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에게도 유치원 때 만난 아랍에서 온 친구가 있었어요. 눈이 커다랗고 피부다 유난히 하얗고 얼굴도 자그마했던 친구였는데, 우리 말을 잘 해서 그런지 쉽게 친해졌고 외국 친구라는 느낌을 별로 받을 수 없었어요. 이 책의 게이브를 보며, 저도 아랍 친구와 처음 친해졌던 순간을 떠올려봤어요. 어색했던 첫 만남도 뒤로 하고 짝꿍처럼 붙어 다니고 서로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기도 했던 기억들이 생생한 걸 보면 친구와의 우정은 언제 생각해도 참 소중하고 값진 보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이브와 친구들처럼 우리도 서로의 다른 점을 존중해주고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먼저 긍정적인 태도와 친절을 보여줄 때 외국인 친구도 마음을 활짝 열고 소통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앞으로 우리 모두 선물 같은 친구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다면 좋겠어요. |
|
'보물창고'출판사 사회탐구그림책 시리즈 제 5권. <외국에서 온 새 친구>
주인공 조니는 학교에 가는 길에 동네에서 처음 보는 아이를 발견했다.
그런데 아침에 만난 울보,
그날 이후 일주일동안 조니는 새로운 것을 착실히 배워가는 게이브를 지켜봤다.
"그거 되게 어려운 건데! 어떻게 하는 거야"
이 말에 게이브는 동작을 시범보이며 조니에게 가르쳐 주고, 조니가 동작을 성공시키자 등을 토닥이며 칭찬해 주었다.
"지난 번에 조니는 축구를 잘하지 못해서 화가 나고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외국에서 온 친구, 게이브가 등교 첫날 어떤 기분이었을까?
조니는 이제 게이브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조니는 말보다 행동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과
당신은 외국인 친구가 있는가?
이 책은 아래에 담긴 것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는 윗반에 모니카가 있고 아랫반에 소피아가 있다.
|
|
외국에서 온 새 친구
/ 마리아 디스몬디 글 / 도나 패럴 그림 /
마술연필 옮김
비 오는 날이면 이 책이 자꾸 생각나서 들고 다니게
돼요.
줄거리
![]()
![]()
![]()
책을 읽고
한 반에서 외국인 친구와 생활하게 된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지요. 전학 온 새 친구 게이브는 이곳의 언어를 모르고 이주해 왔지요. 낯선 나라, 낯선 아이들 틈에서 기죽지 않고 멋진 용기를 보여 주는 게이브와 자신과 전혀 다른 친구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내는 조니의 모습 속에서 타인에 대해 편견 없이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다양성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알게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게이브의 문화를 알 수 있었던 같은 반 아이들에게도 큰 행운이이었을 것 같아요. 새로운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까요. 같은 반 친구들이 게이브를 배려하는 모습과 거부감을 갖던 조니가 달라지는 모습이 대견하게 생각되네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내가는 게이브의 행동에 가정 환경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저도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쉽사리 편안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니 제의 편협한 생각과 행동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제가 살아온 이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 가면 저 역시도 이방인이 될 텐데.. 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지 않고 지금 이 자리의 생각만 하고 있는 걸까요? 그런 제 자신에게 실망스러움을 느끼고 있어요.
![]()
<외국에서 온 새 친구>의 조니와 게이브 이야기는 저자인 마리아
디스몬디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해요. 실제로 초등학교 1학년 때 외국에서 갑작스럽게 이주해 온 게이브가 반 친구들 사이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고 이 책을 만든 것이래요.
![]() |
![]()
외국에서 온 새친구 저희 동네에도 외국인들이 꽤 살아요. 그래서 초등학교에도 러시아 친구들이 몇명 있더라구요. 처음엔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러시아 친구들이 몇명되니깐 같이 잘 어울려 놀고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도 국제결혼 등으로 외모가 다른 친구들이 많을텐데 상처주지 않고 함께 지내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요.
![]()
조니는 동네에서 처음보는 아이를 보게 되요. 낯선 말을 쓰는 외국인 친구가 엄마와 울면서 얘기 하는 걸 보게 되죠. 이날 본 이 친구는 조니의 반에 전학온 게이브라는 친구였어요. 아침에 게이브의 모습을 보고 울보라고 생각한 조니는 별다른 이유없이 게이브를 멀리하고 어울리지 않아요.
![]()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게이브와 말이 통하지 않아도 게이브와 함께 점심을 먹고 즐겁게 지내고 있었죠. 조니도 게이브가 조금씩 맘에 들었지만 먼저 다가가기 쉽지 않아서 멀리 떨어져 망설이고만 있네요.
![]()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조니와 다르게 게이브는 먼저 조니에게 손을 내밀어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조니와 게이브는 금방 가까워 지게 되요. 그리고 자기가 하지 못했던 축구묘기를 가르쳐주는 조니를 보며 말을 잘 못하는 게이브도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다음날 조니는 게이브가 조아하는 초콜릿 우유를 건넸어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행동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과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걸 배운 조니예요. 두 친구가 멋진 우정을 계속 이어 갈것 같네요.
![]()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하네요. 아버지 직장때문에 갑자기 다른 나라로 오게 된 게이브와 반친구들의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답니다. 내가 만약 갑자기 다른 나라에 가서 살게 된다면 어떨까요? 말도 안 통하고 얼마나 막막하고 답답할까요?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외국인 친구들을 도와준다면 그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워 할까요? 외국에서 온 새 친구 책 안에는 외국인 친구를 도와줄수 있는 방법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요즘은 정말 지구촌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누구나 해외로 여행을 가고 해외취업을 하기도 하고 이민을 가는 경우도 있어요. tv프로만 봐도 우리나라에 놀러온 외국인 친구들의 체험을 보여주는 프로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들이 많아졌어요. 우리 주변에도 원어민 선생님들이나 일하러 온 외국인, 국제결혼한 외국인들이 참 많아요. 말이나 외모가 달라서 낯설긴 하지만 이 책에 나온 게이브와 조니처럼 먼저 다가가고 좋은 우정을 나눌 수 있다면 좋은 외국인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
|
외국에서 온 새 친구라는 보물창고의 인권동화 읽어봤어요~~
게이브는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아버지의 직장때문에 갑자기 낯선 나라로 와서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했어요. 반의 친구들은 게이브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게이브도 멋지게 용기내었지요~~ 아이들은 서로 다른점을 존중하고 서로에게 배울 점을 찾아냈어요~~ 다양성을 배우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요.
다른 나라에서 전학 왔다면 더더구나 낯설거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니는 새로온 친구를 맞이했을 때 반응이 차가웠어요. 하지만 조니는 게이브가 잘하는것이 있고,또 초코 우유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조니는 마음에 들지 않아하고있어요~ 처음 전학 온 친구는 낯설기 마련인데. 다른 나라로 왔으면 더하겠죠.
축구를 잘 하는 게이브와 게이브의 축구공묘기가 부러운 조니는 축구공하나로 곧 친구가 되었고, 좋아하는 초코우유도 나눠주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
|
외국에서 온 새 친구 마리아 디스몬디 글, 도나 패럴 그림 마술연필 옮김 보물창고
요즘에는 주변에서 보면 외국에서 온 친구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우리와는 생김새도 다르고 다른 언어를 쓰고, 뭐든 다르게만 보이는게 바로 외국에서 온 새 친구를 보고 느끼는 점일텐데요.
조니는 학교 가는 길에 처음보는 아이를 발견했답니다.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하고 훌쩍이고 있는 모습을 말이죠. 그 아이는 새로 전학온 게이브 였는데요. 외국에서 와서 말도 통하지 않고, 옆에 있어도 관심으 갖지 않게 되었는데요.
게이브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면서 열심히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갔네요. 그런 게이브에게 자꾸 관심이 가는데요. 바로 게이브가 축구공 묘기부리는 모습을 보고는 조니는 축구공 묘기를 해보고 싶었는데요.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게이브가 보여준 동작을 보고 따라하며 조니도 축국공 묘기를 따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 조니는 게이브와 좋은 친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도알게 되었지요.
실제 게이브의 모습을 보고 아이가 놀라더라고요. 실제 초등학교때 겪었던 일이라니 외국에서 왔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일테지만, 아이들이 서로 다른점을 존중해 주어야 하고, 친절한 행동은 말보다 백배 더 가치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이 반에도 새로 전학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줘야 겠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외국에서 온 새 친구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존중하는 법을 알게 되었답니다
|
![]() ![]() ![]()
우리는 하나 이 책은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를
가진 이와 어떻게 친구가 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주인공 조니는 낯선 말을 하는 데이브를 보게 된다. 데이브는 외국에서 전학을 온 아이였다. 아직은 말을 하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기에 조니는 거리를 둔다. 하지만 데이브는 조니가 하고 싶어하는 축구 기술을 할 수 있고
조니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행동을 보여준다. 점차 둘의 사이는 가까워지고 드디어 둘은 친구가 되는 내용이다. 단일 민족으로 유명한 대한 민국도 이제는 다양한 민족, 언어, 인종이 섞여 사는 것이 낯설지 않은 나라가 되어 버렸지만 아직도 피부색과 외형을 가지고 분류하고 판단하려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히잡을 쓰고 마트를 구경하는 이들을 힐끗 힐끗 쳐다보고
검은색 피부를 가진 흑인을 보면 흑형이라고 서슴없이 이야기를 하고 하얀 피부를 가진 백인은 다 유럽인인것처럼 생각을 한다. 얼마 전부터 새로 생겨난 신조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콜포비아(call phobia·통화 공포증)이다. 낯선 사람과 혹은 친한 사람과 통화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사람들이 낯을 가리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통화를 함으로써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타인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진 이가 많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문자를 주고 받는 시대에서 카톡이나 눈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대로 변하면서
전화를 하는 빈도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로 인해 전화 통화 자체를 거부하는 이들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넘치면 좋지 않듯이 시급하거나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메신저를 통해 대화하려는 시도는 다 같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제노포비아'라는 말이 있다. '낯선 사람'이라는 '제노스(XENOS)'와 '공포'를
의미하는 '포보스(PHOBOS)'란 그리스어를 합친 말로, 외국인으로 대표되는 이방인에
대한 혐오, 기피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처럼
인구의 대다수가 같은 피부색, 같은 언어, 같은 민족을 가진
나라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고 아시아 국가 몇몇 에서 비슷한 현상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이 되고 세계 어느 지역이든 하루면 가는 일일 생활권이 되어버린 지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고립된 채 자신만의 성을 견고히
쌓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다문화 아이와 같은 반이 되면 몇몇 학부모들은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내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 낯선 모습이 아닌 당연한 모습처럼 여겨지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지 못해
아직도 낯설어 하는 데이브라는 아이가 먼저 다가온 친구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 지 보여준다. 데이브는 학교에
가는 첫날 초코 우유를 준 어머니에게 ‘델리씨오쏘’ 라는
낯선 말을 쓴다. 스페인 어로 Delicioso – 맛있다라는
뜻이다. 또한 식당에서 아저씨에게 ‘뽀르 화보르’ Por favor - 부탁합니다. 실례합니다 라는 말을 쓴다. 반 친구들의 문맥과 상황을 통해 아저씨에게 대신 말을 전해준다. 낯선
환경에 처한 아이에게 시급한 것은 언어의 장벽보다 인식의 장벽일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기에
어른들이 먼저 다양한 인종, 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만 아이들도 따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러한 책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해 거부감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될 듯
하다. |
|
외국에서 온 새 친구 -보물창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친구를 만나고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요즘 우리아이들도 이책을 통해 새로운곳에 적응하는 친구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게이브라는 친구가 아빠의 직장때문에 낯선 나라로 전학을 오게되면서 겪게된 내용을 들려주는 책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전학을 가도 새로운 친구와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 어울릴려고 하면 겁도 나고 심리적으로 힘든면이 있는데 바다를 건너 다른 나라로 전학을 왔을때 언어 장벽까지 생길때 심리적인 압박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거에요.. 게이브는 우리말리 서툴기 때문에 자국어로 말을 했는데 도와주기는 커녕 그것을 보고 조니는 게이브를 놀리기 시작해요.. 하지만 게이브는 당당하게 용기있게 활동을 해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친구들끼리 어울리는데에는 언어,겉모습 이런건 필요없죠.. 게이브는 조니가 그렇게 노력한 축구묘기를 부리면서 질투를 하기 시작하고 다른 친구들이 게이브게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아요 말도 안통하고 겉모습도 우리와 다른 친구를 왜 우리가 잘해줘야 하는지... 조니는 게이브를 멀리서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게이브는 서툴러도 새로운것에 도전을 하고 학교생활을 잘해내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하고 있었어요.. 조니는 그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하게되고 게이브와 함께 축구에도 도전을 하고 게이브는 조니가 어설퍼도 잘 할수있다고 용기를 줍니다. 조니와 게이브를 보면서 알 수 있는건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한다는것을 배웠어요. 내가 좋은 친구가 아닌데 내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을수 없다는것~! 그리고 학교에서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소중한 친구! 친구가 있어야 학교생활이 더욱 즐겁다는것을 우리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말 도 중요하지만 행동이 더 큰 힘을 발휘할수있다는것! 친구를 도와주고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말도 중요하지만 친구를 직접 도와주고 사이 좋게 지낼수있도록 노력하는것! 우리딸에게 낯선 나라에도 친구가 오면 넌 어떻게 할래? 우리 학교에 대해 알려준 다음 언어가 다르니까 우리나라 말도 알려주고 그나라 말도 배우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면 될거 같아요...ㅎㅎ 외국에서 온 새친구를 읽고 마음이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
|
우리도 길을 가다가보면 우리랑 언어가 다르게 들릴때면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을때가 있지요!!
이 책의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한번 같이 보아요..
이 책의 주인공은 게이브라는 친구랍니다.
조니는 학교가는 길에 동네에서 처음 보는 아이와 마주쳤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뭐라고 속삭이는데, 조니가 처음 들어보는 언어였답니다.
외국에서 갑작스럽게 전학온 아이..조니와 같은 반이 되었고,
아직 우리말이 서툴러 선생님께서는 많이 도와주고 배려해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급식 시간에 영양사 아저씨에게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게이브를 보며
조니는 게이브를 못마땅해 하고
게이브를 도와주는 친구들을 이해할수 없어 한다.
조니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지 못했던 축구 묘기를 게이브가 하고 있어요..
조니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아마 마음은
게이브에게 다가가고 싶었을꺼 같아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무리 연습해도 잘 되지 않던 축구공 묘기를 선보이는 게이브를 본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라며
말을 건네고 만다.
또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친구가
소중하다는것도 알았답니다.
![]()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갑자기 낮선 나라로 와서 새로운 어너를 배워야 했고, 게이브는 기죽지 않고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다양성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고 적혀 있네요..
피부색이 다르다고, 언어가 다르다고 두려워 말고, 용기를 내고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세요.
|
|
요즘 주변에서 외국인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우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외국인인 경우도 있고, 우리와 다른 점이 적지 않지만 한국인인 경우도 있다. 단일민족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살던 고향도 국제결혼을 한 분들이 꽤 많고, 청소년시설에서 근무할 때를 떠올려보면 수련회를 올 때 다문화가족으로
생각되는 친구들도 꽤 많았던 것 같다.
반면 제가 자라온 시절을 떠올려보면 외국어 선생님 중에서도
외국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들을 만나면 반가우면서도
신기하면서도 낯선 마음도 들고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인걸, 외국인이라 한다 하더라도 같은 곳에서
지내는 사람인걸, 낯설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지...하는 마음도 든다.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외국에서 온 친구를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
지 고민하는 아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이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외국에서 온 게이브와 게이브를 친구로 맞아들이는 조니, 그리고 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조니는 낯선 이의 첫인상을 보고 그에게 다가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외국에서 와 조니가 살고 있는 나라의 말을 하지 못하는 게이브와
가깝게 지내지 않아도, 조니는 별로...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이었을까? 조니는 사실 지금 이대로 지내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니는 자신은 가지지 못했지만 게이브는
가지고 있는 멋진 능력을 보게 되고, 말을 잘 못 해도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게이브를 보며 외로움을 느낀다. 동시에 학교에서 적응하려 애쓰는
게이브를 보며 첫인상을 보고 굳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리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는...해피엔딩...이겠지?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도 게이브와 조니의 관계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전학 온 친구도, 외국에서 온 친구도, 이사를 하면서 만나게 된
낯선 이웃도, 발령으로 새로 만나게 된 동료도. 지금 이대로 머물러도 아쉬울 것 없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며 가까워지려
애쓰는 사람. 나름의 텃세 속에서 민망한 웃음과 어색한 대답으로 어떻게 해서든 그 속에서 적응하려 애쓰는 사람.
조니가 있는 반에 게이브가 오게 됨으로써 이전보다 풍성해지고
행복한 시간이 만들어진 것처럼, 지금 내가 있는 이 사회에 새로운 사람이 오게 됨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활력과 능력이 생길 수 있음을 모두가
기억하면서, 낯선 이가 어려움 없이 이 곳에 잘 적응하도록 그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문득 내가 중학생 시절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갔을 때, 회사에
입사했을 때, 낯선 동네로 이사를 갔을 때, 그 때 생각이 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다양성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고,
새로이 오게 된 사람에게 먼저 이름을 물어봐주고 웃어주는건 어떨까? 그 사람이 지금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 글은 보물창고 서평단으로서 제공받은 동화책을 완독한 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