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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Blume 이라는 작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작가의 이름으로 검색하다가
Deenie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표지가 꼭 공포영화 포스터처럼 생겨서 무서운 내용이 아닌가 고민하다가 그냥 사버렸어요.
배달된 후에 책을 읽었는데 다행히 무서운 내용이 아니고 Deenie라는 예쁘지만 평범한 10대 아이의 학교생활, 가정생활 얘기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는, Deenie가 모델이 되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세가 조금 비뚤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교정 기구를 몇 년간 해야 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이전에 멀리 하고 자신과 좀 다르다고 생각했던 급우나 이웃도 잘 이해하게 되고... 그런 내용입니다.
Judy Blume 이 작가는 소설에서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에 대해 묘사를 잘 하는데, 그 점은 이 책에서도 잘 발휘가 된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 책 만드는 사람이 표지를 저렇게 무섭게 해 놓지만 않았더라면 책이 더 팔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뭔 책 표지가 저렇게 무섭담 말입니까, 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