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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페이지를 열었을때 시작은 위대하다. 끝맺음을 그보다 더 위대하다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들어 내가 느끼는 것과 같았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갔다. 한동안 나는 진지하게 내가 왜 끝을 내지 못하는 건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 찾은 답은 그냥 하면 된다라는 단순한 결론이지만 진리같은 결론이었다. 동기도, 문제도 아닌 그저 시간의 길이에서 그 해답을 찾았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잘 되지 않아서 걱정이었던 순간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오래하는 것, 끈기에 대해 배우고자 했었는데 나는 다른 종류의 끝맺음을 배웠고 그 배움이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칠전 책에서 시작곳의 위치도 중요하지만 끝내는 곳의 위치는 더 중요하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이 책은 내가 어떻게 끝을 내야 하는지, 끝이라는 것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까지 모두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부정적인 현실도 껴안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부정적인 현실을 오래된 방식으로 반복해서 다루면 안된다는 것이다. 끝맺음을 문제로 보는 대신 삶속에서 평범하게 발생하는 일상적인 부분으로 보아야 한다. -본문 중- 끝맺음을 하지 못해 손해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의 내용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울수 있었다. 버즈의 노래가사에서도, 소모적 만남을 끝내고 더 어울리는 사람을 만난 경우에서도, 참을성 없어 늘 손해만 보는 성격에서도, 가지치기에서도, 어떤 것을 시작하든 끝내야 할 때가 온다는 글귀에서도 말이다. 또 끝맺음이 아주 중요한 능력이라는 것 또한 배웠다. 또 아주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도 했다. 나는 그동안 왜 끝맺음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능력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까? 나는 이것을 나의 경쟁력으로 만들고 싶어졌다. 또 내가 느낀 것은 끝맺음에 대한 시각이었다. 끝은 내가 원해서 하기도 하고 원치 않은대도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끝을 자연스럽게 받으들이지 못할때가 더 많았다. 그런데 끝맺음을 문제가 아닌 평범한 일상화로 대하는 태도에서 한번 관점이 바뀌었고 얼마나 편안하게 보느냐의 문제라는 것에서 또 한번 마음이 편안해졌다. 끝맺음도 평범한 것이었다.
하나, 삶의 주기와 계절을 받아들인다. 둘, 삶이 너무 많은 삶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단순한 바람 말고 내일이 오늘보다 나아질것이라고 믿을만한 근거가 무엇인가? -본문 중- 제대로 실패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 의미는 효과가 없는 것을 끝내고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느순간 그저 평행이었던 것들이 실패 또는 성공이라는 양쪽의 끝에서 기울어짐으로 변하는 순간이 온다. 아마 그 가운데의 지점이 제대로 실패한다는 것의 한계점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내게 끝맺음에 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삶의 주기와 계절,반복, 그리고 근거의 여부, 노력을 그만두는 것과 책임을 포기하는 것, 고쳐야 할 것과 끝내야 할 것, 문제와 패턴 등을 보면서 내가 끝맺음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많은 요소들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맺음에 대한 나름의 주관도 생긴 것 같았다. 오늘은 이것을 시작하고 저것을 마칠 것이다라는 글을 보며 매일 마감일을 정해둬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구체적으로 무엇으로 시작하고 무엇으로 끝낼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좋은 습관을 배운 것 같아 좋았다. 만약 나처럼 끝맺음을 못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나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준을 배울수 있다고 해야 할까? 읽는 내내 빠져들어 읽었던 책인만큼 강력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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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내일을 위해 오늘 끝내야 할 것들
' 내 인생에 정리가 필요한 순간' 이 책 여는 글의 제목이다. 이처럼 나에게 딱 들어맞는 글귀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지금의 나를 대변하는 말 같았다. 한 해의 마지막 즈음의 시간에 있다보니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며 계획했던 일들이 몇 년째 다이어리에 반복되어 적혀 있는것이 떠오른다. 새 다이어리에 적을때는 분명히 할 수 있을거라고 자신하며 다짐을 했었는데, 매번 끝까지 마무리 짖지 못하고 다음해로 이월 시킬때면 자괴감이 들 정도이다. 그런데 저자는 끝맺음이 서툰 가장 큰 이유를 이를 포기나 실패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끝맺음은 단순히 끈기와 인내, 결단력의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끝맺지 않은 오늘이 내일의 목을 조를 지도 모른다며 경고하고 있다. '끝맺음'은 삶에서 직시하고 부딛치지 않으면 소멸되어 버리는 기회라고 한다. 삶을 힘들게 하고 정신을 병들게 하는 것들에 대한 끝맺음. 우선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드는 일들을 과감히 끝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루어지지 않을 꿈은 나를 지치게 하고 몸에도 이상신호를 보내게 된다. 단순하게 일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정신, 감정, 신체, 인간관계, 재정, 행동등 모든곳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알아차리지 못하고 끝맺음 자체를 어려워한다. 끝맺음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많은 두려움과 불안 사이에서 고민하겠지만, 이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끝을 맺어야 새로운것으로 나아갈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정직해져 보자.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는가? 내가 막연히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이 사실일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실수를 해도 괜찮다. 그것에서 교훈을 얻고 똑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만약 과거에 발목이 잡힌 기분이 든다면 이제 끝맺음을 할 때이다. 끝맺음에 대하여 힘들어 하고 있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목차를 펴고 어느 부분에서 가장 힘든지를 찾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그 부분부터 펴서 읽어본다면 친구가 옆에서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저자가 하는 말이 마음에 들어올 것이다. 혹시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통과하라. 그부분에 머물며 자신을 힘들게 할 필요가 없다. 저자는 친절하게 일관성을 가지고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주고 있기에 마음에 드는 부분만 봐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끝맺음을 잘하고 경험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과거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행동 패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끝맺음을 잘 할때 고통을 끝내고 더 많은 성장을 이룰수 있으며 우리를 행복에 도달하게 해줄것이다.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다음 단계를 향할 때는 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실행하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믿음을 가진다면 내일은 알아서 이루어질 것이다.
끝과 위대한 시작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어. 하나가 끝나야 다른 하나가 시작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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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위대하다 끝맺음은 그보다 더 위대하다
난 평소 끝맺음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없이 반갑고 고마웠다. 책에서는 끝맺음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를 포기나 실패로 생각하기 깨문이라고 한다. 끝맺음이라는 것은 끈기와 인내, 결단력의 문제가 아니라 끝맺음은 삶에서 직시하고 부딪히지 않으면 소멸되어버리는 기회라고 강조한다. 나도 저자가 지적한대로 끝맺음 이라는 것은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한다. 자신이 이루지 못하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어야 또다른 피해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말에 동의한다.
끝맺음이라는 것은 때가되면 자연스레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힘들게 하거나 정신을 병들게 할 수 도 있음을 지적한다. 그렇게 보니 끝맺음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룰 수 없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하는 요소가 되므로 과감히 끝낼것을 주문한다. 내 경우를 돌아보니 백 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정뿐만아니라 신체상태도 종요한 요인이 되는데 내가 조금 혹사하면 되지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것이 오히려 화가되어 돌아 올 수 있음을 얘기하는데 내가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 중 하나이기도 하기때문에 깊이 새겨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내가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던일이 오히려 잘 마무리 짖지못해 역효과가 난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못났다고 생각하게 되고 주위에도 민폐를 끼치게되니 이는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인간관계에서도 끝맺음이 필요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지속되지 않을 인간관계를 부여잡고 있는지 않는지 돌아 볼 것을 권하는데 끝맺음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 전반에걸쳐 모든 곳에 필요함을 새삼 느낀다. 그 끝맺음의 의미를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었는데 책을통해 끝맺음의 정의부터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원만한 내 삶을 위해서도 정확한 끝맺음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어떤일이든 끝마무리를 잘 지어야 함을 새삼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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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 나쁜 것 아쉬운 것 몽땅 짊어지고 가기엔 시간도 힘도 소모가 심하니 버려야 할 것은 버릴 줄 알아야 하는데, 네게 그 방법도 기준도 확실하지 않은 듯하니 내 일러주는대로 해보렴." 하고 말을 걸어오는 책.
한 줄로 줄여보겠다고 기를 쓰는데, 재밌기도하고 내 모습이 우습기도하고 아쉽기도하네. 흣흣.
새로운 내일을 위해 오늘 끝내야 할 것들이라는 부제까지 붙일 만큼 저자는 이 책에서 끊임없이 끝맺음에대해 이야기를 한다.
"시작은 위대하다. 끝맺음은 그보다 더 위대하다._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도입부에 현자와 장님이야기가 나온다. 현자가 길을 가다 절벽에서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는 장님을 보았다. 장님은 현자에게 빨리 구해달라고 말하고 현자는 상황을 파악하고 난 후 이렇게 말한다. "지금 잡고 있는 나뭇가지를 그냥 놓아버리시오."하고 말이다. 물론 장님이 쉽사리 나뭇가지를 놓았을리가 없다. 나뭇가지를 놓으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질테니 말이다. 현자는 계속 손을 놓으라고 하고 장님은 못놓겠다고 하다 결국 장님이 힘이 빠져 손을 놓친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 장님은 천길 낭떠러지로 아~하는 비명만 남긴채 떨어지고 말았을까? 후훗, 물론 그렇지 않다. 장님이 천길 낭떠러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절벽은 실제로는 사람키 하나 정도의 높이 밖에 되지 않았다. 장님은 다만 엉덩방아를 '콩'찧고는 무안함에 서둘러 자리를 피했을 뿐이다.
이 비슷한 이야기를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본 기억이 난다. 우리는 어떤 것을 끝내는 일에 두려움과 망설임을 가지고 있다. 왜그럴까 생각해보면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미래의 불확실성이 주는 불안, 망설임, 혹은 두려움 등이 현재 하고 있거나 겪고있는 일들에 미련을 갖게 만들고 확실히 끝내지 못하는 자신에게 변명거리와 이유를 만들어내게 한다.
이 책에서는 직장, 가정, 사회에서 경험하고 있는 서툰 끝맺음을 돕기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지극히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곁들여 들려준다. 때로는 가차없고, 냉정하게 보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끝맺음에 대해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말투로 말이다.
본문에서 특히 눈에 띈 부분은 희망과 절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었다. 저자는 희망은 좋은 것, 절망은 나쁜 것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긍정적 절망이라는 새로운 절망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일이 오늘과 다를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직시함으로써 놀라운 절망의 미덕을 이해한다면 마침내 현실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일을 계속하면서 결과가 달라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절망적인 일이다. 그리고 그런 절망은 긍정적인 것이다.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문이기 때문이다. 99p
절망을 반기고 있는 표현이 이상하고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은 나만이었을까?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해주기에 절망이 긍정적이라는 말은 낡고 상투적으로 들리지만 참 옳은 말이다. 절망을 계속하는 것은 너무 안타깝고 나를 지치게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위해 저자는 선택이라는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한 장, 한 장 그 선택에 이를 수 있는 방법들을 일러주면서 말이다. 끝맺음을 방해하는 희망을 객관적인 근거와함께 판단하라거나, 과거에서 배움을 얻고 과거를 보내 주라거나,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은 자신이 감당하고 타인의 몫은 그들에게 맡기라거나 등 자세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이 끝맺음에 서툰 우리에게 올바른 끝맺음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과정과 기준에대해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나의 그리고 나와의 그리고 미래의, 했어야 했거나 하려하거나 해야만 하는 하지만 망설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현명한 끝맺음에 이를 수 있는 길과 함께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의 것, 내가 아는 한의 최선의 것을 실행하고 또한 언제나 그러한 상태를 지속시키려고 한다.'_에이브러햄 링컨
링컨의 말처럼 우리는 미래에 무엇이 최선이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무엇이 최선인지는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최선의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에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어떤 일을 끝맺는 것이 더욱 서툴고 힘에 겨운 일처럼 느껴질 것이다. 나 역시 그러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다. 그리고 더 달라질 것이다.
언제나 지금의 내게 최선의 삶을 선물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마음에서 내려놓는 일도, 어떤 일 어떤 사람과 끝맺는 일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간다. 왜, 무엇때문에, 어째서, 누구때문에 최선의 삶을 살지 못한채 고통스러워하고 불행해져야 하는가라고 원망하는 나와는 영영 끝낼 때다. 이런 끝맺음 들에 꼭 필요한 것을 일러주는 책들이 저절로 찾아오는 것 같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제부터 이별할 것들에 인사를 전해둔다. 그리고 책과 사람과 이 책을 만난 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후훗. 과단성을 갖고 책임으로부터 도망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자, 용감히 앞으로.
데니스의 표현은 정확했다. 그는 너무나 많은 고통을 견디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오히려 무감각했다. 그가 문제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빨리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아이들이 다쳤을 때 "울지마. 그게 뭐가 아프다고"라고 말하는 일부 부모들처럼 그의 내면의 소프트웨어 역시 그에게 그런 식으로 말했던 것이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점점 자기감정의 무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아플 때조차도 '아프지 않아'라고 생각하게 된다. 71p
희망은 시간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을 만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이유를 근거로 해야 한다. 그것이 단순한 바람과의 차이다. 시간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근거가 없다면 끝맺음을 해야 할 때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때가 바로 절망이라는 조건이 충족되는 순간이다. 자신이 바란다는 사실 말고는 희망을 가질 진정한 이유가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 내일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유지할 객관적인 이유가 없다. 98-99p
과거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면 과거를 보내기가 쉽지 않다. 배움을 얻고 과거로 보내는 순간 우리의 현재는 더 나아진다. 현재를 살면서 불행하다거나 성공적이지 않다고 느낄 때는 언제든 그 상황에서 배워야 한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배울 수는 있다. 다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우리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고 미래를 더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105p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능력은 버려야 할 것을 버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관계나 상황에 공을 들이면서 지속해야 하는지 포기해야 하는지를 구별하는 성숙함도 마찬가지다. 유지하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두 가지 상황을 담은 전체 현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고 난 뒤 현실을 포용하는 것이다. 이는 긍정적인 것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것을 다룰 의지가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둘을 모두 포용할 수 없다면 끝맺음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면이 지속성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194p
대화 할 때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 상대방이 이해하는지 못하는지는 당신의 통제권 밖이다. 하지만 상대에게 공감해주면서 대화의 주제를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당신의 통제권 안에 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 한 상대방은 그 통제권을 앗아갈 수가 없다. 그러니 당신이 가진 힘, 즉 자기 통제의 힘에 의지하라. 222p
애도는 심적, 감정적으로 떠나보내는 것을 뜻한다. 즉 무언가가 끝났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애도가 도움이 되는 이유는 그 속에 움직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애도는 앞으로 나아간다. 분노는 저항을 없애고 슬픔은 떠나보내게 한다. 그리고 갇혀 있던 곳에서 사람들을 나오게 만든다. 끝맺음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감정을 느끼지 못하면 사람들은 거기에 매여 있게 된다. 2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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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내가 읽어야 하는 책인건가 하는 생각을 했다
책이 끝까지 열심히 해라, 이러저러하게 하는것이 좋은것이다 이런걸
생각해보면 이말도 맞는것같다. 본인의 기회, 능력이 다 다른데 굳이 안되는것을
그 가지를 쳐낸다는것에 두려움이 있을수는 있고 내가 못나보이기도 하겠지만
이제는 우물쭈물하고 헛된 기대를 하는것이 어리석다라는것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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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음에 서툰 당신에게 -헨리 클라우드 지음
(새로운 내일을 위해 오늘 끝내야 할 것들)
교보문고에서 출간한 신간 <끝맺음에 서툰 당신에게>는 자신의 삶과 주변에서 끝맺음에 서툴러 성과없이 질질 이끌려가는 것들, 잘 되지 않는일, 매번 반복하는 실수, 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업무와 일, 발전없이 나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많은 것들의 끝맺음을 도와주어 이제 거의 끝나가는 2011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 다가오는 2012년을 보다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쁜 것이 끝나야 비로소 좋은 것이 시작된다 한 현자가 절벽근처를 지나가다 절벽끝에 대롱대롱 매달린채 살려달라 소리치는 장님을 보게 된다. 현자는 말한다. "지금 잡고 있는 나뭇가지를 그냥 놓아버리시오." 현자의 외침에도 장님은 나뭇가지를 꼬옥 잡고 살려달라고 소리친다. 잠시후, 손에서 힘이 빠진 장님은 나뭇가지를 놓치고 땅으로 떨어졌다. 장님은 살짝 엉덩방아를 찧는다. 상황을 깨달은 장님은 얼굴을 불키고는 부리나케 도망간다. 그렇다. 장님은 사람 키높이도 안되는 위치에서 메달려 생명줄처럼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마음속에 여러가지 번뇌와 갈등, 스트레스, 원망, 집착들을 가지고 산다. 지금 당장은 이것들이 없으면 죽을만큼 힘들게 여겨진다해도 몇년 혹은 몇달만 지나도 기억조차 하지 못할 일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끝맺지 못하고 질질 끌어오던 나의 잘못들을 찾아내어 지금 당장 끝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시작을 함으로써 스스로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
나 스스로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일들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가장 시급한 것은 옷장의 정리이다. 줄어가는 통장의 잔고와 반비례로 쌓여가는 옷들.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면 입을 옷이 없다며 신상의 옷들을 구입한다. 그러나 이 계절이 가고 나면 옷장속으로 들어가 다시는 빛을 보기 힘들다. 그리고 새로운 계절이 오면 옷장속에 잠든 옷들은 잊혀지고 새로운 옷들로 채워진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같은 옷을 사는 일마저 생기게 되었다.
새로운 것을 하기전에 옷장의 정리로 끝맺음을 하고, 지금 보유한 옷들의 코디에 맞게 또는 없는 종류의 새 옷들을 구입하는 기본을 나는 그동안 망각하고 있었다. 새 옷을 사서 보관할 장소가 없다고 투덜댈 것이 아니라 몇 년동안 입지 않던 옷들, 그리고 사이즈가 안맞아 입지 않는 옷들을 지금 당장 정리하여야 한다. 그러면 이제 보관되어 있는 옷들의 보관중 손상에 덜 신경이 쓰일 것이며, 옷들의 먼지를 덜 먹을 것이며, 옷의 종류가 단촐해지니 같은 옷을 사는 일도 없을 것이도, 필요한 옷들을 기억해내어 코디하여 입기도 편해질 것이다.
버리고 새로 사기. 비단 옷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버리고 채우기. 끝맺고 시작하기. 그동안 망각하고 있던 간단한 기본을 다시금 되세기며 많은 걱정들을 버리게 된다. 나는 이제 좀 더 편한 삶을, 행복한 살게 될 것이라 믿는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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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보내는 마지막 달에 읽기에 적절한 책
끝맺음에 서툴다는 것은 등록한 학원이라 운동을 끝까지 못하거나, 일을 거절하지 못하고 떠안고 청소를 해도 어떤부분은 남겨놓고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함을 알면서도 끝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해당된다. 끝맺음에 서툰 이유는 마무리가 포기나 실패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끝맺음이라 부르는 행동은 낡은 생각과 습관을 미련 없이 떨쳐버리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끝맺음을 잘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실수에서 교훈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똑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게 된다. 끝맺음을 잘하고 경험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과거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행동 패턴을 극복할 수 있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대개 아플 수는 있어도 손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지치기 - 더 크고 아름다운 장미를 보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해야 다음 해에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다.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것 같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 더 큰 것을 위해서는 아프지만 속상하지만 과감하게 잘라내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가지치기 이다. 사실.. 내가 가장 못하는게 이 가지치기 인것 같다. 별로 좋지도 않은 사람과의 관계, 억지로 이어가야 하는 친절한 관계.. 마음에 들지도 않으면서 갖고 있는 물건들.. 선물이라고 괜히 의미를 부여하고 시시콜콜한 쪽지와 각종 자료들을 모아두고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고 다시 볼 것 같아서 버리지 않고 모으기만 하고..짐만 되고, 결코 다시 보지도 않고 막상 필요할 땐 검색을 이용하고 자료는 쓰고 또 쓰고 옮기고 컴터 하드에 노트에 정리만 할뿐이었다. 난 이제 이것들도 가지치기를 할 참이다.
우리는 언제나 보기 좋은 결정만을 할 수는 없다. 때로는 나중을 위해 가슴아픈 선택을 해야 한다. 사람이든 일이든 습관이든 자신의 인생을 괴롭히는 것을 끝맺지 못하고 어떤 식으로든 부인하며 끌어안고 있다면 그것은 마치 인생의 짐을 여기저기 쌓아놓는 것과 같다.
해고를 해야하고 절교를 선언하고, 이혼을 결심하고, 버릴것을 버리는 일들.. 선택을 하지 않으면 내 인생이 괴롭다.
카이로스(그리스의 신) -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발견 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고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저울을 들고 있는 이유는 기회가 앞에 있을 때는 저울을 꺼내 정확히 판단하라는 의미이며 날카로운 칼을 들고 있는 이유는 칼같이 결단을 내리라는 의미다. 나의 이름은 '기회'다.
어쩌면 저리도 기회를 잘 말하고 있는지.. 성공한 사람들은 기회를 잘 포착했다. 그들은 그것이 기회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그 순간이 되면 과감하게 결단하고 시행한다.
인생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입술의 예언과 같다. 학습된 무력감에서는 뇌가 사건을 부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기 시작해서 모든것이 나쁘다는 식의 믿음을 강화한다. 개인화(나는 형편없는 인간이야) - 보편화(내가 하는 모두 안 좋게 끝나지) - 영원한(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야)
고통을 무감각하게 여기고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며 점점 더 높은 수준의 고통에 익숙해지면 뇌가 고통을 일반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고 좋은 면만 보려고 하면서 현실을 극복하지 않으려 한다. 제대로 보고 판단해야 한다. 함께 있으면 해가 됨에도 불구하고 좋아질것이라 기대하면서 좋은 면만 보다가는 일도 사람도 나의 인생도 망치고, 나의 에너지가 소비되어 지치게 되어 버린다.
형제,부모, 주변인의 의무를 대신 지고 과도한 책임감으로 그들을 감싸는 사람들은 지나친 책임감을 포기해야 한다. 노력을 그만 두는 것과 책임ㅇ르 포기하는 것은 다르다. 특정한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 노력하는 것까지 그만둬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 노력을 자신이 가진 자원을 가치 있게 활용할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어떤것이라도 포기하는 것은 무조건 나쁜것이 아니다.
책임을 지는 내면의 지도가 끝맺음을 가장 지연시키는데 이것은 부모나 다른 가족 구성원을 만족시키지 ㅇ낳는 선택을 했을 때 죄책감을 느끼도록 교육받은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이 사람들은 나를 위해 한다는 것을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더라.. 이 책에서는 그 사람들은 남들도 자기처럼 똑같이 책임지고 일하고 얘기하면 듣고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아더 그들이 고통받고 힘들게 살아가게 된다. 나 하나 책임지고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남들을 자기가 다 책임지듯 살아갈 필요가 없다..
우리의 심리구조는 과거의 경험들의 축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주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이다. 맞다!를 연발하게 하는 한 문장..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성공의 가장 큰 조건이고 가지치기의 순간에 도달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잘못 된 길로 차를 몰고 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을 때 주저없이 차를 돌리듯이 우리는 이렇게 충격과 실망감이 있다 하더라고 차를 돌리는 과감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희망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 가운데 하나다.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 즉 희망이 우리를 계속 나아가게 만든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다. 그릇된 희망만큼 우리를 방해하는 것도 없다. 무언가가 어렵다거나 암울하다느 이유만으로 희망을 잃는 경우다. 우리는 살아갈 수록 세상일이라는 게 마음 먹은 대로 되지 ㅇ낳는 다는걸 알게 된다. 긍정적 마인드도 부정적 견해도 모두 필요하고 각각 나름의 효용가치가 있음을 깨닫는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위기를 대하는 마음자세이다. 절망적 상황에서도 그것을 되받아칠 줄 아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얼마전 읽은 '긍정의 배신'에서도 희망은 그리 좋기만 한것이 아님을 알았다. 그래..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그것을 대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한거지..
무언가가 바뀌지 않는 한 바로 그것이 미래에 발생할 일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변수가 없는 한 미래를 가장 잘 예측하는 것은 과거다. 과거에서 배우고 과거를 보내는 순간 우리의 현재는 더 나아진다.
불안의 원인도 여기에 기인하지 않나 싶다.. 과거에 이랬으니까 미래도 그럴꺼야..라고 예측하게 되는 것.. 경험상 불안을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세상에는 현명한사람, 바보같은 사람, 사악한 사람이 있다. 현명한 사람에게는 이야기를 하고 자원을 공급하면 대가를 얻을 수 있다. 바보같은 사람들에게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그만둬라. 그 사람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한계를 설정하고 최후통보를 하라. 사악한 사람들에게는 보호모드로 가야한다.
끝맺음을 해야 할 때마다 사람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동기가 필요하다. 오래된 것을 끝내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충분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에 닥칠 때마다 변화를 중단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끝내야만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너무 어렵다. 미련이 남고, 생각이 많아지고,, 결단이 서지 않는다. '결단 분화구를 넘어'라는 책에서 결심하고 일어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해버리게 되고 만다. 발전하고 달라지고 싶거든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그 때 필요한 것이 동기이다. 나의 동기는 무엇일까.. 아~ 또 지치기 시작한다. 생각을 깊이하면 자꾸 지친다.
끝맺음을 실행하는데 거부 반응을 느끼고 있다면 대립되는 두가지 이상의 욕망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나는 한 가지를 얻기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가?"
언제부터 가지치기의 기준에 '그리움'이 들어갔을까? 이 문장도 아주 마음에 든 문장이다.. 가지치기를 할 때 왜 그리움..감정의 문제가 개입하게 되는 걸까.. 왜 친구가 준 쪽지, 편지..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 친구들과의 사진.. 그것들에 왜 나혼자 추억을 하고 기억을 묻고는 버리지 못하고.. 이게 다 몹쓸 그리움 때문이다. 그리워 하고 그리워 질까 그러워 할까봐 그래서... 에잇! 몹쓸 그리움
나중에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끝맺음을 하지 않고도 안도감을 느끼기 때문에 나중에하겠다는 생각은 행동의 불안감을 없애는 최적의 것이다.
미루게 되는 최고의 말.. 나중에 나중이란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 하자..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 사람과 사람속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이건 같에 끝맺음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꼭 사람, 물건, 사소한 집안의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돈, 인생, 직장, 성공을 위해서도 끝맺음이 필요하다.
졸업이 있어서 입학도 있는 것처럼.. 초등시절 친구들이랑 6년을 보낸것이 아쉽다고 영원히 거기에 머무를 수 없는 것이다. 그 아쉬운 마음을 털고 일어서야 중학생이 되고,,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내게 또 하나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끝맺음은 당연한 삶의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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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툰 게 한 두개 일까요? 인생의 모든 게 다 서툴죠. 다른 사람들은 다들 배운 것처럼 익숙하게 하는데 왜 나만 이렇게 서툴고 엉망진창일까요?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거지만, 새로운 시작도 두렵고 어렵지만 막상 끝내는 것도 왜 그렇게 힘든 걸까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것이 죽음 때문일수도 있고, 때로는 사랑이 변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이 생긴다고 하던가요? 그 놈의 정이 무엇인지 헤어지지 못하고 끝내지 못하는 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까요? 사실 잘 끝낼 수 있어야 다시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데, 어쩌면 이처럼 끝내는 것이 두려워서 영영 새로운 것을 하지 못하게 될까 두렵기도 해요. 모든 것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있는걸까? 저자인 헨리 클라우드는 심리 상담과 직업 컨설팅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임상 심리학자이고 또한 영적인 삶을 추구하는 연구자라고 하네요. 우리가 제대로 정리를 하지 못하면 책상이나 방이 어지럽고 지저분해질 수 밖에 없는 거 아니겠어요. 마찬가지로 인생도 제대로 정리를 하지 못하면 꼬일 수 밖에 없겠죠. 끝내야 할 것들은 참 많은 것 같아요. 잘 되지 않는 일, 매번 반복하는 실수, 발전이 없는 인간관계, 나쁜 친구 등... 때로는 착한 사람처럼 이런 것들을 운명이라 여기고 안고 가려고 하지만 그것이 자신에게는 독이 된다는 것. 지금 당장 이런 것들을 끝내지 못한다면 어쩌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거 아닐까요? 인생이라는 길을 걷다보면 앞에 수많은 장애물이 생기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이 성공이라는 길, 행복이라는 길을 가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막고 있는 건 아닐까요? 누군가는 그러겠죠. 끝맺음이 왜 그렇게 어려워서 이 난리냐고 말이죠. 하지만 이처럼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그런 쉬운 일 하나 조차 못해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식물도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히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죠. 인생의 가지치기.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해주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도움도 안되는 가지에 영양분을 빼앗기지 말고 꼭 필요한 곳에 영양분을 전해주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끝이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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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착각했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착각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언뜩 책을 보고 생각한 것은 끝맺음에 서툰 사람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서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줄로만 알았다. 적당한 채찍질과 동기부여로 인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려주는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이라고 혼자 생각하고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성공적인 내년을 기약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같이 할 책으로 꼽은 책이 이 책이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론의 책이었다. 작심삼일을 탓하는 책이 아니라 어쩌면 아닌 것은 죽을때까지 아닐지도 모른다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니 아닌 것은 곧죽어도 아니니 질질 끄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일이니 단칼에 베어 버려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그러니 끝까지 못가는 것에 당신이 잘못되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심기일전하여 목표대로 나가라는 가르침은 없다. 대신 아닌 것은 가지치기 할 수 있는 용기와 혜안을 알려주고 있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제한된 시간안에 그리고 사람마다 적성과 소질이 다 다르거늘 매년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아이템은 거진 거기서 거기다. 너무 일률적인 사고방식에 익숙해져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어떤 계획을 끝까지 다 못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어쩌면 더 무서운 것은 낙오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속에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들을 죄다 끌어안고 질질 끌고 다니는 어리석음일지도 모른다.
끝맺음이 필요한 것은 꼭 일적인 측면에서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만나지만 만나면 영양가없이 기를 죽이는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 같은 것도 포함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한 때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말을 믿고 모토로 삼았다. 노력하는 것에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말이긴 하다. 하지만 죽어도 안되는 것이 있기는 하다. 절대 안되는 어떤 일이나 관계 같은 것은 짊어지고 괴로워하느니 그 시간과 에너지를 재빨리 다른 곳에 쏟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내년에는 문어발식으로 목표만 세우다가 끝내지말고 잘 할 수 있는 것들만 선택해서 집중하는 현명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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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의 새 출발을 위하여, 어제의 끝맺음을!] 누구일까 맞춰 보십시오.
“나의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입니다.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정답:(이 글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새로운 내일을 위해 끝내야 하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새로운”이라는 전제가 너무 추상적이면 수식어를 좀 바꿔 보겠습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혹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이것은 어떻습니까? “인관관계 개선“을 위해 끝내야 하는 것들! 이렇게 구체적으로 열거하니 머릿 속에 끝내야 할 것들의 리스트가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까?
키워드는 “변화”가 아니라 “종결”, 변해야 할 것들이 아니라, 끝내야할 것들 말입니다. 우리 속담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결과 없는 일, 힘만 빠지는 일, 시간만 죽이는 일을 빨리 끝내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코치하기 위해 헨리 클라우드 박사가 쓴 책이 바로 [끝맺음이 서툰 당신에게(원제: Necessary Endings) 입니다.
헨리 클라우드 박사(Henry Cloud)는 1956년에 태어난 미국의 심리학박사이자 리더십컨설턴트이며 또한 베스트셀러작가 입니다. 그 중 최근의 저서 [끝맺음이 서툰 당신에게]와 [인테그러티]는 2백만 부를 돌파하는 베스트셀러이기도 합니다. 이 책들 외에도 생명의 말씀사가 출간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는가](2012), [크리스천을 위한 마음코칭](2011), 가 있다.또 토기장이 출판사가 출간한 [당신은 안전한 사람인가](2008), [당신을 미치게 하는 12가지 잘못된 믿음](2007,사랑플러스) 등 20여권이 넘습니다.
클라우드 박사는 한때 미국 서부 지역에 헬스클리닉센터 40여 곳을 운영하는 CEO이었으나 사업정리 후 집필과 강연과 미디어를 통해 컨설팅과 코칭에 관한 강연을 하며 보내고 있다. 클라우드 박사는 도시의 홈리스 피플들과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비올라대학에서 치료심리학 박사과정을 이수하였고 LA에서 두 딸과 부인 Tori와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은 위기의 기업들이 끝맺음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파국을 맞이하는 예들과 끝맺음이 서툰 비즈니스맨들의 사례들을 보여주며, 끝맺음을 유보하는 기저에는 어떤 심리들이 있는지를 밝혀 줍니다.
자라면서 올바른 끝맺음에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접한 적이 없는 사람들은,성격 형성기부터 ‘학습되어 온 무력감’이 있습니다. 학습된 무력감을 보이는 사람들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는 현실도피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머릿속 낡은 지도에 불과합니다. 이것을 내면지도라고 합니다. 똑같은 시장, 똑같은 외부 요인이 지배 하에서도 다른 종류의 행동과 결과가 나오는 데, 성취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내면 지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끝맺음]을 못하는 사람들은 이 머릿속 낡은 지도로 돌아가는 길, 또는 목적지에 이르지 못할 길을 계속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리 구조는 과거 경험들의 축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런 것들이 끝맺음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결정해 줍니다. 우리의 자원을 허비하고 우리에게 손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일을 지속하기는 힘듭니다. 이는 그 이유가 단순히 지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원이 고갈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무엇인가가 고갈된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이나 삶이 피폐해지거나 상처를 입힐 수 있음을 뜻합니다.
사건들이 예측가능한 부정적인 방식으로 처리 되는 것을 3p라고 합니다.‘나는 패배자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거야, 나는 형편없는 인간이야’라고 맨처음에는 개인화 (personalized)를 시킵니다.그리고,‘내가 하는 일이 모두 안좋게 끝나지 뭐’라고 보편화 (pervasive)를 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야’라고 ( permanent) 영원한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이런 식으로 우리는 무력감과 소극적인 행동패턴에 빠집니다.
자! 이제 서두에 낸 수수께끼의 정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기회’입니다. -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발견되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뒷머리가 대머리인 인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발에 날개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며, 저울을 들고 있는 이유는 기회가 앞에 있을 때 정확히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날카로운 칼을 든 이유는 칼같이 결단을 내리라는 의미입니다." (p.47)
윗글은 이탈리아의 토리노 박물관에는 새겨져 있는 문구입니다. ‘기회’는 카이로스라고 하는데 카이로스는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신의 아들이며 기회의 신이라 불립니다. 흔히 시간 관리를 잘한다 할 때의 시간은 ' 크로노스'와 반대개념의 '카이로스'의 시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카이로스, 기회를 알아보고 얼른 낚아채려면, 결단이 필요합니다. [끝맺음]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박사의 [끝맺음이 서툰 당신에게]를 읽고 당신의 카이로스를 붙잡길 바랍니다. -만틴
In the Museum of Turin in northern Italy, there is the statue ofwho is the son of Zeus and God of opportunity.
The statue looks like full head, muscular man when you see in front of it. But, when you see it from behind, you will notice the God is bald and maybe you can wonder and guess why he is bald.
Also he has a razor and scales in his hand, wings on feet. The reason for his odd figure has written on the sta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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