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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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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법정 스릴러는 아닙니다. 두께도 얇고, 글자도 커서 마음먹고 읽으면 하루면 끝낼 수 있는 중편 소설이고요. 단어도 쉽고 어려운 문법도 없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다만, 미식축구 선수 이야기가 나와서 미식축구 중계 장면이 나올 때는 무슨 얘긴지 모르겠더라고요. 이건 한국어로 써 있어도 이해 못했을 것 같습니다.고등학교 미식축구 스타가 고향을 떠난지 십 몇년이 흘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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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법정 스릴러는 아닙니다. 두께도 얇고, 글자도 커서 마음먹고 읽으면 하루면 끝낼 수 있는 중편 소설이고요. 단어도 쉽고 어려운 문법도 없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다만, 미식축구 선수 이야기가 나와서 미식축구 중계 장면이 나올 때는 무슨 얘긴지 모르겠더라고요. 이건 한국어로 써 있어도 이해 못했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미식축구 스타가 고향을 떠난지 십 몇년이 흘러, 다시는 돌아가지 않기로 맹세했던 고향 땅에 돌아오게 됩니다. 자기를 가르쳤던 고등학교 미식축구 코치 선생님이 임종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른 친구들과 선배들도 하나씩 고향으로 돌아와, 미식축구 경기장의 관람석 (Bleachers)에 맥주를 들고 앉아 옛날 이야기를 나누는 스토리입니다.


첫사랑, 고등학교 시절, 운동장, 연습 이런 이야기로 잔잔하면서도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세 사람의 연설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도 감동적이고 좋았습니다.

g******2 2016.04.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