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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에게 들려주는 위대한 경영 에세이 - 부제가 참 거창하기도 하다. 그런 부제가 이니더라도 켄 블렌차드라고 하는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을 것 같다. 내가 켄 블랜차드를 알게 된 것은 약 7 년여 전의 일이다. 회사의 사수로부터 추천 받아서 보게 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책이 그를 알게 된 계기이다. 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정말 좋은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한 내 기대도도 참 많이 높았더랬다. 어, 그런데 책의 타입이 좀 다르다. 전의 책은 하나의 에피소드를 가진 이야기 서술 방식이었는데 이 책은 그런 방식이 아닌 2 페이지 정도를 차지하는 짧막한 에세이 형식의 글들이 빼곡히 책들의 지면을 차지하고 있다. 간간히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깔고 격언처럼 보이는 듯한 한소절의 글이 써있기도 했지만 말이다. 알고보니 역시나 이 책은 그전에 봤던 책들과는 틀리게 켄 블렌차드 자신가 강연이나 저술을 할때마다 자주 사용하는 글귀들을 모아서 책을 펴낸 것이라고 한다. 켄 블렌차드 자신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던 격언들을 강의나 저술 시 사용하여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고자 할 때 사용했었기 때문에 그러한 글귀들을 모아서 책을 내자는 출판사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하는데… 2 페이지 정도 되는 짧은 글들을 읽는데 요령이 필요할 리 만무하지만, 짧지만 의미심장한 격언들에 켄 블렌차드만의 풀이(라고 해야 할지 자신만의 견해라고 해야 할지…)를 곁들인 그 글들은 읽기도 쉬울뿐더러 사회 생활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이었기 때문에 나는 참 좋게 생각이 된 책이다. 순차적으로 천천히 읽어봐도 좋을 책이지만 실제 나 같은 경우는 그냥 책상 위에 항상 올려져서 문득 집어 들어 손에 잡히는 페이지 몇 개를 읽어보고 그 의미를 한번 되새겨보곤 하는 독서법을 쓰고 있다. 책의 좌측 페이지 정 가운데에 있는 격언과 그 격언의 영문이 있어서 가끔은 그 영문을 낙서장에 써보기도 하고 이렇게도 해석이 되네~ 하면서 엉뚱한 재미에도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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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블랜챠드의 리더의심장은 참 공감이 많이 가는 책이다 성공하는 리더는 뭔가 달라야 한다 옳은 말이다 정중하게 대접을 받고싶으면 정중하게 대해야하고 쉽게포기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수 없다라는 것은 얼마나 실천이 어려운가를 보여주는 가르침인 것이다 조금부족하다고 꾸짖는것보다 조금 부족한것을 인정하고 그부족함을 매꾸어주는 것이 리더가 해야하는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이다 스타일이 맞지않는다고 생각이 다르다고 동행하는것을 스스로 거부한다. 그리고는 자기 합리화를 해버리는 오너가 얼마나 많은가. 돌아봐야한다 그럼 더이상 그런 리더에게는 사람이 붙어있을 이유가 만무한 것이다. 사람을 잃을때에는 왜 잃는지 깊히 반성해야한다 어려운 사회 여건속에서 사람이 많은 것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이것을 부인하진 못할 것이다 없으면 또 구하면 된다는 아주 어리석고 형편없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는 말이다
재산을 잃으면 반을 잃는 거지만 사람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는것을 알지 못하는 아니 모른체하는 무관심이 존재하는한 어쩌면 영영풀지 못할수도 있는 문제이다.
조금만 물러나 생각해보자 직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맡기고 싶다면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를 기울어야 한다. 타인의 입장이 되어 들어야한다 귀를닫지 말고 열어나야 한다는 말이다.....그런데도 닫고만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인기있는 리더보다는 존경받는 리더가 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것이다. 그러한 리더는 언제나 자신이 우선이 아닌 직원들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어려운것을 안다는 말이다 뚜렷한 목표설정과 비젼을 제시하기에도 빠듯한 하루하루를 사소한 일에 매달려 있는 리더를 본다면 어처구니가 없다
훌륭한 리더는 직원들을 요구하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게 만들어간다 혼자가는 항해가 아니라는 말이다 항해의 키는 리더가 쥐고있다. 그 키를 마음대로 한다면 같이 항해하는 선원들은 불안해서 같이 동행하기를 거부하고 만다 얼마나 중요한 순간인가? 항해의 성공은 따듯한 리더, 포기하지 않는 리더, 포용할수있는 리더가 필요한 것이다
고통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공이라는 열매가 맺어진다는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리더가 무엇을 바꿀려고 하지말고 리더가 먼저 바꿀려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리더를 필요로 한다...지금 이시대는 말이다 무관심한 심장보다는 펄떡이게 만드는 심장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 리더와 함께 같이 가는 것이다....삶이라는 항해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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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블리차드의 책은 언제 읽어도 재치가 있고, 위트가 있으면서도, 정곡을 정확하게 찌르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6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 각각의 주제들을 중심으로 정확하게 리더에게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짧으면서도 실제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는 것이 강점인 것 같다. 1장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자기 부하직원들과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부하직원들을 채근할 필요가 없다. 때로는 칭찬을 하면서, 그리고 좋은 점들을 이야기해 나가면서 이야기해야 되는 경우들이 훨씬 많다. 다만 칭찬을 하면서도 두리뭉실하게 한다거나, 칭찬인지 꾸중인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는 것은 효과적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2장에서는 부하직원들의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한다. 사실 누구나가 실수하고 있지만, 실수할 때마다 상사가 지적하고, 잔소리가 길어진다고 한다면, 누가 그런 사람하고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겠는가. 그러다가 보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는 인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코 리더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때로는 사람들에게 여유를 줄 필요도 있고, 동기부여를 해줄 필요도 있고, 그럼으로 인하여 자기의 열성적인 팬들을 만들어갈 필요도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3장에서는 직원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에 응하라는 것이다. 나도 당신도 모두 인간이다라는 점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스스로의 단점을 부하직원들에게 조금씩은 노출시킴으로 인하여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 4장에서는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내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부하직원들을 이끌어야 한다. 그냥 무대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내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부하직원들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세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5장에서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때로는 부하직원들을 인정해 줄 필요도 있고, 그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줄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대비를 하되, 긍정적인 면들을 이야기하고, 능동적으로 벌어진 일에 대처하는 훈련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6장에서는 시대 흐름에 호응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자신만을 알아서는 안된다. 사회의 흐름이 어떠한가를 알고, 사회 구성원들의 흐름이 어떠한가를 알고, 국가 전체의 흐름이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발전이 있을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어지고 말 것이라는 경고도 받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역시 기업의 내부에 관한 것, 그리고 팀의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해야 되고, 밖으로는 사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리더로써 구성원들을 올바로 이끌어 갈 수 있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리더라고 하는 자리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자리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래도 리더로써 한 그룹을 이끌어간다고 하는 것도 또한 매력적인 일이 아닌가~! 그러기 위해서라도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을 조금은 우리의 생활 속으로 빌려 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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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캔 블랜차드'를 모른다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라고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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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리더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숲을 보고, 순간적인 눈 앞의 다급함 때문에 중요한 일을 제쳐두는 실수는 없도록 해야 한다. " (p30) 미국의 목사이며 작가였던 '노먼 빈센트 필'은 <배우기를 그만두느니 죽은 편이 나을 것>이라 했다 하는데, 그는 199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때 나이 95세였었는데, 그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치 않았다고 한다. ![]() 며칠전에 안과를 찾은 적이 있는데, 그때 내게 들었던 생각 중에 하나가 그런 생각이었다. 지금 나에게서 읽고 싶은 책들을 읽을 수 있는 행복을 빼앗아 간다면, 그땐 참 우울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의 기적>을 쓴 '틴틴 파이브'의 이동우 처럼 시련을 통해서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노먼 빈센트 필'이 말하는 배우기와 '이동우'의 새로운 행복은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현재에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 추구한다는 의미에서는 같은 것이 아닐까. 그리고, 리더의 심장이 되어야 하는 덕목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p59) ![]() 이것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되는 말인데, 사람들이 좀처럼 쓰지 않는 두 가지 말이란다. 고도원이 말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도 이와같은 말이 아닐까 한다. 우린 자신의 마음을 표현을 해야한다. 아주 작은 말 한 마디가 큰 힘이 됨을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새겨본다. "절대 ! 절대! 절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P72) "과거에서 배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과거 속에 사는 것은 시간 낭비다. 미래를 계획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미래를 살아가는 것 또한 낭비다.
" 생을 마칠 때 가지고 가는 것은 사랑뿐이다. " (p130) ![]()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은 그 누구나 '내가 왜 돈을 좀 더 많이 벌지 못했을까', '내가 왜 좀더 열심히 일하지 않았을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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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블랜차드라면 자기계발서의 스티브 잡스같은 존재이리라. 그만큼 유명하고 그의 전작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겅호!' 같은 작품은 대한민국에서도 종전의 히트를 했었던 책이었고 나 역시 읽어본 책이다. 그전에 노먼 빈센트와 함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곧잘 들려주는 사람으로 먼저 알았던 것 같다.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아!!! 이 작품은 찾아보니 저자가 잭 켄필드이다. 지금까지 두 사람을 혼동하고 있었다니!! 그만큼 이 두 사람은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자기계발서의 달인들인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혼동하지 말아야겠다.
어쨌든 켄 블랜차드도 나에겐 소중한 작가이다. 리더의 심장은 바로 리더들에게 들려주는 위대한 경영 에세이이다. 평소에 그가 즐겨 읽거나 암기하고 있던 격언이나 명언들을 한번쯤 소개해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가 드디어 이 책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하나같이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글귀들이다. 총 6장에 이르고 매 장마다 한페이지씩 새로운 글귀와 그에 맞는 에세이들이 있어서 수많은 글귀와 함께 그 글귀들이 영어로도 소개가 되어 있어서 영문을 읽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다. 그런데 역시 그의 특기인 우화식의 책이 아니라서 이미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 온 나같은 사람에게는 처음에 약간 집중을 못하고 지루한 감이 있었다.
직원들에게 책임을 맡기고 싶다면 그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라 라든가 다수가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진정한 대화는 신뢰 속에서 싹튼다, 한사람에게 여러 가지 리더십을 활용하라, 입보다는 귀를 더 많이 사용하라, 당신이 이 일을 하는 동안 저 일이 일어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처럼 수많은 명언들이 등장한다. 그 명언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졌다. 그리고 처음에만 집중이 잘 안되었지 이내 내용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아껴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런 책이었고 말이다.
당신이 멋진 인생의 여정을 즐기기를 바란다! 는 켄 블랜차드의 에세이 속 이 말 한마디가 와닿는다. 나는 이렇게 멋진 인생을 살 수도 있지만 더 큰 욕심으로 인해 스스로를 닥달하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해대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5월의 가족다큐인 '사랑'을 오늘 다시 보았다. 그 속에선 말기암에 아이들만 두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나왔다. 결국 그녀들은 죽었다. 그녀들은 아이들과 함께 한 순간 순간을 행복해했고 공부도 책도 필요치 않았다. 그저 몸으로 말로 노래를 해주며 놀아줄 뿐.. 그것이 멋진 인생이다.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교감을 주고 받는 것. 요즘 사람들은 컴퓨터에 소셜 네트워킹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그래서 이 문장이 더욱 와닿는다. 켄 블랜차드의 가르침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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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책으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나, 겅호! 정도만 알고 있었다. 아무튼 이분은 리더십 관련해서는 유명한 사람이기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읽어봤다. 첫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생각난 책은 얼마전에 보았던 제프리 J. 폭스의 채우고 장전하고 발사하라라는 책이었다. (그나마 읽은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기억한다는.) 이 책은 그 책과 마찬가지로 먼저 짧은 경구로 시작하고 두어페이지에 걸쳐 개인의 경험이나 유명인의 에피소드등을 뒷받침 하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마치 인문학의 시집이라고 해야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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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하는 리더의 좋은 사고방식과 습관을 중점으로 다루었기에 내 근무지의 관리자님께 선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새로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 어떤 분이신지 파악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들리는 얘기가 있지 않은가. 옛날 분들 자기 생각이 옳다고 밀고 가시면 아랫사람들이 피곤해지는데 그걸 모르신다. 아닌건 아니라고 받아들일 줄 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고 누가 감히 "그건 아닙니다!"라고 말할 사람도 없는 듯하다. 그래서 이 책을 보다말고 혼자 이런 생각을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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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책에 대해 한 줄 논평을 한다면 “저자의 높은 지명도와 아마추어 수준의 책 만들기가 만나 만든 짜증스런 하모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거 같다. 책 읽는 내내 이 책의 가격을 12,000원으로 정한 이유는 뭘까, 란 생각을 했다. 정가 대비 책 완성도가 너무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책 가격이 반드시 원고량에 비례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밀도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마저 보이지 않는다. 편집상의 오류, 오자 등을 이 짧은 분량의 책에서 왜 그리 자주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 가치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건 책으로서의 기능이라기보다는 텍스트로서의 기능에서일 뿐이다. 돈이 많이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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