 보이지 않고, 마지막으로 검은색 물감을 떨어뜨리면 이제 전에 떨어뜨렸던 물감의 색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이렇게 거짓말은 겉잡을수 없이 커져가기만 해요. 거짓말을 감추려면 더 큰 거짓말을 해야하게 될테니까요. 아이들이 왜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이해를 하고, '거짓말을 하면 안되겠다' 라고 깨닫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가 되었다는 말에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을 더 하게 만듭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이라는 끈이 연결되어 있어요. 거짓말을 시작함으로써 믿음이라는 단단한 동아줄을 끊어질 수밖에 없답니다. 믿음의 끈이 끊어진다면 우리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불안하고, 초조하고, 짜증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것입니다.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도, 부모님과 자식 사이에서도, 형제와 자매 사이에서도,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서도 믿음의 끈을 지키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한번 두번 거짓말을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서 계속해서 쭈~욱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왜 하면 안되는지 꼭 이해하고, '절대로 절대로 거짓말을 하면 안되겠다'라고 느끼게 될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거짓말을 했다면 거짓말을 왜 했는지 그때의 마음은 어땠는지 솔직하게 편지를 써서 고백을 하는것도 용기있는 행동일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읽어요' 페이지에서는 거짓말 하는 아이들의 습관 고치는 방법을 알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착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기를 부모가 함께 도와주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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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되나요 시리즈를 처음 접하고 우리 아이들이 정말 궁금해할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쉽도록 잘 만들어진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책이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어떤 책인지 참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 편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거짓말이 늘죠. 엄마한테 혼나기 싫어서 또는 좀 더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그때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게 많죠. 아이들에게 정직을 강요하면서 정작 거짓말이 왜 안 좋은지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했네요. 책은 왜 거짓말하면 안되나요? 와 거짓말 이렇게 고쳐요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다른 책과 다르게 짧은 에피소드와 함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잠깐씩 읽기에도 참 좋네요. 보통은 소설같은 형식이라서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하는 부담감도 있는데요. 이 책은 어떤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그 이야기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는 짧은 형식이라서 아이도 읽기 편하구요. 짧은 이야기 속에서 아이가 바로바로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을 마음에 새길 수 있어서 좋네요. 거기다 이렇게 고쳐요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거짓말이 나쁘다는 걸 잘 알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는 경우 많잖아요. 이렇게 고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니까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책 뒤쪽에는 <엄마 아빠가 읽어요> 코너가 있는데 저도 읽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거짓말과 변명을 구분할 줄 알아야 겠구요. 우리 아이들 마음도 좀 알아줘야 겠구요. 무엇보다도 거짓말을 배운다고 하니 어른의 거울인 아이 앞에서는 특히나 조심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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