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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많은 책 같아 리뷰를 전보다 긍정적으로 추가하였습니다) 실무적 관점과 인프라 보안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툴이라던가, 실무자의 관점에 대해 알 수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부 부실한 부연 설명들이 있어 별로라고 생각하였는데, 실습 등의 개념 설명을 정말 잘해둔 것 같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어려운 네트워크를 쉽게 설명해두었습니다. 일부 아쉬운 점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명확하지 않은 표현들로, 초심자가 공부하기에 간혹 혼란스러운 내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초반 12페이지에 "방화벽은 NAT 모드로 설치할 경우 L4까지 커버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NAT모드가 L3모드인데요, 왜 L4까지 커버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는 L3계층의 기능에 로드 밸런싱 기능까지 더해져서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저런 내용에 대해 정확히 언급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6페이지에도 "방화벽의 기본은 L2, L3에서의 제어다. 맥어드레스를 보며 IP주소와 포트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동작하며, 보통 1세대 방화벽이 여기에 해당한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해당 문장에서 1세대 방화벽이라는 것을 언급은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흔히 아는 요즘의 방화벽이 L3,L4에서 동작하는 것과 비교하여 "방화벽의 기본은 L2, L3에서의 제어다."라는 내용은 모든 방화벽이 기초적으로는 L2, L3에서 동작한다는 것처럼 읽혀서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또한, 포트의 동작은 L4에서 동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이 L2, L3에서의 제어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정말로 모르겠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을것이고 초심자도 공부하는 데에 참고하는 책이라면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쪽에서는 멘붕이 오는 상황이 생겨서, 책 내용의 부연설명과 명확한 개념 설명이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구성과 실무 관점에서의 네트워크 구성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네트워크를 완전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한 책은 아니므로 약간의 네트워크 지식은 있는 것이 좋고, 실무에 대한 관점을 알고 싶거나, 현직에 계시는 분들이 이 책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