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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무척 재미있게 읽은 사람으로서 이번에 읽은 사르트르의 참여문학론도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르트르의 문학적 이론의 중심에 있는 실천주의를 중심으로 하여 그의 이론들을 정리하여 한 권으로 담아 낸 책이 참여문학론입니다. 어려워 보이는 사르트르의 이론들을 쉽게 풀어 썼을 뿐만 아니라 중심이 되는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무척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으로 엮은 것 같습니다. 사르트르라는 문학가를 생각해 보았을 때 그의 이념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실용적이며 실천적인 책으로 무척 편리한 문고본이었습니다. 참여문학론은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등의 저서들의 내용을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중의 환원에서 사르트르의 사상이 잘 드러나는데 실천적인 발상을 통해 좀 더 근원적인 부분까지 접근을 시도했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매기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문학이론서를 보아서인지 조금 어색하고 낮선 부분들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조금 더 좋은 독서를 위해서는 이 참여문학론과 함께 사르트르의 생애 등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을 함께 보면서 읽는 것도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문학이론 정리서를 본 느낌이며 한층 더 사르트르의 이론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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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알듯 말듯 했던 어려
운 개념들이 이 책을 읽으니 조금은 쉽게 정리가 된다. 인간의 존재성에
서 부터 시작하여 글을 쓰는 작가의 의도와 독자까지 연결되는 그의 사
유는 난해한 듯 하지만 논리적이고 명쾌하다. 작가 즉, 대자는 글을 씀
으로써 또 하나의 자신을 만들어 내고 그 글은 하나의 즉자가 되는데 마
지막으로 작가의 대자를 완성시키는 것은 그 글에 자신의 대자성을 불어
넣어 즉자로 만드는 독자이라 하며 독자의 참여를 강조한다.
평생 사색하며 글을 썼던 그가 자신이 하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했다는 것
자체에 감동 받았다. 이 책을 읽고 사르트르의 책을 다시 본다면 그의
이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