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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독특한 책이다.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보면, 영원히 사랑하길 주저하지 않는 할머니가 언급된다. 주인공 조르바의 할머니다. 매일 젊은 처자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는 청년들을 보면서, 할머니는 꽃단장을 시작한다.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것이다. 철없는 조르바가 누가 쭈글탱이 할망구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냐고, 꼴갑 떨지 말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자, 할머니는 그런 조르바를 저주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렸다. 어쩌면 인간에겐, 사랑이란, 영원히 사랑하길 포기하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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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 세 여성이 공저자인 연애에 관한 책입니다. 테마가 파리지엔과 연애인 만큼, 프랑스 출신의 배우, 프랑스의 낭만적인 장소 등을 언급해서 파리스러운 분위기를 냈네요. 잡지의 칼럼에 연재되지 않았을까 싶은 경쾌하고 짦막하게 쓴 글입니다. 연애에 관한 Q&A를 엮어놨습니다. 연애에 대한 고뇌는 남의 일일 때는 언제나 진부해보이고 자신의 일이 되면 세상 그런 고민이 없고 그렇지요. 가볍게 훑어볼만한 연애서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