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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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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쪽으론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지금도 소질이나 재능은 영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는 엄마인지라 우리 아이들은 일찍부터 미술이나 예술과 자연스럽게 접하고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을파소라는 출판사는 낯설지만 이주헌님의 명성은 익히 들어보았기에 주저없이 만나본 상상 미술관입니다   [을파소|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여기 그림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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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쪽으론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지금도 소질이나 재능은 영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는 엄마인지라

우리 아이들은 일찍부터 미술이나 예술과

자연스럽게 접하고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을파소라는 출판사는 낯설지만 이주헌님의 명성은 익히 들어보았기에

주저없이 만나본 상상 미술관입니다

 

[을파소|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여기 어떤 그림이 있다는 것일까요?

고개를 갸우뚱~ 책장을 넘겨보았아요

 

여기 하늘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하늘을 떠올려 보세요

하늘에 잘 어울리는 풍경이 나타납니다

 

플랩 페이지를 넘겨보면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바위성과 장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늘에 잘 어울리는 풍경?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바위성은 그렇다치고 장미는?

우리에게 익숙한 장면은 아니지만 낯설음 그리고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 책에서는 즐거운 파괴에 익숙한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요

깨트림. 무너뜨림.

우리는 '파괴'하면 곧 고통, 끔찍한 일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고통이 되는 파괴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즐거운 파괴도 있기 때문이죠

예술가들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이미 있던 규칙과 상식을 끊임없이 파괴한답니다

 

여기 자연이 있습니다

바다도, 마을도, 꽃밭도 제 모습 그대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플랩을 넘겨볼까요?

해돋이 중인 바다와 비가 내리는 풍경 그리고 장미정원이 보여요

하지만 제모습 그대로이기 보다는 기존의 양식을 허물어뜨리면서

윤곽선을 파괴하거나 밝음과 어둠의 명암을 파괴한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역설적인 표현을 통해 더욱 그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요

 

여기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습니다

......

우리는 변하지 않는 자연과 과학의 법칙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플랩을 넘겨보면 변하지 않는 법칙을 깨트리고

하늘을 날고있는 남녀와 맑은 하늘과 밤의 어둠이 공존하는 그림을 만날 수 있어요

 

미술은 파괴에 파괴를 거듭하면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독후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없는 엄마 덕분에

책 뒷편의 권말부록을 읽는 것으로 대신했답니다 ^^

상상미술관과의 기분좋은 첫만남 이야기 이것으로 마칠께요

  

b********r 2012.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내용보기
구성 : 전 50권(그림책 15권, 화집 35권)이며 5가지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추천연령 : 5세 ~ 8세   통합적으로 미술 지식을 재구성 : 미술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 제시 창조적으로 보고, 시각적으로 상상하기 : 그림을 보는 방법 제시 미술과 다른 세계와의 관계 조명 : 생활과 연결 되는 미술 세계 제시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창조 - 파괴 하늘이 있습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내용보기

 

구성 : 전 50권(그림책 15권, 화집 35권)이며 5가지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추천연령 : 5세 ~ 8세

 

통합적으로 미술 지식을 재구성 : 미술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 제시

창조적으로 보고, 시각적으로 상상하기 : 그림을 보는 방법 제시

미술과 다른 세계와의 관계 조명 : 생활과 연결 되는 미술 세계 제시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창조 - 파괴

하늘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얼굴이 있습니다. 화가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파괴가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낮선 그림이 있습니다.

 

여기 새가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드높은 벽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책속부록>

'즐거운 파괴'를 즐기자

깨뜨림, 무너뜨림, 우리는 '파괴' 하면 곧 고통, 끔찍한 일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고통이 되는 파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즐거운 파괴도 있습니다. ...

이삭 줍기 - 그림 속에 등장하는 농부들의 모습은 그 당시에는 낯설기만 한 신선한 파괴였어요.

가난한 농촌의 현실을 너무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해서 당시 열렸던

전시회에서 거센 비난을 받았어요.

밀레는 일하는 농민의 모습을 때로는 역사의 영웅처럼 존엄하게,

때로는 숭고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오르낭의 매장 - 엄청난 크기의 작품 속에 영웅도, 신화 속 이야기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괴적인 작품이었어요.

1808년 5월 3일의 학살 - 자신의 조국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그렸어요.

총을 든 사람들과 겁에 질린 사람들, 검은 밤하늘이 전쟁의 공포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책속부록>

파괴의 미술 (미술의 역사는 파괴의 역사입니다.)

윤곽선을 파괴하다 / 색채의 규칙을 파괴하다 / 하나의 시점을 파괴하다 / 파괴는 계속된다

 

..........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아이와 엄마는

뭐지??? 이건 무슨 책인거야? 도대체 뭘 말해주는 거지???

아~~~~~~ 어렵다. 였습니다.

그런데 책을 보고, 또 보면서 아하~ 하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자기 나름대로 자기의 그림과

다른 사람의 그림을 평가 합니다.

단순하게 잘그렸다, 색이 이상하다, 실물과 똑같다, 이색보다 저색을 칠했음 더 좋았겠다,

좀더 작게~ 좀더 크게 그렸으면... 등등으로 나름의 평가를 하고 감상을 합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을 통해서 아이는 감상하며 자기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알게 되고, 정말 그림의 구석구석을 살피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대로 그렇게 감상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추천연령이 미취학아동들로 되어 있지만, 초등생, 중학생 

어른들이 보아도 전혀 손색없는 미술책이라는 생각마져 들게 합니다.

아이와 엄마는 미술그림책 한권으로 주위를 바라보는 시각마져 넓혀진거 같아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

 

.......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좋은점>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표현하고 감상을 나누는 '우리 집에 들어온 작은 미술관'입니다.

① 미술 지식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드립니다.
이제 어려운 미술 사조와 유명한 미술가들에서 벗어나세요. 이 책은 소통, 조형, 테마,

창조, 이야기(그림 동화) 등 다섯 가지의 새로운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재구성된 방식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 저절로 쑥쑥!
② 미술 상식이 풍부해 집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원시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원근법을 회화에 최초로 적용시킨

마사초부터 현대 미술의 낙서 화가 바스키아까지 200여 명의 미술가, 6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트 스토리텔러이자 미술 평론가인 이주헌 선생님께서 기획,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미술을 보는 눈과 교양 상식이 저절로 쑥쑥!
③ 미술이 친숙해집니다.
아직도 어렵고 딱딱한 이론으로 미술을 공부하세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과학, 문화, 생활에 미술이

어떻게 관련 있는지, 미술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읽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과 어느새 친해져 있을 겁니다.

미술과 친화력이 쑥쑥~!

e*******s 201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괴의 즐거움을 알려준'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파괴의 즐거움을 알려준'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내용보기
여러분은 파괴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고통, 끔찍한 일..좋지 않은 일들이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하지만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에서는 예술가들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한즐거운 파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옛것들을 파괴해서 지금의 멋진 예술세계가 되지 않았을까요? 각 페이지마다 간단 명료한 문구가 있고페이지를 왼쪽으로 펼쳐주면 우
"파괴의 즐거움을 알려준'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내용보기

여러분은 파괴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고통, 끔찍한 일..좋지 않은 일들이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하지만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에서는 예술가들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한
즐거운 파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옛것들을 파괴해서 지금의 멋진 예술세계가 되지 않았을까요?

각 페이지마다 간단 명료한 문구가 있고
페이지를 왼쪽으로 펼쳐주면 우리의 상상을 뒤업는 파괴의 미술이 펼쳐지네요.
뒤로 갈수록 이번엔 어떤 그림들이 있을까 많은 호기심들을 불러 일으키며
작은 미술관에 온듯 재미있게 본 책인거 같아요.

그림 곳곳에 아이가 알고 있는 그림들이 나오면
"오~내가 알고 있는 그림이네!"하며 반가워 하기도 하고
새로운 그림이 나오면 뚫어지게 그림들을 쳐다보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두권만으로도 우리 아이의 그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많은 상상력,창의력을
길러준  이주헌 상상미술관의 감성그림책 전집이 궁금해지네요.^^

i*****2 201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미술 감성 그림책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미술 감성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미술 감성 그림책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을 만났어요. 전 50권으로 구성~  <상상 미술관>은 ① 통합적으로 미술 지식을 재구성 ② 창조적으로 보고, 시각적으로 상상하기 ③ 미술과 다른 세계와의 관계 조명 <상상 미술관>은  다섯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야기 속에 숨은 그림 이야기(이야기가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미술 감성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미술 감성 그림책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을 만났어요. 전 50권으로 구성~

 <상상 미술관>은 ① 통합적으로 미술 지식을 재구성 ② 창조적으로 보고, 시각적으로 상상하기

③ 미술과 다른 세계와의 관계 조명

<상상 미술관>은  다섯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야기 속에 숨은 그림 이야기(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 주제가 있는 그림이야기 (테마의 미술관),

미술의 조형 요소를 찾아보는 그림이야기(조형의 미술관), 끊임없이 주변과 소통하는 그림이야기
(소통의 미술관),
위대한 작품을 창조한 미술가의 창조 툴을 이해하는 그림이야기(창조의 미술관)..

 

위대한 작품을 창조한 미술가의 창조 툴을 이해하는 그림 이야기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감각적인 자극을 통해 감각적 민감성을 제공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을

깨울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구름이 둥실 떠있는 하늘이 있어요.  하늘에잘 어울리는 풍경은??

왼쪽페이지는 펼쳐보기가 있어요. 펼쳐보면....

<피레네의 성 / 르네 마그리트> 와 <장미 / 살바도르 달리> 작품이 소개되고 있어요.

하늘을 둥실 떠있는 커다란 바위위에 성이 있다니... 아이들도 깜짝 놀라지요.

이곳에 사람이 살수 있느냐고^^... 그리고 공중에 떠있는 새빨간 장미도 인상적입니다.

 

 

 

여기 하늘이 있대. 눈을 감고 떠올려 보라는데?? 두아이 눈을 감고..둘째가 펼쳤어요..

어?? 장미?? 이게 뭐야?? 누나야 이거봐~ 하늘에 둥둥 떠있어~

여기 자연이 있어요.  바다, 마을, 꽃밭이 모습 그대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지요.

접어진 부분을 펼쳐보면..

<인상 / 해돋이 / 클로드 모네>, <비 내리는 풍경 / 바실리 칸딘스키>, <장미정원 / 파울 클레>
작품이 있어요.
자연을 소재로한 그림인데 아이들은 해돋이는 알겠는데 나머지 두개는 무슨 그림이냐고
되물어요.
추상적으로 표현한거라고 하니.. 갸웃거리네요.


변하지 않는 법칙도 있대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사람은 날 수 없고,

낮이 지나가야 밤이 오는 변하지 않는 자연과 과학의 법칙.

주전자의 물을 쏟으니...시커먼 먹물이 쏟아져 아래로 흘러가는 그림..왼쪽 페이지 접어진 부분 펼치면...

<도시 위에서 / 마르크 샤갈> , <빛의제국 / 르네 마그리트> 그림이 나타나요.

도시 위에서..는 과학의 법칙을 벗어나 사람이 하늘을 날고 있네요. 빛의제국은...정말 놀랄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구요.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화가가 있어요.  화가는 '두 눈'으로 봐요.

탁자위의 사과와 병을 그리는 화가의 모습을 펼치면..

뭐가 있을까?  펼치기전... 호기심 가득~ 어? 이게 뭐지? 왜 그리자가 있어?? 

<알려지지 않는 걸작 / 파블로 피카소> 와 <통찰력 / 르네 마그리트> 그림이 있어요.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들 모습을 그렸다는게 인상적이네요.

새가 있어요.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드높은 벽도 자유롭게 넘마들죠. 

접어진 부분 펼쳐보면...<까마귀가 있는 밀밭 / 빈세트 반 고흐>, <위대한 가족 / 르네 마그리트>

그림이 나오네요.  접어진 부분 펼치기전... 큰아이가 "엄마, 이거 손으로 새 그림자 만든거 아냐?"

했는데... 들쳐보니 양손으로 그림자로 새를 만들었네요. "거봐~ 맞지? " 의기양양 큰아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있어요. 완벽한 미소, 완벽한 조화, 완벽한 빛과 그림자.

"엄마 이거 모나리자 아니야?" 큰아이가 얼굴이 사라진 모나리자를 아는척해요.

접어진 부분을 펼쳐보니 , <모나리자, 서른이 하나보다낫다 / 앤디 워홀>

<모나리자 / 장 미셸 바스키아>의 모나리자 그림이 있어요.

"엄마, 왜 수염있어? 이 그리은 왜일??" 딸아이는 기억하고 있는 모나리자가 이상하게 그려져

있다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보네요.  유명한 모나리자를 이렇게 변형 시켜 그리는 화가들도

있다고 해줬니...그냥 모나리자 그림이 훨좋답니다^^


여기 누군가의 얼굴이 있습니다.  잘 그린 초상화는 사진처럼 생생합니다.

얼굴이 없는 초상화가 걸려있네요. "엄마, 눈,코, 입없으니까..무섭다" 딸아이가 살짝 긴장하네요

접어지진 부분 펼쳐보니..<파블로 피카소의 초상 / 후안 그리스> , <레닌의 초상 / 아트 앤 랭귀지>

<상처 입은 사슴 / 프리다 칼로> 그림이 있어요. 어떤 사람이 사다리를 타고 빈액자를 벽에 걸었는데..

어느세 얼굴이 없는 사람 모습이 들어있네요. "엄마, 마술이야??"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는 둘째..

 

 

 

여기 완벽한 묘사가 있어요. 슬픔에 빠진 사람들, 고통에 울부짖는 사람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요.

검은색을 묻힌 붓으로 위에서 아래로 죽죽 긋고 있네요.

사람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는데? 어디? 그냥 아래 직선으로 죽죽 그어져 있는데...

접어진 부분 펼펴보니..<게르니카 / 파블로 피카소> 그림이 있어요. 사람들, 동물 모습이

기괴하게 그려져 있죠. 피카소의 추상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한참을 들여다 보는 아이들..


여기 살아 있는 생명이 있어요.  각각의 생명은 고유한 형태와 고유한 크기와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지요.

말이 힘차게 달리고 있어요. 접어진 부분 펼쳐보면.. <새를 잡는 고양이 / 파블로 피카소>,

<거미 / 루이스 부르주아> , <푸른 말 / 프란츠 마르크> 그림이 있답니다."어? 회전목마다.
나 회전목마 타는거
좋아하는데... 그럼 이건 회전목마의 그림자네~" 펼치기전... 달리는? 날으는
듯한 말의 모습은.
회전목마의 그림자였던 모양입니다.  동물들을 재미있게 표현을 했어요.


여기 사물이 있어요.  모든 사물은 자신만의 자리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그 자리를 벗어나면 쓸모가 없어집니다.

체스판이 있고...말을 들은 사람 모습을 펼쳐보면... <자전거 바퀴 / 마르셀 뒤샹> , <샘 / 마르셀 뒤샹>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그린 그림이있어요.


여기 미술관이 있어요.  추하고 더러운 것은 미술 작품이 될수 없어요.

아이에게 물었어요. "추하고 더러운건 미술 작품이 될수 없을까?"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재활용으로 만들기도 하는데? 앞전에 피트병이랑 박스로 로봇 만들었잖아. 그거 전시했잖아"

그래요. 쓰레기중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하죠.  접어진 부분 펼쳐보면..

<더러운 하얀 쓰레기 / 팀 노블과 수 웹스터> , <짐 다인의 쓰레기통 / 아르망 페르낭데>

쓰레기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 있어요. 물항아리를 들고 있던 여인...시커먼 물이 쏟아지고 있네요.

창끝에는 먹다버린듯한 사과가 있고..


여기 예술이 있어요.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전하는 것. 그것이 예술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꽃을 들고 있는 손과 그 꽃을 받으려는 듯한 손이 있습니다.

접어진 부분을 펼쳤더니.. <전쟁은 이제 그만 / 케테 콜비츠> , <1808년 5월 3이르이 학살 / 프란시스크 고야>의

전쟁에 관한 그림잉 씨네요  꽃을 들고 있던 글미이 나팔로 바뀌었구요.

 

 

 

그리고 여기 파괴가 있어요.  한눈에 봐도 낯선 그림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있어요.  접어진 부분 펼쳐보면.. <이삭줍기 / 장프랑수아 밀레> 그림이 있고

뭉크의 절규도 보이네요~ 딸아이가 따라서 표정을 지어보이고^^  밀레의 이삭줍기는 유치원 7세때

'명화따라잡기' 공연을 했을때...딸아이는... 허리를 굽히고 있던 두여인중..여인2를 했드랬어요..

그 기억을 떠올리며 깔깔 웃네요. 나중 전래도 있고 율동도 있던데 명화따라잡기를 하겠다고 했냐고..

딸아이 대답은 ..단순했습니다.  각자 맡아서 하나씩 해야하는데..명화따라잡기 '이삭줍기'에

나오는 여인들의 대사가 가장 적었다고...푸하하^^;;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상할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미술 감성 그림책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을 만났어요.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에서는 펼쳐보기등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만나는 그림의

신비로움과 처음보는 그리고 명화카드등을 통해 보았던 그림을 보며 ,

그림 아래에 <제목/그린이>등 기본적인 명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화집의 성격 + 또 다른 명화 이야기를'를 들려주는 일러스트가 독특해 아이들 눈길을

붙잡아 이게 뭘까? 궁금, 호기심에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위대한 작품을 창조한 미술가의 창조툴을 이해하는 그림 이야기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는 감각적인 자극을 통해 감각적 민감성을 제공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창의적

상상력을 깨울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창조적인 그림을

살펴본후 함께 생각해보고 아이들만의 특벽한 그림도 그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상상 미술관>였습니다.

 

 

 

 

 

 

 

 


m*******1 201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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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책들은 아주 많지만 미술책을 접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동화책만 읽어주다 4살된 아이한테 이 책을 보여주니 미술책인줄 아는지 책에 있는 그림들중 관심있는 것들을 그려달라고 하네요. "엄마 새 그려주세요", "엄마 돌부리와 꽃이 있어요. 돌부리와 꽃 그려주세요" 하네요. 4살난 아이눈에는 여기 하늘이 있습니다 뒷장에 있는 피레네의 성이 돌부리로 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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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책들은 아주 많지만 미술책을 접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동화책만 읽어주다 4살된 아이한테 이 책을 보여주니 미술책인줄 아는지

책에 있는 그림들중 관심있는 것들을 그려달라고 하네요.

"엄마 새 그려주세요", "엄마 돌부리와 꽃이 있어요. 돌부리와 꽃 그려주세요" 하네요.

4살난 아이눈에는 여기 하늘이 있습니다 뒷장에 있는 피레네의 성이 돌부리로 보였나봅니다.

 그림을 잘 못그리는 저지만 그려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자신의 손을 갖다대고 손도 그려달라, 발도 갖다대고 발도 그려달라고 하여

상상미술관 책을 보다가 미술시간이 되어버렸네요.

모나리자 그림을 보더니 "사람이다" 하길래 사람아니고 모나리자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사람이라고 합니다. 둘이 사람이네 모나리자네 하면서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아이가 "모마리자"라고 하네요.

아직 어려서 발음이 잘 안되어서 모나리자 라고 여러번 해 줘도 모마리자 네요.

상상미술책이라 어린아이지만 같이 이야기하고 상상하면서 책을 보니 어렵게 느껴졌던 책이

잘 볼수 있을거 같네요.

맨 뒷장에는 파괴의 미술에 대해서 설명을 해 놓았는데 미술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8 201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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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자연법칙 자연법칙는 불변의 법칙이다. 사람은 중력으로 날 수 없다. 낮이 지나야 밤이 온다. 초현실주의자의 작품 샤갈과 마그리트의 작품을 통한 탈 자연법칙의 그림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모나리자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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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자연법칙

자연법칙는 불변의 법칙이다.

사람은 중력으로 날 수 없다.

낮이 지나야 밤이 온다.

초현실주의자의 작품

샤갈과 마그리트의 작품을 통한 탈 자연법칙의

그림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모나리자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작품

엄격한 황금비율과 완벽한 미소와 빛과 그림자로

음양을 표현한 작품인데 얼굴이 없다. 왜?

 

선입관의 파쾨

미술관의 유명작품의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모나리자를 희화화여 아동들이 그린 듯한 우스꽝스런 모나리자를 그린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기존 미술작품에 대한 도전을 느낀다.

 

 
   

사물의 역할

사물 고유의 자리와 역할이 있다.

미술작품의 재료의 파괴

펼치면 체스판이 아니라 격자무늬의 식탁보고

남성의 변기가 미술작품이 되어 사물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작가의 작품들을 보여준다.

 

그림책을 펼치면 처음엔 상식적인 생각과 그림이 나온다. 접힌 부분을 펼치면 상식과 과학을 벗어난 작품들이 나오면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기존 가치관을 허물고 자연법칙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낯설고 기괴함과 신선함' 을 통한 다르게보기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에는 이 책 전반에서 흐르는 파괴의 미학에 대한 해설이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림의 설명을 돕고 있다.

 

 

 

s******9 201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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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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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보기전에 출판사 책소개와 서평부터 봤습니다미술 상식은 물론, 여러 가지 시각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세트』. 이 책은 소통, 조형, 테마, 창조, 이야기(그림 동화) 등 다섯 가지의 새로운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원시미술에서 현대미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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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보기전에 출판사 책소개와 서평부터 봤습니다
미술 상식은 물론, 여러 가지 시각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세트』. 이 책은 소통, 조형, 테마, 창조, 이야기(그림 동화) 등 다섯 가지의 새로운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원시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원근법을 회화에 최초로 적용시킨 마사초부터 현대 미술의 낙서 화가 바스키아까지 200여 명의 미술가, 6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담고 있다. 과학, 문화, 생활에 미술이 어떻게 관련 있는지, 미술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세트』는 그림책 15권, 화집 3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트입니다. (전50권)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감성미술그림책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무궁무진한 미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술은 대상 연령이 따로 없습니다.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에게 미술은 아주 좋은 놀이터이지요. 또한 말이나 글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미술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치료의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어요.
이 책은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트 스토리텔러이자 미술 평론가인 이주헌 선생님께서 기획,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검증된 컨텐츠로, 어린이들은 미술 상식은 물론, 여러 가지 시각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리 집의 미술관,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을 만나 보세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의 좋은 점~!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표현하고 감상을 나누는 ‘우리 집에 들어온 작은 미술관’입니다.

① 미술 지식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드립니다.
이제 어려운 미술 사조와 유명한 미술가들에서 벗어나세요. 이 책은 소통, 조형, 테마, 창조, 이야기(그림 동화) 등 다섯 가지의 새로운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재구성된 방식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 저절로 쑥쑥!

② 미술 상식이 풍부해 집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원시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원근법을 회화에 최초로 적용시킨 마사초부터 현대 미술의 낙서 화가 바스키아까지 200여 명의 미술가, 6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트 스토리텔러이자 미술 평론가인 이주헌 선생님께서 기획,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미술을 보는 눈과 교양 상식이 저절로 쑥쑥!

③ 미술이 친숙해집니다.
아직도 어렵고 딱딱한 이론으로 미술을 공부하세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과학, 문화, 생활에 미술이 어떻게 관련 있는지, 미술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읽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과 어느새 친해져 있을 겁니다. 미술과 친화력이 쑥쑥~!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의 구성~!
이 책은 총 50권(그림책 15권, 화집 35권)이며 5가지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테마에 따라 미술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터득하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①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총 15권) : 이야기가 더해진 미술 작품이 배경 삽화로 꾸며져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미술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야기와 함께 감상해 보세요.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이야기 속 그림 이야기!

② 테마의 미술관 (총 15권) :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시각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미술 작품을 어떻게 감상하면 좋을지 어려우셨다면 테마에 따라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미술 작품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테마별로 묶어 풀어낸 그림 이야기!

③ 소통의 미술관 (총 6권) : 미술 작품은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거리의 벽, 마트에 진열된 상품 등 우리 주위의 곳곳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답니다. 시간을 거슬러, 공간을 뛰어넘어 끊임없이 주변과 소통하는 그림 이야기!

④ 조형의 미술관 (총 6권) : 미술 작품을 좀 더 실감나게 표현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요소들이 있답니다. 점선면, 색, 질감……. 딱딱한 이론은 이제 안녕!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다 보면 미술 작품의 표현법을 익힐 수 있어요. 미술 작품을 구성하는 조형 요소와 미술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림 이야기!

⑤ 창조의 미술관 (총 8권) : 상상력은 한계가 없습니다. 예술가들은 어떻게 미술 작품을 창조해 내는 걸까요?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될 거예요. 가족들과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느낌을 나누다 보면 창의력이 쑥쑥 자라날 겁니다. 자유롭게 상상하며 감각적인 자극과 발상의 전환을 주는 창의적 그림 이야기!

 

 

우리 딸과 같이 본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소개해드릴께요

 

여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마다 모습이 다른 사람들

이사람들은 도데체 어디서 왔을까요

고흐의 작품가 여러가지 미술작품을 보여주며 아이에게 질문합니다

아이에게 한사람 한사람 가르키며 무었을 하고 있을까라고 질문을 해주니

각 사람마다 다른 행동으로 아이가 대답을 해주네요


여기 자연이 있습니다

바다도, 마을도 꽃밭도 제 모습 그대로 조화롭게 어우려져 있습니다.

서정적인 그림 왼쪽을 펴리면 모네의 그림과 칸딘스키의 따뜻하고 온화한 그림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그림 그림을 보면서 어떤 느낌인지 어떤 그림인것 같은지 질문을 해봅니다

여기 새가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드높은 벽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왼쪽을 펼치면 고흐의 까마귀가 있는 밀밭이 보입니다 밀밭에서 많은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인데요

아이에게 저 새들은 무얼하고 있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그림의 선과 색 밝음과 어둠의 명암 이런것들이 보는이에 따라

다른 감동을 나타내게 합니다 똑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각자 다르게 느끼는것 처럼요

 

아이와 함께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을 읽어보니

이책은 많은 그림들로 부터 아이에게 수백가지 수만가지의 질문을 하게 만들며

또한 아이들도 수만가지의 느낌 생각 상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그림 표현에 세부적인 미술작품을 통해 아이들은 유명작품을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고

부모인 저로써도 그림의 작가들이 작품에 또 한번 감동하고 또 다른 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미술관 못지않은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s*****j 201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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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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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책은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입니다. 바로 요책이랍니다.     본문 시작전에 있는 페이지예요. 다양한 사람 모습의 미술작품과 함께 약간은 철학적인 글이 함께 있어요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는 전체가 이렇게 한쪽부분이 접혀져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죠? 울아들녀석도 책 넘기기가 무섭게 이부분을 자기가 편다고 난리랍
"[을파소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내용보기

 

 

이번에 살펴볼 책은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입니다.

바로 요책이랍니다.

 

 

본문 시작전에 있는 페이지예요.

다양한 사람 모습의 미술작품과 함께 약간은 철학적인 글이 함께 있어요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는 전체가 이렇게 한쪽부분이 접혀져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죠?

울아들녀석도 책 넘기기가 무섭게 이부분을 자기가 편다고 난리랍니다^^




'여기 하늘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하늘을 떠올려 보세요

하늘에 잘 어울리는 풍경이 나타납니다'

 

글을 읽고 상상해보세요.

뭐가 떠오르세요?

파란 하늘 하얀구름, 날아다니는 새, 빛나는 태양, 비행기......

하지만

접어진 부분을 펼치면 커다란 바위와 빨깐 장미가 하늘에 떠 있죠.

파격적이죠?

이책의 주제가 바로 '파괴' 랍니다.

 

각 미술 작품들 밑에는

작품명과 작가, 년도등 정보가 적혀있어서

아이들이 자연스레 미술작품에 대해서 알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책을 읽고 미술화보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독후활동이 되겠구요^^


보시다시피 이책은

글과 배경 그림으로 명화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는 자연의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글 또한 같은 맥락으로 적혀있구요

하지만 책이 접혀있는 부분을 펼치면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 자연을 그린 그림들이 나타납니다.

 

칸딘스키의 비내리는 풍경, 클레의 장미정원...

정형화된 자연의 모습이 아닌

화가의 눈으로 본 자연의 모습이죠.

모네의 해돋이는 제 눈에 익숙한 그림형식이라서 왜 들어가 있는지 몰랐는데

책뒷쪽 부록에 보니 자세히 설명되어있네요

 

'윤곽선을 파괴하다'

정확한 윤곽선 같은 형태의 표현이 잘 그려진 그림의 조건이었는데

19c 후반 인상파 화가들이 그 틀을 파괴했다......

 

명화를 쉽게 다가갈수 있게 글과 그림을 정하고

또 거기에 맞는 명화를 선택했다는게 참 놀라워요.

이렇게 편집해 놓으니

저같이 명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수 있었어요

조금 갸우뚱 하게 하는 그림들은 

하나도 빼먹지 않고  부록 부분에서 다시한번 설명해 줘서 깜짝 놀랐네요.

전문가가 만들긴 만들었나봅니다^^;;

 

 

 

제가 글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것보다

한번 보세요.

배경이 되는 일러스트와 글..

그리고 그걸 파괴하는 미술 작품을의 조화가 놀랍습니다.

여기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습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사람은 날 수 없습니다.

낮이 물러가야 밤이 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자연과 과학의 법칙속에서 살아갑니다.

여기 화가가 있습니다.

화가는 '두눈'으로 봅니다

여기 새가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드높은 벽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여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완벽한미소, 완벽한 조화, 환벽한 빛과 그림자.

그러니 '손대지 마세요!'

여기 누군가의 얼굴이 있습니다.

잘 그린 초상화는 사진처럼 생생합니다.

여기 완벽한 묘사가 있습니다.

슬픔에 빠진 사람들, 고통에 울부짖는 사람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 살아 있는 생명이 있습니다.

각각의 생명은 고유한 형태와 고유한 크기와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사물이 있습니다.

모든 사물은 자신만의 자기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그 자리를 벗어나면 쓸모가 없어집니다.

여기 미술관이 있습니다.

추하고 더러운 것은 미술 작품이 될수 없습니다

여기 예술이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전하는 것, 그것이 예술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그리고 여기 파괴가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낯선 그림이 있습니다.

 

다 보셨나요?

전 마지막 페이지에서 '왜 이그림이 파괴지?' 했었는데 저만 그런가요?ㅠ.ㅠ

제 눈에는 익숙하고 평범하기만 했거든요.

하지만 뒷부분 설명을 읽고는 아하... 했죠..

궁금하시죠?

부록 부분 살펴보면서 이야기 할께요^^

 


 

부록부분입니다.



부록부분은 크게 두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내용은 하나예요

'파괴'라는 주제로 미술과 예술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하고

본문에서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 그림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참참...

아까 '밀레의 이삭줍기' 가 왜 파괴의 그림인지 이야기 한다고 했었는데 깜박할뻔 했네요.^^;;

오른쪽 사진에 그림 보이시죠?

자세한 설명이 같이 적혔있답니다.

<이삭줍기>는 당시에는 신선한 파괴의 그림이었대요

가난한 농촌의 현실을 너무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해서 당시 열렸던 전시회에서 거센 비난까지 받았다니

지금으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죠?

 

첨에는 그냥 아이들 미술책이려니 하고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책을 다 읽은 지금 아이보다 엄마인 제가 더 많이 배운 느낌이 들어요.

아직 울 아들녀석은 어려서 그림책 수준으로 읽어주었는데

어릴때 부터 좋은 그림을 이렇게 접해주는것 만으로도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어요.

아이가 조금 크면 같이 읽으면서 토론할수 있는 책이 될꺼 같습니다.

 

부록부분에 적혀 있는 글이

이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인거 같아서 옮겨 적으면서 마무리합니다.

 

 

 

즐거운 파괴를 즐기자

 

깨뜨림, 무너뜨림. 우리는 '파괴' 하면 고통, 끔찍한 일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고통이 되는 파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즐거운 파괴도 있습니다.

예술가들은 이세상 주구보다도 즐거운 파괴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이미 있던 규칙과 상식을 끊임없이 파괴하지요.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했던 것들이 파괴된 자리데 새롭고 낯선 예술을 선보입니다.

예술은 파괴를 거듭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그래서 파괴는 곧 '창조의 씨앗' 이기도 합니다.

 

파괴의 미술

 

미술의 역사는 파괴의 역사입니다.
이전에 유행했던 선배 화가들의 미술양식을 허물어뜨리면서

새로운 미술 양식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이내 거대한 흐림이 되었지요.

앞선 거장이 이룩한 것을 파괴하는것, 그것이 피할 수 없는 화가의 운명입니다.

화가들의 파괴가 거듭되면서 원근법도, 명암도, 정확한 형태도, 색도 파괴된 미술이 속속 등장했고,

오늘날의 현대 미술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미술이 우리 눈을 놀라게 할까요?

 

i***7 2012.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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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 플랩 속에 숨은 상상의 해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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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메고 유럽의 미술관을 어설프게 경험했던 엄마의 추억 탓에 집안에 널린 몇종의 도감들을 보며  35개월 아들과 19개월 딸은 그것이 명화인 줄도 모르고 그저 "우와~ 잘 그렸다!"를 연발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 온 을파소 펴냄의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서양 미술 관련된 여러 서적들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라면 어떠해야 하는지, 늘 동경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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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메고 유럽의 미술관을 어설프게 경험했던 엄마의 추억 탓에 집안에 널린 몇종의 도감들을 보며 

35개월 아들과 19개월 딸은 그것이 명화인 줄도 모르고 그저 "우와~ 잘 그렸다!"를 연발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 온 을파소 펴냄의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서양 미술 관련된 여러 서적들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라면 어떠해야 하는지,

늘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그 이름 석자, '이주헌'.

그 분이 가진 신뢰성 하나만으로도 을파소의 [상상미술관]은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화와 함께 쓰인 글은 철학적으로 느껴져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글을 읽고 어떤 그림이 있을지 플랩 속에 감춰진 그림을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준 기획에

감히 박수를 보냅니다!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조형 예술작품까지 실려 있어

아이가 '미술=그림'만 생각하던 공식을 깰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것은 얼굴 그림을 테마로 한 페이지에서 만난 우리의 그림이었습니다.

바로 국보 240호로 지정된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선생의 <자화상>이었습니다.

눈, 코, 입이 생략 되어도,

그 분의 자화상을 보고 느꼈던 그 매섭고 냉엄한 포스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아이는 누구인지 어떻게 알았냐며 묻더군요.

제가 오래 전에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보았던 우리 옛 그림에 관한 책을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한권은

아이에게 또 다른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 관심의 영역을 확장 시키기까지 합니다.

덕분에 저도 다시 우리 옛 그림에 관한 책들을 꺼내 읽었답니다.

 

나머지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는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에서 아이의 미술 교과서를 들고 이야기 나누는 꿈을 꾸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m*******u 2012.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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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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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여 상상 미술관 책을 재미있게 읽게 되어 감사드립니다.아이들 미술책은 아직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서평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어떤 책일지 매우 궁금했는데... 큼지막한 책 두 권이 선물되었네요.     저희 집에 선물 된 책은 "질감이 느껴지는 그림"과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입니다.책이 크고 두껍습니다.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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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여 상상 미술관 책을 재미있게 읽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미술책은 아직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서평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떤 책일지 매우 궁금했는데... 큼지막한 책 두 권이 선물되었네요.


 

 

저희 집에 선물 된 책은 "질감이 느껴지는 그림"과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입니다.
책이 크고 두껍습니다.
이렇게 아이들 책으로 많은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이 책은 펼쳐보기 기능이 있는 책입니다.

각 각의 주제에 맞는 미술작품을 펼쳐보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늘, 자연, 화가, 새, 그림, 얼굴, 묘사, 생명, 사물, 미술관, 예술, 파괴.

지은이는 어쩜 그렇게 각 주제를 잘 살려 재미있는 작품들을 소개할까요?

때론 작품과 반대되는 말로 소개를 하기도 하지만요.

(작품을 눈에 띄게 박스로 표시했습니다.)

 



여기 하늘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하늘을 떠올려 보세요.

하늘에 잘 어울리는 풍경이 나타납니다.

"피레네의 성"(르네 마그리트)과 "장미"(살바도르 달리)를 통해 하늘의 다른 모습들을 소개합니다.



여기 자연이 있습니다.

바다도, 마을도, 꽃밭도 제 모습 그대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인사:해돋이"(클로드 모네)와 "비 내리는 풍경"(비실리 칸딘스키), "장미 정원"(파울 클레)을 통해 각각 바다와 마을과 꽃밭을 소개합니다.



여기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습니다.

물을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사람을 날 수 없습니다.

낮이 물러가야 밤이 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자연과 과학의 법칙 속에서 살아갑니다.

"도시 위에서"(마르크 샤갈)에서는 사람은 날 수 없다는 법칙을, "빛의 제국"(르네 마그리트)에서는 낮과 밤의 대비를 통해 빛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 화가가 있습니다.

화가는 '두 눈'으로 봅니다.

"알려지지 않은 걸작"(파블로 피카소)에서는 피카소의 재미있는 추상적작품을, "통찰력"(르네 마그리트)에서는 알을 보고 새를 그리는 작가의 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 새가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드높은 벽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까마귀가 있는 밀밭"(빈센트 반 고흐)과 "위대한 가족"(르네 마그리트)에서는 새가 날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위대한 가족에 나오는 새는 어떤 새인지 궁금하네요?



 여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완벽한 미소, 완벽한 조화, 완벽한 빛과 그림자, 그러니 '손대지 마세요!'

"L.H.O.O.Q"(마르셀 뒤샹), "모나리자, 서른이 하나보다 낫다"(앤디 워홀), "모나리자"(장 미셀 바스키아)

이렇게 모나리자를 대상으로 한 작품이 많이 있었네요.

역시 명화라 인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여기 누군가의 얼굴이 있습니다.

잘 그린 초상화는 사진처럼 생생합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초상"(후안 그리스), "레닌의 초상"(아트 앤 랭귀지), "상처 입은 사슴"(프리다 칼로)

피카소는 초상화도 추상적이네요. 레닌의 초상은 저로서는 알 수 없는 그림이네요.



여기 완벽한 묘사가 있습니다.

슬픔에 빠진 사람들, 고통에 울부짖는 사람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게르니카"(파블로 피카소)라는 작품의 배경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 이름으로 스페인 내란 중, 1937년 4월 26일 프랑코군을 지원하는 독일 비행기가 이 마을을 맹폭하여 2000여명의 시민이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일어난다. 이 소식을 들을 피카소가 동년의 파리만국박람회 스페인관을 위해 그 부조리와 비극을 테마로 약 2개월의 단기간으로 대작 『게르니카』를 완성시켰다. 전쟁의 광포성과 운명의 장난 밑에 무력한 인간의 비참함이 투우에서의 빛과 어둠의 상극극(相克劇)을 빌어 상징화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저도 다양한 것을 배우게 되네요.

 



여기 살아 있는 생명이 있습니다.

각각의 생명은 고유한 형태와 고유한 크기와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를 잡는 고양이"(파브로 피카소), "거미"(루이스 부르주아), "푸른 말 1"(프란츠 마르크)



여기 사물이 있습니다.

모든 사물은 자신만의 자리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그 자리를 벗어나면 쓸모가 없어집니다.

"자전거 바퀴"(마르셀 뒤샹). "샘"(마르셀 뒤샹)을 통해 다양한 사물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쓰여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미술관이 있습니다.

추하고 더러운 것은 미술 작품이 될 수 없습니다.

"더러운 하얀 쓰레기"(팀 노블과 수 웹스터), "짐 다인의 쓰레기통"(아르망 페르낭데)

"더러운 하얀 쓰레기"에서는 저 멀리 보이는 새로운 그림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편안히 등을 기댄채 앉아있는 모습을요. 너무 신기하네요.  

쓰레기도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네요.



여기 예술이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전하는 것, 그것이 예술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전쟁은 이제 그만"(케테 콜비츠), "1805년 5월 3일의 학살"(프란시스코 고야)

아름다움과 순수함과 다르게는 전쟁을 그린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네요.



그리고 여기 파괴가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낯선 그림이 있습니다.

"이삭줍기"(장 프랑수아 밀레)가 낯설다니... 어떤 것을 설명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삭줍는 여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은데 말이지요.

 

 

 

 

 

파괴는 곧 '창조의 씨앗'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파괴를 다룬 작품을 살펴볼까요?

 

 

'이삭줍기' 작품이 왜 파괴인지 해설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정말 해설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파괴의 미술 >

 

파괴의 미술의 대표인 인상파, 야수파, 입체파를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파괴는 계속 되겠지요?

 

 

 


< 질감이 느껴지는 그림 >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작품을 겉으로 보았을 때 느껴지는 질감을 다룬 책입니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대로 보고 느끼면 너무나 쉽게 작품이 이해가 됩니다.

다양한 질감을 주제로 한 책, 쉽고 재미있게 작품의 세계로 안내해 줍니다.

 



같은 눈이지만 손끝에 닿는 느낌은 모두 다릅니다.

"눈 내린 루브시엔느(알프레드 시슬레), "거친 북부에서"(이반 시시킨), "까치"(클로드 모네)

그림이 손끝에 전해집니다. 거칠고 빳빳한 무명 앞치마와 부그럽고 고운 비단 드레스의 감촉

"초콜릿을 나르는 처녀"(장 에티엔 리오타르), "입맞춤"(프란체스코 하예즈)



차갑고 단단한 도자기와 까칠까칠 돋아난 수염

"차 탁자 앞에 앉아 있는 여인"(메리 커셋), "갈색 머리 남자의 초상"(코르네이유 드 리옹)

세상을 그대로 닮은 그림은 우리가 사물을 보거나 만졌을 때의 느낌을 떠올리게 합니다.

"환영, 42번가"(리처드 에스테스), "커다란 다이아몬드"(리처드 에스테스)



그림은 다른 사물의 느낌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어린 새의 깃털 같은 나뭇잎. 불꽃 같은 나뭇잎

"두에 근교의 방앗간"(장 바티스트 카미유 코로), "사이프러스"(빈센트 반 고흐)

그리고 거칠고 울퉁불퉁한 화강암의 표면 같은 지붕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

"초가 마을"(박수근), "아기 업은 소녀"(박수근)



오로지 그림을 그리는 방법만으로도 느낌은 전해집니다.

재빠르게 휘몰라치는 붓질에서는 찬바람이 느껴지고...

"루이자 카사티의 초상"(지오반니 볼다니)

캔버스로 자유롭게 스며든 물감 자국은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느끼게 합니다.

"협곡"(헬렌 프랑켄탈러), "시클라멘"(에밀 놀데)



진흙처럼 두껍게 바른 물감은 어떤가요?

저 깊은 늪 속으로 가라앉아 허우적대는 것 같지 않나요?

"조지 톰슨의 초상"(레온 코소프)

조심스럽고 꼼꼼한 붓 자국이 못의 매끄러움을 그래로 전합니다.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거칠고 굵은 붓 자극이 탄력 있는 근육과 몸의 열기를 전합니다.

"클럽의 두 남자"(조지 벨로스)




만져질 것처험 생생한 피부, 소맷자락, 머리카락과 뒤편으로 멀어지는 흐릇한 풍경.

하나의 그림이 하나의 느낌만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모나리자"(레오나르도 다빈치)

붓이 지나간 흔적이 그래도 남아 있는 땅. 이렇게 그려진 땅도 모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햄튼 코드로 가는 길"(알프레드 시슬레), "아를 공원 입구"(빈센트 반 고흐)



같은 물이지만 강과 연못, 호수, 바다도 모두 다릅니다.

"생트 마리의 바다 경치"(빈센트 반 고흐), "다그마"(안데르스 레오나르드 소른), "보트가 있는 강"(조르주 쇠라)

닿을 수 없는 하늘이지만 그림 속 하늘은 손끝에 전해집니다.

"폭풍에 휘말린 하늘과 밀밭"(빈센트 반 고흐)

 

 

 

 

 

이 책의 주제인 질감에 대해 시각적 질감, 물질적 질감, 포토 리얼리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작품을 이렇게 자세히 해설해 주니, 더욱 이해가 쉽고 작품에 가까이 가갈 수 있었습니다.

 




 

 

 

 

 

 

< 이 화가, 이 작품 >

 

개성 강한 질감으로 유명한 화가들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화가와 그 배경을 알고 작품을 다시 보니 더욱 재미있네요.

 

 

 

 

 

 

 


< 이 책을 읽고 난 소감 >

 

두 권의 책을 깊게 읽어 보았습니다. 마치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한 것처럼요.

그림을 보면서 왜 이렇게 소개를 했을까? 궁금해 하기도 하고 자료를 찾아 보기도 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이 책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뒷편의 해설에서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작품 하나 하나 까지 소개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들도 있었지만, 여러 내용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서 매우 유익한 미술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요과목 위주의 책을 많이 읽혀주게 되는데, 저는 반대로 이런 미술, 음악 책들을 아이에게 꼭 읽혀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말라있는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서평이벤트로 만난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최근에 만난 가장 가슴 따듯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y****7 2012.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