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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돼지엄마 :: '나의 다정한 돼지엄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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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돼지엄마(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마리안 바르실롱 그림, 나선희 옮김)는 첫 장을 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돼지 엄마가 아기 돼지 삼형제에게 엄마 품을 떠나 혼자 힘으로 집을 짓고 살아보라고 이야기하며 집 밖으로 아기 돼지들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목을 다시 읽었다. '나의 다정한 돼지엄마'. 아기돼지 삼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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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돼지엄마(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마리안 바르실롱 그림, 나선희 옮김)는 첫 장을 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돼지 엄마가 아기 돼지 삼형제에게 엄마 품을 떠나 혼자 힘으로 집을 짓고 살아보라고 이야기하며 집 밖으로 아기 돼지들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목을 다시 읽었다. '나의 다정한 돼지엄마'. 아기돼지 삼형제가 아니라 돼지엄마가 주인공인 걸까?

 아기돼지들은 엄마의 충고대로 나가 집을 짓고 생활하기 시작한다. 삼형제들은 각기 제 성격대로 집을 짓는다. 첫째는 슬렁슬렁, 둘째는 얼기설기, 막내는 차곡차곡 꼼꼼히 집을 지었다. 이 아기돼지들을 유심히 살펴보던 늑대는 잡아먹기 위해 첫째 아기돼지 집을 찾는다. 그런 늑대에게 돼지엄마가 다가와 첫째의 친구냐고 묻는다. 돼지엄마는 처음 본 낯선 늑대에게 스스럼 없이 다정함을 드러낸다. 흐트러진 옷차림에 삐쭉삐쭉한 털, 헝클어진 머리 모양을 한 늑대를 본 돼지엄마는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다. 겉모습이 이렇든 저렇든 상관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피자 조각까지 건네며 상냥하게 인사하는 돼지엄마에게 늑대는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이번엔 꼭 잡아먹겠다는 결심을 하고 둘째 돼지네 집으로 향한 늑대는 다시 돼지엄마를 만나게 된다. 자신을 알아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돼지엄마에게 늑대는 단정한 옷차림에 말끔하게 빗은 머리를 보인다. 그리곤 셋째 돼지네 집에 놀러오라는 초대를 받아 꽃을 꺾어 셋째네 집으로 향한다. 돼지엄마의 따뜻한 대접과 상냥함에 늑대는 아기돼지들을 잡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잊은 채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파티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논다. 처음으로 이름을 물어 봐준 돼지엄마에게 늑대는 자신의 이름을 어렵게 떠올리며 아기돼지 삼형제와 돼지엄마와 함께 한 시간의 소중함을 느낀다.

사람은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겉모습으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 돼지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삐쭉삐쭉, 털이 무성해 인상이 세 보이는 늑대를 아기돼지들의 친구로 받아주었다. 인상 하나로 모든 걸 평가하지 말고 따뜻함, 다정함으로 친구들을 대하는 법을 알려준 돼지엄마. 돼지엄마의 다정함에 아기돼지들에게 소중한 친구가 생겼다. 늑대도 다정한 돼지엄마로 인해 친구들에게 더 다정하게 다가가는 법을 배웠을 테다. 아기돼지들에게도 늑대에게도 돼지엄마는 참 고마운 존재다.

s*****5 2018.06.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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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이 만들어 준 친구[나의 다정한 돼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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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돼지 삼형제란 동화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해준다. 하지만 내용은 다르다. 거기에 다정한 엄마까지 나오는 동화책이다. 엄마 돼지는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할 때가 된 돼지 삼형제들을 독립시킨다. 독립한 돼지 삼형제들은 세상경험이 없고 부족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싫다고 아우성치는 형제들에게 엄마돼지는 자주 놀러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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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돼지 삼형제란 동화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해준다.

하지만 내용은 다르다. 거기에 다정한 엄마까지 나오는 동화책이다.


엄마 돼지는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할 때가 된 돼지 삼형제들을 독립시킨다.

독립한 돼지 삼형제들은 세상경험이 없고 부족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싫다고 아우성치는 형제들에게 엄마돼지는 자주 놀러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독립한 삼형제들은 각자 자신이 살 집을 짓게 된다.

 

첫째 돼지는 게을렀고 들판에 널부러진 지푸라기를 슬렁슬렁 엮어 집을 만들었고,
첫째보다 덜 게으른 둘째는 나뭇가지로 얼기설기 집을 지었다.

뭐든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했던 막내는 튼튼한 벽돌로 집을 지었다.
그런 형제들에게 차례로 늑대가 찾아온다. 물론, 잡아먹기 위해서다.
돼지삼형제들은 이 위기를 알아 차리고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아직은 모든 것이 부족한 돼지 삼형제들에게는 다정한 돼지 엄마가 있다.

돼지 엄마로 인해 돼지상형제와 늑대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비밀은 돼지 엄마의 [다정함] 에 있었으니!!

 

책을 통해 그 비밀을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다정함을 통해 친구가 생긴 돼지상형제들과 자신을 다시 발견한 늑대를 보며

아이들은 동화의 끝에서 자신에게도 친구가 생기는 기쁨을 이 책을 통해 누릴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q****a 2018.08.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