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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는 영어책을 읽어 보았어요. 바로바로 Tom Gates 시리즈인데요,
총 5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권은 얼추... 256페이지 불량이랍니다.
순간.. 256페이지 헉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보시는 것처럼... 글밥이 그리 많지 않으면서 그림도 많아.. 부담 없이 볼 수 있거든요.
중딩 아들... 틈틈이 시간 날 때 마다 읽는 Tom Gates 시리즈 그 중 가장 먼저 읽은 책은 Excellent Excuses랍니다.
초등 5학년인 톰은 2주 동안 학교가 쉬자 데릭의 집에서 파자마파티를 하는데요, 그러면서 도그 좀비라는 밴드를 만들어 음악연습을 하게 되지요.
숙제를 해야 하는데 꾀를 부려 책을 그대로 베끼는 톰 그것을 알게 된 샘은 숙제를 다시 해 오라고 하시는데요, 그때 톰은... 자기의 밴드를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게 된답니다.
밴드에 드럼맨이 필요해 포스터를 만들어 지원자를 받는데 여자 친구가 하겠다고 이름을 적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자기 이름을 적은 적이 없다니...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밴드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샘은 좀비 밴드의 멤버들을 학교 밴드에 넣어버리지만, 노인정에서 이루어진 톰의 아빠 생일파티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그냥 3명이서 밴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한편, 현장체험학습을 간 톰은 가장 멋있는 벌레를 잡아온 학생에게 스티커를 준다는 샘에 말에 따라 벌레를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라이벌 친구가 톰의 벌레를 잡아버리자 화가나 그 친구의 뒷조사를 하게 된답니다.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찾아오고, 샘이 잘한 일을 할 때 마다 주는 금별스티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친구가 스티커를 구입한다는 사실을 안 톰은 부정행위는 나쁜거죠?? 하면서... 말을 살짝 흘리고, 교실 문을 열었을 때 구입한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친구를 발견 결국은 톰이 최우수 상점을 받게 되네요.
초등 5학년 톰의 학교생활에는 사건사고가 참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게... 톰의 학교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도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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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편하게 읽히고, 술술 넘어가기도 하지만 그림이 많아서 일단 부담감이 덜하고 그림을 통해 내용이 파악되어.. 읽기에 도움이 되었고요, 이야기 속에 반전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끔은 사람마다 달라지는 글자의 모양으로 인해 보는 것이 불편했다는 아들 그러면서도 낙서장 또는 다이어리처럼... 표현한 방법이 아주 신선했다고 한 마디 덧붙이네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아기자기한 그림 때문에... 더 흥미로웠던 Tom Gates 시리즈...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지...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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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Gates Excellent Excuse 좌충우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꾸러기
Tom Gates를 처음 봤을 때는 그 두께감에 살짝 놀라서 아이가 잘 읽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두꺼워보이는 이책들...^^*
Tom Gates의 작가이신 Liz Pichon이십니다. 로알드달 상을 비롯한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셨죠. 어려서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으셔서 미술가로 활동하시다가 Tom Gates를 집필하셨다네요. 세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잘 그려내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역시 Doodle이라는 낙서로 꾸며진 표지가 Tom Gates의 성격과 일상을 보여주듯 재미있게 펼쳐져 있어 기대됩니다.
두꺼워서... 그 두께감에 겁먹고 책을 펼치지 않았더라면 후회했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 책의 두께에는 겁을 먹지 말아야겠구나...하는 나름의 선입견에서 벗어나야함을 느꼈어요.
방학 내내 신나게 놀다 숙제까지 잊고만 Tom 혼나지 않기 위해 사나운 개 때문에 감상문 숙제가 없어졌다고 핑계를 대지만 결국 숙제를 다시 하게 됐어요. 그런 Tom의 관심을 끄는 건 금별 스티커! 잘한 일을 할 때 마다 붙여주는 금별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선생님의 특별한 선물이 있대요.
ㅎㅎ^^ 영미권의 초등학생들도 역시나 "칭찬스티커"에 약한 것일까요^^??? 아무튼, 윔피키드보다는 좀더 쉬워보이는 이 책 역시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생각보다 넓은 연령층에서 읽혀지고 있다고 해요.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두께만보고 어려울 것 같다고 겁먹더니 한장한장~ 넘기면서 점차 Tom Gates의 학교 생활에 푹~~~ 빠져버리게 되었답니다.
영미권 아이들의 지대한 인기를 반영하듯 Tom Gates는 홈페이지도 잘 운영되고 있네요. 들어갔더니 몇가지 활동지를 얻을 수 있었어요.
색칠도 하고, 머리카락도 꾸며주고...^^;;; 무엇보다 인터넷 상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도 있었답니다.
이 게임은 따로 설치파일이 있어서 PC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었어요. Tom Gates처럼 Doodle을 그리고 싶다고 하는데 잘 안되어서 결국에는 꽃밭을 그려버렸네요. 인터넷에는 Liz Pichon 작가님이 직접 Doodle 그리는 방법도 시연해주신 영상도 있어요.
따라하면 잘 그릴 수 있을까요...^^??? (^^; 저에게는 쉬워보이지 않네요...ㅎㅎ
현재 위와 같은 이벤트 소식이 있네요.
책 그자체로 너무 재미있는 책...!!! 당분간 저희 아이들이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알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