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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이미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예상이 되지만, 그 내용을 풀어가는 방식은 기존의 책들과 조금 다르다. 노년의 삶을 크고 넓게 다루면서 현실적인 문제도 잊지 않고 다룬다. 거기에 그림 이야기로 함께 풀어가는 삶의 의미까지 아우른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그저 늘어나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어떤 노년을 맞이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게 현실이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경제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문제도 심각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더는 젊지 않은 인생이,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듦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려 애쓰는 듯하다.
사회적인 문제를 떠나서 한 개인으로 맞이하는 노인의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묻는다. 노년의 시간은 참 냉혹할 수도 있지만, 그 냉혹함 속에서도 치열하게 자기 성장을 이뤄낸 작가들, 화가들을 통해 자존감을 찾고 지키면서 나이들어가는 여정을 비춘다.
누구에게나 다가올 노년의 삶을 조금 더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시선을 키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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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대해 알고 있지만 내게 닥치는 일이라고 믿지 않는 젊은이 들이 읽어보고 지금 나이든 어른들도 읽어 보는게 좋을 책. 노년이 어려운 고비인가? 대부분 젊을때는 잘 살지믿ㄴ 늙으면 사는 건도 아닌듯이 화를 낸ㄹㄴ데 그건ㅇㄹㄴ 노령의 탓이 아니라 성격의 탓 분별력이 있음던 노년든 견뎌내기 쉬운법 그리고 세대차이 문제ㅣ 늙음이 무기인듯 휘두르는 것 도시에선 연령 공경이 무가치해지고 재평가 받는것 회화사진으로 표현되어있는 나이듬에 대한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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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날이 갈수록 앞날을 걱정하고 노후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서인지 상당히 무겁게 다가오는 제목이었어요. 실제로 다루고 있는 내용 역시 꽤나 무겁구요. 그저 외면할 수만은 없는, 노년의 삶에 대한 여러 측면을 다루고 있거든요. 게다가 내용도 제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랐어요. 노년을 좀 더 잘 보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노화로 인해 닥쳐오는 문제점들에 대한 이야기들이더라구요. 노년의 삶에 대해 더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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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 미술관 옆 인문학, 생각의 미술관, 일인분 인문학에 빠져서 도장깨기 하듯이 대부분의 출간작을 읽곤 했다. 평소엔 전혀 해볼 생각을 하질 않는 미술작품 감상을 졸지에 옆에서 작품이야기를 들려주곤 하니 그 점에 매료되어 여러 책에 빠지곤 했다. 하지만 단순한 그림 설명이 아니라 그 속에서 현재 한국사회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인문학적인 사유로 풀어가는 과정 속에 빠져들 수 있어서 책을 읽은 후 여러 가지 생각의 단초를 얻을 수 있었고. '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 속에선 얼마남지 않은 노년기에 닥칠 그리고 나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는 현상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었단 점에서 읽을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