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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면서 핵심에 다가가는 신앙생활을 위한 조언
"단순하면서 핵심에 다가가는 신앙생활을 위한 조언" 내용보기
1. 요약 。。。。。。。​     저명한 기독교계 저자 유진 피터슨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신앙생활의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조언을 책으로 엮었다. 책 속의 ‘친구’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저자가 실제로 마주했던 사례들이라고 한다. ​     ​편지 속 ‘친구’는 오랫동안 신앙을 떠났다가 일흔에 가까운 나이에 미네소타 인근의 한 작은 루터파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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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

     저명한 기독교계 저자 유진 피터슨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신앙생활의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조언을 책으로 엮었다. 책 속의 친구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저자가 실제로 마주했던 사례들이라고 한다.

 

     ​편지 속 친구는 오랫동안 신앙을 떠났다가 일흔에 가까운 나이에 미네소타 인근의 한 작은 루터파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여기에서 그는 새로운 신앙적 경험들을 하면서 점점 기독교에 관심을 가져가고 있고, 기도와 예배 등에 관해 더 나아지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

     화려한 외형이나 극적인 장치들보다 일상 속에서 잠잠히 변화해 가는 과정을 강조하는 유진 피터슨답게, 책 전반에 걸쳐 알찬 조언들이 가득 차 있다.

 

  

2. 감상평 。。。。。。。

     처음 몇 페이지를 읽을 때부터 이 책이 담고 있는 내공이 느껴졌다. 하긴 유진 피터슨과 IVP의 조합이니까. 책에는 모두 54통의 편지가 실려 있는데, 거의 매번 따로 표시를 해 두고 싶은 문장들이 발견된다.

     저자는 좀 더 깊은, 단순하면서 핵심에 제대로 다가갈 수 있는 신앙생활의 모습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런 신앙생활은 우리가 익숙하게 보고, 경험하는 교회생활과는 사뭇 다른 느낌일 것이다. 복잡한 교인양육 프로그램도 없고, 최신의 신학적 동향을 바탕으로 한 교재나 강의도, 화려한 조명과 울림이 좋은 음향도 없다. 성도들은 한 주에 한 번 모여 예배하고, 나머지의 날들에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저자에 따르면, 영적인 성장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100). 물론 여기에는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건 삼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지, 프로그램이나 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피터슨의 조언은 매우 직설적이다. 그리고 이런 조언은 특정한 상황을 표적지로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 책에 실린 특정한 문장을 따로 떼어서 그것이 저자의 일반적인 견해라고 여기면 안 된다. 때로 강력한 비판은 (누구처럼) 그것을 없애버려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 부분이 좀 더 보완되고 제대로 서야 한다는 의미로 읽어야 한다. 때문에 이 책은 어느 정도 신앙생활의 맛을 아는 사람, 행간을 읽을 줄 아는 사람에게 라야 권해줄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오히려 신앙생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초심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이런 저런 선입관 없이, 처음부터 확실한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도 있을 테니까. 이 책은 신학적인 내용 보다는 신앙생활을 말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충분히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얇지만, 훌륭한 책.

p*********n 2018.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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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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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문득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어. 네 삶에 나를 초청해 준 덕분에, 성령이 사랑과 용서와 순종의 일을 하시는 동안 함께 기도하고 귀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몰라. 서로 3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고 그동안 40년에 걸친 침묵이 있었는데도 말이지.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쁨과 은혜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마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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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문득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어. 네 삶에 나를 초청해 준 덕분에, 성령이 사랑과 용서와 순종의 일을 하시는 동안 함께 기도하고 귀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몰라. 서로 3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고 그동안 40년에 걸친 침묵이 있었는데도 말이지.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쁨과 은혜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듯한 지루한 날들이 있다는 걸 나도 알아.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리가 보지 않는 사이에 ‘물밑’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

-사랑하는 친구에게 중 발췌

 

그리스도인 동역자와 후배에게 신앙 생활의 상담에 대한 잔잔하면서도 매우 실제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어 유익했다. 이 부문 역시 목회상담이라는 형식의 전문화가 많이 진전되어 유익도 있지만, 실제로 그리스도인간의 그간 상담과 동역의 부문이 사라져가는 풍토에서 이 도서는 매우 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22.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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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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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는 ‘영적’이라는 말을 조심해서 쓰기 시작했고, 가능하면 그 말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 그 말은 성(聖)과 속(俗), 안과 밖, 세련된 종교적 감수성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거추장스런 일들―기저귀를 갈고, 세금을 내고, 바꿀 수 없는 직업에 책임을 다하는 것 등―을 갈라놓는 표시처럼 보일 때가 너무나 많거든. 이처럼 ‘영적’이라는 말이 엘리트주의를 암시하는 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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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는 ‘영적’이라는 말을 조심해서 쓰기 시작했고, 가능하면 그 말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 그 말은 성(聖)과 속(俗), 안과 밖, 세련된 종교적 감수성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거추장스런 일들―기저귀를 갈고, 세금을 내고, 바꿀 수 없는 직업에 책임을 다하는 것 등―을 갈라놓는 표시처럼 보일 때가 너무나 많거든. 이처럼 ‘영적’이라는 말이 엘리트주의를 암시하는 한, 나는 가능하면 그 말을 쓰지 않을 작정이야. 아주 오랜 공백 끝에 다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에 들어왔으니, 너 역시 기독교 용어들의 정확한 참뜻을 알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거야.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사용하는 말과 그 말을 사용하는 방법에 매우 주의해야 해.

-사랑하는 친구에게 중 발췌

 

이 책에서 유진 피터슨은 우리가 때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있음을 인정하고 살아가라고 권고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면서 죄인이며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임을 인식하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자신의 유익을 위해 선택하는 것이, 사실은 그 유익과 전혀 상관없는 경우가 많다는 우리의 현실을 깨닫고, 가장 큰 유익이 되어주시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를 닮아가는 것이 지상 최대의 축복임을 인정하고 살아가는게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함을 일러주고 있다.

w***1 2021.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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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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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이름은 되게 많이 들어보았던, 목사님들의 설교에도 자주 등장하시던 분이셨다. 친구에게 편지로 이야기 해 주는 형태로 54개의 짧은 편지글 형식으로 써 있었다.가끔은 너무 짧아서 아쉽기도 했고... 그렇다고 딱 맞춰서 찾아보기도 쉽지 않은듯 하다.일반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써 준 거라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당연히 있지만...온전히 나를 위해서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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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이름은 되게 많이 들어보았던, 목사님들의 설교에도 자주 등장하시던 분이셨다. 

친구에게 편지로 이야기 해 주는 형태로 54개의 짧은 편지글 형식으로 써 있었다.

가끔은 너무 짧아서 아쉽기도 했고... 그렇다고 딱 맞춰서 찾아보기도 쉽지 않은듯 하다.

일반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써 준 거라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당연히 있지만...

온전히 나를 위해서 하는 이야기라고 이입되지는 못했음. 


교회의 친구, 마음이 통하는 선후배 동역자가 있다면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서로를 위해서 이 편지글과 같이 기도해 주고 격려해 주는 사이가 되면 좋겠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만나는 것이 어려워 지니, 

더욱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중. 


y*****9 2020.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