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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싱어의 윤리는 공리주의이기에 윤리적 대상은 그 전제로 반드시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 쾌락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이에게 이득과 손해가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이 길을 가며 나의 길을 막아서는 돌을 걷어찰 때 돌은 아무런 의사표현을 하지 않기에 그것이 돌에게 이득인지 손해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쥐나 토끼한테 그러한 짓을 한다면 그들에게 신체적 손상과 고통을 줄 것이므로 반드시 손해임을 알 게 된다. 때문에 그들은 윤리적 대상의 존재가 된다. 피터싱어가 주장하는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은 이러한 이익을 가진다는 특성 외에 다른 능력이나 특성들에 근거해서 타자들의 이익을 고려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이다. 즉, 윤리적 대상이 되는 조건으로 그 대상이 쾌락과 고통을 갖고 있다는 것만이 조건이 될 뿐, 인격을 갖고 있거나, 언어를 갖고 있거나, 특정 인종이거나, 특정 성이거나, 인간과 유별나가 가깝다거나, 인간에 진화상 가깝다라던가, 도구를 이용할수 있다던가, 상호작용 할 수있는가 등의 다른 특징들은 그 조건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연말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