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라는 질문에 역사를 학창시절에 제대로 배운 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렇다고 할 것이다. 오로지 보편적인 카톨릭 교회와 신만이 존재하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인간중심의 문화가 사라진 시대라고 생각한다. 그 후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지리상의 팽창을 토대로 각성한 유럽인들은 계몽사상이라는 최첨단 사상으로 무장하고 유럽 근대의 두 축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으로 지금의 서양 중심의 역사를 구축했다고 한다. 그러면 지금 카톨릭이 없어졌는가? 또 낭만주의에서 파생된 로맨틱한 판타지 세계(해리 포터)를 우리는 혐오하는가? 이 책은 그 궁금중을 풀어줄 것이고 대표적인 중세의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를 가져와서 나름의 항변을 하고 있다. |
| 중세는 암흑기였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한 책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세의 여러 발전 상 중에서도 철학 부분에서의 발전을 논하고 있어서 그 내용이 무척 어렵습니다. 특히, 중세 철학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을 통해 중세가 발전하고 있다고 논하고 있는데, 토마스 아퀴나스 철학 자체가 논리변증이 많아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물론 근대 들어서 철학 부분에서 생긴 용어나 명제 일부분이 토마스 아퀴나스 철학에 영향을 받았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니라 여러 번 읽으면서 그 내용을 음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