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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공적인 독서습관의 열쇠는 바로 바람직한 부모와의 관계이다!
"자녀의 성공적인 독서습관의 열쇠는 바로 바람직한 부모와의 관계이다!" 내용보기
초등학교 2학년의 자녀를 두고 있는 내게 제 1장 "초등 2학년, 평생 독서 습관을 세우는 결정적 시기"라는 제목이 가슴에 확 박혔다. 그 중에서도 독서 습관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는 부분은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존감을 키워주기 때문이다.(34쪽)" 저자가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책이 사람을 변화시켜주고 그 변화의 계기
"자녀의 성공적인 독서습관의 열쇠는 바로 바람직한 부모와의 관계이다!" 내용보기
초등학교 2학년의 자녀를 두고 있는 내게 제 1장 "초등 2학년, 평생 독서 습관을 세우는 결정적 시기"라는 제목이 가슴에 확 박혔다. 그 중에서도 독서 습관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는 부분은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존감을 키워주기 때문이다.(34쪽)" 저자가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책이 사람을 변화시켜주고 그 변화의 계기가 바로 성장하는 자존감 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의 독서 습관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자존감이 갖춰진 아이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여 말하고 행동한다. 자연히 공감능력이 뛰어나~ 모든 선생님들에게 주목받는 아이로 성장한다."(35쪽)라고 했다. 이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으나 자녀와 바람직한 부모와의 관계형성을 전제로 한 아이라면 충분히 자존감이 큰 아이로 클 것이고 그것이 21세기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임에는 추호의 의심도 없다. 내가 항상 후배 엄마들에게 하는 말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존감이며 자존감 강한 아이로 키웠다면 어디서건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충분히 이겨낼 힘을 갖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행복한 독서경험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할 의무가 부모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2장에 한 줄 독서 일기로 손쉽게 부담없이 아이의 독서습관 잡기를 권유한다. 최소 한 줄, 쉬운 책부터, 매일 정해진 시간에 독서 일기 쓸 것을 권유한다. "책의 내용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것보다는 그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드는지, 주인공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는지,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떠했을지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해 보자. 부모가 반드시 책을 읽지 않아도 가능한 질문이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말자. 아이의 눈높이에서 책을 보고, 궁금해하고 감정을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부모와 동질감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92쪽) 평소 아이가 경험하였을 법한 소재의 책 내용을 통해 아이의 마음읽기를 해주면 가장 좋은 독서대화인 거 같다. 그럼 매번 독서대화를 하고 싶어한다. 엄마가 자신의 힘들었을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위로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독서대화는 치유의 힘까지 갖게 된다.

3장은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반 아이들에게 한 줄 독서 일기를 실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문장력을 키워주고 이를 발판으로 시를 통해 표현의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아가 일 년에 한 권씩 자신만의 책 만들기를 시도했던 자료들을 보여주며 독자에게도 실천해볼 것을 권한다.

4장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하였는데 천천히 읽으며 질문을 생각하고 메모하며 온몸으로 읽을 것이며 작가와의 준비된 만남을 통해 책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 또한 부모의 몫이라고 한다. 특히 저자가 쓴 다른 책들을 읽고 책에 작가가 남긴 인상적인 말 등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준비된 질문을 한다면 작가로부터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되며 독자의 관점에서 읽었던 책을 작가의 관점에서 들으면 아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어 상상력을 키워준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꼭 한 번 부모들이 시도해봄직한 내용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2학년때 키운 독서습관을 통해 3~6학년의 각 단계에 맞는 독서 코칭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가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고 아이마다 차이가 나지만 한 줄 독서 일기는 저중고학년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내 아이가 책을 읽기 싫어하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거나 그닥 싫어하진 않지만 굳이 책을 찾지도 않는 아이라 걱정이 된다면 이 책에서 제공하는 좋은 팁을 찾아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또한 무리없이 두꺼운 책 읽기도 잘 하는데 독서의 확장이 이뤄지도록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 지 모르겠는 부모에게도 이 책은 한줄기 빛이 될 것이다.
t****m 2018.04.23. 신고 공감 0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