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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학교 나에게 있어서 학교란 어떤 곳인가?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인 레이프처럼 학교가 최악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듯하다. 나는 매번 반장, 부반장 선거에 나가서 부반장을 도맡아 했으며, 성적도 평범, 친구 관계도 평범한 그런 아이였다. 어쩌면 그 당시의 나에겐 집보다 학교가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집에 가 보았자 기다리고 있는 건 TV 뿐이었으니까. 그런데 주인공 레이프에게 갓 들어간 중학교는 감옥과도 같다. 입학을 함과 동시에 그에게는 ‘해도 되는 것’보다 ‘해선 안 되는 것’들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학교에의 거부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그와 가장 친한 친구인 상상 속의 레오가 나타나 이렇게 말한다. “규칙은 깨라고 있는 거야.”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다. 레오와 레이프는 하나 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일종의 게임을 시작한다. 레이프는 규정을 하나씩 어길 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받는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졸업 전까지 학교의 모든 규칙을 어기는 것이다. 사실 이 과정이 굉장히 유치해 보이면서도 그것들을 성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참으로 유쾌, 통쾌하다. 그럼과 동시에 왜 나는 중, 고등학교 시절을 그렇게 평범하게만 보냈는가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한다. 사실 아무리 엉뚱한 일을 하더라도 그 나이이기에 눈감아줄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런데 왜 나는 그토록 선생님에게 ‘성실한 아이’로 비춰지길 바랬는지, 혹은 실수 조차 하지 않는 어른처럼 보여지길 바랬는지 모르겠다. 그렇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레이프가 부러웠다.
사실 청소년 문학이라 그저 단순한 호기심으로 ‘재미’만 기대하고 펼친 책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말썽꾸러기 레이프에게선 배울 것이 많았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의 멘토역할을 하는 레오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았다. 단순히 학교의 규칙을 어기기 위한 룰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조언인 것이다. '작은 실패에 연연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것, 그 무언가가 아닌 너 자신이 되라는 것'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그리고 겉모습만 어른인 우리 어른이들에게도 가슴에 새겨둘 말이었다.
대한민국의 학교
마치 인생의 마지막 종착점이 대학인 것 마냥,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을 받으며 자란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커다란 스트레스였으면서도 그게 당연한 줄 알며 자랐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니더라. 나는 대학에 들어갈 즈음 하여 그걸 깨달았고, 지난 내 학창시절에 그리고 학교에 상당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모순적이지만 그러한 이유에서 나는 교육학과에 진학했고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이 그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주지 않을까?’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해결책의 하나를 찾았다면 이것이다. ‘아이들의 재능을 살려주는 교육을 하는 것.’ 장난만 치던 레이프를 눈여겨 보던 선생님이 그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결국 레이프에겐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요즘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학교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 지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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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의무교육, 그것도 하루에 대부분을, 아니 1년이면 주말과 방학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같이 많은 아이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또 무서운 선생님들과 긴장과 숨막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 학창시절. 그렇게 중 고교까지 보내고 좀 더 자유로운 대학생이 되었던 시절이 이젠 추억같지만, 지금도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힘든 일상인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한창 자유분방함을 꿈꾸는 열띤 청춘들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런 학교 속에서 같이 고민하고 학업에 열을 올렸던 그때의 친구들이 참 소중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좀 더 복잡해진 학업으로 인해 우리때와는 다른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럴때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도 고개가 끄떡끄떡 통쾌해질지 모르겠다. <인생 최악의 학교>가 바로 그런 아이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테니 말이다.
사실, 나는 이토록 간절하게 그 엄격한 룰 가운데서 발악(?)에 가까운 룰을 깬다는 자체를 생각해본 기억이 없는 아주 모범생 다운 학교 생활을 했기에 좀 낯설었지만 말이다.
규칙과 규율이 있는 학교에서 그 규칙을 위반하고자 노력하는 우리의 익동 14살 소년 레이프의 악동 행각이 너무너무 처절하리만치 열정적으로 다가온 이 책은, 정말 말 그대로 레이프에게는 최악의 학교지만, 어쩌면 읽는 이들에게는 그가 있어 최고의 학교가 되지 않았을런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썽꾸러기에 사고뭉치는 우리 학창시절에도 한두명은 꼭 있어서 선생님들에게 엄청 깨지고, 반 연대 책임으로까지 몰고간 사건들도 있었지만, 악동 레이프도 정말이지 만만치 않은 인물임에 틀림없는 듯 하다.
그런데 이런 문제아지만, 불량소년인 레이프에게도 나름의 속사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일탈 행위에 대한 쾌감으로까지 느껴지는 레이프의 행동에서, 사춘기 시절 나도 겪었던 일탈하고픈 욕망을 고스란히 기억해 낸 것이다. 물론 레이프처럼 행동하지 못했지만, 그가 대신해서 일탈해주는 바람에 배꼽 빠지게 웃기면서도 통쾌하면서 아슬아슬한 그 무언가를 느꼈던 것이다. 사고뭉치에 더 벌점을 받으려고 행동하는 그의 처절하리만큼 엄청난 일탈 행위에 청소년기를 맞은 아이들에게는 통쾌함과 더불어 어쩌면 대리만족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을까.
삽화가 중간중간 카툰 형식으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더 즐겁고 흥미로웠던 것 같다. 영화화되었다는 '윔피키드'도 시리즈물로 주욱 읽어본 기억이 나서 이 책도 비슷한 느낌이라 재미있었는데, 역시나 이 책은 윔피키드의 중학교 버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해서 더 반갑게 느껴졌다. 읽어보니 우리 나라 학교 실정이랑도 그리 달라보이지 않는 것이,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았고, 레이프의 엄청난 이야기 속에 좀 측은해지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사고뭉치 레이프에게서 재능을 발견한 선생님의 이야기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어 감동까지 선사한 즐거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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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이라는 것은 공동체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은 꼭 지켜야 할 분명한 의미가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내 인생 최악의 학교≫에 중학생으로 갓 입학한 레이프 카차도리안은 규칙을 지키는 것은 따분하고 지루한 일이고 자신은 평범한 학생이 되기를 거부한다. 사춘기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일, 레이프처럼 그것을 현실로 옮긴이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 중학교를 2년 다닌 우리 아들은 어느 쪽일까를 생각해 보니 역시 후자에 속한다.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지만, 현실에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많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은 중학생, 고등학생, 이미 졸업한 성인들에게도 매우 공감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무조건 학교의 규칙만을 깬다면 분명히 흥밋거리를 제공해주는 데에 그치고 말 것이다. 레이프는 일명 ‘레이프 작전’이라는 작전명을 붙이고 학교 규칙을 깨뜨릴 때마다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 어렵고 힘든 규칙일수록, 많은 학생이 영향을 받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또, 자신이 실수했을 때에는 자신이 정한 3개의 게임 목숨을 잃게 되고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는 점도 독자들로 하여금 이 작전을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설정하고 있다. 레이프가 학교 규칙을 없애는 장난꾸러기, 개구쟁이로만 기대했다면 너무 선급한 결론이다. 레이프의 단짝 레오의 등장은 마음을 매우 아프게 한다. 레오는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레이프의 반쪽, 쌍둥이 동생으로 레이프가 외로울 때 맘속에서 불러내는 상상의 친구이기 때문이다. 레이프가 규칙을 깨뜨릴 작전을 짜고 실행하는 것은 어쩌면 사춘기 아이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현실에 적응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들에게 이해하고 공감해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중딩이 된 레이프의 학교 규칙 깨기 작전이 성공했을까? 궁금한 이는 꼭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긴 겨울 방학 동안 또래의 친구, 레이프를 만나서 시원하고 멋지게 “레이프 작전”에 동참해 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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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중학생이 된 주인공 '라이프'에게 초등학교와 전혀 다른 끝도 없는 중학교의 규칙은 모든 것이 지키고 싶지 않은 억압으로만 느껴진다. 규칙을 지키는 것보다 차라리 규칙을 깨는 것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게임방법을 정해 각각의 규칙에 최대한 어긋난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런 자신의 행동에 점수를 주는 식으로 혼자만의 게임을 진행한다. 화재버튼을 눌러 전교생을 대피하게 하기도 하고, 복도에서 뛰어다니고, 공부시간에는 엉뚱한 행동을 하고, 학교 담벽에는 밤새도록 낙서를 하기도 하면서 점점 자신만의 게임세계에 빠진다.
학교에서는 가장 문제아 찍힌 아이보다 더 문제아가 되어가고, 결국 형편없는 성적과 행동으로 엄마에게 학교로부터 연락이 가게 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엄마에게 자신이 더 걱정을 끼친다는 것에 죄송한 마음을 느낀다. 그때부터 당분간 게임을 그만두기로 하고 정상적으로 학교 생활을 해보려고 노력한다. 학교생활이나 여러가지 규칙이라는 것이,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학교란 정말 레이프의 생각처럼 감옥보다 더한 곳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이유 중에는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고, 무조건 획일화 되어버린 교육이나 생활방식에 아이들을 맞춰 내려고만 하는 방법이나 생각에 문제일 것이다.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어린 시절 쌍둥이로 태어난 형제이지만, 일찍 세상을 떠난 '레오'를 상상 속에서 실존 인물로 만들어 늘 모든 행동을 그 아이와 함께 한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받는 소년. 자신은 글을 잘 쓰고 상상속의 '레오'는 그림을 잘 그린다면서 [내 인생 최악의 학교] 의 주인공이자 화자가 되어 풀어가는 이야기는 그저 불량아이의 모습을 발견하는 내용은 아니다. 지금 레이프와 비슷한 시기의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방황하고, 성장해 가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성장소설이다.
그림과 글, 그리도 또래 아이의 생각이 가득한 이 책은, 그 아이들의 비밀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으로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입장인 나에게는 매우 유익한 이야기다. 결국 자신을 문제아로만 봐주지 않고 진짜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엄마와, 누구보다도 그림을 잘 그리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레이프의 진로를 찾아주는 '도나텔라' 선생님과 같이 아이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어른이 있기에 레이프가 마냥 불행하지만 않게 된다.
그저 선입견을 가지고 우리가 문제아라고 생각했던 많은 아이들이 있다. 다시 한 번 그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학습능력만을 강요하거나, 아이들이 갖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런 오류는 우리 어른들에 의해 대부분 벌어진다. 조금은 엉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청소년기 아이들의 성장소설이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어른들이 읽어도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또래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진짜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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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이 책은 청소년 도서이며 청소년 도서답게 그 나이때에 에서만 느껴볼만한 사춘기의 저돌적인 면과 학교에 대한 불신 그리고 인생에 대한 씁쓸함이 느껴져 재미있게 읽은 책 같다 더구나 이 책은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이 만화형식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책에 더욱 몰입해서 읽을수 있었던것 같다
내 인생 최악의 학교 이 책을 읽으면서 내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학교라는 사각지대가 나 역시 답답했었던것 같기도 하다 늘 같은 일상의 반복과 어기면 안되는 규율과 규칙들 개성이 사라진 얼굴들 지금은 두발화가 자유화 된 학교들이 많은데 우리땐 단발머리로 귀밑 3센치 였나 이랬던것 같고 치마도 무릎아래로 내려서 입어야 했고 모두가 똑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기성화된 복제품 마냥 획일화된 단체내에서 내 개생을 어필하기란 힘들었던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내세운 규율에 반발심이 생기고 그 반발심을 참지 못한 친구들은 선생님들의 눈을 피해서 아침 일찍 등교를 하거나 아니면 늦게 등교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억압하는 학교를 탈피해 무단 결석 가출 등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찾을려고 했고 선생님들 한테 맞대응 하면서 까지 자신의 개성을 고수했던 친구들도 있었던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열네살 레이프다 한참 부모님 말도 안듣고 호기심도 많으며 사회에 대한 불신도 많은 나이 때 인것 같다
레이프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편모 아이이다
하지만 모든 편모로 자란 아이들이 레이프처럼 문제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편모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선입견의 잔여물이 많은것 같은데 모든 편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문제아로 자라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부모님 두분이 다 계신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보다야 받고 자란 사랑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편모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지나친 선입견은 그 아이들을 더 궁지로 몰아넣는다고 생각하며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역시 레이프를 작가는 편모로 자란 아이로 그리고 있는데 그 점이 좀 아쉬웠다
해리포터 에서도 역시 해리의 가정사를 보면 부모님들이 모두 돌아가셔서 이모네 집에서 더불살이 하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왜 꼭 정상적인 가정에서는 해리포터도 레이프 라는 인물도 탄생하지 못하는건지 모든 이야기의 초점은 왜 항상 행복이 아닌 불행에서 부터 출발하는 지 모르겠다
안데르센 의 동화 속에서 조차도 성냥팔이의 소녀를 생각하면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은 불행에서 부터 출발하지만 끝은 해피엔딩 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레이프 답답한 학교의 규율 112가지를 하나씩 어기면서 반항하는 레이프의 내 인생 최악의 학교를 읽다보면 저돌적인 레이프의 모습에 재밌기도 했지만 레이프의 저돌적이고 반항적인 모습 뒤에 감쳐진 또 다른 이면을 앍게 된 순간 모든 레이프가 측은해 보이기도 했고 결국 모든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서 몸부림 친다는것도 알게 됐다
부단 레이프 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 역시도 ...
결국 레이프의 112가지 학교 규율 어기기는 끝을 맺게 돼지만 레이프가 미술 이라는 또 다른 출구를 찾을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든다
청소년 도서지만 레이프를 통해서 많은걸 다시 생각하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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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제임스 패터슨 & 크리스 테베츠 지음 미래인
학교를 감옥이라고 생각하며 죽기보다 싫어하는 레이프 카차 도리안은 힐스빌 규정집을 받아들고 끔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 유일한 친구 레오가 규정집에 그린 걸 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것은 바로 규정집에 나와 있는 규칙들을 깰 때 마다 포인트를 얻는 레이프작전을 시작한 것이였다. 왕따였던 레이프는 한 순간에 영웅이 되고, 레이프가 짝사랑하는 잔느와도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레이프가 근신수업을 받았다는 사실을 엄마가 알게 되고 엄마의 동거남 '곰'에게 안좋은 소리를 듣게 된다. 레이프는 곰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고, 곰의 여행가방에 들어있는 줌을 몰래 훔쳐파는 계획을 실행하고 성공하게 된다. 할로윈 데이를 노린 레이프는 닌자옷을 입고 달린다. 스트리커 선생님께 걸리자 팬티 빼고 옷을 다 벗고 달린다. 하지만 그 사실을 엄마가 알게 되고, 엄마는 그만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그것도 엄마 생일에. 그래서 레이프는 스스로 엄마를 실망시키즈 않기 위해 평범해지려고 노력한다. 레이프는 장난도 치지 않고 줌도 팔지 않는다. 규칙을 위반하던 레이프를 싫어하던 잔느는 레이프가 평범해지자 레이프에게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안 좋게 끝나고 매우 안좋은 성적표까지 나오고 만다. 그 일로 엄마는 매우 화를 내고 레이프는 곰과 함께 공부를 해야할 상황에 빠지고 만다. 기분이 매우 안좋아진 레이프는 밀러와 싸우게 되고 1일 정학을 얻게 된다. 1학년을 다시 다니게 될 위기에 처한 레이프는 마지막 프로젝트로 학교에 벽화를 그리다. 그 일로 경찰차를 타고 집에 오게 된다. 근데 초인종이 울리고 곰과 엄마는 종이를 보게 된다. 그것 가지고 엄마와 곰은 싸우게 되고 곰은 엄마를 밀친다. 레이프는 경찰차와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다렸고 곰은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가고, 조지아와 레이프도 경찰차를 타고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간다. 다음 날, 학교에 간 레이프는 엄마를 다치게 한 싸움을 일어나게 한 그 종이가 바로밀러가 갔다 놓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밀러를 때린다. 레이프는 일시 퇴학을 하게 되고 다음 학기엔 1학년으로 등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레이프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차린 도나텔로 선생님은 에어브룩 미술학교를 제안한다. 엄마는 어렸을 때 죽은 레이프의 쌍둥이 남동생, 레오나르도 이야기도 꺼낸다. 레이프는 여름학교의 전과목을 듣고 유급을 면한 후, 미술학교에 들어가기로 한다. 잠깐, 그 전에 레이프는 학교에 벽화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처음에는 그냥 학교를 싫어하는, 학교에 저항하는 시시한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규칙을 깨며 포인트를 얻는 게임을 한다는 소년의 이야기여서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이 작가의 책들을 더 읽어 보고 싶다. 마침 2탄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한국어로 번역되면 꼭 읽어보고 싶다. 2012.1.2. 이지우(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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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책느낌의 첫머리에 쓴다는 것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첫느낌은 그런 것이었다. `아, 스릴러의 거장이 쓴 글답게 멋진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이었어`라는 것. 사실 처음 내 인생 최악의 학교에 대한 내용을 훑어봤을 때, 그저 악동인 십대가 학교의 규칙이라는 제약에 반항하며 맘대로 휘젓고 다니는 악동소설이기만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나는 저 대단한 작가를 어떻게 본 것일까 부끄러워질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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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키드를 무척 재미있게 봤던 나.. 이 책이 윔피키드의 중학생판이라는 설명에 기대를 잔뜩 하고 읽게되었다~ 모두 읽은 후의 느낌은 좀더 깊이 있다는것~~^^ 평범한 중딩 레이프.. 힐스빌중학교에 진학한 레이프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규율이 적힌 규정집을 보고는 놀라워하고 자신의 중학생활이 지루하고도 끔찍할것임을 예감한다.. 레이프는 최고의 친구 레오와 함께 지루한 중학생활로부터 탈출하기위한 계획을 짜는데.. 그것은 바로 규정집의 규칙을 모두 '클리어'하는것!! 모든 학생이 지루해하며 규정집의 내용을 듣는 시간.. 레이프의 '규칙깨기'게임은 시작이 된다~!! 어렵거나 '후환'이 예상되는 규칙엔 높은 점수를~ 쉽거나 간단한 규칙깨기에는 맞은 점수를~ 또, 다른 학생들의 반응 정도에 따른 보너스점수까지 안배한후, 레이프의 게임은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어른들은 말한다.. 초딩때는 어려서 '큰 일'을 벌이지않고.. 고딩때는 '공부하느라 바빠서' 조용히 살지만.. 중딩때는 중간에 끼어서 뭣도 모르고 큰일을 벌이곤한다고~~ 얼마전, 사춘기 아이들의 뇌에 대한 연구를 담은 책도 읽기도하고.. 윔피키드니~ 내 인생 최악의 학교니~ 하는 책을 찾아 읽는것은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내 큰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아이의 변화에 대비하고픈 마음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레이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른들에 대한 아쉬움을 느꼈다.. 아이들에게 과도한 규칙을 적용해 아이들의 자유로움을 침해하는 학교 운영진의 모습과.. '군식구'를 챙기느라 정작 중요한 자식들을 방치한 엄마의 모습에 대해서 말이다~ 학생들을 좀 더 믿고 자율에 맡기는것.. 그것이 그렇게 큰 모험일까? 란 생각을한다.. 반면, 부모는 아직 자식이 어리단걸 잊어선 안될거같다.. 부모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펴주는것.. 어느새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러지말아야지~!' 스스로 다짐하는 나를 발견하게되었다.. 오랜 방황 끝에 제자리를 찾은 엄마의 모습과~ 말썽대장이고 싹수가 노란 놈으로 보일수도 있는 레이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지해준 도나텔로선생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싶다~! 오늘도 중학생 한명과 고등학생 한명의 자살소식을 뉴스로 들었다.. 아이들을 죽이는 사회..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된 모습으로 바꿔나가야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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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배움의 터전이고, 즐거움의 산실이어야 할텐데, 실상 그렇지 못함은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인가 보다. 그래도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예전보다 규율면에 있어서는 좀더 융통성이 발휘되고 있지 않나 싶은데,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은 힘들어한다. 이 책의 주인공 레이프 역시 중학교에 입학해서부터 학교는 감옥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에, 들려오는 온갖 소리가 다 잔소리이고, 자신을 위하는 말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자유를 억압하는 잔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평범한 것은 지루한것이고, 학교규칙에 정면대응하여 반항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하는 레이프. 윔피키드 시리즈의 중학생버전이라는 소리를 들을만 하다. 언뜻 봐서는 유치해보이지만, 내용을 읽으면 읽을수록 레이프의 악동스런 행동들이 우습기도 하다. 물론 레이프가 내 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것이다.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온갖 반항을 일삼고, 학교규칙을 모두 배반하는 행동을 일삼고 학교에서 퇴학처분을 당하기 직전까지 간다면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떻겠는가. 레이프는 숨막힐 정도로 자신을 억압해오는 규칙들을 하나하나 어겨가는 것이 마치 컴퓨터게임을 하며 점수를 획득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더욱 벌점 받기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프에게 단짝 레오가 있어 덜 외로웠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레이프는 학교규칙을 어기는 것이 재미 수준을 넘어 이제는 벌점을 최고로 높이 받는것으로 목표점을 정할 정도가 되어버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부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와 버금가게 선생님의 역할도 엄청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봤다. 학생들의 반항이 단순 사춘기적 행동이 아니라, 뭔가 그 내면의 소리를 밖으로 표출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지 않나 싶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말로 풀어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나름의 자기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일수도 있기에. 아마 레이프가 행하는 일탈행위가 비단 레이프 혼자만의 희망사항이 아닐것이다. 모범생이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모두들 자신을 억누르는 규제에 반항하고 싶은 심리는 존재할것이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제어하고, 조절하고 순화시키냐의 문제일뿐이다. 레이프의 모든 악동행동들이 결국은 퇴학위기에까지 처하게 되지만 레이프의 스케치북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의 미술적재능을 알아챈 선생님이 있었기에 그의 행보가 달라질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람마다 각각의 재능과 소질을 발휘해야 할 영역이 따로 있다. 그것을 제때 적시에 알아내 잘 계발해내는 것이 그 사람의 미래까지도 변화시킬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 책은 윔피키드를 재미나게 본 사람이라면 다시한번 재미나게 빠져들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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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만 해도 굉장히 부쩍 자란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여기에 더 나아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면 정말 성인 못지않은 체격에 아이들은 더 이상 아이들로 보여지지 않고 어른에 가깝다고 봐야할것이다. 특히나 아이들의 성장이 많이 빨라져서 요즘에는 중학생들이 교복을 입지 않고 다닐때면 대학생같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학교란 어떤 곳일까? 무조건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빡세게 아이들을 공부의 세계로만 인도하면서 이것도 하지말고 저것도 하지말라는 교내 규칙들이 너무나 많고 싫은 곳이 아닐수가 없을터인데 갑자기 규제가 많아진 이런 상황을 학생들 모두가 즐겁게 받아들일수는 없을거라고 본다.
이 책의 주인공인 레이프 역시도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학교가 너무 싫고 제제가 많다보니 아주 격하게 감옥같다는 표현을 서슴치 않는다. 아마 레이프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닐것이다.모든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함께 할수 있는 공간으로 비추어지면 좋을텐데 학교와 선생님 모두가 레이프에게는 너무 힘든 존재로 다가온다. 그래서 정말 돌발적인 행동을 하기로 계획을 하는 레이프는 아마 우리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로일지 몰라도 같은 또래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정말 많을 그런 인물인것 같다. 감히 행동으로 보일수 없는 그저 생각만 해 오던 규칙 깨뜨리기를 레이프틑 자기 자신이 나서서 열심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 나름대로 규칙을 깨는 표를 만들어 차근차근 하나씩 계획에 옮기는 그를 보면서 저렇게 해도 될까? 하는 의아심도 있었지만 차츰 주인공의 세계로 함께 빨려들고 있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진정한 그들의 심리도 이해하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춘기 아이들의 걱정과 고민도 함께 전해들은것 같아 조금 씁쓸하지만 여기에 더 나아가서 학교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왕따나 은따 이야기까지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
레이프도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행동이 나쁜 것일수 있었던 시작과 달리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관심을 받을수 있게 되었고 거기에 미술로 다시 한번 멋진 인생을 꿈꾸어 볼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되어 정말 다행스러운것 같다. 아이들의 행동에서 그릇된 점이 발견되면 우리 어른들은 항상 나무라기 바쁜데 이제부터는 내 아이부터 시작해서 모든 아이들의 행동에는 그만한 사연이나 동기가 있었을거라 미리 이해해 보고 생각해 볼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어졌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것 같아 너무 좋았던것 같다, 모든 학생들이 학교를 좀 더 밝은곳 그리고 즐거운 곳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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