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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위험에 빠진다면, 반드시 찾아갈 마지막 탐정은 바로... (엘비스콜+조파이크 #9)
"만약 내가 위험에 빠진다면, 반드시 찾아갈 마지막 탐정은 바로... (엘비스콜+조파이크 #9)" 내용보기
원래는 이 책을 먼저 잡고 몇 페이지 읽다가 바로 직전 [L.A.레퀴엠]이 나온 것을 꺠닫고는 후다닥 주문해서 먼저 읽었다. 그런데 그러길 잘했다. 이제껏 여러 작가들은 시리즈를 연결시키면서도, 중간부터 잡는 것에 대해 독자가 부담을 느낄까봐 살짝 줄거리만 언급하면서 어느편을 잡아도 그닥 큰 영향은 없게, 그렇지만 시리즈를 처음부터 읽으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존
"만약 내가 위험에 빠진다면, 반드시 찾아갈 마지막 탐정은 바로... (엘비스콜+조파이크 #9)" 내용보기

원래는 이 책을 먼저 잡고 몇 페이지 읽다가 바로 직전 [L.A.레퀴엠]이 나온 것을 꺠닫고는 후다닥 주문해서 먼저 읽었다. 그런데 그러길 잘했다. 이제껏 여러 작가들은 시리즈를 연결시키면서도, 중간부터 잡는 것에 대해 독자가 부담을 느낄까봐 살짝 줄거리만 언급하면서 어느편을 잡아도 그닥 큰 영향은 없게, 그렇지만 시리즈를 처음부터 읽으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존 코널리가 [킬링 카인드]의 서문에서 썼다)며 그렇게 행해왔는데, 이번편에선 완전 대놓고 전편에 대한 핵심요약파악 줄거리를 작가가 해주니, 전편을 안봤다면 정말 큰일 날뻔 했던 것이다.

 

작가가 여러 성공한 TV드라마 시리즈의 각본을 썼듯이 보는 이들이 어떤 부분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어떤 부분에서 등장인물에게 몰입할지를 아주 잘~~알고 있는듯 하다. 마치 리 차일드의 잭 리처를 연상시키는듯 완벽하고 간결하고 강함의 최고임을 보여주는 조 파이크와 친화력, 정보력의 엘비스 콜을 콤비로 이뤄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조화롭게 이야기를 이끌면서, 아슬아슬 스릴넘치는 서스펜스드라마를 아주 안심하고 십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지난편에 조 파이크의 과거가 나왔고, 이번 편에선 엘비스 콜의 과거가 등장한다. 이 둘은 정말 최하위에 속할만한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이러함을 이유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많지) 그 부족함을 자신과 주변에 쏟지않는다. 엘비스는 읽으면 읽을 수록 참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는게, 근본적으로 다른 이들을 좋아한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찾는다. 자기에게 재섭게 구는 인물일지라도 좋은점을 찾아낸다. 어떻게 엘비스를 싫어할 수가 있겠는가. 그러니까 끊임없이 그에게 반하는 인물이 등장할지도.

 

그처럼 작가는 자기가 등용하는 등장인물들을 아주 좋아한다. 지난번 셰퍼트 매기가 등장하는 [서스펙트]를 보고 과연 매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후속작 [The promise] 출간에 따른 작가의 인터뷰를 읽었는데, 그는 자신의 등장인물을 아주 좋아하고 그들을 주인공으로 글을 쓰는 것을 아주 즐기고 있다. 이번편에서는 논시리즈인 [데몰리션 엔젤]의 캐롤 스타키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셰퍼트 매기과 엘비스 콜 등을 함께 등장시킬 시리즈를 쓸 예정이란다. 어찌 이리 기쁜일이!!!

 

여하간, 이번편에선, 엘비스 콜의 연인인 루시의 아들 벤이 유괴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루시가 출장을 간 동안 돌보던 아이가 갑자기 납치당하고 걸려온 전화는 엘비스의 과거 베트남참전 당시의 일을 언급하며 복수가 동기라고 말한다. 로펌 파트너에 해외천연가스회사까지 가지고 있는 거대부호, 루시의 전남편 리차드가 전직형사들을 데리고 루이지애나로부터 나타나 엘비스를 모욕하고 (하지만 그렇게 당할리가.. 조가 있는것을... 조가 얼마나 친구인 엘비스를 아끼는데, 까불고 있어) 그의 과거를 까발린다. 그리고 그를 수사에서 제외하고 나서는데...

 

아이를 납치한 이는 인간사냥에서 있어 최고인, 델타포스 출신의 엄청난 용병이었는데...

(하지만, 괜히 맨 앞에서 조 파이크가 곰사냥하러 떠난거 보여줬을까)

 

재밌게 읽었다고 말하기엔, 중간에 아프리카 시에라리온과 베트남에서 일어난 비극은 실제이다. 이러한 비극을 만든 이들은 실제 이런 비극에 나서서 피와 눈물을 맛보지않는다는거. 이제는 바뀌어야...

 

여하간, 리 차일드의 잭 리처가 시들해진 이후 (ㅎㅎㅎ, 맨처음보다 상대적이라는 의미인거지..) 이렇게 빠져들 시리즈를 찾아내서 정말 기쁘다.

 

 

 

p.s: 로버트 크레이스 (Robert Crais)

- Elvis Cole, Joe Pike 시리즈 (***표시는 조 파이크가 메인)

 

 

The Monkey's Raincoat (1987). 멍키스 레인코트 Anthony award, Macavity award 수상 실제로 만나고픈 탐정 엘비스 콜 (엘비스 콜 시리즈 #1)
Stalking the Angel (1989).
Lullaby Town (1992).
Free Fall (1993).
Voodoo River (1995).
Sunset Express (1996) Shamus award 수상 
Indigo Slam (1997).
L.A. Requiem (1999) L.A.레퀴엠 Dilys award 수상 그들의 매력에 저항할 수 없어! (엘비스 콜+ 조 파이크 #8)

The Last Detective (2002) 마지막 형사  
The Forgotten Man (2005) 
The Watchman (2007)*** 워치맨 Barry award 수상
Chasing Darkness (2008) 

The First Rule (2010) ***

The Sentry (2011)***   

Taken (2012) Shamus award 수상

The wanted (2017)

 


 

 

-Scott James & Maggie 시리즈 

Suspect (2013) 서스펙트 군견, 경찰견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스콧 & 매기 #1)


 


 

 

- stand-alone

Demolition angel (2000) 데몰리션 앤젤 아, 이제사 'explosive ending'이란 말을 쓸 수 있겠구나 ^^

Hostage (2001)

The two minute rule (2006) 투미닛룰 간만에 읽은 신선한 스릴러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19.04.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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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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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보슈에서 엘비스 콜로 넘어가려 합니다. 누가 좀 말려 주세요.[투 미닛 룰] 과 [데몰리션맨]도 읽었었지만, 엘비스 콜과는 완전 다른 작가 인줄 알았다.엘비스 콜 시리즈는 뭐랄까, 좀 더 사실적인 냄새를 풍긴다고 해야 하나.내가 그들을 제대로 들여다 보고 있다고 해야 하나. 암튼 내가 느낀 분위기가 그렇고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시리즈 앞쪽도 다 출간해주길 기대하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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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보슈에서 엘비스 콜로 넘어가려 합니다. 

누가 좀 말려 주세요.


[투 미닛 룰] 과 [데몰리션맨]도 읽었었지만, 엘비스 콜과는 완전 다른 작가 인줄 알았다.

엘비스 콜 시리즈는 뭐랄까, 좀 더 사실적인 냄새를 풍긴다고 해야 하나.

내가 그들을 제대로 들여다 보고 있다고 해야 하나. 

암튼 내가 느낀 분위기가 그렇고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


시리즈 앞쪽도 다 출간해주길 기대하면서, 감사히 정독하도록 하겠습니다.


d****o 2018.01.0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