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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중동신화여행)으로 중동의 신화속으로~
"(중동신화여행)으로 중동의 신화속으로~" 내용보기
<신화>라는 단어는 듣는 것만으로 설레인다.대학시절 우연히 ebs를 통해 보게 된 고이윤기작가님의 강의로나는 <그리스신화>에 푹 빠지게 되었다.그전에 읽었던 이야기중심에서그 이야기가 의미하는 바를 알게 되었다.남아있는 명화와 수많은 조각상에 녹아 있는 그리스신화의 이야기들.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    나의 책장을 채우고 있는 나의 가장 큰 재미. 바로 <그리스로마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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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라는 단어는 듣는 것만으로 설레인다.

대학시절 우연히 ebs를 통해 보게 된 고이윤기작가님의 강의로

나는 <그리스신화>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전에 읽었던 이야기중심에서

그 이야기가 의미하는 바를 알게 되었다.

남아있는 명화와 수많은 조각상에 녹아 있는 그리스신화의 이야기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


 

 


나의 책장을 채우고 있는 나의 가장 큰 재미. 바로 <그리스로마신화>이다.

나에게 <신화>라는게 이야기에 국한된게 아닌

지금도 삶 곳곳에 녹아있고, 그 의미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려준 책이다.

​아이들에게도 재미나게 해준 이야기중 하나인데

전쟁의 여신 아테네가 항상 데리고 다니는 여신.

승자편에 보내는 여신.. 이름이 바로 니케이다.

니케의 영어명이름은 나이키~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니 자기네가 신고 있는 신발이름이 나오니 재미있어한다.



 

 


나의 관심은 자연스레 <북유럽 신화>로 넘어왔다.

<그리스로마신화>처럼 많은 책들과 자료들이 있지는 않다.

<토르>와 <어벤져스>등 익숙한 이름들이 나와 읽기가 무척 쉬웠다.


그리고.. <중동신화여행>.

아~ 제목만으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신화, 아주 오래된 이야기..>

미녀와 야수 ost...가 떠오르는 제목이다.


내가 아는 중동신화속의 신들의 이름은..

알라딘의 지니...정도뿐?


이야기위주로 이어질 줄 알았는데

고이윤기작가님의 신화해석처럼

7명의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자연스레 책장을 넘기다 보면

쉽게 그 의미를 배운게 된다.


낯설 이름들만큼 내용도 낯설지만

7명의 가이드선생님들을 따라가다보면

신비한 중동신화의 여행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



 


그림 참조는 너무너무 좋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자료. 바로 중동신화와 서사시라고 한다.

좁게는 메소포타미아, 넓게는 이집트와 페르시아까지

흔히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로 알려진 지역의 신화를 <중동신화>라고 아우른다.

바빌로니아의 창세신화 <에누마 엘리쉬>는

괴물 킹구의 피에 진흙을 이겨서 빚은 최초의 인간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인간에 대한 신화들은 거의 비슷비슷한거 같다..)

그리고 대홍수 이야기..

(성경과 비슷하다...)


아시아의 <중동신화여행>에서는 중동지역의 신화이야기만 있는게 아니다.

비슷한 의미의 신화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

우리나라, 중국, 그리스 신화등등으로 말이다.


한번 읽으니 어렴풋이 <중동신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

여러번 읽어도 읽을때마다 새로울 것 같다...

중동하면 사실 전쟁이 먼저 떠올랐다.

총소리와 죽음의 지역

하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신화를 믿고 피라미드를 세우던

문명의 시작인 그 곳.


문명이 시작된 곳의 귀한 신화.

<중동신화여행>을 읽고 보니

그 곳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달의 사락 w*****2 2018.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동 신화 여행 어렵지 않아요~
"중동 신화 여행 어렵지 않아요~" 내용보기
중동신화여행타이틀이 주는 신비로움으로 이미 가득하고.우리나라 단군신화그리스 신화아이들이 즐겨보는 그리스로마 신화이렇게 쉽게 떠올리게 되는데,중동신화는 접해보지 못한, 접해보지 않은 터라 궁금증과 호기심이 유발되고.동화로 읽었던알라딘과 40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이 생각나더라.맞아,, 천일야화.일단 접근은 쉽게 하고 ~  내용 이해에 있어글. 말 이 입에 붙지않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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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신화여행
타이틀이 주는 신비로움으로 이미 가득하고.
우리나라 단군신화
그리스 신화
아이들이 즐겨보는 그리스로마 신화
이렇게 쉽게 떠올리게 되는데,
중동신화는 접해보지 못한, 접해보지 않은 터라
궁금증과 호기심이 유발되고.
동화로 읽었던
알라딘과 40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이 생각나더라.
맞아,, 천일야화.
일단 접근은 쉽게 하고 ~

 

 내용 이해에 있어
글. 말 이 입에 붙지않거나
 이해가 쉽지않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땐
책머리, 차례를 여러번 읽어보면서
나만의 이해 공간을 구역화 시키는것도 방법이다

중동신화여행이 그러했다
들어보지못한 내용들은 넘어가기 힘겨운 부분도 있었지만
신화의 특성중 하나가 옛이야기라
스토리 줄기만 잡아도 잘 넘어가게 된다
이름이 어렵거나
같은 인물로 다른 이름 여러개 일경우
반복하여 읽으니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와 놀라움
학창시절 배웠던 세계사 부분부분
성서와 연관 연결되는 새로움 등등의
다양함이 풍부해서 좋았다.

글과 함께하는 그림 자료가 곧 많이 들어있어
읽어가면서 쉬어가기도
좀 더 상세한 설명의 안내가 되어준다.
다만 그림의 크기가 약간만 컸더라면

 

일곱분 선생님의
중동신화에 대한 고급 강의가 펼쳐지는것이다
중. 고등 청소년시기의 학생들이 읽고
사고 확장하기에도 정말 좋을것 같다.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우르크  지역.
바로 그 우르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준다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으로
반짝 힘을 받아 이어가기.

길가메시 이야기 끝부분으로 향할때
깊은 바다속 불로초, 회춘초 어렵사리 구하여
연못에서 목욕을 하느라 잠시 잠깐 놔 두었는데
식물의 향기를 뱀이 맡고 조용히 와서 먹었다는 ...

뱀이 허물벗어 청춘을 다시 찾는다니...
이렇게나 안타깝고 억울한.

그런데 길가메시가 목욕하고 나온 것은 목욕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깨끗해진다는 소극적인 의미도 있지만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태어난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고!

다른 강의들도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고 좋지만
특히 5강 길가메시 이야기가 가장 잘 흡수 이해된다고나할까..

 

 

 

신화는 문학. 음악. 영화. 대중문화, 현대문학. 오페라. 예술 전반에 
다양하게 영향을 주고 연관되어있으며
다방면으로 신화의 모티브를 차용하고 있다는것을 다시금 알게되었다.

마지막의 죽음의 여신 칼리로 마무리 되는데
정신이 번쩍 들면서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중동신화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힘을 받을 수 있으니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아요.

 

 

 

r****p 2018.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동신화여행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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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신화.그리스 로마 신화나 최근 영상매체 등의 영향으로 알려진 북유럽 신화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나 또한 중동신화에 대해선 생소하다.그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만 몇몇을 아는 정도이다. 이 또한 영상 매체의 소재로 등장해서 아는 정도라 솔직히 안다고 할 수도 없겠다. 중동지역이라고 하면 세계 4대문명 중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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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나 최근 영상매체 등의 영향으로 알려진 북유럽 신화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나 또한 중동신화에 대해선 생소하다.
그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만 몇몇을 아는 정도이다. 이 또한 영상 매체의 소재로 등장해서 아는 정도라 솔직히 안다고 할 수도 없겠다. 중동지역이라고 하면 세계 4대문명 중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생한 곳이라 그 신화적 역사도 상당하리라 여겨지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하네요.

신화여행.
책 제목에 여행이라는 단어 탓일까.
본문의 내용을 보기전까지는 중동지역을 여행하며 그 곳에 담긴 신화적인 내용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라 여겼는데, 이 책에서는 여행의 의미가 약간 다른 의미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의미가 아닌 중동신화에 대한 학술적 탐구 여행 정도로 보면 될 것같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내용 또한 학술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그 내용이 신화를 주제로 하고 있기에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총 일곱분의 저자가 중동신화에 대한 나름의 주제로 여덟개의 강의 내용이 담겨있는데 어떤 주제로 재미있는 중동신화여행을 안내해줄지 기대되네요.

시작은 중동신화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신화와 서사시에 대해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 지를 주제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어서 중동신화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으로 첫번째 강의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신화탐구에 들어가는데, 중동신화에서는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이집트 신화를 시작으로 수메르이 엔키신화와 이난나 신화 그리고 길가메시라는 실존 인물이 남긴 대 서사시와 페르시아 신화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마지막에는 예술작품들에 담긴 신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은 신화의 내용보다는 상형문자의 변천 과정에 관심이 가더군요. 이집트이 상형문자가 세월이 흐르면서 아시리아의 쇄기문자로 변형되어 가는 과정이나 동일한 신화에 대해 기록물로 남겨지는 과정에서 세월에 따라 문자가 변형되는 과정도 담겨있는데, 이 책의 본 내용이 신화를 다루고 있어 문자의 변형에 대해서는 약간의 언급 정도로만 다루고 있어 별도의 자료를 찾아보고 싶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네요. 한번 찾아봐야겟습니다.

역사가 깊은 지역에다 그 내용 또한 방대하여 조금은 버거운 느낌이 들지만 중동신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중동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중동신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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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자들에 몫이라합니다. 승자들에의해 쓰여진 역사를 배우고 접해왔기에 서구열강에의해 짓밟혀온 중동의 역사는 많이 알지 못합니다. 아니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그런 무지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준 책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아시아에서 나온 <중동신화여행>이 바로 저의 무지를 깨우쳐준 고마운 책입니다. 그리스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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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자들에 몫이라합니다. 승자들에의해 쓰여진 역사를 배우고 접해왔기에 서구열강에의해 짓밟혀온 중동의 역사는 많이 알지 못합니다. 아니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그런 무지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준 책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아시아에서 나온 <중동신화여행>이 바로 저의 무지를 깨우쳐준 고마운 책입니다. 그리스신화나 북유럽신화는 책이나 영화를 통해서 어린아이들도 많이 알고 있지만 중동의 신화는 그리 많이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이 사실인듯합니다. 지금도 여러가지 이유로 시쓰럽기만한 중동의 시작을 만나봅니다.

 

이 책은 2017년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했던 '신화와 예술 맥놀이-중동신화여행,아주 오래된 이야기'의 강의 내용을 편집해서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렵고 낯선 이야기를 쉽고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오래전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중동의 신화들을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이야기들과 함께 친절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처음 접하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은 중동의 신화뿐만아니라 중동의 문화와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나 이집트 문명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이 전부였던 중동에 관한 지식의 폭을 넓힐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1강에서 중동 신화의 개략적인 설명을 보여줌을 시작으로 총 8강으로 중동의 옛 이야기를 정말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동에 대한 선입견을 멀리 날려버릴 수 있었고, 낯설게만 여겨지만 중동의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 준 정말 흥미로운 책입니다. 많은 사진과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죽음과 부활을 모티프로한 중동의 신화를 정말 친절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누구나 한번은 꼭 만나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하는 책이었습니다. 인류의 시작을 이야기하는 중동신화를 꼭 한번 만나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이달의 사락 m******3 2018.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동신화여행 - 신화, 아주 오래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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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화이야기를 좋아하다보니신화관련 책이 집에 많은 편이에요그런데 그리스로마신화는 출판사별로 아이책,어른책 종류도 다양한데다른 나라의 신화, 특히 중동신화는선택의 폭이 다양하지 않더라고요중국신화, 그리스로마신화, 북유럽신화를 읽고이집트신화를 궁금해하는 아이때문에검색을 하다 결국 포기하다 만난중동신화여행아이책은 아니지만아이가 조금 더 자라서신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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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화이야기를 좋아하다보니

신화관련 책이 집에 많은 편이에요


그런데 그리스로마신화는

출판사별로 아이책,어른책 종류도 다양한데

다른 나라의 신화, 특히 중동신화는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 않더라고요


중국신화, 그리스로마신화, 북유럽신화를 읽고

이집트신화를 궁금해하는 아이때문에

검색을 하다 결국 포기하다 만난

중동신화여행


아이책은 아니지만

아이가 조금 더 자라서

신화에 대해 깊이있게 배우고싶을때 권하고 싶어서

엄마가 먼저 읽어봤어요^^


 

 



아이가 특히 궁금해하고

엄마도 관심있는

이집트 신화부터 읽어봤어요

 

 

 

 



이집트와 관련된 이야기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네요

특히 이집트 신화는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믿음을

신화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해요.




모르고 볼때는 비슷비슷하게 보였던 그림들이

중동신화여행을 읽고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고보니

더 재밌네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재밌어요^^

 

 

 

 



이집트 신화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서도

정리가 되어있어서

고대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배울 수 있네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자료

중동신화와 서사시


궁금해도 책도 자료도 찾기가 어려워서 안타까웠는데

깊이있고 재밌는 강의를 듣는 기분으로

읽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i***e 2018.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중동신화여행-낯선 중동의 신화 속으로 빠져보자
"[리뷰]중동신화여행-낯선 중동의 신화 속으로 빠져보자" 내용보기
[리뷰]중동신화여행-낯선 중동의 신화 속으로 빠져보자어릴 때 내가 알던 신화는 단군신화와 한국의 옛이야기들, 그리고 그리스로마 신화가 전부였다. 단군신화를 읽고 나서는 굉장히 아리송한 기분이었고(왜 꼭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가, 동물에게 그런 욕구가 있을까, 만약 그렇다 해도 그 당시엔 곰이나 호랑이같은 맹수가 인간보다 강했을텐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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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중동신화여행-낯선 중동의 신화 속으로 빠져보자


어릴 때 내가 알던 신화는 단군신화와 한국의 옛이야기들, 그리고 그리스로마 신화가 전부였다. 단군신화를 읽고 나서는 굉장히 아리송한 기분이었고(왜 꼭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가, 동물에게 그런 욕구가 있을까, 만약 그렇다 해도 그 당시엔 곰이나 호랑이같은 맹수가 인간보다 강했을텐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고서는 인간보다 강한 불사의 몸으로, 인간보다 더 격정적으로 사랑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싸우는 신들의 모습에 재미와 충격을 동시에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한참 후, <람세스>를 통해 이집트 신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엔 그리스로마신화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북유럽 신화를 읽고 나서는 더욱 더 신화에 빠져들었다. 이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원작을 쓴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 시리즈 소설을 모두 읽은 후에는 뱀파이어의 원류를 이집트 신화에서 찾았다는 것을 보고 신화를 이렇게 차용할 수 있다는 것에 전율을 느꼈다.


 

 

 


나는 신화가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관심을 갖는 측면은, 신화가 갖는 이야기의 힘이다. 인간의 뇌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받아들이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항상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 퍼뜨린다. 신화는 인간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원조이자 그 땅에 뿌리박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신적 발판이다. 그래서 현대 작가가 쓴 이야기들 중 많은 것들은, 특히 구조가 매우 탄탄한 것들은 신화를 밑바탕에 두고 있는 것들이 많다. 사람들은 신화를 배경으로 하거나 신화를 차용하고 있는 작품을 읽을 때 쉽게 수긍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신화와 옛이야기가 침략의 역사를 겪으며 사라진 것이 매우 아쉽다.

 


<중동 신화 여행>은 상대적으로 우리가 낯설게 느끼는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현재 중동은 상처가 끊이지 않는 땅이지만 인류최조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탄생시킨 곳이며 한때 가장 강성한 문화의 꽃을 피운 곳이다. 그래서 저자는 <중동 신화 여행>이 인류 최초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행이라 하였다.


사막은 아무리 뜨거운 화공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별밤을 선사하고, 티그리스 강은 아무리 많은 시체를 흘려보내고도 여전히 살아남은 연인들에게 다시 또 사랑의 산책로를 선사한다.


-본문 중에서-


 


<중동 신화 여행>은 7명의 신화 전문가가 신화에 대해서 강의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화와 서사시를 보는 시각부터 시작하여 이집트 오시리스 신화, 수메르 엔키신화, 여신 이난나, 길가메시 이야기, 바빌로니아의 창세신화 에누마 엘리쉬 등으로 이어진다. 강의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장점은 강의자의 특성이 진하게 드러나는 글을, 신화의 주제에 맞춰서 읽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전문용어가 많이 쓰였으며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 대한 전반적인 신화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이 책을 본다면 정신이 분산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전체적 틀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낯선 나라의 신화에 대한(교양강의를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느꼈다.) 내용을 주제에 따라 이것저것 보게 되므로 혼란스러울 수 있다.



<중동 신화 여행>에서 흥미로웠던 점들은 몇몇 저자들이 중동신화를 우리나라의 신화와 비교하면서 주제에 따라 제시했다는 점이었다. 특히 제주도의 사례를 기준으로 삼아 한국과 어마어마하게 떨어진 중동의 신화를 분석했다는 점이 낯설었다. 이집트 오시리스 신화는 워낙 다양한 이집트 배경 소설에서 다뤄졌기 때문에 친숙한 친구를 보는 느낌이었으며, 저승여행을 다녀온 여신 이난나에 대한 이야기는 여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세계적으로 삭제되고 축소된 상태에서 수메르신화의 '이난나'는 강인하고 현명하며 욕망이 강한 여신으로 살아남았다는 점(물론 이난나 여신도 많은 시련을 겪었다)에서 인상 깊었다. 원래 많은 신화들이 초기에는 여성신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나 고대 도시 사회로 이전되면서 남성신으로 권력이 이양되었고 오랜 세월동안 남성지배적인 세상이 지속되면서 여성신들의 흔적은 점점 옅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이난나 신화를 보면, 과거 여성신들이 어떤 면모로 그려졌는지 그 위상은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쭈욱 매끄럽게 이어지는 이야기로서의 신화보다는, 중동신화를 주제에 따라 분석하는 관점에서 다루었으므로 중동신화를 전반적으로 가볍게 살펴본 뒤 읽을 것을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o****c 2018.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신화 이야기 [중동신화여행]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신화 이야기 [중동신화여행]" 내용보기
어릴 적 읽었던 중동의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사실은 삶과 죽음, 인간과 자연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고다시금 중동의 신화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중동신화여행]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그냥 여러 명의 전문가가 각자 맡은 주제에 따라 책을 쓴 것이 아니라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이 주관했던 ‘신화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신화 이야기 [중동신화여행]" 내용보기
 


 

 

 

 

 


어릴 적 읽었던 중동의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사실은 삶과 죽음, 인간과 자연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고

다시금 중동의 신화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중동신화여행]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그냥 여러 명의 전문가가

각자 맡은 주제에 따라 책을 쓴 것이 아니라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이 주관했던

 ‘신화와 예술 맥놀이-중동신화여행, 아주 오래된 이야기’

강의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만든 것이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그저 이야기를 보듯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은 아니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도 처음 이 책을 접할 때는 재미있는 중동의 신화에 대해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첫 장을 읽으면서 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ㅎㅎㅎ


그렇지만 중동 신화에 대해 체계적인 접근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매력적인 책이 될 거에요.

사진과 지도 등의 다양한 이미지를  책에도 넣어서 

강의를 듣고 있은 듯 한 느낌을 준답니다.




 

이 책은 중동신화의 요체라는 1강에서 시작해서

이집트 오시리스 신화, 수메르 엔키신화, 저승여행을 다녀온 여신, 이난나4

길가메시 이야기,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바빌로니아의 에누마 엘리쉬,

페르시아신화 쿠쉬나메 서사시, 삶과 죽음, 여신의 두 얼굴 등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메소포타미아로부터 이집트와 페르시아,

흔히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로 알려진 지역의 신화를 담고 있습니다.


중동신화여행은 문자를 포함한 모든 기록을 통해

인류 최초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중동신화의 요체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것인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죽음과 부활의 모티브를 중심으로 동서양의 여신들이 일궈낸 다채로운 신화까지

소개하는 신화여행에~ 함께 해보세요.


 


저는 역시 가장 많이 들어본 오시리스 신화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신이지만 인간처럼 실수를 하고 질투를 하고

너무나 인간적인 감정으로 살인도 저지르고 마는 신들의 이야기와

부활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오시리스 신화가 좋더라고요.

 


이 신화는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원초적인 궁금증을

그대로 보여주는 신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람은 왜 죽어야 하는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그것이 끝인지,

죽음 이후의 세계는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려주는 창세신화,

인간의 문화를 설명하는 문화기원 신화, 문화영웅신화,

그리고 국가를 세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건국신화까지 다양한 신화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부분이 알고 있는 오시리스 신화도 수많은 이집트 신화 중의 하나임을 기억하고

중세 신화를 통해 그 안에 담겨있는 신화의 탄생 배경,

신화의 의미와 가치를 읽어 낼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책이라서 신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줍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두고 두고 읽어보게 될 것 같아요.





 

 

f***i 2018.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