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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발매된 만화책 중 일부(?)는 초회판에 한정해서인지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하기도 합니다. 이 만화책 역시 그런 이벤트를 활용해서 저렴하게 구입을 한 것입니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시리즈의 전체 내용은 사실 23권으로 끝이 났습니다. 23권으로 끝나는 것보다 22권이나 24권 같이 짝수로 끝나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취향이 있어서 본편의 내용과는 다른 24권이 발매된 것을 알고는 고민 없이 덥썩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숫자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가 개인마다 조금씩 있기 마련인데 저는 13, 17, 19. 23 같은 숫자보다는 20. 22, 24, 25 쪽을 선호하는 쪽이거든요. 아무튼 건담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특정 숫자에 대한 선호가 겹쳐, 여기에 배송비 무료 이벤트까지 더해져 너무나 쉽게 구입한 이 만화책은 디 오리진 시리즈의 본편이 얘기못했던 이야기 몇가지를 단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의 아버지를 토미노 요시유키라고 한다면 기동전사 건담의 어머니는 아마도 이 만화책을 그린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토미노 요시유키는 이후에도 건담 시리즈를 맡아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ZZ 건담, 역습의 샤아 등등 많은 작품을 연출했었습니다.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경우도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만 그의 관심은 아무래도 역사물에 더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라구요. 무지갯빛 트로츠키, 왕도의 개, 하늘의 혈맥, 여도몽담(麗島夢譚) 등의 시대물을 그렸던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이 만화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을 그리면서도 시대물로서의 느낌을 많이 집어넜었죠. 혁명과 독재, 영웅과 귀족과 같은 요소들이 건담 만화 속에 한층 더 삽입되게 되었습니다.
1070년대 후반에 등장했던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은 토미노 요시유키와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협력 아래 만들어졌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자신만의 재해석을 가미해서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시리즈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만화책을 기본으로 해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고 그 애니메이션을 축으로 새로운 건담 플라모델이 판매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디 오리진 버전 건담 애니메이션은 정작 주인공인 모빌슈트 건담이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그 직전의 상황까지만을 몇 편의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약간은 아이러니합니다만 어찌되었던 기동전사 건담 이야기를 나름대로 재해석할 수 있는 권위와 능력을 갖춘 인물, 즉 야스히코 요시카즈 버전은 건담 이야기를 보다 풍성하고도 리얼하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 시리즈를 1권에서 23권까지, 여기에 추가로 24권까지 구입한 저로서는 모빌슈트의 디자인보다는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야스히코 요시카즈 본인이 책임졌던 부분이 캐릭터 디자인 쪽이었기에 더더욱 캐릭터들간의 관계와 인물 내면의 감정 같은 쪽이 더욱 농밀해졌기에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너스처럼 도착한 이 24편에는 그런 점이 더욱 강화되어 제대로 된 모빌슈트는 등장하지 않은 상태로 인물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후반부 에피소드 하나에 모빌슈트 걍이 한 대 나오긴 합니다만 별다른 활약 없이, 마쿠베의 유언만 되짚으며 무너지고 만답니다.
이 24편에 실린 에피소드는 총 4편입니다. 그날 전야, 카스발 0057, 아르테이시아 0083, 아무로 0082 이렇게 4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날 전야는 샤아 아즈너블이 부하들을 이끌고 사이드 7 첫 습격을 할 때의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복장의 아무로 레이가 무엇인가를 느낀 것 같은 장면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이 첫번째 에피소드는 딱히 큰 재미는 없었습니다만 두번째 에피소드 즉 카스발의 탄생을 다룬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굽시니스트의 본격 제2차 세계대전에서 푸틴의 탄생을 그린 것이 있었는데 살짝 그 느낌이에요. 훗날 독재자 가문이 되는 자비 패밀리들이 지온 줌 다이쿤 교수(!)의 아들이 탄생되는 것을 돕는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자비 패밀리와 캐스발(훗날의 샤아 아즈나블)의 악연을 생각한다면 이 에피소드는 상당히 씁쓸하달까요. 하지만 그런 씁쓸함이 어쩌면 이 만화책의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3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샤아 아즈나블의 여동생 세일러 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년 전쟁이 끝난 상황으로 우주 한쪽에선 지온군의 잔당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죠. 우주세기 0083년은 스타더스트 메모리즈라는 이름의 별도의 건담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는 시기입니다. 1년전쟁에서 패한 지온군 잔당 중 일부가 극단적인 전술을 이용해 지구연방군에 피해를 입혔고 이 결과 지구연방군 내에 극우엘리트 조직이 권력을 움켜쥐게 됩니다. 바로 이 연도에 관한 이야기에요. 지온군 잔당 중 일부가 지온에 있어 그야말로 백두혈통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일러 마스를 찾아 그들의 리더로 삼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1년전쟁 당시 지구연방군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세일러 마스는 생각이 달랐답니다. 세일러 마스는 과연 지온군의 회유를 어떻게 거절할까요? 건담 시리즈를 아는 분들에겐 흥미로울 이야기이에요.
이 에피소드는 사실 코토부키 츠카사가 그린 카이 시덴의 메모리 시리즈와 설정이 이어집니다. 1년전쟁 당시 아무로 레이, 세일러 마스 등과 함께 행동했던 카이 시덴은 전쟁 이후에는 언론인으로 직업을 바꿔었죠. 특종을 잡기 위해라는 이유로 이곳저곳을 다니게 되었고 그런 카이 시덴의 시선을 통해 그간의 뒷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세일러 마스와 카이 시덴의 만남, 세일러 마스와 지온군 잔당과의 만남이 이어진 뒤 해당 장소를 떠나려는 카이 시덴에게 전쟁 당시 그의 연인이자 지온군의 스파이였던 미하루 라토키에에 관한 언급이 이뤄진답니다.
아무로 0082 에피소드는 아무로 레이를 비롯한 몇 명이 일본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만화인데다가 일본의 문화재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일본색이 상당히 짙은 에피소드입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닌자들이 암살을 시도하듯 지온의 잔당이 아무로 레이를 살해하려고 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닌자처럼 암살을 시도하려고 합니다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암살은 잘 안되죠. 이 에피소드에서 인상적인 것은 아무로 레이와 그의 동네 여자친구(였던) 프라우 보우, 프라우 보우와 훗날 결혼하게 되는 하야토 코바야시의 모습이에요. 하야토 코바야시의 미세한 감정변화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에 세 남녀의 관계를 아는 팬들에겐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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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디 오리진 23권 이후에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했습니다 에피소드들이 엄청 스케일이 크거나 한건 아니고 소소하면서도 훈훈한 에피소드들이 볼만합니다 건담 디 오리진 팬분들은 꼭 한번 볼만하기도 합니다 오리진에서 다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잘 연결시켜 매듭지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품절된 오리진 다른 권수들도 다시 발행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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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건담 시리즈의 시초인 퍼스트 건담을 만화가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재해석한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의 완결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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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오리진의 박스세트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호주머니와 가정의 형편을 생각할 때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길 중 하나인 본편이 아닌 부록(?)으로 하는 맛보기 코스이다. 특히나 작가가 본편에 담지 못한 특별편은 1년 전쟁 이전 이후 어디에도 나오지 않은 창작물 이란 점에서 어떤 떡밥(?)이 있을지 기대를 가지게 하기 충분한 부가상품이기도 하다.
그날의 전야와 캐스발의 탄생에 고조된 기분은 조금 억지스럽고 본편과 다르게 코믹하기까지한 후속편들에서는 그냥 쉬어가는 느낌으로 마무리되어 오리진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할땐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우리 작가님 하고 싶은거 다 해 라고 했을때 나온 결과물이니 받아 들일 수 밖에...
그런 의미로 오리진 화보집의 일시품절도 좀 풀어지기를... 박스세트 전집이 특가라도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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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 요시유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된 '모빌 슈트 건담 디 오리진'은 원작 애니메이션 팬으로써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원작의 작화가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고 그려진 건담을 보는 즐거움이 있는 시리즈였다. 그런 오리진의 마침표를 찍는 오리진 특별편은 건담의 이야기가 마무리된 후의 등장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 에피소드들을 한 권에 모았다. 오리지널 건담의 주인공들의 세월이 흐른 후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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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도 사족이라고 표현했듯이 안 봐도 그만인 내용이지만 23권을 소장하고 있는지라 구매했다. 첫 에피소드는 잠입 전야에 사이드 7의 평온한 일상과 전투를 앞둔 무사이의 긴장감이 대비된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0057년의 사이드3에서 샤아 아즈나블이 태어난 순간을 그린다. 지온 과격파가 세이라를 납치하려 한다는 정보가 있자 카이 시덴이 경고하러 가는 이야기, 일본 관광 중인 아무로를 노리는 지온과 지키려는 연방의 신경전을 그린 이야기는 개그물이 돼버려서 허무한 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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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 중의 하나의 이야기 세계관 입니다.건담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분야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시리즈 물입니다.그 인기로 인해서 프라모델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새로 개척한 수준입니다.일본의 캐릭터 산업 중에서도 건담은 그중에서도 특별합니다.건담의 기체의 형태는 인간이 무도복을 입은듯한 이미지 이면서 스토리가 가볍지는 않은 만화 입니다. 건담은 조립식 장난감 분야에서 조립식 장난감 을 꼭 아이만 즐기는것이 아닌 어른도 조립식 장난감을 좋아할수 있다는 것을 시장에서 보여주었는데 조립식 장난감을 하나의 예술의 영역으로 변화시킨 작품이기도 합니다.건담에는 다양한 메카닉이 등장하는데 그래서 인지 다른 인기만화의 경우 피규어나 캐릭터샹품은 주인공 일행에 많이 치우치는 것에 비해 건담의 메카닉은 정말 다양한 색상과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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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슈트 건담 디 오리진 24권이 출시 되었다. 사실 본편이 아니라서 출시여부를 확신 할 수없었는데 다행히 출시 되었다. 일년전쟁 후 의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지내는지 그 궁금증을 일부 풀어주는 작품이다. 메인스토리는 아니라 필구 작품까진 아니지만 팬이라면 필구하길 추천한다.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보는 재미가 있다. 사실 23권 완결이고 24편은 특별판이라 굳이 살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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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쟁 이후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의 모음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짧은 에피소드들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일년전쟁 이후 어떻게 지냈을까 궁금한 캐릭터들의 일상들을 볼 수 있다. 사실 일년전쟁이후 Z건담까지 소식이 궁금했던 캐릭터들의 일상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사실 특별편이니 만큼 반드시 구매해야할 내용은 없지만 팬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다. 일상물에 가깝다 보니 전투씬이나 기타 갈등의 내용은 적으니 감안해서 감상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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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발매된 특별편!! 애장판 발매에 따라 같이 나온건가 했는데 우리 나라에 미발매된 2권을 포함한 3권에 각각 한개씩 담긴 3편에 한편을 추가해 일본 현지에서 애장판과는 완전 별개로 단행본 발매할때 같이 나왔었음 ㅜㅜ 이제서야 발매되는 이유는 얼마전에 나온 애장판 발매에 맞춘 것인듯 ㅜㅜ -애장판 구매욕이 폭팔 ㅠㅠ- 일년 전쟁 이전의 내용을 다룬 ‘그날 전야’와 ‘캐스발 0057’ 은 진지하지만 일년 전쟁 이후를 다룬 ‘아르테시라 0083’과 ‘아무로 0082’는 다분히 개그가 많다. 여러모로 사족인 듯하지만 요시카즈 선생의 건담을 더 보는 것 만으로도 구매의사는 충분한 듯!! 일반판을 23권까지 구매한 사람들은 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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