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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꿈꿔봤지만 가지 못한 르 꼬르동 블루의 레시피가 담긴 책이라니.... 제목만으로도 설레었다. 이렇게 나마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다행이다. 책이 비싸지만 그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모든 걸 따라해 볼 순 없겠지만,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어서 앞으로 내가 베이킹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장에 꽂혀있는 것 만으로도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다. 전문가의 디테일이 궁금할 때 꺼내서 보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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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즐거움을 위해 책을 한 권 구입했다. 말로만 듣던 르 꼬르동 블루! 그곳의 제과를 책으로나마 경험할 수 책이 나왔다. 사실 얼마나 활용을 할까 싶었지만 자꾸 눈이 가는 바람에 큰맘먹고 질렀다. 베이킹 책 중 가장 비쌌다. ㅠㅠ 정가 58,000원......
세계 최고 제과학교 셰프들이 가르쳐주는 레시피 100
르 꼬르동 블루 파티세리
SOMMAIRE 차례
Introduction에서 '아마추어들을 위한 진정한 제과 바이블'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든다. 아마추어들도 따라 할 수 있는 거죠???
르 꼬르동 블루만의 제과 레시피도 궁금했지만 사진들의 유혹도 엄청났다. ^^
GATEAUX, CAKE & ENTREMETS 가토, 케이크 & 앙트르메
로즈콩피를 넣은 마카로나드 / 레몬 위켄드 / 향신료를 넣은 망고 무화과 다쿠아즈 / 타탱스타일 사과 퐁당 / 초콜릿 바나나 사블레 브르통 / 치즈케이크 앙트르메 / 건살구와 체리를 넣은 푸아르타페 케이크 / 패션프루트 코코넛 바바 / 트로페지엔느 / 화이트초콜릿 베리 크루스티양 / 서양배 통카 앙트르메 / 포레-누아르 / 초콜릿 마블케이크 / 프레지에 / 파베 스위스
단순한 이름도 있지만 뭔가 많이 들어가 복잡해질 것 같은 이름도 있다.
레시피에는 먼저, 만들어지는 양과 작업 시간, 가열 시간, 냉장 시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와 난이도까지 세세하게 표시되어 있고, 각각의 단계에 필요한 재료들과 도구와 함께 특별히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함께 나와 있었다.
특히 보관법에 대한 내용이 좋았다. 어떤 것은 냉장으로 2일, 랩으로 싸서 4일 등과 같이 표시되어 있는데 집에서 만들어 자신이 먹을 거라면 대충 상태를 봐가며 먹어도 상관이 없겠지만 만약 빵집이나 카페 등에서는 만들고 언제까지 유통이 가능하고,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텐데 이 부분이 그 정보를 주고 있다.
만드는 과정은 먼저 순서대로 번호와 함께 글로 설명이 되어 있고, 옆쪽에 해당 과정의 번호와 함께 사진이 실려 있다.
베이킹을 자주, 많이 하는 사람들은 품목 이름만 이야기해도 대충 과정이 어떠한지 머릿속으로 그려지겠지만 나같이 초보들은 할 때마다 레시피를 확인해야 한다. 글과 사진으로 된 레시피를 읽어보고 과정을 숙지한 후 차례대로 따라 하면 될 듯하다.
필요한 재료들을 살펴보니, 흔한 재료들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재료도 있었다. 다 사려면 비용이 상당할 듯하다. ㅠㅠ 괜히 고급 취미라고 하는 게 아니다...
PATISSERIES INDIVIDUELLES & DESSERTS A LASSIETTE 인디비주얼 & 플레이팅 디저트
초콜릿 라즈베리 에클레어 / 슈 크루스티양 오 쇼콜라 / 망통레몬크림을 얹은 사블레 브르통 / 진저 코코넛 를리지외즈 / 바이올렛 에클레어 / 금귤 몽블랑 / 화이트초콜릿 유자 슈 / 바닐라 크렘 샹티이와 신선한 과일을 얹은 밀푀유 / 빅토리아 파인애플 에클레어 / 이국적인 열대스타일의 파리-브레스트 / 블루베리 미니 치즈케이크 / 바닐라 수플레 / 솔티드버터 캐러멜 크런치 에클레어 / 따뜻한 초콜릿이 흐르는 미-퀴 오 쇼콜라
앞의 제과들의 완성 사진도 너무 예뻤지만, 특히 이번 파트의 제과들은 더욱 기대가 되었다. 역시나 완성 사진들이 너무 예뻤다. 색감도 너무 좋았다!
레시피 아래에 품목의 이름이나 유래에 대한 정보도 종종 나와 있어 읽는 재미도 더해준다.
?'망통 레몬'은 프랑스 망통 지역의 산골짜기에서 재배되는 레몬인데 이 지역에서 망통 레몬 축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일반 레몬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망통 레몬을 여기서는 구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점들은 아쉽기는 하지만 또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기회가 아니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재료들은 계속 몰랐을지 모른다. 프랑스에 가게 되면 망통 레몬 맛이라도 봐야지!
TARTES & TARTELETTES 타르트 & 타르틀레트
파인애플 푸알레와 신선한 과일을 올린 사블레 브르통 타르트 / 파시옹 카라멜 / 캐러멜너트를 얹은 타르트 오 쇼콜라 프랄리네 / 초콜릿 기모브 타르틀레트 / 시나몬과 헤이즐넛이 들어간 살구 타르트 / 블루베리 타르트 / 라즈베리를 두른 열대과일 타르트 / 이탈리안머랭을 올린 자몽 타르트 / 패션프루트 초콜릿 타르트 / 프랄리네크림을 얹은 사과 헤이즐넛 타르트 / 금귤과 베리를 얹은 레몬민트 타르틀레트 / 신선한 과일을 얹은 크렘 브륄레 타르틀레트 / 유자 풍미의 가리게트 딸기 타르트 / 사프란향 루바브 타르트 / 드라제를 올린 무화과 타르틀레트
역시나 완성 사진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너무 예쁨!!!
재료 또는 도구에 대한 소개나 CHEF'S TIP에서 좀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타르트는 견과류 타르트만 만들어봤는데 예쁜 사진들을 보니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생겨난다.
DESSERTS D'EXCEPTION & DE FETES 축제 & 연회 디저트
통카콩과 베리를 넣은 프레스티주 쇼콜라 / 크리스탈리제 팬지 바닐라 큐브 / 뷔슈 오 시트롱 / 크루스티 쇼크 / 오렌지 프랄리네 크루스티양 / 누가 만다린 뷔슈 / 코코넛 망고 돔 / 카시스 쇼콜라 돔 / 산딸기 알로에 앙트르메 / 초콜릿 살구 밤 앙트르메 / 갈레트 데 루아 / 초콜릿 피스타치오 오페라 / 베리 초콜릿 타르트 / 초콜릿 커피 마카로나드
통카콩??? 처음 듣는 이름이다... 책에도 정보가 없어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향이 나는 검은색 모양의 씨앗이라는데 향 때문인지 바닐라 대용으로도 쓰이고, 향수에도 쓰인다고 한다. 완성 사진의 빨간 색감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BISQUITS & PETITS GATEAUX 비스퀴 & 프티 가토
코코넛 라즈베리 피낭시에 / 코코넛 마카롱 / 망고 에피스 마카롱 / 진한 초콜릿 피낭시에 / 라즈베리 마카롱 / 브라우니 / 시칠리아 피스타치오와 체리를 넣은 미니 피낭시에 / 호두 초콜릿칩 쿠키 / 그랑 마들렌 / 망고 초콜릿칩 머핀 / 살구 사블레 / 초콜릿 샌드 비스킷 / 초콜릿 바나나 그러데이션 마카롱
익숙한 이름이 가장 많은 파트이다. 요즘 마카롱 만들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다들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들이라 굉장히 놀랍다.
레시피를 보다 '망고 초콜릿칩 머핀'에 시선이 딱! 얼마 전 마트에서 망고가 있길래 살까 고민하다 그냥 지나쳤었는데 레시피를 보니 그냥 살걸 싶었다. 망고와 초콜릿이 들어간 달콤 & 촉촉 & 부드러운 머핀 정말 맛있겠지?
BONBONS & PETITES GOURMANDISES 봉봉 & 프티 구르망
레몬 초콜릿 라즈베리 쉬세트 / 트뤼프 / 망고 젤리 / 망디앙 스타일 캐러멜 초콜릿바 / 프티 폼 다무르 / 패션프루트 초콜릿바 / 초콜릿 오렌지 바토네 / 초콜릿 기모브 / 누가 / 라즈베리 아몬드 젤리 / 카시스 프랄리네 쉬세트 / 라즈베리 스페퀼로스 캐러멜 / 말차 구르망디즈 / 레몬 타르트 캐러멜
젤리마저 고급스럽다. 젤리에 들어가는 성분 때문에 몇 년 전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그런 문제에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을 듯하다. ^^
LES BASES DE LA PATISSERIE 제과의 기초
?제과 도구 / 제과 재료 / 기초 레시피- 크렘 파티시에 / 크렘 앙글레즈 / 크렘 샹티이 / 파트 아 슈 / 제누아즈 / 비스퀴 조콩드 / 머랭: 프렌치머랭, 이탈리안 머랭, 스위스머랭 / 타르트 반죽: 파트 쉬크레 & 파트 사블레, 크레마주, 사블라주, 파트 브리제 쉬크레, 파트 푀유테 / 세르클 또는 타르트틀에 타르트지 성형하기 / 타르트지 굽기 / 템퍼링_ 시딩법(Seeding) / 템퍼링_ 중탕법 / 제과 용어
?제과에서 많이 쓰이는 기초 레시피들도 실려 있었는데 제누아즈를 보니 전에 만들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 이 레시피도 괜찮을 듯해서 다음 케이크 만들 때는 이 레시피를 사용해 보기로! 다양한 크림이나 타르트 반죽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도구나 재료에 대한 설명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하고, 마지막에 제과 용어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 거의 다 처음 들어보는 용어였다. ^^;; 읽어두면 외국 영상들 보는데도 아마 도움이 될지도.
GLOSSAIRE 제과 용어
INDEX DES RECETTES 레시피 인덱스
INDEX DES RECETTES par ingredients 재료별 레시피 인덱스
인덱스도 레시피 별로, 재료별로 2가지로 구분해 두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집에 있는 재료로 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다면 이 부분이 도움이 될 듯하다.
사진만 보아도 너무 즐거운 책임은 분명하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서, 일반적으로 참고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책일 수 있다.
생소한 재료들도 있었지만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품목들도 있다. 없는 재료는 대체할 재료를 찾아서 만들어도 좋을 듯하다.
제과 책을 보면 항상 고민인 것이 설탕에 관한 부분이다. 제과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설탕인데, 설탕이 단 맛을 내는 것 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니 마음대로 줄일 수도 없다. 제과 책을 보면 설탕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탕을 적게 넣고 제과를 할 수는 없는 것인지 매번 고민이지만 그 매력에서 또 빠져나올 수 없는 것도 사실... ㅠㅠ 어렵지만 그냥 조금씩 먹기로 한다...
<르 꼬르동 블루 파티세리> 영상으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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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 꼬르동 블루 셰프들이 약 85개의 디저트 레시피의 시크릿을 독점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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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완전 대박이에요 화실한 저만의 시그니처 레시피가 5가지나 수록되어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중에 젤 두껍구 젤 커요ㅎㅎ 그리구 젤 무거워요 설명도 쉽구 포토도 친절하구 잘만든 책 같아요 ㅎㅎ 르꼬르동시리즈중에 가격은 사악하지만 쇼콜라 관련 서적 도 사고싶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