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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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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이 책은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이란 부제가 붙어있는 독서 관련 책이다. 제목이 『사서재(四書齋)』인데, 사(四)는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것, 그렇게 네가지를 말한다.   지은이는 고봉진, 제주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그가 공부하면서, 책을 쓰면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들을 이 책에 담아 놓았다.   이 책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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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이 책은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이란 부제가 붙어있는 독서 관련 책이다.

제목이 사서재(四書齋)인데, ()는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것, 그렇게 네가지를 말한다.

 

지은이는 고봉진, 제주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그가 공부하면서, 책을 쓰면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들을 이 책에 담아 놓았다.

 

이 책의 내용은 

 

책은 네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I. 독서(讀書) II. 초서(抄書) III. 저서(著書) IV. 무자서 (無字書)

 

독서는 말 그대로 책을 읽는 것에 관한 것이고, 초서(抄書)란 책의 중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옮겨 쓰는 것을 말한다.(87) 다시 말하면 베껴 쓰는 것이다. 저서(著書)는 글을 쓰는 것이다. 글을 쓰고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무자서(無字書)인생'이라는 큰 책을 쓰는 것이다. 인생이란 곳에는 글자를 새길 수 없으니 무자서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공부하는 인생이 바로 글자없이 써내려가는 책인 것이다,

 

그런 내용으로 책은 진행이 되는데, 모든 항목에 저자의 실천적 경험이 묻어 있기 때문에 내용이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독서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아직도 독서, 그 자체에 대해 더 배워야한다는 것이다. 나름 책을 읽어왔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독서 경험을 전해 들으면서, 아직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읽은 책의 양과 질에서 부족하다, 그걸 느낀다.

 

또하나는 그간 읽었던 책을 이 책에서도 발견하게 되는데, 어찌 된 셈인지 분명 같은 책인데도 다른 책처럼 여겨지는 것은 책을 읽을 때의 자세가 다른 것 때문이리라. 저자가 그 책을 읽고 받아들인 것을 어찌 나는 보지 못하고 그냥 넘겨버린, 그래서 책을 읽고 헛 읽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밑줄 긋고 새겨 볼 말들

 

너무 빨리 읽거나 너무 천천히 읽으면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15)

 

자신에게 맞는 책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책이다. (23)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34)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

도는 걸어다닌 뒤 만들어진다.’(장자) (188)

저자가 산책을 강조하면서 인용한 말이다. 물론 장자가 말한 본래의 의미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장자의 말을 산책과 연결시킨 그 아이디어가 좋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 파울) (210)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예컨대, 이런 글에서 아쉬움이 느낀다.

박원순은 싯다르타를 읽고 감옥 밖에 있는 교도관이 감옥 안에 있고 감옥 안에 있는 자신이 감옥 밖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진정한 독서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64)

 

박원순은 현 서울시장 박원순을 말하는 것이겠는데, 인용한 내용이 어디에서 읽은 것인지를 밝히지 않아서, 그 출처를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박원순은 서울 서울이라는 책에서 말하기를, ‘싯다르타를 읽었는데 감옥 밖에 있는 교도관이 감옥 안에 있고 감옥 안에 있는 자신이 감옥 밖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에서 석공 원굉도가 쓴 독서라는 시를 만났다. 그 시가 이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여기 소개한다.

 

책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단정한 차림으로 옛사람을 대하네

책에 쓰인 건 모두 피와 땀이라

알고 나니 정신을 돕네.

도끼를 들어 주옥을 캐고

그물을 쳐 고운 물고기를 잡는 듯

나도 한 자루 비를 들고

온 땅의 가시를 쓸리라.

이달의 사락 s***h 2018.06.04.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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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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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만큼, 책과 관련된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을 많은 독서가들을통해 그들의 독서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보며 이해한다.모두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들을 읽고 책에서 얻은 지식이나 삶에 적용해보고자 하는 것들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독서활동을 하는 모습을보며 나의 독서 생활을 돌이켜 보건대 그리 탐탁치 않음을 스스로 느낄 수있다.이 책 "사서재"는 저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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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만큼, 책과 관련된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을 많은 독서가들을
통해 그들의 독서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보며 이해한다.
모두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들을 읽고 책에서 얻은 지식이나 삶에 적용해
보고자 하는 것들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독서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나의 독서 생활을 돌이켜 보건대 그리 탐탁치 않음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이 책 "사서재"는 저자 역시 꽤나 독서를 좋아하고 또한 독서를 통해 자신이
배우고 삶의 좌표로 삼고자 하는 글들을 초서하며 초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 스스로는 별것 아닌것 처럼, 혹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 책을 읽어본 사람은 알 수 있다.
그러한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이며 또한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이다.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 익히 나 스스로가 바라마지 않는 삶이라
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독서만으로서의 이익을 따지지 않고 더 큰 우리의 인생과 삶을
위한 확대 재생산 되는 가치를 지닌 독서로서의 면모를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자신만의 인생의 숲을 가꿀 수 있는 독서, 책 읽기를 통해 책 쓰기까지 연결
되는 또하나의 고리 역할을 하며 초서로 이끌어낸 고리들의 완성이 이뤄내는
저서로 자기 인생의 절실한 표현을 담을 수 있으며 한 순간도 손에서 놓칠 수
없는 인생의 큰 공부를 무자서를 통해 익히고 있음을 저자는 독자들에게 설명
해 주고 있다.


나와 같이 읽는것에만 치중하는 독서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과 삶에 자양분이
될 수 있는 독서를 실행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기대해 보며 저자의 인생을
위한 한 수를 배워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독자들에게 전해 본다.

이달의 사락 n********1 2018.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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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사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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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독서저술 실천에세이’라고 한마디로 요약해주는 책 ‘사서재’를 만났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네 개의 서재일까 생각했다. 표지에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이라고 그 의미를 알려준다. 독서, 초서, 저서, 무자서의 사서재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스스로 성장하고 삶으로 열매 맺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1장, ‘독서’에서는 서재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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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독서저술 실천에세이라고 한마디로 요약해주는 책 사서재를 만났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네 개의 서재일까 생각했다. 표지에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이라고 그 의미를 알려준다. 독서, 초서, 저서, 무자서의 사서재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스스로 성장하고 삶으로 열매 맺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1, ‘독서에서는 서재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을 끈다. 서재는 성장하는 생물과도 같아 애정을 담아 가꾸면 꾸준히 자라난다고 말한다. ‘서재의 스토리를 훤히 알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된다. 한 권씩 늘어가는 책, 한 권의 책이 그 자리에 꽂히기까지의 이야기는 미소짓게 하는 추억이기도 하다. ‘만권의 독서를 하고 만리 길을 다니면 배워서도 하늘이 부여한 타고남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독서만권 행만리로라는 저자의 블로그 주제어는 나또한 새기고 싶은 문장이다.

 

 

2장은 초서. 책을 읽을 때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옮겨 적는 것이다. 책이 끝나버린 것이 아쉬워서 줄친 부분을 노트에 빼곡이 옮겨적으며 위안을 삼았던 오래 전이 기억난다. 애지중지하던 보물 1호였는데 그 노트들을 이사중에 잃어버리고는 그 후로 이 습관도 그만두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 때의 열정이 되살아나는 듯하다. 개인적인 위안, 기록을 위한 기록으로서의 초서를 넘어 연장통이 되고 저서가 되는 귀한 습관이다.


글쓰기에 대한 3저서와 공부하는 삶, 한정된 시간 앞에서의 자세를 환기시키는 4, ‘무자서까지 편안하게 말을 거는 듯한 저자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초서재 블로그가 부럽고 궁금하다. 초서의 내공은 책 구석구석을 줄긋게 하고 독자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다시금 정성을 다해 초서를 시작하도록 응원한다. 마치 소원이 이루어질 것처럼 한 문장을 경건하게 옮겨 쓰던 그 때, 펜을 잡은 손가락이 눌리고 굳은살이 베기도록 반복했던 지난 시간들이 잠을 깨어 나를 바라본다.

 

 

 

 

 

 

 

 

 

 


k*******n 2018.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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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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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옆에 “읽고, 옮겨 쓰고, 글 쓰고, 공부하는 삶”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책과 글에 대한 네 가지 삶의 태도에 대한 저자의 깊고 울림이 있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저자의 삶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삶은 삶과 글이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삶은 글이 되고 글은 삶을 바꾸고 변화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인생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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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옆에 읽고, 옮겨 쓰고, 글 쓰고, 공부하는 삶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책과 글에 대한 네 가지 삶의 태도에 대한 저자의 깊고 울림이 있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저자의 삶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삶은 삶과 글이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 우리의 삶은 글이 되고 글은 삶을 바꾸고 변화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인생은 하나의 커다란 책이 되어가는 여정이며 책을 읽어가는 여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내 삶의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오늘 내가 읽은 책이, 내가 옮겨 쓴 글이, 그리고 자신이 쓴 글이 그리고 끝까지 공부하는 것을 통해 오늘 내 삶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임을 깨우쳐주고 있다. 어떤 면에서 저자의 이 책은 사이다 같은 글을 쏟아내고 있다. 11장 수불석권을 통해서도 책읽기를 즐긴다면 독서법은 필요 없다(14)”는 것을 이 책 가장 처음으로 남기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독서법과 관련된 책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물론 저자의 의도는 그것을 뛰어넘고 있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자기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환경의 동물이라는 표현처럼 얼마나 환경에 지배를 받고 영향을 받는지 모른다. 특히 타인의 영향은 생각보다 강해서 결국 그 타인으로 인해 자신이 만들어진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인생이 얼마나 비참한 인생이 될 수 있는지 우리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자기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어른아이로 전락한 삶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오늘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독서와 초서 그리고 저서를 보게 된다.

    

 

 

결국 자신을 통해 만들어 나가는 세상은 세상의 지배를 받고 조종을 당하는 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책이 진정으로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왜 그렇게 행복하지 못하고 기뻐하지 못하고 삶을 즐거워하지 못하는 것일까? 어떤 면에서는 끝없는 경쟁이 나와 타인을 분리시키며 하나로 만들어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어쩌면 끝없이 경쟁하는 것이 마치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연스러운 것처럼 만들어가는 보이지 않는 손 때문이지 않을까. 우리는 이제 그 손과 결별해야 한다. 그 손이 진짜가 아닌 허상이며 가짜며 사회악이라는 것을 깨닫는 책읽기 시간이 된다. 그러므로 지평의 확장과 세계와 역사 손의 자신의 존재를 기억하며 이 책을 통해 내 자신의 가치와 그 크기 그리고 깊이를 파악해보는 귀한 시간이 된다.

l****u 2018.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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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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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한창 빠져들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책읽기가 궁금해질때가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책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읽을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지, 책을 읽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등. 요즘 한창 이런것들이 궁금해질 무렵 고봉진 작가의 [사서재]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독서(책을 읽기), 초서(책의 중심 문장을 찾아 옮겨 쓰기), 저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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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한창 빠져들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책읽기가 궁금해질때가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책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읽을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지, 책을 읽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등. 요즘 한창 이런것들이 궁금해질 무렵 고봉진 작가의 [사서재]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독서(책을 읽기), 초서(책의 중심 문장을 찾아 옮겨 쓰기), 저서(내용을 체화하여 글쓰기), 무자서(배움을 위한 실천적 학문 탐구)를 설명한다. 이 4단계는 뒤로 갈 수록 어려운것 같다. 책읽기는 즐기지만, 책의 중심 문장 혹은 마음에 드는 문구를 정리한다고 줄세워둔 책은 밀려있고, 그러다 보니 반드시 써야할 서평이 아니면 건너뛰게 된다. 그리고 책에서 배운 대로 내가 실천하고 있는지는 더더욱 잘 모르겠다. 

초서는 독서법인 동시에 학문의 한 벙법이다. 저자의 단어, 저자의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이것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여러 대가들도 초서의 방법을 통해 기존것들을 연구하고, 자신의 기법으로 개발한다고 하니  초서는 게을리 해서는 안될것 같다. 초서는 부지런해지기만 한다면 크게 어려움은 없는데, 어려운건 바로 글쓰기다. 글을 쓰는데는 소질이 없다는 생각에 회사에서 보고문, 서평 등을 쓸때는 글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저자는 이런 나를 위해 마치 알려주듯 부담을 갖지 말고 글쓰기와 친숙해져야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즐기면서 쓰고, 시간을 정해놓고 쓸 것. 다음부터는 시간을 정해놓고 써보려고 한다. 그래야 세월아 네월아 시간이 늘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을테니깐.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라고 괴테는 말했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지식이 너무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며, 어려움의 연속이다. 배우는 즐거움으로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글쓰기가 직업이 아닌 사람들도 평소에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글을 쓰는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다. 


m*****9 2018.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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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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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독서의 중요성, 자기계발이나 관리, 성장을 위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무조건 많이 읽는 사람,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사람, 속독이나 정독 등 개인마다 추구하는 독서법은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독서를 한다는 습관에 있고, 이를 통해 달라지는 생각의 깊이와 행동력, 사고력 증진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과 습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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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독서의 중요성, 자기계발이나 관리, 성장을 위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무조건 많이 읽는 사람,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사람, 속독이나 정독 등 개인마다 추구하는 독서법은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독서를 한다는 습관에 있고, 이를 통해 달라지는 생각의 깊이와 행동력, 사고력 증진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과 습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매너리즘이 찾아올 수 있고, 슬럼프나 지루함으로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정의 기류를 막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독서법을 위한 탐구, 책에서 말하는 4단계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책일기와 책쓰기, 옮겨쓰기, 글쓰기, 그리고 이를 통한 생각정리와 저자가 되는 길, 무조건 저자가 되라는 말은 아니지만, 자서전 형식이든, 나만의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습니다. 어떤 평가를 받을 때, 긍정적인 느낌을 주며, 뜻하지 않은 기회를 만나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은인을 만날 수도 있고, 원했던 직무나 업종에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이유, 모든 장르에 만능형 인간이 될 수 없지만,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박학다식한 장점을 뽐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독서를 행하는 행동력, 그리고 직접 글을 적어보는 습관화입니다. 읽는 것 자체로도 대단한 발전이지만, 더욱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행동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쓰는 것은 기억에도 큰 차이를 남기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나 수기를 통해, 최고의 간접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변화되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세상의 흐름, 이를 읽는 관찰력과 통찰력도 강화할 수 있고, 여러모로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작은 어설프지만, 고쳐쓰고, 따라쓰며 좋은 문장과 언어들을 구사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문의 본질과 실무적 역량까지,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며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 그리고 독서가 주는 자체의 가치와 의미, 인생이라는 유한한 삶과 시간적인 압박에서 주도적인 삶을 꿈꾸거나 새로운 방향성 설정과 인생설계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방법론을 제시할 것입니다. 단순한 읽기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방법, 저자는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고,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모방은 창조를 낳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달의 사락 m**********m 2018.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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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 고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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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나의 생각저자분은 독서 만권을 인생의 목표라고 말한다.일년에 백권 독서가 나의 목표인데,,차이가 엄청 나다...그만큼 저자분의 내공이 크고 깊다는 뜻이겠지.나의 꿈을 조금 더 크게 잡아야 겠다는 소심한 생각을 해본다..  책의 핵심은 제목이 제일 잘 말해주는 것 같다.//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 //위를 4단계로 나누어 보았을 때나는 아직 2단계와 3단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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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나의 생각

저자분은 독서 만권을 인생의 목표라고 말한다.

일년에 백권 독서가 나의 목표인데,,

차이가 엄청 나다...

그만큼 저자분의 내공이 크고 깊다는 뜻이겠지.

나의 꿈을 조금 더 크게 잡아야 겠다는 소심한 생각을 해본다..

  

책의 핵심은 제목이 제일 잘 말해주는 것 같다.

//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 //

위를 4단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나는 아직 2단계와 3단계 사이 쯤에 위치한 것 같다.

책을 읽고 그 중에 인상깊었던 내용을 찾아 줄을 긋고

블로그에 한줄 한줄 옮겨 쓰고

 거기에 덧대어 나의 생각을 보태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말한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글을 읽어야만 내공이 쌓이고 

바로 거기에서 

글을 잘 쓸 수 있는 진짜 실력이 나온다고.


특히 책은 꼭 사서 읽는다는 저자의 말에 큰 공감을 했다.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도 있고,

서점에서 책을 살 때도 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 것 인지

내 지갑을 털어 내 돈을 주고 산 책은 뭔가 모르게 애착이 가고

끝까지 읽고 싶어진다.

반면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반납 기간 전 까지 절반을 못 읽고 반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렇지 않게 주말에 술을 마시고, 담배 한 갑 사는 돈을 절약하면 

우리는 한달에 2~3권 이상의 책을 충분히 살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같은 돈이지만

절대 같은 돈이 아니다.


책을 많이 읽고 책을 내용은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글을 써야한다.

잘 쓰든, 못 쓰든 말이다.


저자는

인생을 짧지만 글을 쓰는 데는 결코 짧지 않다고 한다.

무엇을 '제대로'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그만하는 것 이라고 한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허비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나도 모르게 낭비되고 있는 시간을 아껴서 

글을 읽고, 글을 써야 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시간을 쓰고 있는가.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은가.

'무엇을' 그만해야 하는가


스스로 많은 고민이 들게 하는 좋은 책이다.

고민은 우리는 성장시키니까 말이다.

글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읽어보길 권한다.

b*********6 2018.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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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서재
"[서평] 사서재" 내용보기
저자는 2007년부터 초서를 시작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이 책이 탄생되었다.독서, 초서, 저서, 무자서 이렇게 네가지 주제가 나뉘어져 있다.『Ⅰ.독서 』에서는 책과 가까이 하기 위해 쉬운 책, 재미있는 책부터 접근하는 방식, 책을 사야 하는 이유, 저자의 추천 도서 등 독서를 주제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저자의 책 읽는 방식, 습관 등을 볼 수 있었다.P. 34 책 한 권을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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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07년부터 초서를 시작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이 책이 탄생되었다.

독서, 초서, 저서, 무자서 이렇게 네가지 주제가 나뉘어져 있다.


Ⅰ.독서 』에서는 책과 가까이 하기 위해 쉬운 책, 재미있는 책부터 접근하는 방식, 책을 사야 하는 이유, 저자의 추천 도서 등 독서를 주제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저자의 책 읽는 방식, 습관 등을 볼 수 있었다.


P. 34 책 한 권을 통해 한 인생을 만날 수 있기에 그리 비싼 것이 아니죠.

제가 좋아하는 자서전이나 평전은 2만원 정도를 내고 한 대가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거의 거저입니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는 데카르트의 말이 실감납니다.


P. 73 천재 작가들의 작품은 꼭 읽어야 합니다. 명저로 알려진 고전을 찾아 읽어야 하죠.

천재 저자들은 가까이 하고, 일급 사상가들을 사귀어야 합니다.

고전을 읽는 것을 그분들과 사귄다라는 표현이 좋았다.

마키아벨리는 고전 읽기를 옛 어르신들과의 만남으로 묘사를 하였으며, '고전 독서'는 피와 땀의 성과를 캐내는 과정이고, 옛 사람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표현이 너무 공감이가서 고전을 꼭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초서 』

책의 중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쓰는 것을 '초서'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베껴 쓰기이다.

P. 95 실학자 이덕무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는 것이 결국 손으로 한 번 써보는 것만 못하다."

정약용 선생 초서야말로 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빨리 읽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P. 99  안도현은 백석 시인의 시를 베껴 썼습니다. 

"나는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필사했다.

그런 필사의 시간이 없었다면 내게 백석은 그저 하고 많은 시인 중의 하나로 남았을 것이다.

그가 내게 왔을 때, 나는 그의 시를 필사하면서 그를 붙잡았다.

그건 짝사랑이었지만 행복했다. 나는 그의 숨소리를 들었고, 옷깃을 만졌으며, 맹세 했고, 또 질투했다.

사랑하면 상대를 닮고 싶어지는 법이다."


초서가 가지는 단점도 있으나 장점이 더 커보이므로 여러 대가들의 베껴 쓰는 학습법을 제시하여 초서가 가지는 큰 이득을 미리 맛보게 되어 꼭 실천해봐야 겠다.

난 이미 간단 간단하게는 초서를 하고 있었지만, 저자처럼 체계적으로 한 번 초서를 적어보아야 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겼다.


Ⅲ.저서에서는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이 나온다.

글을 쓰기 위해선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하고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만 둘 것을 찾아야 하는 즉 무엇을 포기해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한다. 한쪽 문이 닫혀야 다른 문이 열리고 한쪽을 포기 해야 다른 쪽이 활성화 된다고 한다. 글쓰기에 집중하라는 표현이겠지만, 다른 일에도 적용이 될 예시들이다.

요즘 나의 모습이 갈팡질팡 이것에도 시간을 투자하고 저것에도 투자를 하여 여러 가지 동시다발적으로 벌여 놓으니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격이니 반성해야 할 일이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 포기가 옳은 길이로구나!

 

글쓰기 습관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가 나온다.

'필일오' ... 하루 5매에 대한 저자의 에피소드가 웃게하고 '습관의 차이'가 중요함을 재차 느끼는 부분이였다.


Ⅳ.무자서에서는 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데 지식, 책상머리 공부가 아닌 우리네 삶을 말한다.

세상 만물 모든 것이 공부 재료이고, 옆에 있는 사람이 스승이 될 수 있고, 무엇을 하나 생각하는 것도 공부요, 여행하는 것도 공부요, 삶 자체가 공부라고 한다.


부족함과 호기심이 공부를 하게 하고, 실행력이 인생을 결정짓는 열쇠라고 한다.

다른 책에서 인용구절과 다른 저자들의 일화들을 예시로 소개해 줘서 공부라는 딱딱한 주제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예시로 나온 책들 중에서 따로 찾아서 읽어야겠다는 책들도 많았다.


'독서, 초서, 저서, 무자서' 는 따로 떼어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연관이 되어있고 연결고리가 확실하였다.

독서를 하고, 좋은 구절을 찾아서 옮겨쓰고, 우리 삶에 대한 글을 쓰며, 삶을 공부는 자세가 정말 추구하고픈 삶의 자세인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e***n 2018.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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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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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나오는 오나라의 장수 여몽은 무예는 뛰어나나 학식은 부족했다고 전한다. 그러다 보니 오의 군주인 손권은 여몽에게 후한의 창업자인 광무제 유수의 ‘수불석권(手不釋卷)’고사를 들려주며 책을 놓지 않기를 권유했고 이후 손권의 권신이었던 노숙이 놀라워 할 정도로 달라져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삼국지를 읽어 본 이들이라면 여몽이 관우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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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나오는 오나라의 장수 여몽은 무예는 뛰어나나 학식은 부족했다고 전한다. 그러다 보니 오의 군주인 손권은 여몽에게 후한의 창업자인 광무제 유수의 수불석권(手不釋卷)’고사를 들려주며 책을 놓지 않기를 권유했고 이후 손권의 권신이었던 노숙이 놀라워 할 정도로 달라져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삼국지를 읽어 본 이들이라면 여몽이 관우의 형주를 수복하여 오의 위세를 떨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책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지혜의 샘인 책을 가까이 두고 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은 그래서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 주는 중요한 동력이 됨을 알 수 있다. <사서재는 끊임없는 독서와 쓰기, 이를 통해 공부를 하는 삶을 즐기고 계속하는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솔직히 책에 대한 저자의 노력과 공부하는 삶은 나 같은 일반인들한테는 녹록치 않은 방식이다. 책을 읽기에도 급급한 상황에서 초서로 표현되는 중요한 문장을 옮겨 쓰고 이게 이어져 글쓰기로 나아가는 방식, 책을 읽음으로서 공부하는 삶의 패턴을 만들어 가는 점은 바쁜 일상에서 수용하기가 힘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여몽처럼 책을 가까이하고 손에서 놓지 않는 생활방식은 어렵더라도 스마트폰이 점령한 자투리 시간을 좀 더 책에게 배려하고 책의 중요한 문장을 초서하고 이를 통해 글쓰기로 나아가는 일련의 공부가 나를 좀 더 성숙하고 인생에 대한 의미를 갖게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저자는 더욱 책읽기와 쓰기, 공부에 매진하고 주변에, 독자들에게 권유하는 것이리라. 성공과 실패를 뛰어 넘는 귀한 존재로서 나 자신을 깨닫는 과정이 그래서 책읽기이고 초서이고 글쓰기이며 공부가 되는 것임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깨닫기를 원한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r 2018.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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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영토]사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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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사서재란 저자만의 독서공부법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매우 예스럽다. 실제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선현들은 자신의 서재에 이름을 붙여 ~재로 붙였으며 조선시대엔 구재의 하나인 사서재가 있었다. 저자의 사서재라는 온라인 상의 독서방법을 실천하는 공간이면서 저자의 방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책읽는 법, 책에서 중요 문장을 옮겨 쓰는 법(초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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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재

사서재란

저자만의 독서공부법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매우 예스럽다. 실제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선현들은 자신의 서재에 이름을 붙여 ~재로 붙였으며 조선시대엔 구재의 하나인 사서재가 있었다. 저자의 사서재라는 온라인 상의 독서방법을 실천하는 공간이면서 저자의 방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책읽는 법, 책에서 중요 문장을 옮겨 쓰는 법(초서), 좋은 문장을 자신의 일상으로 가져와 삶과 연결된 글쓰기를 하는 법, 활자화된 책이 글자 밖의 세상, 인생, 자연에서의 배움까지 큰 틀까지 저자의 경험으로 말하고 있다.

2007년부터 블로그에 책을 읽고 초서하고 초서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공부해온 저자의 삶의 방식이 사서재란 형태의 책으로 탄생된다.

마지막장엔 저자가 공부할 때 매우 곤궁했던 시기인 30대시절을 어떻게 잘 견디며 그 시절을 잊지 않는지 그의 독서와 삶을 일치시키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감상

저자는 대학교 교수이자 학자이다. 적어도 자신의 학문분야에선 전문가이다. 많이 읽고 사색하시는 분이라 글이 매우 겸손하고 부드럽다. 전공자임에도 몽테스키외의 법의정신이란 고전을 겨우 읽었다며 겸손하게 말한다. 고전은 전공자도 어렵구나~ 대중서도 좋은 책이 많으니 아직 영글지 못한 나의 독서이력으로 고전읽기를 과감하게 포기하기로 했다. 실제로 고전목록에 있는 고전을 읽으려고 했다 너무 두껍거나 몇 장을 읽어도 재미도 없고 고통스러워 과감하게 포기했는데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내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책을 고통스럽게 읽으며 자기학대를 하고 싶지는 않은데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책이 자신에게 맞는 책이며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택해 읽으라고 조언한다

젊었을 때는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고 나이듦에 따라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지만 아직 내가 변화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의 독서공부법을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좋은 책은 분명 내 머리를 강타하고 가슴을 뛰게 하며 책에 빠져들게 한다. 길게는 일주일, 한 달까지 책과 사랑에 빠지지만 솔직히 10번이상 반복해서 읽은 책은 없다. 목적 없이 읽으니 쉽게 휘발되는가 보다. 책에서 좋은 글을 만나면 줄을 치거나 모서리를 접어 표시해두지만 책 한 권을 온전히 초서해본 적은 없다. 자 없이 비뚤비뚤하게 쓱 밑줄 치던 습관을 버리고 자와 연필을 찾아 저자처럼 밑줄을 긋기 시작한다. 물 흐르듯 부담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의미를 곱씹게 하는 겸손하고 부드러운 글이다

 

s******9 2018.06.07. 신고 공감 0 댓글 0